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테슬라가 내년 1월 1일까지 무려 9일간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모든 라인을 중단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4일부터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보도했다. 테슬라는 당초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멈출 예정이었는데 공장 생산 중단을 하루 더 늘린 것이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설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테슬라는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늘어난 공장 가동 중단은 공장과 부품 공급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장 가동 중단에도 테슬라는 그동안 충분한 재고를 쌓아 주문 이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두 달 동안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가 줄어든 점도 이번 장기간의 공장 가동 중단의 또 다른 이유라는 분석도 나온다.한편, 테슬라는 올해 상하이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간 75만대 이상으로 늘렸다. theveryfirst@fnnews.com
2022-12-27 18:14:42【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테슬라가 내년 1월 1일까지 무려 9일간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가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모든 라인을 중단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4일부터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보도했다. 테슬라는 당초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멈출 예정이었는데 공장 생산 중단을 하루 더 늘린 것이다. 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자동차 제조사들이 설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테슬라는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늘어난 공장 가동 중단은 공장과 부품 공급업체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장 가동 중단에도 테슬라는 그동안 충분한 재고를 쌓아 주문 이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두 달 동안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가 줄어든 점도 이번 장기간의 공장 가동 중단의 또 다른 이유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테슬라는 올해 상하이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간 75만대 이상으로 늘렸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12-27 08:51:59【베이징=정지우 특파원】사실상 위드코로나 전환 후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이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내부 공지문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회사 측이 오전 근무를 취소했으며 모든 근로자에게 휴가 사용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중단한 뒤 이 감염병이 폭발적으로 확산한 것이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에 영향을 미쳤고, 12월 마지막 주 휴업 계획이 앞당겨진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당초 외신은 테슬라가 25일~내년 1월 1일 사이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 Y의 생산을 30%가량 줄이기 위해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 먼저 보도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리스크, 중국 제로코로나 수요 부진 후폭풍 등으로 올해 들어 65% 추락했다. 소식통은 테슬라 상하이 공장과 부품 공급업체 근로자들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한주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12-25 10:00:36【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테슬라 주가가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 이상 급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과 중국 상하이 공장 생산 감축설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3.21% 하락한 174.0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의 테슬라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에서 감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판매가 감소하고 있어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가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 것인데 이는 테슬라가 지난 2018년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개소한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테슬라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 및 모델Y에 대해 연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연일 이런 악재가 불거지면서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3% 넘게 빠졌다. 또 머스크가 올 초 트위터 인수를 제안한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반토막 수준인 47% 이상 폭락했다. 한편, 테슬라 주가가 장중 한때 더 내려가면서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이날 한 때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에게 잠시 내줬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한때 부자 1위를 차지했고 머스크는 2위로 밀렸다. 하지만 머스크는 곧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12-08 07:32:44【베이징=정지우 특파원】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당국의 생산 재개 지원 보답으로 상하이에 제 2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기가팩토리의 생산을 다시 중단했다. 10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코로나19 봉쇄의 물류 공급 문제 여파가 지속되면서 9일(현지시간)부터 기가팩토리 생산 설비를 멈췄다. 기가팩토리가 지난 19일 봉쇄에서 풀려 일부 생산 재개에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3주 만에 다시 가동을 중단한 셈이다. 한 소식통은 “적어도 공장 작업장 일부가 9일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공급 문제가 언제 해결되고, 테슬라가 언제 다시 공장을 가동할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재가동 22일 기간 동안 외부인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이 공장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폐쇄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교대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일일 생산량은 1000대로 제한했다. 정상 가동의 절반 수준이다. 테슬라는 봉쇄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상하이 공장 생산량을 하루 2600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가팩토리 생산 재중단 소식은 테슬라가 상하이에 제2공장 건설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알려졌다. 중국증권보는 지난 5일 테슬라가 이달 1일 상하이 당국에 봉쇄 후 기가팩토리 생산 재개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면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는 연간 45만대를 추가해 100만대까지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관측됐다. 테슬라는 첫 해외 공장이자 중국 내 유일한 생산 시설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2019년 12월부터 모델 3를, 지난해부턴 신형인 모델 Y도 추가 생산하고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5-10 15:14:41【 베이징=정지우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초고강도 봉쇄 정책에 대한 테슬라와 애플의 상반된 반응이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는 상하이 봉쇄 이후 일부 제재 완화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하이 제2공장까지 건설할 계획을 세운 반면 공급망에 타격을 받은 애플은 탈중국화를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중국경제망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지난 1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인근에 제2공장 건설 계획을 상하이 당국에 서한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한에는 봉쇄 후 기가팩토리 생산 재개를 지원해준 당국에 감사한 마음도 담았다고 중국경제망은 전했다. 상하이 2공장은 주력 전기차인 '모델 3'와 '모델 Y' 등을 연간 45만대 생산할 방침이다. 1공장 생산량까지 합치면 연간 총 전기차 생산량은 약 100만대로 늘어난다. 테슬라는 이를 통해 상하이를 자사 세계 최대 수출 기지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연간 2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테슬라는 첫 해외 공장이자 중국 내 유일한 생산 시설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2019년 12월부터 모델 3를, 지난해부턴 신형인 모델 Y를 각각 만들고 있다. 지난해 테슬라는 전세계 생산량 93만6000대의 51.7%인 48만4130대를 이곳에서 출고했다. 32만1000대는 중국 내에 공급됐고 나머지 16만3130대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됐다. 중국경제망은 관련 업계에서 이전부터 테슬라 2공장 건설 소문이 돌았다 면서도 다만 질문에 테슬라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애플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1일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를 인용, 보도했다. 궈 애널리스트는 "최근 봉쇄로 이런(애플의 탈중국) 흐름이 더욱 가속하게 됐다"며 "중국 내 일부 생산 시설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것은 이제는 제안 단계를 넘어 액션 플랜의 단계가 됐다"고 내다봤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등 제품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한다. 랩톱 제품인 맥북의 경우 전량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사인 대만 광다컴퓨터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이 공장은 봉쇄 여파로 3월부터 가동을 멈췄다가 지난달 하순에야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또 세계 전자산업 공급망에서 매우 중요한 장쑤성 쿤산시가 봉쇄되면서 아이폰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조립·제조하는 대만 기업 폭스콘의 공장 두 곳이 운영을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 이처럼 상하이와 장쑤성, 저장성 등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경제권인 창장삼각주 봉쇄 영향으로 1·4 분기 애플의 출하량이 대략 30∼40% 급감할 것으로 관측됐다. 권 애널리스트는 만약 애플이 다른 공급자를 찾으면 출하량 감소율이 15∼25%까지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애플은 창장삼각주 외 지역의 봉쇄도 영향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중국의 기술 허브인 선전시가 봉쇄되면서 폭스콘 선전 공장들이 수일간 가동을 멈췄으며 허난성 정저우 폭스콘 공장도 인근의 봉쇄 충격에 근로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정저우는 4일 0시부터 원칙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SCMP는 "중국의 주요 금융·제조업 중심지인 상하이와 장쑤성 일대의 엄격한 봉쇄로 애플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상에 의구심을 갖게 됐다"며 "코로나19 혼란 이후 정상화하는 베트남과 인도가 애플의 공급망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정지우 기자
2022-05-05 18:27:10【베이징=정지우 특파원】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제2공장 건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연간 45만대를 추가해 100만대까지 생산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5일 중국증권보와 중국 경제망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일 상하이 당국에 봉쇄 후 기가팩토리 생산 재개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면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한을 보냈다. 현재 상하이에 있는 기가팩토리의 인근에 제2공장을 지어 주력 전기차인 ‘모델 3’와 ‘모델 Y’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테슬라는 새로운 공장에서 연간 45만대의 전기차를 생산, 상하이에서 연간 총 1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상하이를 테슬라의 세계 최대 수출 기지로 삼고, 궁극적으로는 연간 2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첫 해외 공장이자 중국 내 유일한 생산 시설인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2019년 12월부터 모델 3를 생산한 데 이어 작년부터는 이 공장에서 신형인 모델 Y를 생산하고 있다. 이 상하이 공장은 연간 최대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테슬라는 전세계 생산량 93만6000대의 51.7%인 48만4130대를 이곳에서 생산해냈다.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 중 32만1000대는 중국 내에 공급됐고 나머지 16만3130대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로 수출됐다. 중국경제망은 관련 업계에서 이전부터 테슬라 2공장 소문이 돌았다 면서도 다만 질문에 테슬라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5-05 11:33:37【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가 도시를 절반으로 나눈 2단계 봉쇄에 들어가면서 상하이에 공장을 운영 중인 테슬라도 조업을 중단했다고 주요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신망 등 중국 매체도 이 사안에 정통한 인사들을 인용, “테슬라가 적어도 하루 동안 상하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아직 직원들에게 28일 이후로도 셧다운을 연장할지 여부는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테슬라는 이달 초에도 이틀 동안 상하이 현지공장 가동을 중단했었다. 상하이는 그동안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나 밀접접촉자가 발견된 주거지역을 위주로 봉쇄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 25일부터 일일 2000명을 훌쩍 넘어서자, 황푸강을 기준으로 도시를 동서로 나눠 단계적으로 봉쇄키로 했다. 또 시민 2500여만명에 대한 핵산검사도 진행한다. 봉새 기간 동안 통제 구역 안의 모든 기업과 공장은 물, 전기, 연료, 가스, 통신 등 공공서비스를 제외하곤 가동을 멈추거나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3-28 08:59:22[파이낸셜뉴스] 테슬라가 또 다시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 테슬라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상하이 공장 가동을 멈췄었는데 테슬라의 유일한 중국 내 생산 공장인 상하이 공장은 모델3와 모델Y를 전담해 생산한다. 오늘 28일 외신에 따르면 최소 하루 동안 중국 상하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상하이의 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중국 상하이시 당국이 2000만명 시민에 대한 전수 검사를 통해 상하이시의 단계적 봉쇄에 들어가면서다.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은 일단 오늘 하루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조업 중단이 28일 이후로 연장될지에 대해 근로자들에게 아직 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테슬라는 이달 중순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때도 가동 중단을 정식으로 확인하지 않아 이번에도 공장 가동이 중단을 확인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하이 지방정부는 어제 모든 기업과 공장에 대해 봉쇄기간 동안 조업 중단 혹은 재택 근무를 명령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기업 공장의 가동도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세계 IT허브로 불리는 선전이 전면봉쇄에 들어감에 따라 세계 IT산업이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선전의 전면봉쇄는 풀린 상태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3-28 07:35:38[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가동이 중단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이 오는 10일 재가동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상하이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테슬라 상하이시 공장이 오는 10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쉬웨이 상하이시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제조업체의 생산 재개를 위해 직면한 현실적어려움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생산 재개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는 722명으로 늘었다. 7일 자정 기준 전체 확진자 수는 3만4546명이다. 질병 발생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 284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0-02-08 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