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의 장호기 PD가 MBC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은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갤럭시코퍼레이션에서 CPO(Chief Producer Officer)의 직책을 맡는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레이블 '스튜디오27'이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루이웍스미디어를 통해 '피지컬: 100' 시즌1을 MBC와 함께 공동제작했다. 시즌2는 단독 제작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 Mnet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 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으며, 자회사인 페르소나스페이스 등을 통해 넷플릭스 '피지컬:100'과 '미스터트롯2' 등을 공동제작했다. 장호기 PD는 2015년 MBC 시사교양 부문 PD로 입사했다.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신혁이'(2014), 'PD수첩'(2016),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019) 등을 연출했다. 2014년 '제19회 아시안 TV 어워즈 베스트 다큐멘터리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PD수첩'으로 2021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2020년 '올해의 호루라기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1월 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 100'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지난 4월 MBC를 퇴사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15 14:17:26[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미스트롯2' 출연진 전용 공간을 만든다. 향후 더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의 출연진을 위한 전용 공간과 아바타를 만들어 이프랜드를 새로운 팬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목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T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메타버스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의 메타버스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미디어 자회사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연예인 아바타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방송, 음원, 팬미팅, 영화, 콘서트, 가상인간 등을 관리하는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관련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SKT는 이프랜드 내 스타 전용 공간과 인프라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아바타 세계관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가운데 김용필 씨의 전용 공간을 이프랜드 안에 구축하는 것이다. 향후 다른 출연진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팝(K-POP) 아이돌 등 스타와 팬을 위한 전용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양사가 보유한 볼류메트릭(피사체의 실제 모습을 기반으로 360도 입체영상으로 만드는 기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타를 아바타로 선보이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동하는 아바타 캐릭터에 대한 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SKT 양맹성 메타버스 컴퍼니(CO)장은 "향후 스타와 팬들의 전용 공간에서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타와 팬들 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3-15 13:42:32'아바드림'이 특별편으로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한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서는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유가족들과 강원래 그리고 아내이자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낸 한 가족이 버추얼 아바타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 '아바드림'에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던 '트리뷰트' 무대.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유가족들은 '트리뷰트'에 등장한 아바타를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故 김성재의 어머니 육미승은 "앞으로 아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웃으면서 살도록 노력해보자"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강원래는 버추얼 아바타로 새로운 꿈을 펼치게 됐다. 최근 가수 구준엽과 버추얼 아바타 듀오 메타클론으로 등장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송 'Let's Go(Fighting)'를 발매한 것. 그는 그림과 작문은 물론, 연극 집필을 향한 꿈을 밝히며 "저의 버추얼 아바타도 함께하며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는 일반인 참가자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에 병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억하고 싶었던 아들. 그의 어머니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술력을 통해 아바타로 아들 앞에 나타났다. 아들은 "너무 신기하다"고 연신 감탄하며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기타 연주를 진행해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은 또 하나의 깜짝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 故 송해가 등장했기 때문. 故 송해는 "여러분을 만나러 지구별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며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곧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故 송해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다큐멘터리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24명의 연예인들은 물론, 고인들을 소환한 '트리뷰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2023-03-02 11:39:47'아바드림'이 다큐멘터리로 뭉클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살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28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이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는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 등 '트리뷰트' 주인공들의 유가족들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전한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의 '트리뷰트'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한층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서는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와 김상균 교수가 등장해 메타버스가 전하는 귀중한 의미를 짚어본다. '아바드림'이 본 방송에 이어 특별편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모션캡처, 디지털 캐릭터, 버추얼 스튜디오, AR-XR 라이브, AI보이스, 홀로그램 등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버추얼 아바타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강원래와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트리뷰트 콘텐츠는 물론, 24명의 연예인이 버추얼 아바타로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2023-02-28 09:53:09'아바드림'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은 삶과 죽음,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아바드림'은 한 '드리머'가 자신의 꿈을 투영한 '아바(AVA)'와 함께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또 하늘의 별이 된 스타들을 '아바'로 소환해 그들을 추억하는 헌정 무대로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3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졌던 '아바드림'이 남긴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모두가 승자! '진짜' 음악 페스티벌 '아바드림'의 '드리머'는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한 '부스트 업' 무대에서 자신들의 정체를 공개했다. 다른 가수와 노래 대결에서 패배해 얼굴을 공개하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노래 실력과는 상관없이 '드리머'와 관객들 모두 무대를 즐겼다. 여기에 제작진은 매주 AR엔진에 최적화된 3D 콘텐츠를 구현, 현실과 가상의 3D 콘텐츠가 혼합된 증강 현실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아바드림'만의 XR라이브 쇼는 노래를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개그맨 이상준은 '조각미남'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조광남'이라는 '아바'를 통해 실현했다. 그는 노래와 춤을 따로 연습한 탓에 본 무대를 립싱크로 꾸몄지만, 모두가 유쾌하게 그의 무대를 관람했다. 씨름선수 황찬섭은 선수로서 아직 갖지 못한 '장사' 타이틀에 대한 꿈을 '세일러맨'이라는 장사꾼 '아바'에 반영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황찬섭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완성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장사' 타이틀을 향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모두가 응원했다. ◆ '아바드림'의 명품 조연! '드림캐처' '드리머'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캐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유인나, 양세형, 이진호, 김현철, 박선주, woo!ah!(우아!) 나나,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주인공. '아바드림'의 '드림캐처'들은 '드리머'들의 아바 제작기 영상과 그들의 키워드를 토대로 정체를 추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어설픈 추리로 웃음을 준 반면, 때로는 정확한 예측을 보여줘 '드리머'들을 잔뜩 긴장하게 했다. 유인나는 '아바드림'에서 적중률 0%에 가까운 추리를 보여주는 엉뚱한 매력으로 매 순간 즐거움을 선사했다. MC 유세윤은 "좋아하는 유인나의 표정 2가지가 있다"며 "확신에 찬 표정으로 예상치도 못한 인물의 이름을 이야기할 때, 누군지 도저히 감을 잡지 못했을 때 짓는 표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인나는 '드리머'들의 무대가 끝난 뒤 진심 어린 소감과 따뜻한 응원을 이어가 '아바드림'의 안방마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양세형, 이진호는 발군의 예능감을 바탕으로 '드리머'들이 자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현철과 박선주는 베테랑 음악인들의 시각에서 '드리머'들의 실력을 꿰뚫어 봤다. woo!ah!(우아!) 나나와 엔플라잉 유회승은 MZ세대의 예리한 시선에서 '드리머'들의 정체를 추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 추억과 감동을 모두 잡은 '트리뷰트' '트리뷰트'는 '아바드림'만의 독특한 콘텐츠였다. 세상을 떠나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을 아바타로 소환해, 그들과의 추억을 되짚어보며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1990년대 트렌드 세터 故 김성재, 영원한 공주 故 김자옥, '내 눈물 모아'의 주인공 故 서지원, 1세대 한류 그룹 NRG의 막내 故 김환성이 '아바드림'의 기술을 통해 무대 위 반짝이는 별로 돌아왔다.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보이스라는 기술을 활용해 생전에 그들이 이야기하지 못했던 말을 전했다. 이렇듯 '아바'로 부활한 이들과 '드리머'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은 비록 같은 시간을 공유하지 못하더라도 추억과 음악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려줬다. 한편,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아바드림' 속 '트리뷰트' 위주의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타계 명사와 사연 공모를 받아 선정한 유가족들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세상의 새로운 추모와 기억법을 만들 수 있었던 내용을 담는다는 후문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2022-12-22 15:23:49'아바드림'이 1세대 한류 그룹 NRG의 막내 故 김환성을 위한 헌정 무대와 수란·숀의 고퀄리티 컬래버레이션으로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한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 10회에서는 마지막 '트리뷰트'의 주인공으로 故 김환성을 소환했다. 故 김환성은 2000년 6월 15일, 스무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NRG의 멤버다. 이날 '드리머'로는 NRG의 천명훈, 노유민이 출연했다. 특히 故 김환성의 부모님과 NRG의 팬들이 스튜디오에 함께해 '트리뷰트'의 의미를 더했다. 천명훈과 노유민은 故 김환성이 생전 이루지 못했던 1위 무대를 '아바드림'에서 실현했다. 이와 함께 '안토니오(하늘로 보내는 편지)'까지 노래하며 故 김환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아바(AVA)로 부활한 故 김환성은 NRG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줬던 '히트 송(Hit Song)'부터 '할 수 있어', '사랑만들기' 무대까지 다양한 노래들을 들려줬다. 또 故 김환성 아바는 모든 '트리뷰트' 무대가 끝난 뒤 "난 명훈이 형과 유민이 덕분에 행복했다"라며 "내가 NRG라는 대단한 그룹의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두 사람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길 조금 먼 곳에서 내가 기도하고 있을게"라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故 김환성의 어머니는 "환성이가 하늘나라에서 내려와 함께 공연한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사랑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故 김환성에게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나는 행복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있어다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故김환성의 '트리뷰트'에 이어 여우신 '주미호'와 낭만 기타리스트 '김나비'가 새로운 '드리머'로 출연했다. 신비로운 무대를 연출한 '주미호'의 정체는 가수 수란이었다. 수란은 선미의 노래 '보름달'로 평소 꿈꿔왔던 당당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수란은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것처럼, '보름달'이라는 곡으로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보고 싶었다"라며 "'아바드림'을 통해 내 꿈이 이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처' 유인나는 "동화 '인어공주'에서 얼마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어야 다리와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다"라며 "수란의 목소리였을 것 같다. 하나뿐인 아름다운 목소리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나비'는 훤칠한 키와 작곡에 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화려한 기타연주와 전 세계에 34억 번 스트리밍 된 음악의 주인공이라는 힌트로 시청자들의 추리 세포를 자극했다. 부스트업 무대에서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선곡한 '김나비'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숀이었다. 숀은 "평소 무표정한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무서워 보인다고 많이 하더라"라며 "고양이 아바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사랑 받아보고 싶었다"라며 '아바드림'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음악은 유명하지만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신비주의 콘셉트가 생겨버렸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김나비'와 공연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미호'와 수란 그리고 '김나비'와 숀은 S.E.S의 '감싸 안으며'로 컬래버레이션 '아바팅' 무대를 꾸몄다. 달콤한 두 사람의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아바드림'은 수많은 '드리머'들의 꿈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트리뷰트' 무대까지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환상적인 '아바타'들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던 '아바드림'.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캐전성시대'에 이어 '아바드림'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깊은 여운을 주고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아바드림'은 10회에서 수란과 '주미호'가 부른 '보름달'을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하며 방송에서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2022-12-20 09:37:39아바타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담은 노래가 베일을 벗는다. TV CHOSUN '아바드림' 제작사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드리머' 기록희가 참여한 '단 하루만'을 발표한다. '단 하루만'은 가수가 아닌 '아바드림'의 '드리머' 아바타가 발매하는 음원이기에 호기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 하루만'은 아름다운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발라드곡. 전율을 느끼게 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따뜻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기타 등으로 리스너에게 뭉클함을 안길 계획이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 은가은 '드리머' 기록희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진다. 은가은은 지난해 종영한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기록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 '당.나.귀' 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 은가은. 기록희를 통해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를 선보이는 만큼 어떤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아바드림'은 삶과 죽음,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매주 '아바드림'의 '드리머'들은 음원까지 발매하며 어디서도 보고 듣지 못하는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은가은 '드리머' 기록희의 특별한 감각을 표현한 '단 하루만'은 오늘(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2022-12-09 09:03:10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와 구준엽이 메타클론으로 뭉쳤다. 메타클론은 오늘(28일) 오전 11시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 송 'Let's Go(Fighting)'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 정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서도 'Let's Go(Fighting)'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이번 메타클론의 뮤직비디오는 아빠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강원래 아들 강선의 바람에서 비롯됐다. 강원래는 아바로서 다시 한번 춤추게 됐고, 타국에 있는 구준엽은 '하이퍼리얼 3D', '모션캡처' 기술과 메타버스를 통해 아바로 변신해 그들의 꿈을 지원하며 거리의 한계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 강원래는 영상 속에서 휠체어를 탄 상태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강원래의 아바(AVA)가 그의 등 뒤에서 나타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원래의 아바는 'Let's Go(Fighting)'에 맞춰 화려한 댄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강원래와 구준엽의 아바가 함께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그룹 클론의 무대를 메타클론을 통해 다시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메타클론은 마지막까지 환상적인 군무를 펼쳐 '레전드 댄스그룹'의 귀환을 제대로 알렸다. 'Let's Go(Fighting)'의 뮤직비디오에는 TV CHOSUN 프로그램 '아바드림'의 '드리머'들도 출연했다. '기록희(은가은)', '안질리나 젤리곰(소코도모)', '미스터리(이지훈)' 등은 강원래의 아바와 응원 동작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메타클론은 클론 멤버 강원래와 구준엽의 아바로 구성된 그룹으로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했다. 지난 19일 'Let's Go(Fighting)'를 발매하며 색다른 활동을 예고한 상황. 메타클론이 어떤 콘텐츠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2022-11-28 14:37:02그룹 클론(Clon)이 '메타버스 아바타 인 아바(Metaverse avatar in AVA)'로 변신해 가슴을 뜨겁게 울릴 음악으로 월드컵 열기를 끌어올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한 일명 메타클론은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송 'Let's Go(Fighting)'를 발매한다. 특히 클론이 아바타로서 활동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et's Go(Fighting)'는 2002년 월드컵 신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기획한 댄스곡이다. 메타클론의 랩 그리고 사람들의 함성이 빠른 비트와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댄스 본능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론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댄스 듀오이자 '월드컵 송'의 대표 주자다. 1997년과 2002년 두 번의 '월드컵 송'을 발매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2002년 공개된 'The Best Of 클론 2002 (The History Of 클론 1996-2000)'의 수록곡 '월드컵 송'은 화제를 모으며 MBC 공식 월드컵 응원가로 채택됐다. 이번 'Let's Go(Fighting)' 또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응원을 대표하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클론은 '메타버스 아바타 인 아바(AVA)'로 뮤직비디오와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한다. 지난 8월 '메타버스 아바타 쇼케이스'에서 "구준엽과 월드컵 송을 하고 싶다"고 밝혔던 강원래. 이 같은 소원이 현실로 이뤄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메타클론의 'Let's Go(Fighting)'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팬들을 찾아간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2022-11-18 14:20:32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가 메타버스 아바타로 변신한다. 6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0일 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매니 파퀴아오는 향후 본인의 별명 '팩맨'의 이름을 딴 메타버스 아바타로 활동한다는 후문이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부캐전성시대'와 '아바드림'에서 특별한 기술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매니 파퀴아오의 메타버스 아바타가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뿐만 아니라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2월 중 한국에서 무술가 D.K.Yoo(유대경)와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특히 그는 이번 경기 주관사 (주)파이트케이 그리고 웰바이오텍(주)와 함께 매치 대전료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복서다. 지난 2010년 정계에 입문해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11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후 각종 기부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주)파이트케이, 웰바이오텍(주)
2022-10-06 11: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