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경기 남양주 포도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과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 소관 임직원들이 포도 농가를 찾아 봉지 씌우기 등의 영농작업을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기현 부사장은“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민들을 생각하면,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등 농업인 특화 상품들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26 14:01:32[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차종인 경영관리부문 상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 방문해 작업 교육을 들은 뒤 포도 잎순따기, 가지치기 등 일손을 보탰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일손이 부족하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총 4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Amundi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는 “일손이 부족할 농번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 같은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ESG 캠페인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30 08:23:08[파이낸셜뉴스]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은 임직원 20명이 지난 9월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다. 지난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고생이 많으셨고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 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일손돕기 뿐 아니라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0-05 09:58:28한진은 지난 20일 경기 화성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줄기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6-21 18:01:29[파이낸셜뉴스] 한진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명이 참여했다.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이유로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줄기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매년 전국 곳곳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은 지난 4월 강원도 철원에서의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경기도 화성에서의 일손돕기도 실시했으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차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6-21 14:10:32[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6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잎순 따기, 잡초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고 20일 밝혔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Amundi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박학주 대표는 “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6-20 09:08:09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소흘읍 포도농가와 작년에 처음 인연을 맺었다. 소흘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김인태 대표는 "지난해 처음 일손돕기를 시작해 올해까지 인연이 되어 조그만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7-04 19:44: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국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30일 안성시 일죽면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 내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과 백승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농정해양국 직원 40여명은 이날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 일대 포도농가 3곳에서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촌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등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6-30 15:56:40【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의 대표 과일인 포도 출하가 시작됐다. 포천에는 259개 농가 136㏊에서 포도가 재배된다. 24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포도 직판매장에 들러 “올해는 봄철 저온과 긴 장마로 포도 재배가 힘들었는데 그 속에서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포천포도는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돼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출하 시기가 되면 군내면에서 가산면을 연결하는 포천로를 따라 직거래 판매장이 늘어선다. 소비자는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한 포도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26 02:35:41껍질,씨를 싫어하는 식습관으로 인해 국내 포도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국내 포도 농가들이 경쟁적으로 신품종 작목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포도 생산량은 전년보다 13% 감소한 19만 9000톤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국산 포도가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는 식습관 변화로 껍질과 씨가 생성되는 과일을 점차 덜 먹게 되는 트렌드와 더불어 수입 포도가 시중에 늘어난 것이 중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포도의 매출은 2015년 대비 -6.3% 줄어든 반면, 수입 포도 매출은 0.6% 늘어났다. 상황이 이러하자 국내 농가들에서도 기존의 ‘검붉은 포도’ 재배에서 새로운 품종인 ‘청포도’ 재배로 작목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껍질색이 초록색이며 알이 굵고 단단하며 당도가 일반 캠벨 포도보다 높아 설탕포도라고 불리는 ‘샤인 머스켓’ 품종이 국내 포도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일본에서 개발된 ‘샤인 머스켓’ 포도는 껍질째 취식이 가능하고 씨가 거의 없어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와도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재배 면적 확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주, 영천, 영동 등 기존 유명 포도 산지에서도 ‘샤인 머스켓’ 품종의 포도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상주의 경우 ‘샤인 머스켓’ 재배 면적은 기존 47헥타르(ha)에서 올해 100헥타르(ha)까지 늘어났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해부터 ‘샤인 머스켓’ 포도를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올해의 경우엔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앞서 ‘샤인 머스켓’ 포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달 3일부터 매장에 선보일 ‘국내산 씨없는 청포도(500g)’가 ‘샤인 머스켓’ 품종이며 1팩에 990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이윤재 롯데마트 과일 MD(상품기획자)는 “국내 포도 농가의 70% 가량이 캠벨얼리 등 검붉은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였으나 샤인 머스켓 품종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늘며 작목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8-02 09: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