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K이노엔이 한국로슈와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이달 14일부터 한국로슈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 타미플루는 대표적인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인플루엔자(A형, B형)의 바이러스 방출을 억제해 감염을 치료한다. 생후 2주 이상의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 및 성인 모두 복용 가능해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에서 합병증을 발생시키거나 기저질환의 악화로 입원치료 혹은 일부에 한 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병률이 잠시 감소했으나 엔데믹 이후 1년 넘게 독감 유행이 지속되면서 독감치료제 시장은 점차 성장하는 추세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지난해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의 유통 및 공동판매에 이어 타미플루까지 한국로슈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타미플루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1-18 10:06:02의료기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3년 만에 돌아온 반가운 일상이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한달 사이 감기, 독감 환자가 60% 증가한 것은 영 달갑지 않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고 기침, 인후통, 콧물, 근육통, 두통, 몸살, 구역, 설사 등 전신에서 증상이 일제히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이 나아지지 않는 채로 7일 이상 방치되고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등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때처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집안의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실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염의 위험이 크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예방에 실패했다면 독감 치료에 탁월한 한의약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독감에 처방되는 타미플루의 주요 성분인 시킴산의 원료는 면역력 향상에 쓰이는 한약재인 '팔각회향(사진)'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한의약이 독감 치료에 효과적이란 건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로 밝혀진 상태다. 실제 15~59세의 독감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타미플루와 한약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한약 미복용 그룹은 26시간 동안 발열 증상이 나타났지만, '마행감석탕 합 은교산' 등 한약 복용 그룹은 16시간 동안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한약 미복용 그룹은 바이러스 감염과 세균 감염이 같이 나타나 34%가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한약 복용 그룹은 단 9.7%만 항생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진행한 대조관찰연구에서는 한약인 보중익기탕이 독감 환자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마주하게 된 일상이지만, 반대급부로 독감과 감기의 위협이 증가했다. 그리고 최근 심한 일교차도 더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관리와 위생적인 생활습관으로 독감을 예방하고, 면역력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한의약 치료로 다시 찾은 일상을 지켜내자. 안덕근 자황한방병원 병원장
2023-04-27 18:48:21[파이낸셜뉴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인 붓순나무( 사진) 추출물에서 타미플루(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원료 물질보다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을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지난해 7월부터 전성호 한림대학교 교수 연구진 및 ㈜윗상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연구진은 제주도 및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붓순나무 추출물이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회향 열매 추출물보다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붓순나무와 팔각회향은 같은 붓순나무속 식물로 팔각회향은 중국이 원산이다. 연구진이 이들 식물을 비교 실험한 결과 같은 양의 붓순나무 잎 추출물이 팔각회향 추출물에 비해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바이러스 유전자의 양을 4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세포에서 증식한 후 세포 밖으로 나가는데 관여하는 뉴라미데이즈(neuramidase) 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데 비해, 이번에 발견한 붓순나무 추출물은 바이러스의 초기 세포 감염을 억제해 서로 다른 과정으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였다. 붓순나무 추출물과 같이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 초기 단계를 막는 방식은 증상 악화를 막거나 회복을 앞당기는 효과에 더해 예방적 차원에서의 선제적 대응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또 기존의 바이러스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새로운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출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를 지난 9월 특허 출원하고 내년 2월 국제적인 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투고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붓순나무는 재배가 쉬운 편이라 원료 확보가 쉬울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치료제 또는 원료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화 방안도 관련 업계와 논의하고 있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생생물자원의 숨겨진 가치를 검증하고 분석해 우리 생활에 이롭게 활용될 자원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2-15 14:56:56[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관련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처럼 전파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는 중증환자로 사용이 한정돼 있고 입원기간을 줄이거나 치명률을 낮추는 부분을 기대한다"면서도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처럼 초기 모든 환자에게 투약 가능해 전파력을 낮추는 등 방역대책 의미는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 지원단 산하 실무추진단 치료제분과위원회에서 렘데시비르 관련 현황을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문가회의도 열렸다. 권 부본부장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치료가이드라인에서 항바이러스제 중 유효하다고 권고하는 약제는 사실상 없다"며 "(미국에서)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토대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이 나 있는 상황이다. 국내도 임상시험에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곧 국내에서도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필요할 경우 (치료제 승인)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대본은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해외 보건당국이 긴급 승인한 의약품 수입을 허가하는 특례 수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5-05 15:17:09정부가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다음주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통일부 당국자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열린 한미 워킹그룹 화상회의에서 타미플루 대북 지원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측과 협의한 뒤 타미플루 20만명분과 민간업체가 기부한 신속진단키트 5만개를 다음주 초 육로를 통해 개성에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당초 타미플루는 지난 주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실무 차원에서 준비 문제로 남북 간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일정이 연기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제301차 남북교륳벼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해 타미플루 20만명분을 구매, 이를 수송하는데 드는 비용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최대 35억60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1-17 14:12:17독감 치료제 타미플루가 북한 지원된다. 정부는 '제30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인플루엔자 관련 대북물자 지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건은 북한 내 인플루엔자 치료에 필요한 약제 지원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35억6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타미플루 20만명분 구매비 및 수송비 등에 해당한다. 이번 지원은 남북이 지난해 9월 19일 발표한 평양공동선언 및 11월 7일 개최된 남북 보건의료 분과회담에서 감염병의 상호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남북은 이 합의의 후속조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보건의료 실무회의를 개최,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치료제 지원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치료제 지원을 통해 북한 주민의 보건의료 상황을 개선하고, 남북 간 인적 교류 과정에서의 인플루엔자 확산도 방지함으로써 남북 주민 모두의 건강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치료 물자는 오는 11일 제공될 예정이다. 타미플루 20만명분과 민간업체가 기부한 신속진단키트 5만개 등이다. 물자는 육로로 운송해 개성에서 인도인수 할 계획이다. 우리 측은 인도단으로 통일부·복지부 실무인원 10여명이 방북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1-08 13:39:08성인과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은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복용 시 환각, 환청 등 신경학적 유해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불렸던 인플루엔자A형 H1N1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9명에게서 부작용 발생사례를 확인했고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0.41%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오심·구토·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0.20%)이 가장 많았고 간독성(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0.07%)이 뒤를 이었다. 환각·환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고 1명의 환자(0.01%)에게서 신경학적 유해반응(경련)이 발생했다. 하지만 외부 의료기관의 타미플루 사용 유해사례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2건의 환각 발생 의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모두 10세 미만 환자였다. 이는 타미플루가 20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이 처방되는 것도 이유다. 실제 서울대병원에서도 20세 미만 처방이 46%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이들에게 발생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1-03 17:53:56성인과 달리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유해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미플루는 지난 2009년 신종 플루라고 불렸던 인플루엔자 A형 H1N1의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0년 전부터 타미플루로 인해 환각·환청 등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근 5년간 12건의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 부작용 사례가 신고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는 최근 5년간 서울대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 7045명에 대한 약물유해반응 발생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29명의 부작용 발생 사례를 확인했고 타미플루에 의한 약물부작용 발생률은 0.41%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오심·구토·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0.20%)이 가장 많았고 간독성(0.09%), 가려움과 두드러기 등의 피부증상(0.07%)이 뒤를 이었다. 환각·환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고 1명의 환자(0.01%)에서 신경학적 유해반응(경련)이 발생했다. 하지만 외부 의료기관의 타미플루 사용 유해사례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2건의 환각 발생 의심 사례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은 모두 10세 미만의 환자들이었다. 이는 타미플루 처방이 20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많이 처방되는 것도 이유다. 실제 서울대병원에서도 20세 미만 처방이 46%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타미플루 부작용의 90%가 이들에게 발생했으며 발생한 부작용의 19%는 입원 혹은 입원기간의 연장을 초래하는 심각한 유해반응이었다. 나머지 10%는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들에서 발생했지만, 이들 중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 서울대병원 조상헌 약물유해반응관리 센터장(알레르기내과)은 "타미플루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환각·환청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반응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진료 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1-03 14:33:05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사전 고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타미플루를 복용한 뒤 추락해 숨진 여중생 A양의 유족은 2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타미플루 처방시 약 부작용 고지하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게시자는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이틀 전 죽은 중학교 1학년 A양의 고모다"라는 사실을 밝히며 "식약청에서 타미플루 부작용을 의무적으로 고지하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그는 이어 "의사, 약사에게 주의사항 한마디도 제대로 못들어 허망하게 가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 게시글 외에도 비슷한 내용의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모두 타미플루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려 A양과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유사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독감 걸려 타미플루 먹었는데 약 살때 주의사항 들은적 없다. 기사 보고서야 알았다", "이정도 무서운 약이었나? 너무 무섭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A양은 타미플루 복용 후 환각 증상을 호소하다 지난 22일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A양의 유족은 의사나 약사로부터 타미플루 부작용에 관한 고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8-12-26 13:47:1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타미플루의 안전사용 정보를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6시께 부산 한 아파트 화단에 A(13)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A양이 사는 이 아파트 12층 방문과 창문이 열려있던 점 등을 토대로 A양이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족들은 "전날 독감 탓에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A양이 타미플루 복용 후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며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 식약처가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는 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구체적인 부작용 증상은 구토가 2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심(구역질이 나는 증상) 170건, 설사 105건이었다. 어지러움과 소화불량도 각각 56건과 44건 있었다. 2016년에는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증세로 21층에서 추락해 숨지면서 의약품 피해구제 보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식약처가 배포한 '안전성 서한'은 미국·유럽 등 해외 의약품에도 반영돼 있는 '타미플루제제'의 허가사항에 따라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있어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음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또 소아·청소년에게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이상행동 발현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과 적어도 2일간 보호자 등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할 것을 환자 및 가족에게 설명하도록 하고 있다.식약처는 의약품을 사용하면서 이상사례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진 기자
2018-12-25 16: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