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사적인 행위로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팔카오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강적'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전반을 0-1로 뒤진 콜롬비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세계적인 공격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과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연이어 투입했다. 후반 3분 동점골이 나왔지만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역전골을 넣자 콜롬비아 선수들의 신경은 날카로워졌다. 콜롬비아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이마저도 골키퍼 조현우(대구FC)의 선방에 번번이 막히고 말았다. 결국 팔카오가 사고를 쳤다. 후반 막판 혼전 상황에 한국 선수가 넘어져 의무팀이 투입됐다. 팔카오는 의무팀이 들고 들어간 아이스박스를 골대 옆으로 집어 던지는 비신사적 행동을 보였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팔카오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그는 경기 종료 직전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자 물병을 걷어차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였다. 이에 팔카오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들은 "구급상자 집어던진 인성 무엇",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 "개념 챙기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팔카오의 행동을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은 욕설 등 거친 언어가 담긴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콜롬비아 #팔카오 #비매너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3-27 09:21:24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 친선전을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은 손흥민, 황의조 등 정예 멤버가 선발출전하지만 콜롬비아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라다멜 팔카오는 벤치를 지킨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를 에정이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2일 볼리비아를 1-0으로 제압한 기세를 몰아 콜롬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선발라인업을 통해 본 두 팀의 감독이 이번 경기를 대하는 무게는 다른 듯 하다.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에 정예 멤버들로 선발멤버를 구성했다. 황의조가 원톱을 책임지며 공격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 이청용을 세워 최정예 공격진을 꾸렸다. 중원은 정우영과 황인범이 맡고 김문환, 김영권, 김민재, 홍철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반면 콜롬비아 대표팀은 에이스 라다멜 팔카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벤치로 내려 힘을 뺀 채 시작한다. 4-4-2 포메이션의 콜롬비아 대표팀은 모렐로스와 사파타가 투 톱을 구성하고 디아즈, 쿠예라르, 유리베, 빌라가 중원을 맡고 보르하, 산체스, 미나, 오레후엘라가 수비진을 담당한다. 골키퍼는 아르볼레다가 맡는다. 네티즌들은 하메스와 팔카오가 선발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하메스와 팔카오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일본 상대로 이기고 오더니 힘 빼고 하는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 하지만 팔카오와 하메스가 빠졌다고 하더라도 콜롬비아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2위의 강호로 최근 사파타와 모랄레스, 무리엘 등은 소속 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콜롬비아가 주전 선수를 벤치에 앉힌 것이 벤투 감독에게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 정예 멤버를 모두 가용했지만 로테이션 자원들을 활용한 콜롬비아에게 패배해서는 안된다는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 콜롬비아 #한국 콜롬비아 #하메스 팔카오 #손흥민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3-26 19:46:38팔카오 에이전트 (사진=뉴시스) 팔카오 에이전트가 유벤투스 이적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세리에A 유벤투스가 라다멜 팔카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팔카오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매체 '미디어셋'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벤투스 이적설? 축구는 언제나 알 수 없다. 기다려야만 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말은 팔카오는 현재 맨유 선수라는 것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멘데스는 "팔카오는 올해 조금 부진하다. 하지만 그는 충분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만약 팔카오가 맨유를 떠난다면 그에겐 분명히 다른 선택지가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멘데스는 지난 13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팔카오는 환상적인 선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 분명 팔카오는 다음 시즌에도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뛸 것이지만 그것이 맨유인지, 아닌지는 모른다. 확실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14 08:59:03맨유 스토크시티 (사진=맨유 공식 페이스북) 맨유가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쳐 리그 3위를 유지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영국 스토크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양 팀은 서로 코너킥을 통해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스토크시티는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언 쇼크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 역시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이클 캐릭이 뒤로 흘려준 공을 라다멜 팔카오가 발만 갖다 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도 승기를 잡기 위해 열띤 공방을 펼쳤으나, 수비벽에 막혀 골과 인연을 맺지는 못하고 결국 1-1로 마무리 됐다. 한편 지난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맨유는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37점(10승7무3패)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02 00:37:09▲ 사진: 팔카오 트위터 팔카오 맨유 팔카오가 맨유에 영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팔카오가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팔카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맨유의 9번을 받게 돼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앞서 맨유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S 모나코와 팔카오 1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또한 올 시즌이 끝난 뒤 완전 이적에 대한 옵션도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임대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2억 원)선으로 내다봤으며 44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더 지출할 경우 완전 이적시킬 수 있다고 알렸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안드레 에레라, 루크 쇼,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에 이어 팔카오까지 영입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팔카오 맨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맨유, 축하합니다", "팔카오 맨유, 잘해주세요", "팔카오 맨유, 이번 시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10:50:11▲ 사진: 맨유 공식 트위터 팔카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28)를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맨유는 2일 "AS모나코로부터 1년 임대 계약으로 팔카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BC 등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을 피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약 100억원)에 이번 시즌을 임대한 뒤, 2015년 4350만 파운드(약 731억원)에 완전 이적시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팔카오의 주급은 20만 파운드(약 3억3700만원)에서 30만 파운드(약 5억300만원)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팀내 최고 주급자였던 웨인 루니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한편 팔카오의 가세로 판 페르시, 루니, 디 마리아 등으로 이뤄진 맨유 공격진이 예전 위용을 찾을지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팔카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팔카오 영입, 잘됐네", "팔카오 영입, 기대된다", "팔카오 영입, 팔카오 맨유로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10:07:02'팔카오' 예상했던 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를 임대 영입했다. BBC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의 임대 영입을 확정하고 메디컬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팔카오에 이적에 대해 소문이 많아지만 결국에 팔카오는 맨유행을 택했다. 맨유는 팔카오를 1년 간 임대 영입, 팀 전력을 상승시켰다. 2일 영국 공영 BBC 등 보도에 따르면 AS모나코는 팔카오 임대료로 600만파운드(약 100억원)를 받고 1년 후 4350만파운드(약 732억원)에 완전 이적 조건 등을 옵션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AS모나코로 5000만파운드(약 842억원)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한 팔카오는 1년 만에 프랑스 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 뉴스팀
2014-09-02 09:28:38팔카오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다멜 팔카오(28,AS 모나코)를 임대 영입해 화제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팔카오는 맨유로 임대 이적한다"고 팔카오의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는 데 모나코와 합의 된 상태며, 현재 팔카오는 메디컬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팔카오 임대료로 1200만 파운드(약 201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카오 영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가 치열한 영입 전쟁을 벌일 정도로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현재 맨유는 리그 3경기 동안 2무1패로 승점 2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는 등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이번 맨유 팔카오 임대 영입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카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 팔카오 영입, 와우 정말 최고" "맨유 팔카오 영입, 맨유 영광을 되찾길" "맨유 팔카오 영입, 결국 맨유로 가는구나" "맨유 팔카오 영입,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2 08:56:52팔카오 팔카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을 결정했다. BBC, 데일리 메일 등 영국 매체는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1년 임대 이적에 이미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영국 매체는 "팔카오는 1일 오후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팔카오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약 20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맨유가 '1년 뒤 임대료를 포함해 5500만 파운드(약 926억원)을 지급하면 팔카오의 완전 이적도 가능하다'는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팔카오 이적에 대해 "팔카오, 돈방석이 앉았군", "팔카오, 맨유 진짜 돈 많다", "팔카오, 펄펄 날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01 19:58:55팔카오 최근 팔카오의 아내 로렐라이 타론이 트위터에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로렐라이 타론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팔카오는 아내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팔카오는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재킷을, 로렐라이 타론은 블랙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팔카오 아내 로렐라이 타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팔카오, 아내 로렐라이 타론 역시 미남 옆엔 미인이 있어", "팔카오, 아내 로렐라이 타론 잘 어울린다", "팔카오, 아내 로렐라이 타론 나도 저런 사람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팔카오 영입을 위해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매체는 팔카오 영입에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제시된 것으로 보도했다. /fn스타 ent@mainnews.kr
2014-09-01 18: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