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진행한 대학 집체 소규모 사업 교육생 중 6명이 표면처리기능장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지난 7월부터 총 32시간의 기능계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을 위한 대학 집체 소규모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12개의 업체에서 14명이 참여했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은 1차 이론시험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이후 이론 필답 60%와 표면처리 실기 40%로 이루어진 2차 실기 시험에서도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최종 합격할 수 있다. 표면처리기능장은 산업분야 현장에서 최고에 숙련도를 보유한 기술인재로 현재 국내 표면처리기능장을 취득한 사람은 247명이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인근지역 구직자에게 직업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2년제 학위과정(산업학사 취득 과정), 전문기술과정(만 15세 이상 구직자), 하이테크과정(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 신중년특화과정(만 40세 이상 구직자), 여성재취업과정(만 15세 이상 여성 구직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분야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남인천폴리텍의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5년도 수시 1차 접수가 오는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전문기술과정과 하이테크과정은 11월 1일부터 모집 1차 접수가 시작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2 16:13: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12∼14일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스마트팩토리형 자동화 실습장에서 제32회 한국표면처리뿌리기술 경기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뿌리산업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표면처리 산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주관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아연표면처리, 니켈-크롬표면처리, 플라스틱(ABS)표면처리 등으로 진행 일정을 구분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기업체 부분에 ㈜우신이엔지 등 36개 업체가, 개인 부분에 경북대학교 등 학생 75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기업체 부분은 대통령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되고 개인 부분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또 개인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입상자는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기술경기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기술이 전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두경 남인천폴리텍 학장은 “이번 대회 개최로 우리 대학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 뿌리기술 선도형 직업교육으로 국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매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 남인천폴리텍은 7월 14일까지 국비 무료 신중년특화과정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3 15:38: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제72회 표면처리기능장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해 6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거쳐 고용안정선재패키지(이하 고선패) 표면처리 분야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표면처리기능장 시험은 매년 60명 이상이 응시해 10% 내외의 낮은 합격률을 나타냈으나 올해는 인천시 지원 고선패 사업을 통해 표면처리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생 중 총 20명이 응시, 50%인 10명이 표면처리기능장 국가 기술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100% 표면처리 기업체 재직자로 구성됐으며 주간은 기업 근무 후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야간수업을 통해 기능계 최고의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했다. 기능계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자는 산업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기술·기능인력지도 및 감독, 현장 교육훈련지도,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의 유기적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개설됐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됐으며 2021년 평가 결과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러닝팩토리 실습장을 구축한 대한민국 유일한 2년제 학위과정 학과다. 표면처리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국내 6000여 전문 기업체가 있으며 항공기 분야, 자동차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조선산업, 전기·전자산업 분야, 장식 분야 등 국내 수출에 있어서 모든 제품에 기능과 품질을 좌우하는 소,부,장 분야의 핵심 뿌리 기술이다. 현재 2023년도 수시 1차 접수가 10월 7일까지이며 어느 지역이든 취업할 수 있는 직종이다. 고액 연봉으로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학과로 스마트표면처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표면처리 전문가를 육성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04 17:01:05[파이낸셜뉴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표면처리업계의 제조혁신을 지원한다. 지난 8일 이들 3개 기관이 모여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체결식을 체결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를 통해 표면처리 기업의 성공적 로봇 도입 및 정착을 지원하고 업계 내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10일 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 중인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진흥원은 뿌리공정을 기반으로 로봇 수요 산업을 발굴하고, 로봇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8일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체결식 후 두 번째다. 이날 협의체에는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와 부산 소재 제조 중소·중견기업, 로봇 SI기업 등 로봇 공급·수요 기업들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성장지원사업단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창덕 상근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로봇산업협회 김창덕 상근부회장은 "표면처리 사업은 고도화된 로봇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분야이며, 양 측의 소통과 로봇 도입 수요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소개 △표면처리 업계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로봇 활용 업무협약 체결 △로봇 수요 및 공급(SI)기업 간 협력 기반 마련 △표면처리 산업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표면처리 기업에 로봇 도입 확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로봇 지원예산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성장지원사업단장은 "국내 주력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대표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업계에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제조로봇 도입 지원으로 기피업무 해소, 외국인 고용 대체 등 극심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과 로봇산업의 내수 시장 확대 및 수출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조 공정에서의 로봇 도입 및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로봇 수요산업 범위 확대를 위해 관련 협·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7-10 11:24: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제30회 한국표면처리 뿌리기술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러닝팩토리실습실에서 8∼10일 3일간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한국폴리텍대학남인천캠퍼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몰렉스㈜, 공군82항공정비창 등 25개 단체·업체에서 총 123명이 참가했다. 입상 업체에게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개인 부분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개인별 1~3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표면처리 기술은 모든 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최종 고부가가치 기술로 국내 6000여 업체가 있으며, 항공기분야, 자동차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조선산업, 전기·전자분야, 의료분야, 장식분야 등 국내 수출에 있어서 모든 제품에 기능과 품질을 좌우하는 소부장 분야의 핵심 뿌리기술이다. 허재권 한국폴리텍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남인천캠퍼스 스마트 표면처리학과에서 국내 표면처리 분야 뿌리기술 경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폴리텍대학의 기술 경쟁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09 16:05:28[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뿌리산업인 표면처리(도금)업체들은 정부나 부산시로부터 폐수처리 설치비 및 부담금 지원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 육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표면처리는 제품 표면을 처리해 소비자가 원하는 특성을 얻고자 하는 기술로, 제품 생산 공정에서 마지막에 적용된다. 부산은 조선, 자동차, 기계 등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는 완제품의 제조 거점지역으로 표면처리산업 관여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은 영세업체가 많아 기술개발, 자동화 도입에 취약하다. 시설 노후화 속에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따른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개선 여력이 없다. 따라서 표면처리업계가 스마트화, 기술개발 등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나 부산지역 업체들은 이러한 패러다임 혁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연구원이 지역 표면처리업체 관계자 16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정부나 부산시로부터 기대하는 지원정책은 폐수처리 설치비 및 부담금 지원(34.9%), 대기환경 개선 설비 설치비(28.3%), 사업화 지원(13.1%), 기술 지원(9.7%)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22.4%)이 가장 높고 이어 자금조달 곤란(22.2%), 인건비 부담(22.0%),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등 과도한 규제(14.5%) 순으로 꼽혔다. 부산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표면처리업체가 있으나 투자는 저조하다. 스마트화, 기술 개발 등 고도화 추진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기술 개발을 위해 자금투자를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 14.0%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표면처리산업은 2019년 기준 사업체 수가 전국의 8.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동남권은 22.9%로 수도권(49.9%)에 이어 2위다. 완성품 납품처는 자동차산업이 53.7%로 가장 높고, 선박(21.3%), 전자 및 전기(6.1%),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4.3%) 순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표면처리산업은 직접 가공하는 1차 벤더부터 표면처리 서비스만 제공하는 3차 벤더까지 역할과 업체 규모가 다르다. 도금업, 도장 및 피막처리업, 인쇄회로기판용 적층판 제조업 등 표면처리 종류만 200종이 넘기 때문에 획일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업체와 하도급에 의존하는 영세업체를 나눠 투트랙 육성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부산연구원 장정재 연구위원은 “표면처리는 조선·조선기자재, 신발부속품, 악세사리 포장용기 등 부산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동반성장을 위한 육성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고부가가치 업체는 스마트 공장 전환, 표면처리 사관학교 개설,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 영세업체는 근무환경 개선, 아파트형 공장 조성, 병역 특례, 기초 기술교육 등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5-27 09:46:10[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기 안산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에서 탄소중립·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간담회 및 동참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김운학 안산시 기업지원과장,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 25명이 함께 했다. 이날 중진공은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탄소중립 수준진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조 현장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상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고효율 시설 도입, 협동화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필수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 11명, 한국공학대학교는 ‘탄소중립·ESG경영’ 동참을 선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전국 지역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ESG진단을 수행 중”이라며 “향후 업종별 탄소저감 및 ESG경영 개선방안을 도출해 기업들과 공유하고 제조 현장의 탄소중립 실현과 ESG경영 확산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5-19 09:23: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은 지난 20일 인천표면처리조합 대회의실에서 표면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인천캠퍼스와 인천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인천표면처리센타 요진코아텍관리단은 이번 MOU 체결로 △유관 업체 취업 지원 및 현장실습 지원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지원 △일학습병행제 참여 지원 △현장 애로 기술 해결 △표면처리 분야 NCS 컨설팅 지원 △교과과정 운영 자문 △러닝팩토리 실습실 운영 △한국 표면처리 기술 경기대회 참여 실업자 △재취업교육 진행 △경영인 2세 활성화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한국폴리텍대학이 선정한 미래성장동력학과이며 항공스마트표면처리 러닝팩토리 실습장을 구축한 국내 표면처리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책 특수대학이다. 인천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인천표면처리센타 요진코아텍관리단은 130여개의 사업장이 입주했으며, 인천시 지원을 받아 국내 표면처리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216개 업체 사업장을 보유한 특화 표면처리(도금) 단지이다. 인천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인천표면처리센타 요진코아텍관리단은 남인첨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학과에서 훌륭한 인재가 교육 후 국내 표면처리업계를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기술인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재권 학장은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항공스마트표면처리 러닝팩토리 실습을 통한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표면처리 관련 기업과 협업하며 신기술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2 16:37: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내년 2월 졸업하는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취업해 100%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졸업예정자들은 ㈜ISC (5G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영광YKMC(특수반도체 양극산화 표면처리 전문기업)를 비롯한 10여개의 표면처리 전문기업에 연구개발 업무 분야 등을 전담하는 기술인재로 취업했다. 취업률 100%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 능력 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 주관 2020년 미래성장동력 학과로 개편해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러닝 팩토리 실습장(장비)을 구축, 표면처리 신산업+신기술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표면처리기술 적용 분야는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조선, 의료기기, PCB, 항공기, 방산, 정밀기계부품, 생활용품, 금형, 다이아몬드, 액세서리, 수전금구류, 전자파 차단 섬유 도금, 인공위성, 박막, 코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22년도 정시모집 접수를 하고 있다. 허재권 학장은 “스마트표면처리 분야의 전망은 산업사회가 존재하는 한 매우 밝다. 표면처리 용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려운 기술로 인식할 수 있으나 누구든지 입학하면 기초부터 최고의 기술을 익혀 100%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1 13:53: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일 실시된 기능계 최고 국가기술자격증인 제70회 표면처리기능장시험에서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재직 근로자 교육훈련 통한 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표면처리기능장 시험을 위해 2개월간 필기·실기 특강을 진행했다.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자는 산업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 기능인력지도 및 감도, 현장교육훈련지도,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의 유기적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또 표면처리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매월 10만원 정도의 기능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표면처리기능장 취득자는 우수 숙련기술자 및 대한민국 명장(표면처리 분야 명장 취득자 8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사)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그 후 뿌리아카데미강사, 애로기술닥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스마트표면처리과는 오는 11월 8∼22일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등록금이 일반대학의 4분의 1수준으로 부담이 적고(학기당 약 130만원) BTL 기숙사는 희망 시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허재권 남인천캠퍼스 학장은 “스마트표면처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표면처리 전문가를 육성해 졸업 시 지역 구분 없이 고액 연봉으로 취업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학과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12 16: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