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인 NPE가 미국 가스기기 배관시스템 설계 및 설치 전문가들의 모임인 '미국배관엔지니어협회(ASPE)에서 뽑은 'ASPE 올해의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SPE는 미국 내 배관 전문가 1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배관공학기술 최대 커뮤니티로 50년 전통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민간기술협회다. 이번에 ASPE혁신상을 수상한 NPE는 현지 온수기 시장 최초로 가스압력을 10단계까지 나누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네거티브 프레셔 가스콘트롤' 기술을 적용해 낮은 가스압력에서도 순간식 가스온수기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미국 온수기 시장은 가스 배관의 노후화로 순간적으로 강한 가스압이 필요한 순간식 가스 온수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가스배관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순간식 가스온수기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동나비엔의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NPE가 개발되며 현지의 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설비업자 및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수출국 현지의 인프라에 가장 적합한 난방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생활에너지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에너지기기 제조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2014-07-21 17:13:53경동나비엔은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급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인 NPE가 미국 가스기기 배관시스템 설계 및 설치 전문가들의 모임인 '미국배관엔지니어협회(ASPE, American Society of Plumbing Engineer)에서 뽑은 'ASPE 올해의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ASPE는 미국 내 배관 전문가 1만 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배관공학기술 최대 커뮤니티로 50년 전통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민간기술협회다. 이번에 ASPE혁신상을 수상한 NPE는 현지 온수기 시장 최초로 가스압력을 10단계까지 나누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네거티브 프레셔 가스콘트롤' 기술을 적용해 낮은 가스압력에서도 순간식 가스온수기가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미국 온수기 시장은 가스 배관의 노후화로 순간적으로 강한 가스압이 필요한 순간식 가스 온수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가스배관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어 순간식 가스온수기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동나비엔의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NPE가 개발되며 현지의 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설비업자 및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수출국 현지의 인프라에 가장 적합한 난방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지에 가장 최적화된 생활에너지 시스템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에너지기기 제조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4-07-21 11:35:27귀뚜라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년 굿디자인(GD)'에 '귀뚜라미 콘덴싱 가스온수기'(사진)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귀뚜라미 콘덴싱 가스온수기는 보편적인 평면의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독특한 형상을 통한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제품 전면에 있는 다수의 가로 주름은 온수기 내부에 있는 열교환기 구조를 형상화한 것으로 제품 특유의 견고함을 강조해 사용자에게 신뢰감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컨트롤러 커버는 파일럿의 헬멧 고글을 형상화했으며, 컨트롤러 위치는 사용자의 눈높이에 두고 2단으로 열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콘덴싱 기술이 적용된 고효율 가스온수기로 가스감지기 및 지진감지기가 장착돼 안전성이 높고, 스테인레스 스틸 열교환기가 적용돼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2013-09-26 13:19:48경동나비엔은 미국에 수출, 판매하는 순간식 가스온수기 제품이 'Top Ten USA(www.toptenusa.org)'가 발표한 순간식 가스온수기 에너지 효율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용 기준 대형, 중형 등 용량별로 발표한 이번 순간식 가스온수기 부문에서 경동나비엔은 모든 용량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으며 전체 12개 모델이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꼽혀 선진국에서도 국내 기술이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Top Ten USA'는 비영리단체로 에너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사진)는 이미 지난 2008년 미국 열효율 시험기관 'BRLAB TEST'에서 열효율 98.8%를 기록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온수기 중 최고의 열효율을 기록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 해외영업부문장 최휴민 상무는 "이는 경동나비엔 콘덴싱 온수기와 보일러의 높은 기술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소비자로부터 직접 인정받은 결과"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2012-02-22 09:32:02경동나비엔이 국내 최초로 최근 미국 기계학회(ASME)로부터 콘덴싱보일러 및 콘덴싱온수기 부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미국 최고 권위의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기술력 인정 및 브랜드파워 향상을 통해 보일러 등 관련 제품의 대미 수출에 탄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평택시 송탄공장에서 지난 18일 현판식을 갖고 경동나비엔 김두식 상무, ASME 인증 공인검사기관 관계자 2명, 고객지원본부장 오동민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2010-01-20 22:39:50경동나비엔이 국내 최초로 최근 미국 기계학회(ASME)로부터 콘덴싱보일러 및 콘덴싱온수기 부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미국 최고 권위의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기술력 인정 및 브랜드파워 향상을 통해 보일러 등 관련 제품의 대미 수출에 탄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평택시 송탄공장에서 지난 18일 현판식을 갖고 경동나비엔 김두식 상무, ASME 인증 공인검사기관 관계자 2명, 고객지원본부장 오동민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2010-01-20 18:09:40[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11일 경동나비엔에 대해 미국 대선이후 북미 지역 주택 공급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69%의 상승여력을 더한 13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동 사의 북미 지역 신규 제품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2024년 마케팅 활동과 품질 향상 등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인 판매 신장을 예상한다”라며 “ 북미 사업의 높은 성장률에 힘입어 동 사의 내년 매출액은 1.7조원 (+21% YoY), 영업이익 1,676억원 (+21 YoY, OPM 9.8%)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제품의 경우 대당 판매가는 국내 내수 제품 대비 2.5~3배 높고 대당 이익률도 높아 북미 매출 신장은 전사 이익률 제고로 이어진다”라며 “OPM 9.8%가 공격적인 추정치는 아니라고 판단되는 이유다. 하이드로 퍼네스의 현지 반응도 좋아 2025년 매출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부연했다. DS투자증권은 경동나비엔의 고성장이 2026년까지 지속 될 전망이라고 봤다. 특히 투자 포인트로 내년 신제품의 북미 고성장을 짚었다. 실제 북미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콘덴싱 온수기 등 기존 제품의 성장률 10~15%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며, 2024년 제품 안정화 단계를 거쳐 2025년 본격적으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모델명 NPF 700)의 북미 시장 내 고성장이 기대되서다. 김 센터장은 “북미 지역 제품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스톨러 (Installer)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콘덴싱 온수기는 미국의 친환경 정책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장기간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선 이후 북미 지역의 주택 공급 증가 시 수혜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1 14:57:19경동나비엔이 경동원 등 관계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비전선포식은 지난 8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혁신의 50년, 확신의 50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028년 경동나비엔 창립 50주년, 2031년 경동원 창립 50주년을 각각 앞두고 지난 성과를 돌아본 뒤 또 다른 50년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선포식에서는 브랜드 전략 대담과 조직문화 토크쇼, 비전 50-50 달성 전략 및 해외 법인 중장기 목표 달성 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경동나비엔은 경동원 등 관계사와 함께 창립 이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보일러 및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전 세계 4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선포식에서 냉방과 히트펌프, 환기청정기 등 냉난방공조(HVAC)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톱티어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우선 경동나비엔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옵티마이즈(Optimize)'로 정했다. 불과 물, 공기, 흙 등 필수 요소를 다루는 차별화된 기술로 온도와 습도, 청정 등 일상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최적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나아가 콘덴싱, 인공토양을 이용한 옥상녹화 등 친환경 기술력으로 인류 미래에 필요한 최적의 지구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포함했다. 새로운 BI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도 구체화했다.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는 "비전선포식이 이제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전략을 차근차근 실행해 글로벌 톱티어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2 18:24:16[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경동원 등 관계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비전선포식은 지난 8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혁신의 50년, 확신의 50년'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2028년 경동나비엔 창립 50주년, 2031년 경동원 창립 50주년을 각각 앞두고 지난 성과를 돌아본 뒤 또 다른 50년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선포식은 경영진과 임직원이 입장한 뒤 경동나비엔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브랜드 전략 대담과 조직문화 토크쇼, 비전 50-50 달성 전략 및 해외 법인 중장기 목표 달성 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경동나비엔은 경동원 등 관계사와 함께 창립 이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보일러 및 순간식 가스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다. 현재 전 세계 47개국에 보일러 등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선포식에서 냉방과 히트펌프, 환기청정기 등 냉난방공조(HVAC)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톱티어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우선 경동나비엔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옵티마이즈(Optimize)'로 정했다. 불과 물, 공기, 흙 등 필수 요소를 다루는 차별화된 기술로 온도와 습도, 청정 등 일상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최적의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나아가 콘덴싱, 인공토양을 이용한 옥상녹화 등 친환경 기술력으로 인류 미래에 필요한 최적의 지구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포함했다. 새로운 BI를 바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도 구체화했다. 새로운 BI는 경동원 등 관계사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생산거점인 서탄 공장 확장도 진행 중이다. 무려 4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33만㎡ 규모로 공장을 확장하는 한편, 현재 200만대 수준인 생산량을 439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로 제조업 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는 "비전선포식이 이제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전략을 차근차근 실행해 글로벌 톱티어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2 10:40:02[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유저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에 본상을 받은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현관 출입관리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유저인터페이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와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날씨나 대기질 등을 인식해 배경화면을 자동으로 변경, 외부 환경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첫 사용 시 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한다. 직관적인 3차원(3D) 아이콘에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및 라이팅 효과를 더해 기기 작동에 대한 인지 효과를 높였다. 이외에 대기화면 및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상하좌우 스와이프, 롱 프레스 등의 조작 방식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제품에 소비자 관점을 반영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12 11: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