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블의 히어로 '토르'의 주연 배우인 크리스 헴스워스(39·사진)가 당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가 깜짝 연기 중단을 밝힌 것은 치매 발병 유전자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잡지 '베니티 페어'는 헴스워스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리미트리스'를 촬영하는 도중 알츠하이머 발병 DNA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헴스워스는 조부가 알츠하이머였기 때문에 해당 결과가 놀랍지는 않다고 했다. 다만 그는 "알츠하이머의 위험 요인 유전자 2개를 동시에 갖고 있어 발병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8~10배 정도 높다더라"면서 "그 말을 듣고 나니 내 기억이 나빠지고 있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알츠하이머 예방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조기 발견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고, 신체·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헴스워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19 16:50:19▲ ⓒ 2015 David M. Benett/WireImage / 스타일뉴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완벽한 슈트룩을 뽐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21일 밤 영국 런던 웨스트필드에서 개최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유럽 시사회에 참석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캘빈클라인 컬렉션의 블루 컬러 노치 라펠 투버튼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 셔츠, 실크 타이를 입고 안벽한 슈트 핏을 선보였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3일 개봉한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4-22 16:00:32크리스 헴스워스에 이어 동생 리암 헴스워스가 한국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훈훈한 외모와 여심을 녹이는 미소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 리암 헴스워스 형제가 각각 영화 ‘토르: 다크 월드’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먼저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슈퍼 히어로이자 천둥의 신 ‘토르’를 연기하는 형 크리스 헴스워스는 할리우드 몸짱 스타로 불리는 만큼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동생 리암 헴스워스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혁명의 불꽃이 된 주인공 ‘캣니스’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인 ‘게일’ 역을 맡아, 부드러운 모습과 동시에 독재국가 판엠에 반기를 들고 혁명을 일으키려 하는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앞서 그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으로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케미스트리상을,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씬 스틸러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존재감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해 보인 바 있다. 한편 헴스워스 형제가 여심을 흔들며 차례로 극장가 출격을 앞둔 가운데 ‘토르: 다크 월드’는 지난달 30일 개봉했으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오는 11월21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01 12:14:09‘러시: 더 라이벌’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 개봉을 축하하며 특별한 선물을 보내왔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영화 ‘러시: 더 라이벌’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으로 서킷 위를 질주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우람한 히어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드라이버로 또 한 번 여심몰이에 나선다. ‘러시: 더 라이벌’의 전 세계 동시 개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한국 관객들의 남다른 사랑에 보답하고자 해외 제작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해왔다. 이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 스타일을 탄생시킨 명품 브랜드 제품을 선물,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대신하기 위한 것. 한국어로 ‘나이뻐’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파파라치컷과 체조선수 양학선의 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장면이 노출된 후 일명 ‘햄식이’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선물은 추후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레이싱 역사상 가장 뜨거운 시즌으로 기록된 1976년 숙명의 라이벌 대결을 펼친 두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화를 담은 ‘러시: 더 라이벌’은 오는 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01 11:20:12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가 뺏고 싶은 품절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헐리우드에서 뺏고 싶은 섹시한 품절남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화 ‘러시: 더 라이벌’에서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지만, 서킷 위에서는 본능적인 감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아 전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내로라 하는 쟁쟁한 헐리우드의 스타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제치고 6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등을 차지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품절남이 된 이후 아내와 아이를 챙기는 가정적인 모습이 파파라치컷을 통해 노출되면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남다르다. ‘난 예뻐’라고 쓰인 한국어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찍힌 파파라치 컷이 진위 여부 판독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크리스 헴스워스는 유명 스타들만 있다는 한국어 별칭 ‘햄식이’로 통하며 국내 신 친한파 스타로 등극했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양학선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장면이 네티즌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되며 톰 크루즈, 휴 잭맨, 윌 스미스를 잇는 신 친한파로 자리매김, 국내 팬들의 애정을 얻었다. 한편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최대의 적이었지만 최고의 친구였던 전설의 두 남자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화를 그린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은 오는 10월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16 00:13:49‘러시: 더 라이벌’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전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F1, 그 중에서도 잊을 수 없는 명승부로 기억된 1976년 시즌을 소재로 한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이 개봉일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본 포스터를 선보였다. ‘뷰티풀마인드’, ‘다빈치 코드’, ‘아폴로 13’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해 온 아카데미 수상 감독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 역사상 숙명의 라이벌로 꼽히는 두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와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그들의 삶을 박진감 넘치는 영상 속에 담아냈다.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지만 트랙 위에서는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천재 드라이버 제임스 헌트 역은 할리우드 차세대 섹시남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제임스 헌트와 숙명의 대결을 펼칠 라이벌 니키 라우다 역은 유럽의 연기파 배우 다니엘 브륄이 캐스팅돼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본 포스터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다니엘 브륄의 대결 구도를 부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이서 복장을 하고 운명의 결전을 앞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앞을 쏘아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인 것. 무엇보다 ‘숙명의 천재레이서, 그들은 이제 전설이 된다’라는 메인 카피는 그들이 펼칠 명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뜨거운 대결 뒤에 감춰진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러시: 더 라이벌’은 오는 10월9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9-04 15:45:54[파이낸셜뉴스] 블록버스터 로봇 영화의 대명사가 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9월 개봉한다. 이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가장 사랑받는 주역 캐릭터인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의 풀 CG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보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한때 형제와도 같은 사이였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하급 로봇 시절인 '오라이온 팩스'(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D-16'(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포스터 가운데에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고 있는 듯한 '오라이온 팩스'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뿐만 아니라 '범블비'가 되기 전 'B-127'(키건 마이클 키)과 '엘리타 원'(스칼렛 요한슨), '스타스크림'(스티브 부세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리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천 년 동안 전쟁을 벌여온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과거이자,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시절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오라이온 팩스'와 'D-16', 'B-127', '엘리타 원'은 변신도 하지 못하는 하급 로봇이지만 '알파 트라이온'(로렌스 피시번)을 만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운 이후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게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6 11:10:08[파이낸셜뉴스] 오는 5월 22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제77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올해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기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상영 후 객석을 채운 전 세계 언론 및 평단을 비롯해 관람객이 8분간 기립 박수를 쏟아냈다. 외신에서는 “악셀을 끝까지 밟아라! 올해 최고의 영화 탄생!”,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위대한 프리퀄 중 하나”(슬래쉬필름), “전설의 완벽한 오리진 스토리”(롤링 스톤) “새로운 세대가 경험할 수 있는 상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넥스트 베스트 픽쳐) “거대한 모험과 유머로 가득한 엔터테이닝 무비”(로저 에버트)라며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사령관이 되기까지의 대서사를 담아낸 이번 작품의 촘촘한 스토리텔링에 대해 극찬했다.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한 하모니”(더 가디언) 등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능가할 만한 조지 밀러 감독의 화끈한 액션”(매쉬블), “톰 홀켄버그의 음악은 그야말로 충격적”(데드라인), “조지 밀러 감독과 제작진은 황폐한 황무지 세계를 꼼꼼하게 구축했다”(롤링스톤) 등 액션부터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한 프로덕션까지 웰메이드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박수를 쏟아냈다. 국내에서도 "비중 키운 서사에 입체적 액션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17 08:25:26[파이낸셜뉴스] 2023년 작년 한 해를 빛낸 영화와 영화인들의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연다. 바로 오늘(11일) 오전 8시(미국 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OCN과 tvN에서 생중계된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에 오른 ‘오펜하이머’를 비롯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은 11개 부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은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스코세이지는 올해 최고령 감독상 후보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추락의 해부’, ‘패스트 라이브즈’ 등 작품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의 사회는 작년에 이어 미국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은 한편, 시상자들의 라인업도 화제다. 최근 ‘듄: 파트 2’로 국내 내한해 폭발적 반응을 받았던 젠데이아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드웨인 존슨, 안야 테일러 조이, 샤를리즈 테론 등과 함께 작년 수상자인 브렌든 프레이저(남우주연상), 양자경(여우주연상), 키 호이 콴(남우조연상), 제이미 리 커티스(여우조연상), 그리고 역대 아카데미 수상자 니콜라스 케이지, 루피타 뇽오, 마허샬라 알리, 알 파치노, 제니퍼 로렌스 등이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 그란데, 스티븐 스필버그, 벤 킹슬리, 에밀리 블런트, 포레스트 휘태커 등 영화인과 뮤지션이 출동한다. 또한 ‘바비’의 켄 역할의 라이언 고슬링과 마크 론슨이 ‘아임 저스트 켄 I’m Just Ken’ 무대를, 빌리 아이리시와 피어니스 오코넬이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 What Was I Made For?’ 무대를 확정하는 등 주제가상 후보들이 펼칠 특별 무대가 기대감을 모은다. 한국 콘텐츠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디즈니 픽사 최초의 동양인이자 한국계 감독인 피터 손 감독의 ‘엘리멘탈’과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가 바로 그것. '엘리멘탈'은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라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송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미국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만약 ‘패스트 라이브즈’가 수상에 성공한다면 아시아계 최초로 데뷔작으로 수상하는 기록을 갖게 된다. CJ ENM과 A24의 공동 투자배급은 물론이고, 한국 배우 유태오가 주연했다. 한편 OCN, tvN 생중계로 진행되는 ‘제96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동진, 김태훈, 안현모 3MC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씨네필 뿐만 아니라 ‘영알못(영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해설을 통해 생중계를 이끌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1 07:18:44[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호주의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300만 달러(약 34억 8000만원)을 기부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디카프리오 소유의 환경재단 '어스 얼라이언스'(Earth Alliance)는 9일 호주 산불 펀드를 결성해 화재와 싸우는 전 세계적 조직망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2019년 스티브 잡스의 아내 로렌 파월 잡스, 브라이언 세스 등과 함께 해당 재단을 결성했다. 이들은 아마존 포레스트 펀드를 설립, 아마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약 6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9월 시작돼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호주 산불은 지금까지 5만㎢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디카프리오 재단은 호주의 비영리기구 및 야생동물 구조단 등과 협조해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주 등 산불이 가장 심한 지역의 진화작업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카프리오는 유명인들을 총동원해 거액의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호주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영국 출신 가수 엘튼 존은 각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배우 니콜 키드먼과 가수 키스 어번 부부도 모금에 힘을 보탰다. 전설적인 록그룹 메탈리카는 빅토리아주 소방청과 긴급구조대에 75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 #디카프리오 #호주산불 #기부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0-01-10 20: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