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산학연관이 협연에 나선다. 25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에 따르면 화장품 관련 기업 CEO 등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으로 '인천뷰티코스메틱 협의회'를 구성, 앞으로 인천지역 뷰티산업을 이끌 로드맵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TP는 갯벌타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첫 모임을 갖고,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 및 유통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와 간담회 등을 통해 산학연관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길기우 ㈜코스인 대표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 및 유통 이슈'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 현황 및 세부 동향 정보공유를 통해 미래 화장품 유통 시장 이슈를 선점해 나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지역 뷰티산업의 발전방안, 화장품 품질 검사기관 구축 및 지원,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R&D), 마케팅 지원 등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인천TP는 앞으로 협의회에서 도출된 발전방안이 시의 뷰티산업 단·중·장기육성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태범 인천TP 원장은 "협의회가 화장품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산업이 수출 주도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apsoo@fnnews.com
2014-11-25 16:40:3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세종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와 충남 바오젠, 제주 제주천지, 춘천 셀모티브 등 전국 10개 기업이 농식품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 1년 만에 전국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표준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한다. 도는 지난 9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신청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신청 기업들은 바늘엉겅퀴, 레드클로버, 산양삼 등 다양한 천연물소재를 기반으로 한 원재료 생산, 제조공정, 기능성 평가 등에 대한 표준화 지원을 요청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세종, 제주, 충남 등에서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메타오가닉테크놀러지(세종) △바오젠(충남 천안) △제주천지(제주) △셀모티브(춘천) △경희한약(원주) △로지앤앨(강릉) △예인미코스메틱(강릉) △농업회사법인흥(평창)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평창) △농업회사법인 수예평창오가피(평창)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원재료 표준화, 제조공정 표준화, 분석 및 검증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은 천연물 소재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기업의 발전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부터 성장 기업까지 단계별로 지원을 제공하며 강원특별자치도로 기업 이전을 유도, 천연물 산업의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의 공사 착공을 위한 건축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5년 12월 착공, 2027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천연물소재 표준화 허브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5 10:42:20[파이낸셜뉴스] 이노진이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자사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탈모치료, 피부재생 등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은 28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2024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7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뷰티월드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대규모 미용 산업 박람회다. 이 행사에서는 50여 개국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138개국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해 원료와 화장품, 헤어, 네일 살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노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탈모케어 볼빅 제품을 비롯해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의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를 강조하는 데 주력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 스킨 부스터필 ‘IBPS’, 피부 재생 부스터 ‘ISCE’ 앰플과 스킨케어 라인 ‘포스트 레이 블록 크림 MD’ 등이 있다. IBPS는 항노화, 문제성 피부 개선에 뛰어난 박테리오파지 펩타이드가 함유됐다. 해당 제품에는 LHA, PHA, 5가지 특허 물질을 첨가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IBPS는 출시 7개월만에 113개의 병의원에 입점하는 등 국내에서는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SCE 앰플은 인체표피줄기세포배양액(EPC-CM), 성장인자(CHA-Hgh, VEGF), CHA-MD Exosome 기술을 적용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스킨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트리펩타이드를 첨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포스트 레이 블록 크림 MD’은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병원 시술 후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보습제 역할과 동시에 자외선 차단 기능도 탑재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함께 선보인 탈모케어 브랜드 볼빅은 병의원 내 컨설팅을 동반한 탈모케어 토탈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이노진은 국내 병의원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에도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볼빅은 오프라인 병의원은 물론 자사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노진 이광훈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IBPS, ISCE 앰플 등 자사의 기술력이 있는 제품을 해외 뷰티 관련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8 09:05:20[파이낸셜뉴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이 중국 내 온라인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낸다.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충칭생명과학기술도시(충칭생명과학기술단지)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 충칭시(중경시) 비산구에 위치한 충칭생명과학기술도시에 한국 기업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에스이엔엠은 한국투자유치사무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JD.com)에 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쌍방울과 비비안, 제이준코스메틱 등 쌍방울그룹 관계사들도 충칭시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징동닷컴은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 56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홍콩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몸집을 키우고 있다. 김병양 쌍방울그룹 총괄 CFO는 축사에서 "이번 투자유치로 중국 충칭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생명과학기술도시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금의 투자는 양국의 공동이익, 나아가 동북아 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칭시는 엔에스이엔엠의 중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칭 서부 비산 지역에 위치한 충칭생명과학기술단지는 '1중심 4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성과인큐베이션센터와 중의지능밸리구역, 국제의료협력구역, 스마트재활요양구역, 의료기기산업구역으로 구성됐다. 총 투자 계획은 261억위안(한화 약 5조원)이다. 친원민 비산 서기는 환영사에서 "지난 2년 동안 한국 기업들이 비산을 방문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며 "의료, 뷰티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상훈 엔에스이엔엠·제이준코스메틱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25 15:43:29건강기능식품기업에서 뷰티, 신약 등 종합헬스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프롬바이오는 지난 20여년간 대한민국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코스닥 상장사인 프롬바이오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서도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프롬바이오는 '연구개발(R&D)을 통한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에게 15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가능성과 프롬바이오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망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지난 2016년 2조원을 돌파한 이후 급성장해 현재 5조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소비는 성별, 연령과 관계없는 생활필수품 성격으로 보편화됐다. 국내에는 많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가 존재하나 대부분 판매업체이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0.5%에 불과하다. 판매업은 일정한 시설을 갖추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면 영업이 가능하지만 제조업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령 및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등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시장 성장성은 높으나 신규 진입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제조시설을 갖춘 기업의 전망이 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가 중요한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처럼 누구나 생산할 수 있는 제품과 기업이 자체 개발해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나뉜다. 특정 원료에 대해 유일하게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으면 시장에서 해당 제품군에 독점력을 가질 수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해 제품 생산에 이르까지 상당한 시간과 자본이 필요했지만, 중소기업으로서 자체적으로 독점적 지위를 가져갈 수 있는 원료를 개발해야지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매진해 결국 성공했다. 프롬바이오의 대표 브랜드는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 매스틱'이다.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는 지난 2014년 개별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인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다. 관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아연, 셀렌, 망간, 마그네슘을 부원료로 사용해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위건강엔 매스틱은 2014년 개별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인 '매스틱검'을 주원료로 한 위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난 2월 누적 1200억개 판매를 돌파했다. ―또 다른 제품 혁신을 소개해 달라. ▲지난 8월 '관절엔 크릴오일'이 해양수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관절엔 크릴오일'은 3년 동안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대상이 돼 다양한 매출처가 확보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눈건강엔 빌베리플러스 골드' '간건강엔 밀크씨슬+비오틴'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엔 기존 '위건강엔 매스틱'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하면서 위와 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이중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체지방, 키성장 등과 관련한 8개 정도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추가 개발 중인데 성공하면 향후 신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제품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점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대부분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볼륨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구매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프롬바이오는 기존 홈쇼핑 방송 등 전통 채널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구조 체질개선에 나섰다. 지난 2·4분기엔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지난 6월엔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인 스카이샵에도 공식 입점해 판매채널을 늘리고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엔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등 총 20여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약국 체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계획은. ▲올해 들어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프롬바이오도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H&B(Health & Beauty)스토어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홍콩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왓슨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화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28개국에서 1만7000개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K-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프롬바이오는 대표 제품을 핵심 타깃국가에 전략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뷰티사업에도 진출했다. 건기식과의 연관성은. ▲2021년 코스메틱 브랜드 '매스티나'를 론칭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대표 제품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은 지난 2022년 GS샵에서 시즌1 제품이 누적 판매 170만병을 돌파하기도 했다. 화장품 시장 역시 차별화 포인트를 갖는 것이 중요한데, 건기식과 같이 독점원료와 독자기술력이다. 프롬바이오는 위건강엔 매스틱 제품의 주원료인 '매스틱검'을 활용한 기술을 개발해 이를 특허로 출원, 등록했다. 독자 특허 원료인 매스틱을 활용해 화장품, 샴푸, 치약, 비누 등의 제품라인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고 주름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의 천연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바쿠치올과 수용성 매스틱검을 함유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도 출시했다. ―향후 비전과 목표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혁신적인 R&D를 통해 토털 헬스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 프롬바이오 FB종합기술연구원에서 독창적인 신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R&D비용도 지난 2021년에 비해 4배 이상 늘렸다. 특히 성장가능성이 높은 탈모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상황이다. 줄기세포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 방식으로 접근 중이다. 기존 화학적 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고, 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지난 8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패키지 지원서비스' 사업 바이오 부문에 선정됐다. 천연 추출 복합물을 이용한 키 성장 촉진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도 지난 8월에 마쳤다. 현재 비임상 시험을 마쳤고 올해 내에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키성장 기능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15 18:10:42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영풍그룹 이슈 버블 차트 09/19 09:19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영풍그룹 영풍그룹 연관 종목 : 영풍정밀, 영풍, 조선내화, 고려아연, 코리아써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영풍정밀 29.97% [보유중] #영풍 29.79% [관망중] #조선내화 5.43% [관망중] #코리아써키트 1.61% [보유중] #고려아연 1.2%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풍그룹 이슈 내용 요약 : 고려아연 벼랑끝 경영권 분쟁... 핵심 내용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씨(영풍)와 최씨(고려아연) 간 75년 동업 가문이 경영권 분쟁 중이다. MBK파트너스의 참전: MBK파트너스가 영풍 측과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을 공개 매수하며 경영권 싸움이 격화됨. 최윤범 회장 반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를 ‘적대적·약탈적 M&A’라고 규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함. 영풍과 MBK의 주장: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최 회장이 회사를 사적으로 장악하려는 시도에 반발한다고 주장. 주요 인물들의 반응: 울산시장과 정치인, 소액주주 등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며 고려아연의 독립성과 국가 기간산업의 보호를 강조. 요약 내용 고려아연을 둘러싼 영풍과 고려아연 가문 간 경영권 분쟁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개입으로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 영풍과 MBK는 고려아연 지분을 공개 매수 중이며, 이에 맞서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은 이를 적대적 인수로 규정하고 반발하고 있다. 이차전지 및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제기되며, 울산시장과 정치인들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고 소액주주들도 백기사 역할을 호소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영풍그] 이슈 관련 종목 : 영풍정밀, 영풍, 조선내화, 코리아써키트, 고려아연 ※ AI 관심 종목 : 오가닉티코스메틱, 우리기술, 샤페론, SDN, 영풍제지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19 09:48:38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화장품 이슈 버블 차트 09/10 09:45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화장품 화장품 연관 종목 : 한국콜마, 디와이디, 오가닉티코스메틱, 대봉엘에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디와이디 21.47% [관망중] #오가닉티코스메틱 14.29% [보유중] #한국콜마 6.96% [보유중] #아이패밀리에스씨 6.84% [보유중] #대봉엘에스 6.04%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화장품 이슈 내용 요약 : 이게 한국 화장품이.. 핵심 내용 경공업 2.0 시대 도래: 한국의 경공업이 과거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 K콘텐츠의 인기로 화장품(K뷰티)과 식품(K푸드)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 화장품 수출 급증: K뷰티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18.1% 증가함. 특히 중동, 북미,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짐. K푸드의 성장: 라면, 소주, 김치 등 K푸드 수출도 급증. 특히 라면 수출이 32.3% 증가하며 '불닭 신드롬'이 전 세계로 확산됨. 경공업의 경제적 중요성: 지난해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경공업이 수출 기반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으며, 화장품 수출은 오히려 증가. 수출 다변화 필요: 중화학과 경공업의 균형 잡힌 수출 전략이 필요하며, 현지 소비자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필요. 요약 내용 한국의 경공업이 K뷰티와 K푸드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수출은 18.1% 증가했으며, 라면 등 K푸드도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중동, 북미 등 신흥 시장에서 수출이 활발하며, 이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한국 수출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중화학과 경공업의 균형 잡힌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화장품] 이슈 관련 종목 : 한국콜마, 디와이디, 오가닉티코스메틱, 대봉엘에스, 아이패밀리에스씨 ※ AI 관심 종목 : 플루토스, 오성첨단소재, 우리바이오, 셀리드, 헝셩그룹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10 09:56:14[파이낸셜뉴스] '메디힐' 마스크팩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사인 이시스코스메틱이 매물로 나왔다. 한 때 매출 1000억원도 넘어 기업공개(IPO)도 시도했던 기업이다.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기준을 적용해 완제품 기준 불량률이 1% 미만이다.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아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매물로 나왔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시스코스메틱과 매각주간사 EY한영은 원매자들로부터 2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 예비입찰을 실시한다. 예비실사를 통해 9월 10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으로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이다. 우선매수권자가 존재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우선매수권자는 입찰 최고 가격을 제시한 원매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할 수 있다. 이시스코스메틱은 2014년 설립, 마스크팩 등 화장품 개발, 제조,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마스크팩은 물론 스킨케어, 바디, 헤어 등 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객의 신규 브랜드 개발부터 실제 생산단계까지 전반을 책임지는 제조업자브랜드개발(OBM)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유기농 여성용품 판매 1위 라엘, 태국 1위 코스메틱 로쥬키스, 아일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컬프티드, 미국 기능성 코스메틱 디스커버나이트 등이 중요 고객이다. 덕분에 국민연금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SV인베스트먼트의 펀드 등 170억원이 넘는 VC(벤처캐피탈) 투자도 받을 정도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2017년 생산설비 확대에 약 4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성장세가 존재했다. 이를 토대로 2018년부터는 IPO를 시도했지만 화장품 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가치) 이견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시스코스메틱은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자 중국과 국경단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매출액 급감을 겪었다. 신규사업인 손소독제 제조로 만회하려고 했지만 판매 부진, 코로나19 사태 종식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겪었다. 본점인 경기도 시흥시에 1만1900㎡ 규모 부지 매입으로 공장을 신축한것도 유동성 문제를 불러 일으켰다. 600억원 규모 자금을 차입금을 통해 충당했지만 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다. IB업계 관계자는 "이시스코스메틱은 이공계 석사 4명을 포함해 연구개발인력 17명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정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을 통한 신제품 개발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본사 및 공장의 부동산 감정가액은 452억3000만원으로 평가된다. 인근 주거지역인 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의 성장에 따라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12 09:07:40[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와 용다시마를 활용한 변비개선제품 출시와 향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다시마는 강원지역에 주로 서식하던 토종 다시마의 일종으로 국문명은 개다시마(학명 Kjellmaniella crassifolia)로 알려져 있다. 수과원은 지난 2021년 용다시마의 양식기술 개발과 복원에 성공한 후 이를 활용한 연구로 용다시마 추출물에서 변비를 개선하는 유용성분(다당류·작은 단위의 단당류들이 결합한 고분자 물질로 해조류 표면에 미끈거리고, 끈적한 점액질의 주요 성분)의 효능을 확인, 지난해 9월 특허 출원을 한 후 해피엘앤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물의 유용성분 활용 기술개발·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연구인력 등 인프라 상호 교류 △연구결과 활용 산업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과원에서 연구 중인 용다시마의 미백, 주름 개선 효능을 활용한 화장품 출시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피엘엔비는 2003년 설립된 의료기기,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앞으로 수과원은 해피엘앤비와 함께 용다시마의 효능·특성에 대한 연구결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용다시마의 산업화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결과를 산업화로 연결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해피엘앤비와의 협력을 통해 용다시마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고소득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11 16:02:4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가 처음으로 글로벌 해외연수에 나섰다. 영진전문대는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3년 만에 '글로벌 해외연수단'을 처음 파견하며 K뷰티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방학을 맞은 뷰티융합과 재학생 1~2학년생 10명과 인솔 교수 1명으로 구성 된‘글로벌 해외연수단'을 일본 후쿠오카로 파견, 해외연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대구공항을 출발해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뷰티 관련 대표적인 기업 견학 및 간담회, 헤어·네일 세미나 참석, 미용패션전문학교에서 한·일 뷰티 전공 대학생 간의 교류 기회가 마련됐다. 연수단을 인솔하는 홍정아 교수(뷰티융합과)는 "학생들이 해외의 다양한 뷰티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일본 전공 학생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해외연수를 발판으로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K-뷰티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연수 첫날인 5일 일본 뷰티 시장의 대표 기업인 '밀본'을 견학한다, 밀본은 전 세계 프로 미용사가 추천하는 프로페셔널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다. 연수단은 이 회사의 견학과 '헤어트리트 먼트 세미나'에 참석한 후 후쿠오카 뷰티아트전문학교에서 열리는 네일 트렌드 기술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140여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를 방문, 화장품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한다. 또 오무라미용패션전문학교를 찾아 '2024 트렌드 네일'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뷰티 전공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나선 최은지 학생은 "뷰티융합과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해외연수 기회에 선발돼 너무 좋다"면서 "화장품 제조 관련 연구원을 꿈꾸고 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기업의 성공 노하우와 화장품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으로 신설된 뷰티융합과는 토털 뷰티와 뷰티마케팅을 융합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출발해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트렌디한 뷰티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뷰티 분야의 명품교육 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8-05 08: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