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아파트의 입주권 거래가격이 오르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이 빠르게 계약 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당계약을 진행중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올해 6월 23억5,177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의 일반 분양가는 12억~13억원대로 입주를 4개월 앞두고 2배 가까이 올랐다. 또 올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동구 ‘강동 헤리티지 자이’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올해 6월 12억2,250만원에 거래돼 일반 분양가 7억원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상황이 이렇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 새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일원에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4월 전 가구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서 올해 6월 서울 마포구 일원에 분양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역시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전 가구가 100%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8월 8일(목)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앞서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결과 총 1만8,053건이 접수됐다. 특히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합리적 가격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0억원~12억원 초반대로 직선거리 3km 내에 위치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19년 2월 입주)’ 동일 면적의 실거래가 14억5,800만원 대비 최대 4억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다양한 개발 호재 또한 갖추고 있다. 주변에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GTX 노선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C노선의 경우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1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GTX-E노선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노선 개통 시 광운대역(예정)을 통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정비사업 또한 추진중이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 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 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2024-08-06 10:12:26[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의 1순위 청약에 1만2800여명이 몰렸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8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5.1대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으로, 64.6대1이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353가구 모집에 5233명이 접수해 평균 1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장위6구역에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이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격은 12억110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하다. 단지는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더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17 10:09:33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서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총 1만9,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장위뉴타운에서도 가장 편리한 입지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에 전체세대가 이용 가능한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된다. 특히 장위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 문화,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 모임과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컬처룸 등이 조성된다. 조경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Nature Collabo Park’이란 컨셉으로 우이천, 인근 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수경정원으로 꾸며진 리플렉션 가든, 부대시설 중심부에 위치한 선큰광장,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연계된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7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월)~8일(목) 4일간 진행된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2024-07-15 17:46:09[파이낸셜뉴스]7월3주에는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등이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3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915가구(일반분양 87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명남더블레스’, 경기 화성시 비봉면 ‘킹덤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경기 파주시 목동동 ‘제일풍경채운정’, 대전 유성구 학하동 ‘힐스테이트도안리버파크’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을 통해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를 분양한다. 1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1068가구)와 2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569가구) 총 1637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 더블 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GTX-C·E노선 광운대역 개통과 더불어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계획돼 있다. 이달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서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원펜타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641가구 중 전용면적 59~191㎡,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계성초 등 학교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7-14 10:21:10대우건설이 오는 12일(금)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을 보면 7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월)~8일(목) 4일간 진행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반경 1km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월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CGV 미아점, 롯데시네마 중랑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가능하다. 공원 인근에 자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7-11 16:27:01[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다. 이 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고 분양가 기준으로 전용 59㎡ 9억6700만원, 전용 84㎡ 12억1100만원이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어린이집을 비롯해 선곡초, 광운초교 등이 위치해 있다.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부지에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서 2년전 선보인 단지보다 분양가격이 상승했다"며 "인근 시세와 비슷해 청약 흥행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10 09:09:32올해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로의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 다양한 입지 조건이 있어도 편리한 교통이 단연 강세라는 점을 입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5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도보로 역을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예정역 포함)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단지로 보면,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분양한 ‘더샵 둔촌포레’는 반경 400m 내에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1순위 9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3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반경 300m 내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단지가 흥행하는 이유는 가까운 지하철역을 통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역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은 정시성이 뛰어나 혼잡한 출근길에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역의 유동인구 수요에 맞춰 상권이 조성돼 역세권 인근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유일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지 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GTX-C, E노선이 예정돼 있다. 우선,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이 개통하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석계역을 통해 1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광운대역에서는 삼성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향후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광운대역의 경우 GTX-E노선도 지나갈 예정이다. GTX-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 DMC역, 광운대역을 지나 경기 덕소역까지 총 16개 역을 지나게 된다. E노선을 포함한 2기 GTX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편의시설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가깝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4-06-28 09:25:06전국 분양시장의 판도가 직주근접을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분양 열기가 다소 꺾인 상황에서도 직주근접 단지에는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리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5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모두 직주근접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들은 인근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이내 이동(네이버 지도 기준)이 가능했으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9.69대 1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경쟁률 4.94대 1의 10배가 넘는 수치다. 개별 단지로 보면, 올해 2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1순위 평균 442.32대 1을 기록한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경우 단지에서 강남 업무지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올해 3월 1순위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의 경우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직장과의 거리는 수요자들이 주택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코리아에서 조사한 ‘부동산 트렌드 2024 살고 싶은 주택’에 의하면 주택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 직주근접성’ 등 입지적 요인이 최상위 고려 요인으로 선택됐다. 특히 ‘직주근접성’은 20~34세(60%)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금리 인상 및 분양가 상승 등으로 침체기를 겪으며 직주근접 중요도가 부동산 호황기보다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탄탄한 실수요를 뒷받침하는 단지의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6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위치해 있다. 석계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1호선 시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인근에 GTX-C, E노선이 예정돼 있다. 우선,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이 개통하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석계역을 통해 1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광운대역에서는 삼성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광운대역의 경우 GTX-E노선도 지나갈 예정이다. GTX-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 DMC역, 광운대역을 지나 경기 덕소역까지 총 16개 역을 지나게 된다. E노선을 포함한 2기 GTX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4-06-19 10:29:36서울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6월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성북구 장위뉴타운 안에 들어선다. 성북구청 자료를 보면 장위뉴타운은 총 112만7,289㎡ 면적에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정비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총 2만3,000여 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미래가치로 앞서 분양한 단지의 경우 성황리에 완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장위뉴타운에 분양한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분양 당시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단기간에 100% 완판된 바 있다. 장위뉴타운의 경우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데다 각 구역의 사업들이 속도 있게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 중에서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C노선의 경우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광운대,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올해 1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광운대역의 경우 GTX-E노선도 지나갈 예정이다. 1월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E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서울 DMC역, 광운대역을 지나 경기 덕소역까지 총 16개 역을 지나게 된다. E노선을 포함한 2기 GTX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수립할 방침인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먼저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반경 450m 거리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1km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와 더불어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4-06-03 13:57:44[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북구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16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투시도)’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뉴타운 첫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규모로 총 163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장위뉴타운은 112만㎡ 규모로 11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1만9000여가구를 품은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등도 진출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석계역에서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까지 1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다. 광운대역에서는 GTX-E노선도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선곡초·광운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아울러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주거 환경 및 인프라 환경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설계와 조경시설, 첨단 주거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6-03 08: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