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복 80주년 기념 '1945년 8월의 어느 날'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오는 9일 개최된다. 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임시정부 요인들의 독립운동을 토대로 광복이 한반도의 해방에 그치지 않고 세계 질서의 전환이라는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이뤄졌는지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광복의 그날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세계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임시정부 요인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을 기억·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자로는 '해방전후사', '독도 1947' 등을 집필한 해방전후사 연구의 권위자 정병준 이화여대 교수,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나선다. 강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예정돼 있다. 공연 참가 신청은 임시정부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8-06 10:43:14[파이낸셜뉴스] BAT로스만스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CBD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 종료 이후 만 18세가 되어 사회에 홀로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들은 또래보다 이른 시기에 자립을 경험하며, 정보와 자원 부족 속에서 진로를 결정하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이중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BAT로스만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와 동기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톡 토크콘서트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로 설계, 직무 탐색, 자립 이후 생계 기반 마련 등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된 취업을 주제로,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취업 전략과 동기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사회복지회 나눔대사인 방송인 문천식씨가 사회를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연사들이 무대에 오른다. 38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커리어 유튜브 채널 ‘AND’의 복성현 대표(활동명 제이콥)는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을 주제로, 개인의 강점 탐색부터 직무 찾기, 수익 모델, 실력 개발 전략까지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자립준비청년 출신으로 공동 창업자로 성장한 ‘아삭마을’의 이중석 대표는 생계와 자아실현 사이에서 고민했던 경험과 실제 취업 준비 과정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BAT로스만스 마케팅팀 박세리 과장도 무대에 올라,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경험과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사전 질문을 남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 에어팟,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들에게 응원이 아닌 ‘현실적인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09 10:33:46【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3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업인,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 3년간 굵직한 행정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과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K컬처 중심 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도 했다. ‘뮤직인더하남’은 첫 해(2023년) 5000명에서 올해 2만6000명을 기록하면서 5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분야 역시 큰 변화를 맞이했다. 고교 학력 향상 사업과 온라인 진로 컨설팅,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2023년 164명에서 올해 287명으로 증가했다. 보육·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최대 2000만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교통 인프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시는 최근 3년간 10개 노선, 54대의 버스를 신설·증차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으며, 5호선 출근 시간 배차 간격을 10.6분에서 7.1분으로 단축했다. 이 밖에도 시는 (가칭)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BC카드 등 12개 기업을 유치해 8179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약 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 시장은 하남을 대표하는 6명의 시민 패널과 무대에 올라 일상 속에서 체감한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승기 신장1동 통장은 민원 서비스와 복지의 변화를 언급했고, 박효정 감일중 학부모회장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지연 PXG골프 부회장은 "하남시가 기업을 점점 유치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시민과 함께 만든 이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행사의 마무리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팀 하남’의 한 구성원으로 계속 함께해 주신다면 하남은 반드시 수도권 최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3 15:34:56[파이낸셜뉴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원의 말들-뇌과학으로 보는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두나무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원 내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에서 진행됐다. 전문가를 통해 실제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를 살펴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자 했다. 콘서트의 메인 연사는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다. 정 교수는 2009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바 있는 국내 대표 뇌과학자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 결정이 모두 뇌에서 일어난다는 점에 주목하고 다양한 저서, 강연 등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 생태계 보존·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 홍보대사 에코프렌즈로도 활동한 바 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150여명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 교수는 기후 위기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 환경 변화가 뇌에 미치는 영향, 자연의 치유력을 설명하는 바이오필리아(생명애) 가설,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 대한 성찰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의 연결을 심도 깊게 탐구했다. 정 교수는 진정한 치유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곧 두나무의 시드볼트 NFT(대체불가능토큰) 컬렉션이 추구하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일맥 상통한다. 정 교수는 "도시 문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자연"이라며 "시드볼트 NFT를 통해 자생 식물을 접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도시민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시즌 3에 돌입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자연의 생명력을 체험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 2가 아르떼뮤지엄 부산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면, 시즌 3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렸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시드볼트 NFT 시즌 3의 주제 식물은 한국 자생식물인 시무나무·배초향·물레나물 등 3종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부스에서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하면 자신에게 맞는 식물을 추천 받은 후 해당 식물의 NFT와 실제 씨앗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식물원, 제로웨이스트 샵 등 시드볼트 NFT 컬렉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업비트 공지사항에 안내된 전국 친환경 장소 10 곳 중 한곳을 방문해 QR을 스캔하면 시드볼트 NFT 시즌 3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3에서 얻을 수 있는 NFT는 시무나무, 배초향, 물레나물의 씨앗·식물 형태를 포함해 총 6종으로 NFT 보유 수량에 따라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2, LG 틔운 오브제 컬렉션, 에버랜드 가든패스 등 풍성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6-24 17:14:14[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이 상속·증여세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 '상속·증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지방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200여명이 참여했다. 콘서트는 강사토크, 패널토크, 상담토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간 금전거래에 따른 세금 문제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국세공무원교육원 김한석 교수, '미네르바올빼미'로 알려진 김호용 세무사가 강사토크 발표자로 나섰다. 사례를 중심으로 상속·증여세 개요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패널토크에서는 자금출처조사, 금전소비대차, 부채사후관리, 시가평가방법, 유산취득세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상담토크에서는 사전 상담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5-30 09:47:0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당신이 마시는 그 커피, 어떻게 스페셜 해졌을까?" 커피명가는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경북 경산시 커피명가 본에서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역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양질의 성장을 한 한국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성장과 흐름을 돌아보고 그 특별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리나라 커피씬에서 상징적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페셜티 커피의 뿌리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커피명가 공동대표는 "우리나라는 커피 산업 분야에 있어 지난 수십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뤘고, 앞으로도 전 세계 커피 산업의 리더로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흐름을 다시금 정리하고, 다음 세대 바리스타들과 커피 애호가들이 산업의 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토 커피의 저자이자 커피 평론가인 작가 심재범, 미국 최초의 전문 교육기관인 CQI 공인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 인스트럭터인 오미란, 2025년 KNBC 챔피언 임정환 바리스타(에어리커피) 그리고 대한민국 커피 1세대인 안명규 커피명가 대표 등 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출연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와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커피명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커피명가는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의 시작을 알린 브랜드로 1990년 창립 이래 국내 최초 로스팅 머신 개발, 대학 내 커피학과 개설, 다양한 커피 산지 탐험을 통한 다이렉트 트레이드 등,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기초를 다지고 대중화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5-29 07:44: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학교안전대사 위촉식'과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하는 '학교안전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수 공제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안전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임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안전 공감 온(ON):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안전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과 비전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나누는 기회가 됐다. 또 참가한 학생 안전대사들은 스스로 겪은 사례를 공유하며 또래 간 공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학교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교안전대사 위촉식을 통해 학교안전을 위한 개인의 역할과 의미를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는 안심하고 안전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상호간의 갈등도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학교안전대사의 역할이 작은 실천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김진수 이사장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교안전대사는 우리 학교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활동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경기도 전역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6 15:13:22DK아시아는 지난 10일, 인천 서구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개최한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부동산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필명 빠숑)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대선 이후 시장의 향방을 진단하고 유망 지역과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인천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적용된 대단지 브랜드 주거지인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입지 조건, 상품 구성, 인근 개발 호재 등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하며 단지의 특장점을 알렸다. 이어 2부에서는 김학렬 소장이 강단에 올라 금리, 공급, 정책 등 주요 변수를 중심으로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전망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김 소장은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두세 차례 인하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유동성 회복을 유도하며 부동산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은 향후 공급 부족과 분양가 상승이 맞물려 인천과 경기 지역이 실거주와 투자 양측에서 유망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시장 전망에 대한 현장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이 집중됐다. DK아시아 조현욱 전무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한 부동산 강연은 물론, 아트페어, 와인 클래스 등 문화예술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DK아시아가 조성 중인 대규모 브랜드 주거단지로, 단지 내 조경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생활 편의 시설,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교육·환경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12 10:27:04[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DK아시아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에서 부동산 1타 강사 '빠숑'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 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부동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과 신검단의 입지 가치와 개발 방향, 투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렬 소장은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로 정확한 입지 분석과 정책 흐름에 기반한 강연으로 전국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행사에서는 △대선 이후의 정책 변화와 투자 전략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과 정책 방향 △인천 미래의 최중심 신검단의 경쟁력 △로열파크씨티 및 주변 지역의 미래 가치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 현장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참석 문의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주택전시관을 통해 가능하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망해 보며 최근 인천 미래의 최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검단 부동산 시장에 대한 미래 가치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이라며 "김학렬 소장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4:05:12[파이낸셜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역사와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가 오는 11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열린다. 1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문학에 깃들다'를 주제로 첫 번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희곤 임시정부기념관장은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열리는 공연을 통해 임시정부 역사와 광복의 의미, 그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임시정부 선열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시정부 활동 당시 독립신문에 발표된 시와 현대소설 '상해임시정부'를 통해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는 시인이기도 한 임수경 단국대 교수와 소설 '상해임시정부'를 집필한 정명섭 작가가 나선다. 사전 공연으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비서장과 임시의정원 부의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차리석 지사의 손녀인 차수진 씨가 대표로 있는 '더 플레이어'가 현악 4중주와 클라리넷,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연주를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5월 3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해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 번째 공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8월 9일 개최하며, 광복의 순간과 당시 국제정세 등을 객관적 시각에서 살펴본다. 10월 말 예정인 네 번째 공연은 '타임라인 1910-1945'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전개 과정을 시기별 주요 사건 중심으로 돌아본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공연은 11월 15일 '임시정부의 열두 달'을 주제로 진행한다. 임시정부가 제정했던 3·1절과 임시정부수립기념일(4월 11일),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 등 주요 기념일과 독립운동 전개 중 임시정부 선열들이 느꼈던 희로애락을 풀어낼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는 임시정부기념관 홈페이지 등의 링크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4-11 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