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28일 주식회사 금양,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와 함께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주식회사 금양 이광용 부사장,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전문인력 교육 기회와 양질의 취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체결 전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양은 올해 동부산 이파크(E-PARK) 산업단지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계획으로, 향후 단계적 투자에 따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맞춰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는 2026년도에 이차전지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일련의 과정을 거친 인재는 주식회사 금양에 채용될 예정이다. 정 군수는“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산업 현장에 지역의 우수한 기술 인재들이 활약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28 15:34:23[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11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미래 기술인재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안전한 대학 환경을 조성하고 예비 근로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개최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산업안전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산·학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학은 안전 전문 기관인 협회의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안전 보건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폴리텍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고 광주·대구 등 2개 캠퍼스가 인증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또 올해 기존 한시부서로 운영하던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화했다. '자율안전경영체계 고도화' 연구를 통해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반영한 안전경영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기도 했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내부 인식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더욱 성숙한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보다 안전한 폴리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1 16:22:20【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우체국이 지역상생과 공동 성장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강릉우체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민금융기관인 우체국의 공익 보험 홍보와 폴리텍대학의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지역상생 방안을 강구하고 양 기관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엄마보험 등 우체국 공익보험 홍보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홍보 △우체국 직원 및 가족의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 참여 △우체국 창구망을 통한 폴리텍 대학 홍보 등이다. 한상희 강릉우체국장은 “고객중심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협약을 맺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7-18 20:25:48【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폴리텍Ⅵ대는 전국 8개 권역 폴리텍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폴리텍대 기관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023년 전체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최고 등급은 S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폴리텍Ⅵ대는 특히 취업률과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그룹 지도 교수제 및 취업고민상담소 등을 운영해 학생들을 밀착 관리해 취업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폴리텍Ⅵ대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내년도 수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대구, 구미, 영남융합기술캠퍼스, 영주 18개 학과에서 2년제 학위과정 645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폴리텍대는 매년 전국 8개 대학(35개 캠퍼스)을 대상으로 입학률, 취업률, 취업 유지율, 양성률, 정부정책(일학습병행제) 수행 실적, 고객만족도 등 1년 동안 대학 종합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7-16 13:23:54◆ 한국폴리텍대학 △기획부장 김태우 △예산부장 신상재 △인사부장 유지연 △CEO지원부장 송경호
2024-07-15 08:07:08◆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기획국장 정주영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감사실장 권성석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교무기획처장 하영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혁신전략센터장 허병길 △면허시험관리실장 김재영
2024-06-04 19:37:01◆ 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기획국장 정주영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감사실장 권성석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교무기획처장 하영주
2024-06-04 15:44:58[파이낸셜뉴스] 올해 새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전문대학에 진학한 이색 입학생들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15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 따르면 그린에너지설비과 신입생 김민채 씨는 스마트전기자동차과 박서희 양의 어머니로 동부산폴리텍 최초의 모녀 입학생이 됐다. 대학을 졸업한 박 양은 보험회사 대물담당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어머니 김 씨는 용접기사 취득을 목표로 함께 동부산폴리텍에 입학해 과정평가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피복아크용접기능사, 가스텅스텐 아크용접기능사, 이산화탄소 아크용접기능사 시험을 접수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 그린에너지설비과 신입생 구윤지 씨는 부산대 대학원 미술학과 조각전공 석사라는 색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전공과 전혀 무관한 용접을 선택하게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용접은 남성들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고 창의적인 금속 조각 작품을 제작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예술적인 상상력에 금속을 활용하는 용접기술을 결합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조형물을 통해 용접기술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구 학장은 ”우리 학교를 선택해준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최고의 기술교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15 15:42:03[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캠퍼스 명칭을 기존 '홍성캠퍼스'에서 '충남캠퍼스'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대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홍성캠퍼스 명칭을 충남캠퍼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 명칭 변경은 3월1일부터 시행된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충남캠퍼스가 있는 홍성군은 도청 소재지로 지역 대표성이 높은 만큼 그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하고 지역·산업에 밀착한 기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충남캠퍼스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기자동차과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전기자동차과에서는 △자동차 기초 △2차전지와 전력 변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자율주행 △차량표준통신규격(CAN) 활용 프로그램 개발 등 전기차 진단과 유지보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교육복합관 신축도 추진한다. 교육복합관은 현재 설계 단계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충남캠퍼스는 다음달 중순까지 2년제 학위과정과 하이테크과정 등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계보전·에너지설비·전기·전기자동차 등 4개 학과에서 175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2-29 08:59:32한국폴리텍대학은 인천 부평구 인천노동복지합동청사 대강당에서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교환 및 활용,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폴리텍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은 컴퓨터(PC) 인증 절차를 거쳐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이 있는 자료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회도서관에서 자료의 열람·출력 비용(도서관보상금)을 지원한다. 국회도서관은 800만여권의 장서와 3억8000만면 이상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지식과 정보의 공유,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협력,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혜택을 추구할 것"이라며 "미래의 지식과 기술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국가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디지털 정보자원은 빠르게 달라지는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신기술 경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폴리텍은 내년 3월 중순까지 2년제 학위과정과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철 기자
2023-12-05 18: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