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아마존웹서비스(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서 '티맥스클라우드 플랫폼(TCP) on AWS'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티맥스클라우드는 AWS의 기술파트너이자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파운데이션 재단인 CNCF의 실버 멤버사로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인 'TCP on AWS'를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TCP on AWS' 솔루션은 최근 VMware와 같은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클라우드네이티브 확장성, 어플리케이션현대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CP on AWS'는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TCP IaaS를 데이터센터는 물론 AWS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SDC, SDN, SNS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능과 K8S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하고, 이 외에도 워크로드의 오토스케일링 기능과 , 완전 관리형 마이그레이션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솔루션의 변경된 가격정책 및 인상으로 대안책을 마련해야 하거나, 쿠버네티스기반 클라우드네이티브 전환을 계획하고 있거나,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SaaS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AWS 전문가에게 비즈니스 니즈에 가장 적합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AWS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양사는 향후에도 'TCP on AWS'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08 14:07:20[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가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TCP) IaaS'에 리벨리온의 신경망 처리 장치(NPU) 하드웨어를 가상화해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NPU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본사에서 리벨리온과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기술 협력을 넘어 AI 시장 내 공동 사업 모델 발굴과 확산에도 함께 한다.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하나의 종합 상품으로 구성해, 기관 및 기업이 보다 쉽게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모델을 대학교 및 연구기관의 데이터센터, 금융 및 국방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 확산시켜 외산 솔루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AI 연구와 특화된 AI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AI 추론에 특화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와 공공 시장에 적합한 NPU 기반 서비스 구축을 위해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이날 "3세대 클라우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통합 그리고 자동화 기술을 총 망라한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과 국내를 대표하는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국산 클라우드와 AI 기술의 저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는 "AI반도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서는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주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이 필수적이며, IT 인프라 전문가인 티맥스클라우드는 그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리벨리온은 국산 AI반도체 생태계를 적극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버린AI, 즉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AI 기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클라우드와 리벨리온은 그동안 티맥스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벨리온의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 AI 추론에 특화된 NPU를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양사는 NPU 기반 AI 서비스 운영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06 10:50:03[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올라 타 차세대 인프라 통합 관리 플랫폼인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TCP)'을 글로벌 서버 가상화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AWS 코리아 본사에서 AWS와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 제프 클라우스 AWS WW ISV 총괄 등이 참석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TCP on AWS'가 경쟁사의 제품 갱신을 앞두고 비용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명확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진출 성공 경험이 풍부하고, 이미 많은 기업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해온 AWS의 전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 자리에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보안 및 규제 준수 요건 △AWS와 진출 협력 전략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했다. AWS는 현지 비즈니스 및 기술 파트너십 등 그동안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국제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확장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 문화적 적응, 지연된 시장 진입, 성장 실현 실패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은 전략적 계획, 운영, 기술 및 시장 진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AWS의 리소스와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와 AWS는 앞서 지난 5월에도 미국 시애틀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2015년 출범한 티맥스클라우드는 티맥스그룹이 27년간 축적해 온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28 14:15:59[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성기훈 상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 순서로 나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 및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클라우드 구조의 이해를 통한 효과적인 DBMS 전략을 제시했다. 성기훈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서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외에도 전시 부스를 구성해 '티베로7(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소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혁신 ROAD 컨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 및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및 SW기술 확산, SW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7 09:58:27[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는 오는 26일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하고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프라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TCP) on AWS'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전략' 온라인 웨비나에서 티맥스클라우드와 AWS는 기업들의 효율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할 'TCP on AWS'를 소개한다. 발표자로는 티맥스클라우드 강민구 상무와 AWS코리아 이승민 매니저가 나선다. 강민구 상무는 'TCP on AWS의 고도화된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환'를 주제로, 이승민 매니저는 '티맥스클라우드와 AWS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티맥스클라우드 김화중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 AWS와 이어가고 있는 비즈니스 협업 차원에서 이번 웨비나가 준비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만나게 될 잠재 고객들에게 티맥스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CP on AWS'는 AWS의 인프라와 티맥스클라우드의 플랫폼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유연한 워크로드 △완전관리형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하는 양방향 클라우드 전환부터 앱 현대화까지 티맥스클라우드가 제시하는 고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실제 AWS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마이그레이션 적용 방안 등이 함께 설명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23 09:02:09[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주요 기업들의 IT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공공CS사업부장 박형준 상무는 이날 '현대 DBMS 트렌드와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시장'을 설명하면서 "티맥스 디바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르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의 영업, 아키텍트, 컨설턴트 등 IT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을 듣고, 공공 및 민간 사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박형준 상무는 "자동화 스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수요 증가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MSA)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이 경량화된 DBMS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DBaaS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티맥스티베로의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소개했다. '티맥스 디바스'는 서비스 구매부터 운영, 관리, 보안, 장애 대응까지 모든 영역을 자동화해 DB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완전관리형 DB 서비스다. 박 상무는 "티맥스티베로는 기술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제품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DB 기술 요소들과 구성 전략 △포스트그레 데이터처리언언(SQL) 기반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를 활용한 오픈소스 DBMS 도입 방안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전문 아키텍트그룹 뭉타 허인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관련 기술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티맥스티베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16 09:48:05[파이낸셜뉴스] 티맥스클라우드가 올해를 서버 가상화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티맥스클라우드 플랫폼(TCP)' 서비스형 인프라(IaaS)의 본격 상용화를 선언했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업계 관계자 대상 'VIP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격변하는 서버 가상화 시장의 미래, 해법을 논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함께 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AWS는 글로벌 IT 벤더사에서 제안하는 기업의 IT 리소스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다. 연사로는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안동수 전무, AWS 코리아 이승민 매니저 등이 나섰다. 진승의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의 미래 ; TCP로 제안하는 해법 소개'를 주제로 티맥스클라우드의 최신 인프라 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내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델 테크놀로지스 안동수 전무는 'TCP IaaS와 델 파워플렉스(PowerFlex)가 제공하는 혁신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안동수 전무는 티맥스클라우드의 TCP IaaS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인 '델 파워플렉스 간 비즈니스 협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양사는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AWS 이승민 매니저는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Tmax CLAS on AWS'를 주제로 마지막 발표에 나섰다. 티맥스그룹과 AWS는 'Tmax DBAS'와 'Tmax CLAS'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합치고 있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서버 가상화 시장 독과점 시대에 균열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전반을 조명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TCP IaaS는 고객의 IT 인프라를 가상화할 뿐만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안정성, 확장성이 한층 강화된 솔루션이다. 또한, 최고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고객사가 원하는 환경에 구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09 09:40:40[파이낸셜뉴스] 티맥스오에스와 합병을 마친 티맥스클라우드가 공공 행정 시장 온북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온북 사업이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공공 행정 업무에서 공간에 구애 받지 않도록 지원하는 스마트워크 구현 사업을 말한다. 21일 티맥스클라우드에 따르면, 티맥스오에스는 최근 조달청과 공개 소프트웨어(SW) 다수 공급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재됐다. 조달청과의 계약 이후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클라우드에 합병됐다. 합병 이후 운영체제(OS) 전문 기술과 슈퍼앱 기술을 결합, 사용성이 개선된 개방형 OS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조달 등록 된 서비스는 총 7종이다. 제품 서비스 2종, 설비 서비스 2종, 용역 서비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하면 온북 도입에 필요한 ‘Tmax구름OS’을 비롯, GPMS·커스터마이징·유지보수까지 모든 서비스 계약이 가능하다. 그간 공공 행정 업무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른바 ‘인트라넷’으로만 업무가 처리되면서 장소를 이동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온북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 SW MAS는 2인 이상 계약상대자 가운데, 서비스 품질 등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 용역을 수요 기관이 선택하도록 하는 계약 제도다. 사업 규모가 1억 원 이상일 경우 2단계 경쟁을 통해 수요기관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수요기관의 구매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 관계자는 “온북 시장의 공공시장 확장 가속화를 위해 클라우드와 오에스 간 합병도 진행됐다”며 “향후에도 조달청을 비롯,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와 소통하며 온북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3-12-21 09:07:30[파이낸셜뉴스] 티맥스티베로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스마일서브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포털 '코리아브이(KoreaV)'에 '티베로 DBMS'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AWS, MS 애저,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내외 CSP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프레미스 중심에서 클라우드로 사업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티베로 DBMS와 시스마스터DB를 클라우드 최적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오픈소스 서비스 '티맥스 오픈SQL'을 출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다양한 전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티베로는 공공 소프트웨어로 혁신성과 공공성을 입증 받아 지난해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고려대학교 의료원 등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 서비스 시스템에 적용됐다. 이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티베로를 구매하는 공공기관은 수의계약, 구매면책 보호, 혁신 구매 목표제 달성, 기관 평가 반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6-29 10:03:32티맥스소프트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발원에서 관리하는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자원 풀에 설치되는 티맥스소프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미들웨어) 전체를 자원의 동적 이동과 확장이 유연하게 이뤄지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들웨어는 다중 접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데이터와 동적 요청을 신속·원활하게 처리해 주는 시스템 SW로 모든 디지털 환경에 필수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는 '오토스케일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역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부하분산을 책임지며 다양한 서비스 부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개발원은 티맥스소프트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서의 부하 집중, 긴급 상황 발생 등 유사시에도 중단 및 제약 없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부장 김동준 전무는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업무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 및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기관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자사의 오랜 공공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강력한 미들웨어 기술력이 혁신적인 공공 시스템 사례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4-12 10: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