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영역에서도 포카앨범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이돌 성역으로 통하던 포카앨범의 경계선이 무장해제 되는 그림이다. 장혁이 신호탄이다. 배우 최초로 메이크스타를 통해 포카앨범 발매하면서 첫발을 내디딘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영역에 가장 먼저 기준점을 제시할 의미있는 도전이다. 앨범 안에는 음악 대신 기획, 연출, 액션디자인까지 도맡은 느와르 시퀀스를 담는다. 소장 가치를 높인 포토카드와 함께 모든 영상은 QR 인식으로 즐길 수 있다. ‘Long take’, ‘Jang’s action zip’ 두 버전으로 발매되며 대면 팬사인회, 영상통화 팬사인회 등이 자동 응모된다. 영화, 드라마 작품을 통해서만 단조롭게 이뤄졌던 배우의 운신 폭을 확장시킨 혁신적 결합이다. 콘텐츠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다이내믹 액션을 1신, 1테이크로 촬영한 롱테이크를 선보인다. 수십명과의 격투 장면을 한 신에 담을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장혁만의 독보적 액션 기획력, 내공 덕분에 가능했다. 무술감독이 촬영한 점도 특별하다. 배우들의 격렬한 움직임을 생생히 담아내기 위해 동선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무술감독이 카메라를 잡았다. 단순히 몸동작만 담아내는 것을 넘어 캐릭터의 세밀한 표현까지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또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스턴트 팀과 연대하며 최상의 퀄리티를 완성했다. 장혁의 포카앨범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독점 발매된다. 예판 시작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며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포카앨범' 제작은 물론 전세계 235개국에서 통용되며 600여 팀의 아티스트와 1700회 이상 협업을 진행해왔다. 차별화된 음악 비즈니스를 통해 포브스 아시아 선정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으로 꼽히기도 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2023-12-21 10:20:38유재석이 ‘JS엔터’ 포카앨범에서 반전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JS엔터’ 포카앨범(POCAALBUM)은 MBC’ 놀면 뭐하니?’ 최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예능 최초 발매로 화제를 모았던 멤버들 포토카드의 실물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은 전례 없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와 재셕이형 봐”라며 셔츠, 넥타이에 금테 안경과 베레모로 새로운 패션을 완성한 유재석 포토카드에 놀랐다. 또 뉴 멤버 영케이, 김종민을 비롯해 믿고 보는 주주 시크릿, 단체카드 등 알찬 구성을 하나씩 공개했다. ‘JS엔터’ 포카앨범에는 모든 멤버들의 포토카드가 담겨진다. 또 미공개 셀카이미지 뒷면은 2024 캘런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특별하다. QR 인식을 통해선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가 결성한 그룹 ‘원탑’의 ‘Say Yes’ 그리고 박진주, 이미주가 뭉친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과 ‘돌아와줘요’가 트랙리스트에 담긴다. 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JS엔터’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를 통해 PRE-ORDER EVENT가 진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이 쏠리고 있다. 특별한 음원과 함께 멤버들의 포토카드로 만들어진 미니캘린더가 소장가치를 높이며 주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예판에 참여하면 미공개 엽서 3종 세트, 추첨을 통해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도 추가된다. 특히 ‘JS엔터’ 포카앨범은 친환경 가치를 살려 종이로 제작된다. 앨범의 장점은 살리면서 쓰레기 배출양을 파격적으로 낮춘 포카앨범의 시대적 흐름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2023-12-18 10:33:27장혁이 배우 최초로 포카앨범(POCAALBUM)을 발매한다. 장혁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손잡고 원테이크 액션 퍼포먼스를 담은 포카앨범을 내놓는다. 아이돌 그룹의 성역으로 통하던 포카앨범의 새로운 확장이다. 또 음악이 아닌 고퀄리티 영상을 앨범에 담아내는 시도 역시 혁신적 도전으로 통한다. 포카앨범에 담길 콘텐츠는 이른바 하이엔드 느와르 시퀀스. 액션의 컷을 나누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원테이크에 담은 파격적인 형태다. 장혁만의 독보적인 다이내믹 액션이 더욱 실감나게, 날 것 그대로의 현장감을 살렸다. 13일 공개된 액션 트레일러는 이번 포카앨범의 매력을 응축시켰다. 30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쉴틈 없는 퍼포먼스와 숨막히는 전개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수트 차림의 장혁은 공장 안에서 수십명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THIS IS REAL ACTION'이란 타이틀과 함께 격렬한 퍼포먼스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이어진다. 새로운 지평을 열 장혁의 포카앨범은 13일 오후 6시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판을 시작한다. 내년 초 발매까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순차적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베일을 하나씩 벗겨나갈 예정이다. 메이크스타는 '포카앨범' 제작은 물론 차별화된 음악 비즈니스를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전세계 23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고, 600여 팀의 아티스트와 1700회 이상 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포브스 아시아 선정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으로 꼽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2023-12-13 11:56:26'놀면 뭐하니?'의 음원 프로젝트 'JS엔터'가 포카앨범(POCAALBUM)으로 탄생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9일 18시를 기점으로 25일까지 'JS엔터' 포카앨범 단독예판을 진행한다. 예능 프로그램과 결합된 음원이 포카앨범으로 발매는 것은 최초라서 더욱 특별하단 평가다. 포카앨범의 기본 구성은 QR카드 앨범, 포토 스탠드 패키지와 슬리브, 먼슬리 포토카드, 스티커 2종, 디지털 컨텐츠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특히 먼슬리 포토카드는 전면에 JS엔터 멤버들의 미공개 셀카이미지 그리고 후면에 월력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어 2024년 캘린더로 활용이 가능하다. 메이크스타를 통해 예판에 참여하면 미공개 엽서 3종 세트와 추첨을 통해 11명에게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폴라로이드 사진 선물이 추가된다. 친환경 가치를 살려 종이로 제작된 점도 특별한 포인트다. 소장가치는 살리면서 쓰레기 배출양을 파격적으로 낮춘 포카앨범의 시대적 흐름, 대세를 'JS엔터'로 다시 한번 입증한다. 'JS엔터'는 유재석, 하하, 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의 그룹 '원탑'과 박진주, 이미주의 듀오 '주주 시크릿'으로 완성됐다. 원탑의 'Say Yes', 주주 시크릿의 '잠깐만 TIME'과 '돌아와줘요'가 트랙리스트에 담긴다. QR코드 인식하면 휴대폰에서 앨범을 즐길 수 있다. 9일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JS엔터' 포카앨범은 메이크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2023-12-11 12:20:16[파이낸셜뉴스] '포카앨범'이 엔터 시장에 게임체인저로 급부상중이다. K팝 팬들이 'CD앨범' 구입후 포카(포토카드) 등 굿즈만 빼고 나머지는 방치해 환경문제를 유발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포카앨범과 같은 대체앨범이 CD 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 판매량을 반영하는 주요차트에 반영되면서 엔터사들도 발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터시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약 23만장, (여자)아이들은 34만장의 포카앨범으로 판매했다. 플레이브의 데뷔 앨범은 포카앨범으로만 약 1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채연의 경우 CD없이 포카앨범으로만 발매했다. 장민호 등 팬덤의 연령대가 높은 트로트부터 드라마 OST, 배우들의 VLOG 영상들도 포카앨범에 도입되는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포카앨범은 포토카드 형태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카드를 모바일 기기에 접촉하면 앱에서 앨범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방식이다. 수집과 감상의 경계가 사라진 팬덤과 시장의 요구에 맞게 실물 앨범 CD의 핵심 가치는 충족하되 시공간 제약없는 콘텐츠, 친환경 요소, 작아진 부피 등 장점만 담은 대체앨범인 ‘포카앨범'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4·4분기가 마감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포카앨범 도입 추세는 더 확대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예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돌 앨범 판매 시장에서도 실물 CD 보다 포카앨범을 선택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포카와 굿즈를 얻으려는 K팝 팬덤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팬덤활동 니즈에도 맞아'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K팝 팬덤 소비자의 52.7%가 굿즈 수집을 목적으로 음반을 구매하나, CD로 음악 감상을 하는 소비자는 5.7%에 불과했다. 대체앨범 시장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는 메이크스타의 '포카앨범'이 있다. 실제로 메이크스타의 포카앨범은 1년 사이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동 판매에서 포카앨범 판매량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티스트가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232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400여 팀의 아티스트와 1000회 이상 이벤트를 진행한 독보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479억원에 이어 올해 두 배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2023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포카앨범과 같은 대체앨범은 CD 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 판매량을 반영하는 주요차트에 반영된다. 앨범 차트 반영이 중요한 팬덤에게 포토카드같은 굿즈 수집, 팬사인회나 영상통화 이벤트 참여를 위한 구매, 실물 앨범 보유를 위한 이유 모두를 충족하는 것이다. 이는 온라인, 모바일 스트리밍 시대와 맞물려 실물 CD에서 포카앨범으로 구매력과 선호의 무게추가 이동한다는 반증이다. 아울러 포카앨범은 K팝 팬들의 친환경적 팬덤활동에 대한 요구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실물 CD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분해에 100만년 이상 걸리고 소각 시 강한 유독가스가 발생한다. 사용하지 않고 폐기할 시, 수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포토카드 형태의 포카앨범은 종이디스크에 NFC 또는 QR코드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 접촉하면 앱에서 손쉽게 앨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누리던 실물 앨범의 핵심 가치를 한층 가벼운 무게, 부피에 친환경 잉크와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25 14:19:22음악 시장에서 포카앨범의 존재감이 급부상하고 있다. 실물 앨범인 CD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충족시키면서 시공간 제약 없는 콘텐츠의 다양화, 친환경 요소, 혁신적 부피 축소 등이 더해져 그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메이크스타가 제작하고 있는 '포카앨범(POCAALBUM)'은 1년 사이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초동 대비 포카앨범 판매량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티스트가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포카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인 아티스트도 존재한다. 피지컬 CD 보다 포카앨범을 선택하는 역전 현상이다. 에이티즈 약 23만장, (여자)아이들가 초동 약 34만장을 포카앨범으로 기록했다. 플레이브는 데뷔 앨범을 포카앨범으로만 약 15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채연을 포함해 CD 없이 포카앨범으로만 발매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직 4분기 실적은 잡히지도 않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 추세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아이돌 그룹 뿐만 아니라 장민호와 같은 트로트 가수도 포카앨범 발매를 선택하고 있다. 드라마 OST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VLOG 영상을 담은 포카앨범 등 그 영역을 무한 확장하고 있다. 온라인, 모바일 스트리밍 시대에도 굳건했던 피지컬 CD의 절대적 존재감이 포카앨범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이는 양면의 소비 심리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나타난 결과다. '포카앨범'은 K팝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토카드와 앨범의 결합물이다. 포토카드 형태의 종이디스크에 NFC 또는 QR코드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 접촉하면 앱에서 손쉽게 앨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누리던 실물 앨범의 핵심 가치를 한층 가벼운 무게, 부피로 누릴 수 있다. 아티스트는 미공개 음원 및 포토, 독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공간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포카앨범은 CD 앨범과 마찬가지로 판매량이 주요차트에 100% 반영된다. 앨범에 포함된 다양한 포토카드와 굿즈 수집, 팬사인회·영상통화 등 이벤트 참여 등 실물 앨범의 구매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또 앨범 패키지 형태가 포토카드를 고정시킬 수 있는 프레임 역할을 해 소비자가 직접 스티커를 이용해 꾸밀 수 있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친환경 요소 역시 귀감은 사고 있다. CD에는 자연 분해로 100만년이 걸리는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을 포함한다. 소각해도 강한 유독가스가 발생한다. 하지만 포카앨범은 CD 앨범의 부피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잉크와 종이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포카앨범의 등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주도하면서 본격적인 바람을 타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전세계 23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고,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400여 팀의 아티스트와 1000회 이상 이벤트를 진행한 독보적 플랫폼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479억원에 이어 올해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최근에는 2023년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카앨범의 바람이 일회성이 아니라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는 배경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제공
2023-10-24 09:56:08카카오모빌리티가 승합차 렌터카 사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한국 모빌리티 시장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해 3·7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과 7·17 택시제도 개편방안(택시·모빌리티 상생안)의 핵심인 '자가용이 아닌' 택시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하는 '택시 모빌리티'가 흔들릴 수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논의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타다금지법)의 향배에 따라 모빌리티 시장 플레이어가 뛰어들면서 '승합차 렌터카 전성시대'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는다. 반면 정부 당국이 개정안이 불발되더라도 택시면허 체계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해 '기사 포함 렌터카'(이하 기포카) 시장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맞선다. ■'모범생'카카오, 렌터카 승합차 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기포카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택시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로 출발한 카카오모빌리티는 3·7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판을 짜고 정부가 만든 가이드라인 '상생안'을 따른 모범생으로 꼽힌다. 실제 카카오모빌리티는 3·7 대타협 이후 승차공유(카풀) 서비스를 잠정적으로 포기하고 가맹형 플랫폼택시 '웨이고 블루'를 내놨다. 3·7 대타협 결과물인 혁신형 플랫폼택시를 카카오모빌리티가 선제적으로 선보인 셈이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8월부터 아예 법인택시 회사 인수에 나서 회사 9곳에서 택시면허 900여개를 확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산 넘어 산'인 택시 규제로 플랫폼 택시 사업은 공격적인 서비스 확대가 어려운 구조다. 법인이 보유한 택시면허를 사자면 대당 수천만원에 달한다. 면허를 가진 택시기사를 채용하는 데도 면허취득과 교육시간을 포함하면 한달이 걸린다. 택시 외관, 차종, 색깔, 요금 모두 건건이 규제사항이다. 일례로 고급택시 호출서비스 할인이벤트도 미리 신고해야 한다. 이 같은 택시 규제를 파격적으로 풀어주는 대신 기여금을 내면 플랫폼운송면허를 부여하는 개정안(상생안)은 최근 타다의 무죄 판결로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하지만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택시 벤티를 타다와 같은 기포카로 바꾸면 적은 비용으로 빠른 증차를 할 수 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의 오랜 고민인 수익성도 개선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뿐만 아니라 렌터카를 가진 회사는 기포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타다 무죄판결 이후 호시탐탐 진출기회를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1심이지만 '합법' 판정을 받은 타다식 기포카를 뒤쫓을지 고민하는 사업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렌터카 전성시대 vs. 확대 해석 모빌리티 업계의 눈은 여객운수법 개정안 심사가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쏠려 있다. 여객운수법 개정안의 앞날에 따라 렌터카 전성시대가 열릴 수도 있고, 반대로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타다가 여전히 금지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 채이배 민주통합의원모임 간사가 1심 선고에 따라 '타다금지법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여객운수법 개정안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2소위로 회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채 의원은 상생안을 포함한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국토위로 되돌려보내는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어 불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개정안이 불발되면 높은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택시와 상생한 기업은 수익을 내지도 못하고 렌터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국토부가 택시면허 체계와 총량제를 지키기 위해 시행령 개정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 다른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국토부는 시행령 등을 통해 총량 관리에 대한 해법을 낼 것"이라면서 "면허제를 없애는 큰 전환이 있지 않는 이상 여객운송 서비스를 하는 차량이 무한대일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타다' 1심 무죄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0-02-25 17:45:40이탈리안 델리 카페 '포카사(Focasa)'가 삼성페이와 손잡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와이케이(MYK INC)가 운영하는 '포카사'는 7일부터 23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삼성페이로 결제 시 10% 할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에서 선정한 서울 시내 100개 디저트 매장을 대상으로 한 '디저트 로드' 행사의 일환이다. 포카사는 부띠크 컨셉의 정통 이탈리안 델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존 카페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와인, 칵테일, 맥주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는 디저트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0-06 11:12:20싱가폴 과일아이스티 브랜드 포카(POKKA)코리아가 드라마 '송곳' 제작협찬에 나섰다. 현재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은 주연배우는 물론, 조연부터 단역까지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지현우, 안내상을 비롯해 김희원, 김가은, 현우, 예성, 박시환, 이정은, 황정민, 백현주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카코리아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더불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곳'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푸르미 마트의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부당해고를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함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포카코리아가 협찬하는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5-11-16 17:59:27\r\r\r\r\r\r\r\r\r\r포카코리아는 메론, 망고, 리치, 블루베리 총 4가지 과일맛의 포카 아이스티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카 아이스티는 과일주스가 들어있어 달콤하고 직접 우린 홍차를 넣어 더욱 깊은 향이 난다. 또 망고, 리치, 메론, 블루베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다른 아이스티 음료와 차별화 했다. 포카는 아이스티 외에도 녹차, 우롱차, 자스민차 등 차음료와 농축 과채음료로 유명한 싱가포르 음료시장 선두 브랜드다. 포카 아이스티는 현재 국내의 일부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NS몰 등 온라인매장에서 판매중이다. 제품 문의는 파인프로덕츠코리아(070-4845-2709)에 하면된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스폰서이기도 했던 포카코리아는 올해 아이스티 출시에 이어 다양한 포카의 음료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r\r\r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8-25 16: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