[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2017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대 규모로 케이터링센터를 구축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배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 승객 편의를 위해 무상 기내식 제공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을 소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규모도 기존 2266㎡에서 약 5243㎡로 늘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카트 전용 세척기와 삼방향 지게차 등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도입해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19 09:02:08CJ제일제당 비비고가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해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병아리 콩으로 만든 두부와 비비고 김치', '연어알, 세모가시리 등으로 산뜻함을 살린 비비고 김스낵', '콜라비, 수박무, 비트로 만든 동치미와 치킨', '애호박과 잣겨자 소스를 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등 전 세계인에게 인기 있는 한식 메뉴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메뉴 개발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거장 셰프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미식계의 현황과 미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비비고는 부스 운영뿐 아니라 한국 최고의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더 베스트 레스토랑 인 코리아 2024' 특별 시상도 진행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7 17:50:19[파이낸셜뉴스] 부산롯데호텔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서 총 47개국 선수단 포함 1500여 명의 관계자들을 위한 식음료 서비스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호텔은 선수단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셰프들이 구성한 양질의 영양소를 갖춘 뷔페식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비건, 할랄푸드와 부산 지역 먹거리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서비스한다. 특히 기장 미역을 활용한 미역국, 부산 어묵탕, 돼지국밥, 경상도식 해장국 등 부산지역 음식들을 통해 선수들에게 부산과 대한민국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지역 호텔업계 최초로 식품안전부문 국제 규격인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획득한 호텔로서 이번 케이터링에도 위생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케이터링에 참여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으며, 3일에 한번 전 주방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봉곤 총괄 셰프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세계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풍부한 맛의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코치들이 부산과 한국의 미식 문화에 매료되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주방장에 백영민 선임 [파이낸셜뉴스]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의 식음료 부서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백영민 총주방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호텔 오픈 이래 최초의 한국인 총주방장이다. 고등학생 시절 셰프의 꿈을 키운 백 총주방장은 호텔 조리와 호텔 경영을 전공하고 2008년 미국의 힐튼 애너하임(Hilton Anaheim)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해 파크 하얏트 서울, 콘래드 서울, 파크 로쉬 호텔 & 리조트를 거치며 미식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파크 로쉬 호텔 & 리조트 오픈을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2019년 파크 하얏트 서울에 부총주방장으로 재합류한 후 총주방장까지 역임하며 계속해서 역량을 키웠고, 2024년 파크 하얏트 부산과 인연을 맺었다. 백 총주방장은 그가 가진 국내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그만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변화에 민감한 내국인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및 바, 라운지, 파티세리, 이벤트 메뉴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래전부터 도전하고 싶은 호텔이었다. 부산의 랜드마크에서 근무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부산은 미식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며, 파크 하얏트 부산을 부산의 식음료 사업 전반을 선도하는 호텔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2-19 10:20:56[파이낸셜뉴스] 연말을 앞두고 송년회가 많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전문 요리사가 직접 준비한 메뉴를 받아볼 수 있는 홈파티 케이터링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호텔셰프가 요리한 홈파티 세트를 준비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품격있는 홈스토랑 연출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31일까지 ‘스페셜 홀리데이 투 고(Special Holiday To-Go)’ 프로모션을 통해 집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럽식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 홀리데이 투 고'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대표적인 파티 메뉴 △토마호크 세트 △학센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토마호크 세트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모둠 소시지 △구운 야채 모둠 △양파 빵 2개 △소스 4종이 제공된다.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명칭의 두툼한 등심 스테이크는 소 한 마리당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다. 학센 세트는 △학센 △모둠 소시지 △사워크라우트 △구운 야채 모둠 △양파 빵 2개 △소스 2종으로 구성됐다. 토마호크와 학센 모두 무게만 최소 1.5kg에 달해 여럿이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12월에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파인다이닝 투 고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홈파티 메뉴로 출시하게 됐다”며 “롯데호텔 서울 셰프가 준비한 메뉴로 품격 있는 홈스토랑을 연출하기에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도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를 통해 손쉽게 특별한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는 ‘페스티브 시즌 투 고(To-Go)’ 메뉴를 준비했다. ‘더 델리’는 고객들의 풍성한 만찬을 위해 연말이면 빠지지 않는 메뉴인 약 6kg의 칠면조 구이를 무화과·세이지·호두 스터핑(stuffing)과 구수한 그레이비 소스, 그리고 상큼한 맛을 더해줄 크랜베리 소스와 함께 판매한다. 다양한 홈파티 즐긴다 JW 메리어트 호텔도 칠면조 구이 세트를 '투 고'로 선보인다. 31일까지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한 ‘터키 투 고’ 세트는 6kg상당의 칠면조 고기를 10여가지의 향신료와 함께 숙성한 후 뜨거운 오븐에 저온 조리한 방식으로 4시간 동안 구워내 더욱 쫄깃한 육질과 바삭한 칠면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로 곁들이기 좋은 파이 1종(펌킨 파이, 애플 파이, 피칸 파이 중 택 1)을 비롯해 담백한 호밀빵과 으깬 감자, 구운 단호박, 미니 양배추와 베이컨, 버섯 볶음과 베이컨을 곁들인 그린 빈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 크랜베리, 그레이비 소스, 블루베리 소스와 함께 준비돼 취향에 맞춰 다양한 홈파티를 계획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도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친구, 가족 또는 연인과의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고메박스(Festive Gourmet Box)’를 출시했다. 메뉴에는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베리 콤포트를 곁들인 허브 갈릭 로스트 치킨을 포함해 문어를 넣은 감바스, 해산물 플래터 등의 핫 디시와 샤퀴테리, 훈제연어 플래터 등의 콜드 디시가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계절 과일과 딸기 케이크, 부쉬드 노엘 등의 디저트 메뉴도 선택이 가능하여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하기에 제격이다. 모든 고메박스에는 와인 1병이 함께 제공되며,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12-11 13:33:48[파이낸셜뉴스] "가장 잘할 수 있고 한국적이면서도 행사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메뉴를 찾았다."(롯데호텔 관계자)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의 만찬 메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접시를 비웠다는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물론 한국적인 맛과 특색을 담아낸 메뉴들로 만찬 이후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40여년간 국가 행사를 진행해온 노하우와 국내 호텔 한식당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무궁화'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한식에 대한 역량이 이번 만찬의 성공 요인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특히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롯데호텔 연회팀 셰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빛을 발했다. 최소 2~3개월 준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정상회담의 만찬 준비기간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롯데호텔 셰프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제일 잘 할 수 있는 메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메뉴들을 연구하고 개발했다. 연회 조리장들은 한미 두 나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코스를 구성했다. 이번 만찬의 콘셉트는 한국 전통 오방색인 황·청·백·적·흑을 담아 전통 한식을 미국의 식재료와 함께 이용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펼쳐 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과 화합과 번영의 기원을 담아냈다. 각지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식재료나 조리법에서 한국산과 미국산을 적절히 조화시킨 메뉴들로 선보였다. 전채요리로는 흑임자 두부선, 횡성 더덕무침, 금산인삼야채말이 등 전국 각지 제철 식재료를 담은 5품 냉채가 준비됐다. 무궁화의 인기 메뉴도 만찬에 등장했다. 데친 해남 배추에 야채와 해물 등의 소를 넣어 만든 숭채 만두는 산해진미를 한 피에 담아 양국 간의 상호 존중과 포용의 의미를 담아냈다. 최상급 미국산 갈비를 한국의 전통방식인 간장소스에 숙성시켜 저온으로 조리한 소갈비 양념구이와 조화와 융합을 상징하는 산채비빔밥 등도 준비됐다. 후식으로는 미국산 견과류와 오렌지를 이용한 젤리, 이천 쌀을 이용한 쌀 케이크, 마지막으로 오미자 화채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롯데호텔은 탁월한 인력관리와 케이터링 노하우, 숙련된 직원들 배치를 통해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저녁 만찬을 위해 셰프들은 오전 10시부터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 준비를 시작했다"며 "보안상 박물관 내부 진입이 어려워 박물관과 100m 떨어진 곳에 주차한 후 테이블과 의자 등 집기를 직접 내부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셰프들은 다른 조리실보다 협소한 중앙박물관 푸드코트 내 조리실을 활용해 만찬음식을 준비했다. 만찬 후 정리까지 밤 11시가 돼서야 호텔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럼에도 새 정부의 첫 정상회담 만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꼈다는 전언이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 무궁화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식전 먹거리 전통 전병과 팥음료, 디저트로 제공된 이천 쌀 케이크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통 한식을 만나 볼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26 10:54:46[파이낸셜뉴스] 온더파티플랜온은 27일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 케이터링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규모 행사와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홈파티 케이터링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음식들로 구성됐다. 위생과 고퀄리티 형식의 박스형 케이터링은 ‘1인’, ‘뷔페식’ 모두 가능하다. 특히 감자샐러드,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오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미니머핀과 생크림딸기를 이용한 ‘산타모자’ 는 따뜻한 성탄절 분위를 물씬 풍긴다. 또한 각종 피로연, 돌잔치 등 행사 분위기에 걸맞은 박스 패키지 및 현장 케이터링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편의성에 맞춰 한식·중식·양식, 핑거푸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단 행사는 소규모로 이뤄지고, 위생을 강조한 견적의뢰가 기본적인 요구사항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뷔페보다 소규모 케이터링 전문업체를 선호한다. 가격이 비싸고 완성품 위주의 브랜드 대형 케이터링 보다 가성비가 월등하다는 이유에서다. 온더파티플랜온의 이번 크리마스 패키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위생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재료와 용기는 물론 전문 조리사의 현장 관리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온더파티플랜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됐지만, 가까운 지인과 가족들 중심의 ‘홈파티’ 주문은 더욱 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고객 편의와 니즈를 반영해 레드 화이트 그린컬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에 노력했으며, 연말 각종 모임과 소규모 행사에도 차별화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11-27 10:15:39삼양사 서브큐는 서울 홍제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오는 25~26일 열리는 '제26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기기전시회는 급식업체, 학교, 기업, 병원, 보건소, 국공립기관 등에 소속된 영양사와 케이터링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케이터링 전문 전시회다. 서브큐는 직접 개발, 생산한 파이, 머핀, 쿠키류와 덴마크 수입 브랜드인 메테 뭉크를 선보인다. 메테 뭉크는 지난 5월 한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국빈 방문한 덴마크 왕세자 내외와의 공식 만찬 테이블에도 올랐던 데니시페이스트리 전문 브랜드다. 서브큐의 냉동베이커리는 해동 후 발효과정 없이 바로 구울 수 있다. 삼양사 서브큐 관계자는 "서브큐는 냉동베이커리 개발과 생산 전 과정을 직접 실행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조리 편의성과 맛, 안전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서브큐의 강점을 내세워 300억원 규모의 국내 케이터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7-15 10:06:17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지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13일에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평창 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평창 선수촌,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국제방송센터(IBC) 등에서 선수단, 대회 운영인력, 미디어 관계자 등 1만 여명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매점 운영도 맡는다. 신세계푸드는 국가별 선수단의 문화와 입맛을 고려해 양식, 채식, 할랄 푸드, 아시안 푸드 등 400여종의 메뉴를 개발 할 계획이다. 또 전문 통역, 위생, 안전 담당자들을 선발하고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7-07-13 17:58:37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지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13일에 계열사인 신세계푸드가 평창 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평창 선수촌,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국제방송센터(IBC) 등에서 선수단, 대회 운영인력, 미디어 관계자 등 1만 여명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매점 운영도 맡는다. 신세계푸드는 국가별 선수단의 문화와 입맛을 고려해 양식, 채식, 할랄 푸드, 아시안 푸드 등 400여종의 메뉴를 개발 할 계획이다. 또 전문 통역, 위생, 안전 담당자들을 선발하고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희범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재 대표는 "전 세계 선수들의 입맛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고 수준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7-07-13 14:35:47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큰 규모의 케이터링센터를 구축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인천공항 내 하역장에서 새로운 케이터링센터의 이전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케이터링센터는 항공사가 기내식과 기내 면세품 등 기내 판매품 보관부터 비행기에 싣기까지의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새롭게 이전한 티웨이항공의 케이터링센터는 기존보다 3배 이상 확장됐다. 국내 LCC 중 최대 규모라는 게 티웨이항공 측의 설명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 신축된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주)칼트로지스인천공항과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고 2266㎡규모의 보세물류창고를 확보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새롭게 출시한 '한입 쏘옥 분식세트'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다양한 24가지의 기내식 메뉴를 갖췄다"며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민 기자
2017-06-02 17: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