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과 인연을 맺은 프랑스 3X3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홍천군에 따르면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지난 4월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청정한 자연경관과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 프랑스 팀의 전지훈련은 2023년 개최된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에서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특히 홍천군은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3×3 농구 성지로 도약하기 위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홍천군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은 프랑스 대표팀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고 이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프랑스 농구 대표팀의 이번 은메달 획득은 앞으로도 전세계의 3x3농구 대표팀에게 꿈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그 성과의 한 부분을 홍천군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9 13:21:26속사권총 국가대표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나온 사상 첫 메달이다. 육군 말년 병장의 은빛 총알이 과녁을 적중했다. 조영재는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속사권총 결승에서 2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거둔 성과다. 특히 대한민국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속사권총은 6명의 선수가 결선에서 4초 이내에 25m 거리 표적 5개에 각 1발씩 5발을 쏴야 하는 시리즈를 세 차례 실시한다. 모두 15발을 사격한다. 1발당 표적 9.7점 이상을 맞추면 1점, 9.7점 이하면 0점을 얻는다. 스피드와 정확성을 모두 갖춰야 하는 고난도 종목으로, 한 시리즈에서 최대 5점을 얻을 수 있다. 전역을 한 달을 남긴 육군 병장 신분인 조영재는 전역을 바로 앞당겼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원래 전역일인 오는 9월 19일보다 일찍 병역을 마칠 자격을 갖췄다. 병역법에 따르면 올림픽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오르면서 병역특례 자격을 얻는다. 대한민국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속사권총에서 조영재가 메달을 추가하면서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총 6개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가장 많은 메달인 2012 런던 올림픽(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넘어섰다. 한편,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은 여자 10m 공기권총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10m 공기소총 반효진(16·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하준(24·KT)-금지현(24·경기도청)이 공기소총 혼성, 김예지(31·임실군청)가 공기권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05 17:26:38[파이낸셜뉴스] 특수장비 없이 맨몸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군인출신 사격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는 전날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혼성 단체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튀르키예 사격선수 유수프 디케츠(51)의 활약에 대해 "일반 도수 안경만 착용하고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디케츠는 다른 선수들처럼 특수 안경이나 헤드셋 형태의 귀마개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일반적인 안경을 끼고 경기에 임했다. 사격 선수 대부분은 소음을 차단하는 귀 보호 장비와 한쪽 눈의 시야를 가리는 특수 안경 등을 사용하는데, 디케츠는 이러한 특수장비 없이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표적지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그의 경기 모습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디케츠의 경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확산됐고, 특수장비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롭게 경기하는 그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은 21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맨몸으로 올림픽 은메달 따버림", "히트맨이 올림픽에 나온 것 아니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그만큼 본인의 재능과 실력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인 디케츠는 튀르키예 헌병대에서 복무했던 퇴역 군인 출신이다. 헌병대 스포츠클럽에서 2001년 사격을 시작한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올림픽에 다섯 번 출전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02 07:29:32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해 논란을 빚은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에는 은메달을 딴 프랑스 자국 국기를 가장 밑에 게양했다. 조직위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동메달 터키 국기를 두 번째로 걸었다. 다만 금메달을 딴 한국 태극기는 제대로 게양했다. 조직위는 같은 날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평영 100m 예선 4조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수영 국가대표가 입장할 때 전광판에 중국 국기를 띄우기도 했다. 당시 이를 중계하던 아르헨티나 방송 캐스터는 격앙된 어조로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남자농구 예선이 펼쳐진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는 출전팀인 남수단의 국가(國歌) 대신 수단의 국가를 틀었다. 남수단은 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나라다. 같은 날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대전시청)을 소개하면서 그의 영문 이름 'Oh Sanguk'이 아니라 'Oh Sangku'(오상구)로 잘못 표기했다. 조직위의 잇따른 실수에 "고의적인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조직위 실수는 개막식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국 선수단을 북한이라고 소개한 것과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해 사과한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7-30 14:35:46[파이낸셜뉴스] MBC가 개회식부터 종목을 가리지 않고 지상파 3사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리올림픽의 시작을 알린 개회식부터 시작된 시청률 1위 행진이 양궁, 사격, 유도까지 이어졌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9일 펼쳐진 종목에서 MBC는 모든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먼저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11.5%, 2049 6.3%, 전국 가구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를 이어간 MBC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 또한 그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장혜진 해설위원은 “퍼펙트한 점수로 경기를 끝냈다. 너무 멋진 경기로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줬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김성주 캐스터 역시 “경이로운 기록이다. 그중에서도 이우석이 결승에서 쏜 6발 모두 10점을 쐈다는 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을 토해냈다. 이에 장혜진 해설위원은 “그만큼 훈련을 많이 했다는 뜻이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했고, 김성주 캐스터는 “대한민국 양궁이 최고다. 주몽이 로빈후드를 이긴거나 다름없다”라며 센스가 돋보이는 멘트로 승리의 기쁨을 한층 배가시켰다. 첫 메달 획득한 허미미 경기, 심야시간인데도 수도권 7.1% 대한민국의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 반효진의 여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MBC는 수도권 가구 2.7%의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고, 최대한이 출전한 남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도 전국 가구 6.3%, 수도권 가구 6.2%의 시청률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경기 중계를 맡은 MBC 김종현 해설위원은 “첫 데뷔인 올림픽에서 놀라운 결과를 썼다. 0.1점 차 극적으로 이겼기 때문에 더 감격스럽다”라며 “반효진 자랑스럽다!”라고 외쳤다. 서인 캐스터는 “만 16세 대한민국의 명사수다. 세계 무대에서 본인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인터뷰에서 자신의 단점이 편식이라고 했는데, 오늘만큼은 편식해도 된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유도에서 허미미가 첫 메달을 획득한 유도 여자 -57kg 결승에서도 MBC는 심야 시간임에도 수도권 가구 7.1%, 2049 3.7%, 전국 가구 6.9%를 기록하며 전 부문 시청률 1위를 했다. 여자 -57kg에 출전한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허미미의 은메달은 2016 리우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대한민국 여자 유도에서 획득한 은메달이기에 더욱 의미와 여운을 더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30 08:51:26[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결승에서 금지현-박하준이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 조에게 10-1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1발 최고점은 10.9점이라 남녀 합계 60발을 쐈을 때 만점은 654점이다. 메달 결정전에서는 남녀 선수가 한 발씩 격발한 뒤 점수를 합산해 높은 팀이 2점을 가져가고, 낮은 팀은 0점에 그친다. 동점이면 1점씩 나눈다. 이런 방식으로 16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중국 남자 선수가 9점대를 쏜 것을 놓치지 않고 먼저 승점 2를 얻었다. 이후 세 라운드를 내리 내준 한국은 2-6으로 끌려가던 5라운드 합계 20.8점으로 20.7점의 중국을 제치고 승점 2를 따라갔다. 11라운드를 잃어 8-14로 뒤처져 벼랑에 몰린 한국은 내리 두 라운드를 회복해 12-14까지 맹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가 된 13라운드에서 한국은 합계 21.1점으로 좋은 점수를 냈음에도 중국이 21.5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사격을 해 아쉽게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해당 메달은 대한민국의 첫 번째 메달이다.한국 사격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으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만 얻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은메달 1개에 그쳤다. 파리에서는 첫 일정부터 메달을 확보한 한국 사격은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7 18:26:45[파이낸셜뉴스] 세계 랭킹 4위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준결승전에서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를 15-5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오상욱은 생애 두 번째로 나선 올림픽에서 첫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오상욱은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최초로 올림픽 개인전 결승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다. 오상욱은 세계 1위 자이드 엘시시(이집트)를 꺾고 결승에 오른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14위)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날 오상욱은 32강전에서 에반 지로(니제르)를 15-8, 16강전에서 알리 파크다만(이란)을 15-10으로 제압했고, 8강전에선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15-13으로 이겼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7-28 03:42:46[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7-28 03:35:02[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당분간 총을 내려놓고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결정한 배경에 악플이 주된 요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지는 지난 6월 소속사를 통해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 조기 종료 사실을 알리며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여정을 잠시 멈추고, 당분간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엄마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그의 설명과 달리 김예지가 당분간 사격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 그를 향한 악의적 댓글들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파리올림픽 이후 비인기 종목인 사격을 알리겠다는 생각에 화보와 광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쳤는데, 이와 관련한 비판 댓글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되자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서 돈이나 많이 벌어라", "본업에 충실하라", "금메달리스트보다 잘 나가는 은메달리스트" 등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김예지가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키로 결정한 건 꼭 육아 때문만은 아니었다”며 “김예지가 악플로 많이 힘들어했다. 이 같은 이유로 (본인도) 휴식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예지가 겉모습과 다르게 매우 여리다”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비인기종목인 사격이 더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대외 활동들을 사람들이 안 좋게 보니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예지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직후 그가 영화 속 킬러처럼 무심하게 총을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김예지는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 밖에 지방시, 루이뷔통 등 각종 명품 브랜드 및 유명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했고, 한 영화의 예고편에 킬러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사격을 알리기 위한 대외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8 10:08:28[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따며 세계적 인기 스타로 등극한 김예지가 돌연 총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6일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예지의 당초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다. 그는 재계약하는 대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년 시즌 전까지 얼마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지난달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에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예지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이후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휴식은 사격 선수로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휴식은 사격 선수로 더 발전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복귀 시점은 미정이지만,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예지는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따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경기에 집중하는 냉철한 표정이 화제가 되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까지 찬사를 보냈다. 당시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김예지의 사격 모습을 공유하며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그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그는 연기할 필요도 없다"고 극찬했다. 이후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7 06: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