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개인사업자, 법인 등 기업고객의 비대면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4월 11일부터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하거나, 자동 이체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이외에는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26 11:33:44[파이낸셜뉴스] 농협 상호금융이 오는 16일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농협계좌를 이용한 타행자동이체는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해왔다. 수수료 면제는 하나로(우수)고객이나 거래실적달성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선정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앞으로는 전 고객에 제한 없이 타행 자동이체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이해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및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은 이미 지난 3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NH콕뱅크(비대면채널)'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 이어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관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각종 창구수수료를 8월 한 달 간 면제하고 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8-14 16:52:19[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오는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 자동이체 및 납부자 자동이체 수수료를 완전 면제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면제 방침은 지난 3월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를 통한 타행 이체 시 수수료를 면제한 데 이어서 결정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8-14 10:37:08[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이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에 나선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존 광주은행은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를 책정했다.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한편, 광주은행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9 11:47:0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고객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취지다. 광주은행은 앞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13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는 물론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고객님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4-19 11:06:12새마을금고가 30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새마을금고 개인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MG더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 거래 시 △타행이체 최대 500원 △타행자동이체 최대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 됐으며, 거래 건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 충족 시에 수수료가 면제 됐다. 하지만 이번 정책 시행으로 모든 개인 고객이 수수료 부담 없이 비대면 타행이체 및 타행 자동이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27 18:04:36[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가 30일부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새마을금고 개인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MG더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 거래 시 △타행이체 최대 500원 △타행자동이체 최대 300원의 수수료가 부과 됐으며, 거래 건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 충족 시에 수수료가 면제 됐다. 하지만 이번 정책 시행으로 모든 개인 고객이 수수료 부담 없이 비대면 타행이체 및 타행 자동이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전환 등 금융환경 변화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의 금융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고객이 영업시간 내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이용 시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3-27 10:35:52[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NH올원뱅크' 타행 이체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NH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3-01 12:40:52[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오는 8일부터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 우리원(WON)뱅킹을 비롯한 우리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2-03 11:32:05[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 및 인터넷뱅킹에서 타행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함께 실시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서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지원은 개인고객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하나원큐' 앱 이용 시 적용되던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오는 10월부터는 인터넷뱅킹까지 확대 시행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금융지원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최대 0.6%p의 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실수요자 및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난 1일부터 '주담대 프리워크아웃 대출'에 대해 0.4%p의 금리인하 폭을 추가로 확대해 최대 1%p의 금리를 감면키로 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계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수요자 위주의 가계대출상품 금리 인하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면제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손님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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