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주요 기업들의 IT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공공CS사업부장 박형준 상무는 이날 '현대 DBMS 트렌드와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시장'을 설명하면서 "티맥스 디바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의 영업,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 IT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을 듣고, 공공 및 민간 사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박형준 상무는 "자동화 스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요 증가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이 경량화된 DBMS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DBaaS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티맥스티베로의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소개했다. '티맥스 디바스'는 서비스 구매부터 운영, 관리, 보안, 장애 대응까지 모든 영역을 자동화해 DB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완전관리형 DB 서비스다. 박 상무는 "티맥스티베로는 기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제품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DB 기술 요소들과 구성 전략 △포스트그레 데이터처리언언(SQL) 기반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를 활용한 오픈소스 DBMS 도입 방안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전문 아키텍트그룹 뭉타 허인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관련 기술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티맥스티베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16 09:48:05[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가 올해를 서버 가상화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티맥스클라우드 플랫폼(TCP)' 서비스형 인프라(IaaS)의 본격 상용화를 선언했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업계 관계자 대상 'VIP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격변하는 서버 가상화 시장의 미래, 해법을 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함께 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AWS는 글로벌 IT 벤더사에서 제안하는 기업의 IT 리소스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다. 연사로는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안동수 전무, AWS 코리아 이승민 매니저 등이 나섰다. 진승의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의 미래 ; TCP로 제안하는 해법 소개'를 주제로 티맥스클라우드의 최신 인프라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내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델 테크놀로지스 안동수 전무는 'TCP IaaS와 델 파워플렉스(PowerFlex)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안동수 전무는 티맥스클라우드의 TCP IaaS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인 '델 파워플렉스 간 비즈니스 협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양사는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AWS 이승민 매니저는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Tmax CLAS on AWS'를 주제로 마지막 발표에 나섰다. 티맥스그룹과 AWS는 'Tmax DBAS'와 'Tmax CLAS'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합치고 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서버 가상화 시장 독과점 시대에 균열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전반을 조명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TCP IaaS는 고객의 IT 인프라를 가상화할 뿐만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안정성, 확장성이 한층 강화된 솔루션이다. 또한, 최고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고객사가 원하는 환경에 구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09 09:40:40[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와 합병을 마친 티맥스클라우드가 공공 행정 시장 온북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온북 사업이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 행정 업무에서 공간에 구애 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워크 구현 사업을 말한다. 21일 티맥스클라우드에 따르면, 티맥스오에스는 최근 조달청과 공개 소프트웨어(SW) 다수 공급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 조달청과의 계약 이후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클라우드에 합병됐다. 합병 이후 운영체제(OS) 전문 기술과 슈퍼앱 기술을 결합, 사용성이 개선된 개방형 OS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조달 등록 된 서비스는 총 7종이다. 제품 서비스 2종, 설비 서비스 2종, 용역 서비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하면 온북 도입에 필요한 ‘Tmax구름OS’을 비롯, GPMS·커스터마이징·유지보수까지 모든 서비스 계약이 가능하다. 그간 공공 행정 업무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른바 ‘인트라넷’으로만 업무가 처리되면서 장소를 이동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온북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 SW MAS는 2인 이상 계약상대자 가운데, 서비스 품질 등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 용역을 수요 기관이 선택하도록 하는 계약 제도다. 사업 규모가 1억 원 이상일 경우 2단계 경쟁을 통해 수요기관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수요기관의 구매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온북 시장의 공공시장 확장 가속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오에스 간 합병도 진행됐다”며 “향후에도 조달청을 비롯,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와 소통하며 온북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12-21 09:07:30[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스마일서브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포털 '코리아브이(KoreaV)'에 '티베로 DBMS'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AWS, MS 애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CSP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프레미스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사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티베로 DBMS와 시스마스터DB를 클라우드 최적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오픈소스 서비스 '티맥스 오픈SQL'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다양한 전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티베로는 공공 소프트웨어로 혁신성과 공공성을 입증 받아 지난해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고려대학교 의료원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 서비스 시스템에 적용됐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매하는 공공기관은 수의계약, 구매면책 보호, 혁신 구매 목표제 달성, 기관 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6-29 10:03:32티맥스소프트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원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자원 풀에 설치되는 티맥스소프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미들웨어) 전체를 자원의 동적 이동과 확장이 유연하게 이뤄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들웨어는 다중 접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와 동적 요청을 신속·원활하게 처리해 주는 시스템 SW로 모든 디지털 환경에 필수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는 '오토스케일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역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부하분산을 책임지며 다양한 서비스 부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개발원은 티맥스소프트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서의 부하 집중, 긴급 상황 발생 등 유사시에도 중단 및 제약 없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부장 김동준 전무는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업무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및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기관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자사의 오랜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강력한 미들웨어 기술력이 혁신적인 공공 시스템 사례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4-12 10:31:18NHN클라우드가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사진)를 자회사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허 공동대표는 20여년 간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몸담으며 여러 사업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에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의 각 사 공동대표를 맡은 허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 사업 확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또 금융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NHN클라우드와 자회사 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임수빈 기자
2023-03-14 18:26:02[파이낸셜뉴스] 티맥스소프트와 한국HPE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형 서비스(PaaS) 상품을 개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향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와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연동시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와 한국HPE는 '서비스형(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업 및 연구개발을 통해 강력한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시장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우스·웹투비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PaaS 상품을 출시키로 했다. 이를통해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고, 양사가 보유한 영업, 기술지원 체계,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전 영역의 협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HPE 김영채 대표이사는 "국내 미들웨어 솔루션 강자인 티맥스소프트와의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IT환경의 유연성과 클라우드 경제성을 통한 마켓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우스와 웹투비는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으로, 약 40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했던 온라인 교육 플랫폼 e학습터,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의 대규모 이벤트, 국내 제1금융권 기업의 부동산 플랫폼 등의 고객 사례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HPE의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과 개방성을 실현하는 엣지 투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7-13 15:08:06#OBJECT0# [파이낸셜뉴스]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에서 질적 및 양적 성장을 통해 지난해 매출 1180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19.19%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매출도 전년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4% 성장했다. 1일 티맥스소프트 측은 향후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상용 버전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이퍼프레임'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비약적으로 성장 중인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3월 3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티맥스타워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 대표이사 연임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고객 및 주주 가치를 최우선 하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영업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를 승인 받았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실적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공공, 금융 영역에서 수주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체결한 200억원 규모의 빅딜과 다양한 기관의 회계 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등을 구축·고도화하는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대표이사로 이형배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형배 대표는 2019년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여러 대규모 사업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티맥스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과 '슈퍼프레임'을 잇달아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도 주력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이날 "전 산업 군에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 미들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미들웨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질적 및 양적 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이례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 그동안 고객뿐만 아니라, 주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맞이한 새로운 변화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고객과 주주 가치 극대화에 방점을 둔 경영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맥스소프트는 주주 가치 제고에 주력하기 위해 지난15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연도 1회에 한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중간배당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을 신설하고, 의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미들웨어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성장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고도화된 IT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주주에게는 회사 성장에 따른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핵심 제품과 더불어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는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을 통해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4-01 10:15:06[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클라우드는 하이퍼클라우드가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확장성 인증을 획득해 공공 표준과의 호환 및 기능 추가·강화가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만든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 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돼 전자정부 서비스의 운영 환경을 책임진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파스-타의 운영 엔진인 쿠버네티스를 하이퍼클라우드로 대체함과 동시에 파스-타의 개발 및 배포 기능과의 호환을 실현한다. 파스-타에 하이퍼클라우드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사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번 인증과 최근 정보통신전략위원회가 발표한 '제 3차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 계획'을 교두보 삼아 공공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자 한다. 공공 표준과의 호환 및 확장이 가능한 하이퍼클라우드를 필두로 정부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확대 전략에 적극 대응해 다양한 공공 레퍼런스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파스-타와 함께 한국형 표준 PaaS 솔루션의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품의 전체 소스코드를 개방하며 공공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현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하이퍼클라우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상용 플랫폼으로서의 독자 기능 뿐 아니라 공공 표준과의 호환을 실현했기에 표준성, 확장성, 상용 SW만의 특별한 기능을 원하는 공공기관에게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9-27 09:31:12[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피스가 파트너사와 함께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티맥스오피스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비즈니스 간담회를 개최하며,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김응수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오피스 기술을 융합하고, 파트너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이루며 기술 고도화 및 영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비즈니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즈니스 간담회에는 에코넷시스템, 태광네트워크정보, 지에스시스템즈등의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티맥스오피스는 간담회를 통해 △티맥스오피스 클라우드형 제품의 특장점 및 차별성 △주요 레퍼런스 △라이선스 정책 △사업 영역 및 고객군별 영업 전략 △추후 비즈니스 계획 등을 소개했다. 제품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영업 전략과 비즈니스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파트너사와 체계적인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티맥스오피스는 영업 활성화 뿐 아니라 각 고객사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솔루션 기능 및 모델을 제시하고, 공동 마케팅 및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티맥스오피스가 보유한 문서 내 데이터의 DB화 기술을 필두로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오피스·문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티맥스오피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드 프로세서 및 한글,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 시트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를 제공한다.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 동시에 편집할 수 있어 비대면 협업에 용이하다. 또한 문서에 포함된 텍스트·이미지·표 등의 데이터를 DB화해 요소 별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통합된 파일이 아닌 개별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던 레거시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손쉬운 기능 확장이 가능해 기업 내 모든 정보를 자산화하고, 데이터 효율성 및 보안성을 제고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9-03 09: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