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웹 드라마 에피소드에 담아 알린다. 삼성SDS는 사무용품 회사 '세별문구'의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웹드라마 '자, 이젠(Gen) AI(시)작이야(포스터)'를 6부작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웹 드라마는 기업 고객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자, 이젠 AI작이야'는 기존 방식으로 일하는 게 익숙해 변화를 두려워하던 배성철 부장과 세별문구 직원들이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신다솜과 함께 생성형 AI로 업무 해결의 답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배성철 부장 역은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희태가, 신입사원 신다솜 역은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 채널에서 활약 중인 신예 배우 최하슬이 맡았다. 삼성SDS 유형욱 마케팅팀장은 "아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AI를 통한 업무 혁신에 대해 많은 분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하길 바라면서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삼성SDS가 추구하는 생성형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웹드라마는 삼성SDS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했다. 11일 오후 6시 첫 화를 시작으로 삼성SDS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만기 기자
2024-09-11 18:12:45[파이낸셜뉴스]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웹 드라마 에피소드에 담아 알린다. 삼성SDS는 사무용품 회사 '세별문구'의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 웹드라마 '자, 이젠(Gen) AI(시)작이야'를 6부작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웹 드라마는 기업 고객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위한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이다. '자, 이젠 AI작이야'는 기존 방식으로 일하는 게 익숙해 변화를 두려워하던 배성철 부장과 세별문구 직원들이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신다솜과 함께 생성형 AI로 업무 해결의 답을 하나씩 찾아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배성철 부장 역은 드라마 '미생',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희태가, 신입사원 신다솜 역은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 채널에서 활약 중인 신예 배우 최하슬이 맡았다. 삼성SDS 유형욱 마케팅팀장은 "아직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AI를 통한 업무 혁신에 대해 많은 분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하길 바라면서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삼성SDS가 추구하는 생성형 AI 하이퍼오토메이션의 비전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웹드라마는 삼성SDS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했다. 11일 오후 6시 첫 화를 시작으로 삼성SDS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1 10:06:11"컴퓨터가 업무를 알아서 처리하고 사람은 기획과 판단만 수행하는 이 마지막 단계가 삼성SDS가 꿈꾸는 초자동화(하이퍼 오토메이션)의 모습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4' 기조연설에서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반 변화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GPU), 델(서버), 마이크로소프트(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합전선도 강화한다. 내달 중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도전한다. 삼성SDS는 고객사에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을 돕는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SDS는 2025년 중에는 내부 업무 25%가량에 생성형 AI가 접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업무 초자동화에 생성형 AI활용 빈도가 높아질 수록 GPU가 업무에서 쓰이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생성형 AI 서비스는 주로 GPU 기반으로 돼 있다"며 "이런 생태계 안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델 데크놀로지스, 워크데이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삼성SDS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인프라 구축엔 엔비디아와 델의 최신 GPU와 서버를 이용한다. 클라우드·인적자원(HR) 분야에선 각각 MS, 워크데이와 손을 잡고 있다. 삼성SDS는 MS 애저를 기반으로 한 패브릭스를 내달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구 부사장은 "애저에서도 오픈AI의 챗GPT 등이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도 패브릭스를 서비스형플랫폼(PaaS) 형태로 올려놓고 다양한 기업들이 모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통해서도 국내외 점유율 확장에 나선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별 업무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관리, 영상회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등이 지원되는 기능이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삼성SDS 미팅 솔루션의 한국어 인식률은 글로벌 수준 대비 10% 정도 높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회의를 운영할 수 있다"며 "하나의 회의를 개설했을 때 2가지 언어를 제공하는 것은 삼성SDS가 유일하다. MS팀즈, 시스코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기업의 협력이 잦은 베트남 언어 추가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외 더 많은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하는 데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3 19:15:19[파이낸셜뉴스]"컴퓨터가 업무를 알아서 처리하고 사람은 기획과 판단만 수행하는 이 마지막 단계가 삼성SDS가 꿈꾸는 초자동화(하이퍼 오토메이션)의 모습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4' 기조연설에서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기반 변화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GPU), 델(서버), 마이크로소프트(클라우드)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연합전선도 강화한다. 내달 중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도 도전한다. 삼성SDS는 고객사에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을 돕는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SDS는 2025년 중에는 내부 업무 25%가량에 생성형 AI가 접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는 업무 초자동화에 생성형 AI활용 빈도가 높아질 수록 GPU가 업무에서 쓰이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생성형 AI 서비스는 주로 GPU 기반으로 돼 있다"며 "이런 생태계 안에서 엔비디아와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델 데크놀로지스, 워크데이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삼성SDS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인프라 구축엔 엔비디아와 델의 최신 GPU와 서버를 이용한다. 클라우드·인적자원(HR) 분야에선 각각 MS, 워크데이와 손을 잡고 있다. 삼성SDS는 MS 애저를 기반으로 한 패브릭스를 내달 중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구 부사장은 "애저에서도 오픈AI의 챗GPT 등이 서비스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도 패브릭스를 서비스형플랫폼(PaaS) 형태로 올려놓고 다양한 기업들이 모델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통해서도 국내외 점유율 확장에 나선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별 업무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관리, 영상회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등이 지원되는 기능이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삼성SDS 미팅 솔루션의 한국어 인식률은 글로벌 수준 대비 10% 정도 높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고 회의를 운영할 수 있다"며 "하나의 회의를 개설했을 때 2가지 언어를 제공하는 것은 삼성SDS가 유일하다. MS팀즈, 시스코도 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기업의 협력이 잦은 베트남 언어 추가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외 더 많은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하는 데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3 14:23:08[파이낸셜뉴스] 삼성SDS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추진한다. GPU 중심 AI 클라우드 를 통해 기업 업무의 초자동화(하이퍼 오토메이션) 혁신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4'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자연어 명령을 듣고 사람의 의도를 의해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기업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GPU 중심 AI 클라우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100곳을 넘어섰고, 15만명 이상이 이용 중이다. 삼성SDS는 AI 클라우드 플랫폼 효율화를 위해 내부 적용과 외부 활용 사례 확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사내 7개 메가 프로세스와 4000개 이상의 하위 프로세스로 구성된 전체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내년 중 전체 내부 업무 중 24% 이상에 생성형 AI가 적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SDS는 패브릭스 플랫폼에 새로 도입되는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계영 삼성SDS 생성형AI사업팀장(상무)은 이용자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이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생성된 에이전트 간 소통할 수 있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을 설명했다. 창성중 삼성SDS IW사업팀장(상무)은 브리티 코파일럿의 신기능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을 공개했다. 개인별 업무 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따지고, 이를 기반으로 주요 일정 및 업무 브리핑 정리, 할 일 추전, 영상회의 다국어 통역, 음성 기반 업무 처리 등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기조연설에선 삼성SDS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협력사가 함께했다.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워크데이 등이다. 황 대표는 "수많은 파트너와 협력자가 필요하다"며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초자동화 여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MS와 협력에 대해선 "MS 애저 위에서 패브릭스가 PaaS 플랫폼으로 올라가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내달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을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한편, 기조연설 이후 이어진 4개 트랙, 27개 세션에서는 생성형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삼성SDS의 핵심 역량과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현장에는 2500명가량의 관람객이 모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3 10:45:54[파이낸셜뉴스] 삼성SDS의 인공지능(AI) 비전과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리얼 서밋(REAL Summit) 2024'를 오는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일 삼성SDS에 따르면 올해 6회째인 리얼 서밋 행사는 'AI를 통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키노트 주제로 정하고,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은 황성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리 첸 엔비디아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마크 소우자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CTO, 조 윌슨 워크데이 CTO, 정봉화 파라다이스그룹 총괄 CIO, 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나서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과 구축한 삼성SDS의 AI 에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세션발표에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ERP·SCM·HCM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다양한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리얼 서밋 2023'에서는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패브릭스(FabriX) 플랫폼과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솔루션을 최초 공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0 13:07:48[파이낸셜뉴스] 삼성SD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패브릭스(FabriX)와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이 IT서비스업계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8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AI 상품 개발·서비스 운영 관리 규정과 AI 설계, 개발, 품질,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수립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인공지능 경영체계 관련 글로벌 표준 인증제도다. 기업이 AI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세스 전반에서, AI 윤리에 대해 리스크를 잘 관리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표준이다. 한국표준협회(KSA)는 삼성SDS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포함해 △AI 경영방침 △AI 경영시스템 △AI 리스크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수여했다. 또한, 삼성SDS는 생성형 AI 상품·서비스 개발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나 윤리 이슈 등에 대응하는 디지털 책임관리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SDS 안정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에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관련한 삼성SDS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국제 표준을 확대 적용해 나가며 AI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08 10:30:08삼성SDS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에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제공한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들이 삼성SDS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사용하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삼성SD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23일 삼성SDS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가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 사업자에도 선정됐다. 공공에 지원하는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공공부문에 패브릭스가 적용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까지 혁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아울러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SCP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SDS 측은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23 18:18:13[파이낸셜뉴스] 삼성SDS가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에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제공한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들이 삼성SDS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사용하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가 삼성SD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23일 삼성SDS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가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 사업자에도 선정됐다. 공공에 지원하는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공공부문에 패브릭스가 적용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까지 혁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아울러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SCP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해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SDS 측은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23 11:16:57[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는 방향성을 갖고 주도주를 선정하기보다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종목들을 추천했다. 9일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을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외식, 신선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공식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바이오 사업부는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액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HPSP, LG도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는 "1·4분기 실적 부진에도 연간 실적 성장 전망은 유효하다"며 "루마니아와 K9 수출 계약 체결이 유력하고 레드백 수출 역시 기대된다. 폴란드 천무 2차 실행 계약 체결을 통해 구매 의지 재확인했다. 계약 취소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HPSP에 대해서는 "2·4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며 "자사주 소각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에이피알, LS ELECTRIC 등을 추천종목으로 유지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장비 고객사 확대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HBM 수요 때문에 관련 후공정 장비 고객사 확대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에 대해서는 "전자 분야에서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보드용 동박적층판(CCL) 납품이 부각되고 있다"며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의 성장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중장기 투자유망종목에 셀트리온, 하이브 등을, 단기적으로는 삼성에스디에스(SDS), LG이노텍, 한국항공우주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 짐펜트라의 미국 출시,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의 선호 의약품으로도 빠르게 등재됐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 이후 올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합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를 넣은 이유에 대해서는 "신인 그룹의 가파른 수익화와 하반기 예정된 미국 걸그룹 데뷔로 실적 고성장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3100억원이 전망된다. 완전체 활동 가정한 내년 영업이익 4700억원 내외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에 대해서는" 지난 2일 브리티 코파일럿, 패브릭스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 두 가지를 발표했다"며 "발빠른 생성형 AI 시장 대응으로 향후 고객사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OBJECT0#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6-09 12: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