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이 바이오콜라겐 기반 미용·성형 의료기기에 대한 해외 매출 증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자회사 셀론텍은 태국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SDX Biotech)사와 콜라겐 필러 ‘테라필(TheraFill)’ 및 ‘루시젠(LUCIZEN)’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사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미용, 성형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태국 내 대형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중 하나인 타마다 클리닉(TA-Ma-DA Clinic)을 운영 중이다. 현재 타마다 클리닉의 현지 여러 지점에서 취급하고 있는 필러 제품은 히알루론산(HA) 원료 제품뿐이다. 에스디엑스 바이오테크사는 이번 테라필, 루시젠의 도입으로 제품 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라필은 셀론텍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안면부의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성형 필러다. 지난 2010년 회사는 테라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콜라겐 필러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루시젠은 테라필을 고농도로 업그레이드해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셀론텍은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성형 시장인 태국과의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Cosmoprof CBE ASEAN 2024)’ 행사에도 참가해 전시 부스를 열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미용·성형 산업 분야 대규모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로 셀론텍은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테라필과 루시젠을 선보였다. 셀론텍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사환제약과의 테라필 공급계약으로 테라필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공급 및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테라필 및 루시젠 공급계약에 대한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카티졸 중심의 관절연골 재생의료 분야와 동시에 테라필 중심의 미용·성형 의료 분야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가 붙고 있어 매출 증대를 이끄는 동력이 확장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태국 미용의료 시장 규모는 연평균 성장률 9.7%로 오는 2030년까지 34억5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19 13:40:26세원셀론텍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대해 멕시코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바이오콜라겐과 혈소판농축혈장을 유도하는 PRP-바이오콜라겐 겔(Gel)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기술을 토대로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듀오필을 개발했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 그리고 규모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멕시코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03-16 14:50:57세원셀론텍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칭: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대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 특허등록을 동시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유럽 35개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지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는 조성물이다. 즉 바이오콜라겐과 혈소판농축혈장을 혼합해 혈소판에 함유돼 있는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바이오콜라겐 겔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듀오필'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은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한 점, 바이오콜라겐과 PRP 등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점,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적시에 공급할 수 있고 수술의 부담을 줄인 간단한 시술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서 기술력과 시장성 모두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이번 특허등록과 관련해 "세원셀론텍의 첨단 재생치료재료인 리젠그라프트 품목군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재생의료제품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7-17 13:44:13세원셀론텍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칭: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혈소판풍부혈장(PRP)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 겔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이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2-26 11:19:38세원셀론텍의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체조직을 대체·보강하는 첨단 재생치료재료가 지속적인 성과창출로 국내외 재생의료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세원셀론텍은 '듀오필' 제조기술이 국내를 비롯,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유럽지역 35개국의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해당하는 'PRP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해 유럽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특허기술은 PRP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 겔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으로,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RMS본부)는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 인프라 기반의 경쟁우위를 발판으로 국내외 재생의료시장 진출확대 성과를 창출,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조직손상 환자들의 재생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12-04 15:32:40세원셀론텍이 개발한 고농도 바이오콜라겐이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4일 세원셀론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농도 바이오콜라겐 필러 '루시젠'의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루시젠은 세원셀론텍의 독자적인 재생의료기술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을 안면부의 주름 및 접힘 등의 연부조직에 주입해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품이다. 세원셀론텍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콜라겐은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이상적인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고순도 의료용 콜라겐 원료로, 첨단 정제기술 및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 및 특성을 지니는 확고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상무는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 상용화(2010년 4월, MFDS) 및 아르헨티나 시판허가 획득(2012년 9월, ANMAT) 등으로 주목 받은 테라필(TheraFill)을 고농도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면서 "피부노화의 원인인 피부 속 콜라겐의 결핍 및 손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루시젠은 동안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광 받으리라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11-04 14:06:39세원셀론텍은 조직수복 및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 필러 제조기술에 대해 일본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혈소판풍부혈장(이하 PRP)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 PRP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 겔을 만들어 골결손 및 상처 치료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을 이용하면 정형외과, 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정 기간의 세포배양 과정이 소요되는 세포치료제와 달리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적시에 공급할 수 있어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재생의료산업 분야의 가장 중요한 생체재료로 평가 받는 의료용 콜라겐 원료인 바이오콜라겐과 PRP 등 체내 이식 가능한 형태의 인체친화적 생체적합물질을 이용해 안전성을 확보하여 조직의 결손부위를 채우고 형태를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개발됐다. 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세원셀론텍의 글로벌 재생의료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타깃시장 중 하나이자, 재생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을 발판으로 높은 시장성이 전망되는 일본지역에서 다양한 산업재산권을 지속적으로 선점해나가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5-22 13:07:19세원셀론텍, 콜라겐 필러 제조기술 2건 특허 등록 세원셀론텍은 유럽CE인증을 토대로 유럽시장에 공급 중인 '카티필(CartiFill, 연골조직수복용 콜라겐 필러)'과 '듀오필(DuoFill, 혈소판풍부혈장(PRP: Platelet Rich Plasma, 이하 PRP) 혼합 조직수복용 콜라겐 필러)' 제조기술에 관한 2건의 국내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카티필' 제조기술에 해당하는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의 제조방법(A cartilage repair constituent manufacturing method thereof)'에 관한 특허는 손상 후 재생되지 않는 연골조직의 결손부위에 바이오콜라겐과 피브린 등을 혼합한 천연원료의 생체적합물질을 이식해 조직수복을 도모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품화한 '카티필'은 수술의 부담을 줄인 간단한 시술로 빠르고 효과적인 조직재생을 유도함과 동시, 초기의 연골결손 치료에 적용할 수 있어 콘드론(Chondron, 연골세포치료제)과는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하며, 관절질환 환자 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듀오필' 제조기술에 해당하는 '염화칼슘용액과 제1형콜라겐으로 PRP를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의 제조방법(A Platelet rich plasma using regeneration constituent manufacturing method thereof)'에 관한 특허는 자가물질인 PRP를 활성화시킨 PRP 겔(gel)을 만들어 조직수복이 필요한 병변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이다. 해당 특허기술 모두 PCT 국제출원을 완료한 상태며,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의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카티필'의 경우, 이르면 오는 상반기 중 KFDA(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허가 절차를 구체적으로 밟아나갈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2-02-07 11:47:39LG생활건강은 19일 피부탄력을 돕는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라끄베르 콜라겐 필러 크림&에센스’ 를 출시했다. ‘제2의 콜라겐’이라 알려진 ‘마린 콜라겐’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마린콜라겐은 사람의 세포와 친화성이 비슷해 피부에 흡수가 빠르고 영양성분을 다량 함유해 피부 노화현상을 완화해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라끄베르 콜라겐 필러’ 는 초음파의 파동을 이용해 유효성분만을 효과적으로 뽑아내는 ‘초음파 추출법’을 이용, 콜라겐 성분의 탄성과 순도를 높여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또 기존 콜라겐에는 존재하지 않는 ‘키틴질’을 다량 함유해 피부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가격은 세럼 45㎖ 4만원, 크림 50㎖ 4만5000원. /고은경기자
2007-11-19 13:50:28[파이낸셜뉴스] 접근하기 편하고,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미용시술로 보톡스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유명 배우가 불법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변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헬스조선에 따르면 멕시코 유명 댄서이자 배우 린 메이(71)는 1990년대 초반 얼굴에 했던 불법 미용 시술의 부작용으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식용유·베이비오일·물 등 섞은 물질 피부에 주사 린은 중국계 멕시코인으로 1970~1980년대 멕시코를 대표하는 섹스 심볼이었다. 약 100편의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린은 "돌출된 광대뼈와 사각턱에 가까운 턱선 등을 바꾸고 싶어 미용 시술을 받았는데, 사기꾼의 말에 속았다"고 말했다. 보톡스와 콜라겐 주사인 줄 알았지만 식용유, 베이비 오일, 물 등을 섞은 성분을 피부에 주사한 것이다. 이로 인해 그의 얼굴에는 흉한 덩어리가 생겼고, 흉터를 교정하고자 성형 수술을 했지만 오히려 악화됐다. 과거에 비해 불법 시술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난달 31일 3년 가까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불법 시술을 해 온 40대 여성이 검거되기도 했다. 그는 회당 10~20만원을 받고 보톡스와 필러, 레이저 등 성형 시술을 했으며 의약품은 무허가 도매업체 대표에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톡스, 6개월 이상 간격 두고 맞아야 보톡스의 주성분은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다. 이 독소의 순수 단백질만을 나노그램 수준으로 정제해 주사하는 것이 미용 보톡스다.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사용하지 않도록 만들면 주름이 펴지고 얼굴이 작아질 수 있다. 효과는 약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보톡스를 주로 맞는 부위는 과하게 발달한 턱근육과 웃거나 찡그릴 때 주름이 생기는 눈가, 미간, 이마 등이다. V라인을 만들어 주는 턱보톡스의 부작용으로는 볼살 처짐이 있다. 너무 자주 맞게 되면 턱근육이 작아지며 그 위를 덮고 있는 살이 갈 데 없이 처지면서 옆광대가 부각되거나 얼굴형이 땅콩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6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 중요하다. 또 양 손가락으로 턱 근육을 누르고 이를 물면 근육이 튀어나오는데 이러한 근육이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에 시술받는 것이 좋다. 보톡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영구적인 효과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불편감이 발생해도 3~6개월 후에는 약효가 사라지며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12 08: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