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뉴콘텐츠아카데미 ‘융복합콘텐츠 제작 팀 프로젝트 단기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콘텐츠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개원 이후 1기 장기과정(1+1년)과 단기과정(6개월)을 운영했으며, 그중 단기과정 교육생 144명, 총 24개 팀을 지원했다. ■현업 전문가 및 콘텐츠기업 연계한 실무 중심 기술 융합형 교육 진행 이번 단기교육과정은 AI, XR, 3D 입체효과 등의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기술 융합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미래형 K-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창.제작 인력 수요가 있는 8개 기업과 교육생을 연계해 교육생들이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상용화 및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뉴콘텐츠 창작형 주제(20개 팀) △기업 연계 지정형 주제(10개 팀)이며,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총 30개 팀(150명)을 모집한다. 뉴콘텐츠 창작형 주제 분야는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별 콘텐츠와 신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상용화 △투자유치 △국내외 마켓·어워드 출품 등을 지원한다. 기업 연계 지정형 주제 분야는 협력기업과 연계해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사용하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 분야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로커스 △아리랑티브이미디어 △앰버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컴투스 △케이비에스(KBS) △펄스나인 등 총 8개 협력기업이 제시한 지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교육생은 총 10개의 지정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창작지원금, 프로젝트 홍보 등 지원 풍성 교육 참가팀 특전으로는 △교육비 전액 지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창작지원금(팀당 최대 1000만 원) △우수 프로젝트 팀 시상 △콘텐츠기업 대상 홍보 기회 △투자사 대상 피칭 기회 등을 제공하며, 미래 K-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오는 6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뉴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16 08:38:54[파이낸셜뉴스] 남성 가상인간이 라이브 쇼핑 방송에 등장했다. 가상인간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의 개발사 펄스나인이 최근 선보인 '반자민'이다. 13일 뷰티 기업 로레알 코리아는 라이브 페스티벌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에서 가상인간 반자민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반자민은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로레알 코리아 산하 13개 브랜드 제품과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반자민은 아이돌 지망생이자 로레알 코리아 신입 인턴사원인 20대 남성이 콘셉트다. 그동안 반자민은 미스테리한 인물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댄스 커버, EDM 발표 등의 활동만 이어왔다. 이번 로레알 코리아 페스티벌에서 얼굴을 전격 공개하며 활동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인간 쇼호스트는 반자민 뿐만이 아니다.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의 리드보컬 ‘제인’이 최근 명품 플랫폼 '필웨이'의 라이브 쇼핑에 쇼호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당시 일부 제품을 매진시키며 '완판녀'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로레알 코리아 신입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 반자민은 앞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터니티의 활동만큼이나 반자민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13 22:52:20"원천 기술을 만들고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만든 뒤 무엇으로 돈을 벌까?... 질문의 답은 콘텐츠, 결국 콘텐츠에 방점이 찍혔다."지난 2일 'CES 2023'의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닷의 김지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같이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닷, 뉴튠, 딥브레인AI, 플라스크 등 신기술 융합콘텐츠 기업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에 관심 있는 15개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인 '닷 워치'를 개발한 닷은 올해 CES에서 시각장애인용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접근성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닷 패드는 도형, 기호 등 시각 그래픽을 2400개 핀의 촉각 그래픽으로 표시한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전시 안내용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인터렉티브 데스크가 지난해 9월 경북 상주박물관에 설치돼 배리어프리 관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호 CSO는 이날 '혁신의 최전선에서 전하는 신기술 융합콘텐츠의 힘' 발표에서 "지난 3년간 상주박물관 베리어프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콘진원의 과제를 차근차근 수행하면서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다 만들었다"며 출발은 디바이스를 만드는 것이었으나 결국 그 디바이스를 통해 어떻게 돈을 벌지는 콘텐츠에 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회사의 기술이 독보적이다보니 구글, 애플 등 세계적 기업에서 협업을 제안해왔다"며 "지난해 미국 교육부와 300억원 규모 닷패드 공급계약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한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업체 엑스오비스 역시 콘텐츠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채정우 부사장은 "용역 중심 회사라 우리 만의 상품이 없었지만 CES 참가를 결정하고 어떤 것을 전시할지 고민했다"며 "로봇을 사서 딥러닝을 거친 뒤 현장에서 관람객의 초상화를 즉석에서 그리게 했는데 첫날부터 당황스러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판매로도 연결됐다"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융합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엑스오비스는 또 세계 최초 360도 홀로그램 파노라마 영상 기술인 '홀로 파노라마 X'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VR·AR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관람객이 가상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해 박물관이나 테마파크 등에 적용 가능하다. ■0.4%의 기적 "후속지원 통해 사업 성과 극대화" 올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중소기업 중 콘진원 지원을 받은 기업의 비중은 13%가량 된다. 조현래 원장은 "연간 정부 R&D 예산 규모 대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이 0.4%임을 고려해 봤을 때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콘진원은 기업 의견을 반영해 우리 기술과 콘텐츠가 국제적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진원 연구개발기획단 김기헌 단장은 "인간의 삶과 연계된 기술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미뤄볼 때 향후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미래 콘텐츠 산업 또한 기술 경쟁력 없이는 창작, 소비, 유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3년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 추진전략'를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콘진원은 먼저 내년도 CES 2024의 참가 규모 및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CES의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파크 부스의 참여 기업을 기존 4개사에서 15개사로 확대하고, 전년도 혁신상 수상기업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23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 자유공모 선정과제 중 상위 30%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론치패드'의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2022년 종료 우수과제 대상자에겐 신기술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혜택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튠의 이종필 대표는 앞서 수상 후 가진 '우수기업 후속지원 방안 논의' 간담회에서 "콘진원 내 다양한 제작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추게 됐다"며 "특히 콘진원의 연구개발사업을 통한 인건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닷의 김지호 CSO는 이날 "시각장애인 교육계의 숙원사업인 촉각 사전 편찬 예산 편성"을 희망했다. 또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올해 버츄얼휴먼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추얼 크리에이터 1만명 양성사업"을 제안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2-06 18:13:04[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나리오에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한 드라마 상영을 11일 오전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 드라마 상영회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영상 축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영상 축사로 시작된다. 총장의 영상 축사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총장과 똑같은 모습의 가상의 디지털 휴먼이 나와 진행한다. 드라마 ‘미스터리 A양’은 4편의 드라마로 15분 분량이다. 인공지능 기반 시나리오 호러 드라마다.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함께 19명의 동서대 교육생이 약 6개월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4명의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작자 인재양성사업‘ 재선정으로 이뤄졌다. 동서대 김기홍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장은 "인공지능과 콘텐츠 분야의 융합 결과물인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해 기업들과 새로운 콘텐츠로 쇼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1-10 14:15:33[파이낸셜뉴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상인간 '와이티'를 만나 신발을 선물 받았다. 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상인간 와이티 실물 영접"이라며 "가상신발까지 받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와이티와 나란히 선 채 웃고 있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정 부회장은 와이티에게 'NOJAMKILLER'라고 쓰인 운동화를 받는 포즈를 취했다. 정 부회장의 오른쪽에 선 와이티는 같은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영원한 스무살'이라는 뜻을 가진 와이티는 지난 3월 등장한 최초의 Z세대 가상인간으로 신세계와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손잡고 만들었다. 와이티는 Z세대가 좋아하는 스포츠, 문화 활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환경 및 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와이티의 계정은 3달 만에 1만7000 팔로워를 돌파했다. 와이티는 현재 매일유업 '우유속에', 뉴트리원, 파리바게뜨, 삼성전자 등 디지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영상에 출연해 홍보대사로 나섰다. 앞으로 1년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울 청년에게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과 서울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8-09 07:51:16[파이낸셜뉴스] 실시간으로 말하고 웃는 가상인간이 생방송 뉴스까지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기술력에 '놀랍다'는 반응도 있지만, 몸과 목소리는 사람이 연기하기 때문에 가상인간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지난 1일 인공지능(AI)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가상인간 '제인'은 10여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YTN의 '뉴스라이더' 코너에 출연했다. 제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가상인간의 역사와 소속된 가상인간 걸그룹 '이터니티'에 대해 손동작까지 곁들여 소개했다. 펄스나인은 "생방송 출연을 위해 실제 사람의 몸에 초당 30프레임으로 실시간 합성(페이스 스왑)하는 '딥리얼 라이브' 기술을 개발했다"며 "실제 대역의 표정과 가상 표정 차이를 '투명도 블랜딩'으로 보완해 사실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별도 장비 없이 펄스나인의 변환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를 연결해 송출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자연스러운 생김새에 놀랍다"는 반응부터 "얼굴만 가상이고 말하는 건 사람이니 일종의 '딥페이크'일 뿐 '가상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는 비판까지 다양하다. 이에 대해 펄스나인 관계자는 "딥페이크는 실존 인물을 AI로 구현하는 것이고 자사 기술은 AI가 만든 가상의 얼굴을 실제 사람의 몸에 합성하는 기술로 초상권 문제가 없다는 점이 차이"라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8-03 08:54:12[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인공지능 연계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연계를 통해 실무 기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 인공지능을 활용 가능한 콘텐츠 창작자 양성이 목표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공학, 빅데이터, AI콘텐츠 융합연계전공,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방송영상전공, 뮤지컬전공의 융합교육을 통해 ‘AI 기술 기반 시나리오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메타버스 실감 드라마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은 4억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동서대 김기홍 SW융합센터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이 콘텐츠 산업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 과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적 인재들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17 09:56:3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넵튠과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해긴에 총 4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비욘드 게임’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투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이 각각 100억원, 300억원씩 출자해 유상증자 형태로 취득했다. 해긴은 카카오게임즈 계열사인 보라네트워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BORA(보라) 2.0’ 거버넌스 카운슬로 참여하고 있다. 해긴은 현재 실시간 액션대전게임 ‘오버독스’, ‘익스트림골프’, ‘홈런 클래시’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지난해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글로벌 런칭,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7000만회를 돌파했다. 플레이투게더는 아기자기한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동화 풍 가상세계인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와 넵튠은 해긴이 보유한 메타버스 게임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욘드 게임’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플레이투게더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며 “넵튠 메타버스 사업과 함께 해긴과 카카오게임즈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넵튠은 2020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 해왔다. 투자한 기업으로는 △버추얼휴먼 ‘수아’로 알려진 온마인드 △XR메타버스 기업 맘모식스 △모바일 메타버스 기업 퍼피레드 △가상아이돌을 개발하는 펄스나인과 딥스튜디오 △AI기업 센티언스와 스피링크 등이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11 13:44:46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은 14일부터 3일간 '제 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7기 육성 기업들과 신한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인 주제는 △혁신 △지속가능경영(ESG) △글로벌 3가지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프래드릭 대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의 강연과 함께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퓨처스랩 육성기업인 '자이냅스'와 '펄스나인'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모습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AI 기술 시현을 비롯해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등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 받는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기자
2021-12-14 17:50:2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은 14일부터 3일간 '제 7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7기 육성 기업들과 신한의 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인 주제는 △혁신 △지속가능경영(ESG) △글로벌 3가지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프래드릭 대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번개장터 이재후 대표의 강연과 함께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퓨처스랩 육성기업인 '자이냅스'와 '펄스나인'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의 모습을 가상으로 재현하는 AI 기술 시현을 비롯해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등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인정 받는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2-14 13: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