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푸조는 '올 뉴 푸조 2008 SUV' 전기차와 디젤 차종을 국내 시장에 28일 출시했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여기에 차체 크키를 키웠고, 새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탑재된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국내에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다. 이 전략은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각기 다른 고객들의 주행 환경에 폭 넓게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푸조 고유의 운전 감각과 스타일링, 승차 및 적재 공간은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된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와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주요 특징으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가능케한 핵심 자산이다. 또한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 했다. 푸조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장 필립 임파라토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며 "차량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고 강조했다. 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낸다. 전기 버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갖췄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을 합하면 3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올해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출시되는 푸조 전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 총괄 상무는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7-28 11:39:29[파이낸셜뉴스] 푸조가 11번가에서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푸조 2008 SUV'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2014년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가 판매됐다. 국내에는 다음달 공식 판매된다.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의 핵심 변경 사항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 △더 커진 차체 △3D 인스트루먼트 계기반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이다. 특히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13% 향상됐다. 또 전장 4300㎜ (140㎜ 증가)와 전폭 1770㎜ (30㎜ 증가), 그리고 축간거리 2605㎜ (65㎜ 증가)까지 한 껏 체급을 높였음에도 넉넉하게 소화한다. 덕분에 '미니 3008'로 불리울 만큼 크고 당당한 모습을 갖췄으며 실내공간도 180㎝의 성인이 앉아도 넉넉한 2열 무릎 및 머리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하며, 트림 별 상세 옵션은 출시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3290만원과 3590만원으로 책정했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올 뉴 푸조 2008 SUV 가 푸조 브랜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 11번가와 함께 파격적인 사전 계약 혜택을 마련했다"며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음 달 출시할 올 뉴 푸조 2008 SUV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6-15 10:47:2411번가가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와 함께 '올 뉴 푸조 2008 SUV'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SUV다.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한층 높아진 체급,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 대거 적용,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변화 등 출시 6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돌아왔다. 11번가는 '올 뉴 푸조 2008 SUV'의 사전 계약을 단독으로 실시한다. '더 크고 고급스럽게' 변화한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와 G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11번가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구매계약금으로 10만원을 결제하면 한불모터스의 오토매니저가 직접 연락해 옵션내용 설명부터 시승까지 상세한 구매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정식 계약과 대금 결제를 진행하게 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6-15 10:18:54[파이낸셜뉴스] 푸조가 7인승 플래그십 모델 푸조 5008 SUV의 부분 변경 모델 '뉴 푸조 5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1일 푸조에 따르면 5008 SUV는 푸조 2008 및 3008 SUV와 함께 푸조가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한 7인승 SUV 모델이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2017년 12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천 대 이상을 달성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풍부한 편의 장비, 합리적인 가격을 주무기로 수입 7인승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전면부는 차체 및 헤드램프와의 연결성을 강조한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적용해 유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SUV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새로운 푸조의 시그니처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했으며, 안개등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범퍼 하단의 양 끝에는 유광 블랙으로 강조된 사이드 스쿱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보닛 중앙에는 '5008' 엠블럼을 추가했다. 아이-콕핏 인테리어의 기능성과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유지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스티어링 휠,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8인치 터치스크린,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토글 스위치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알칸타라 가죽 시트(GT 적용)는 스티치 패턴이 더욱 세련된 형태로 변화했으며, 고급 나파 가죽 시트(GT 팩 적용)가 새롭게 추가됐다. 뉴 푸조 5008 SU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및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2열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1 대 1대 1로 폴딩이 가능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237리터로 3열 시트를 접으면 952리터,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2150리터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갖춘다. 또한 조수석 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3.2m의 긴 적재물도 실을 수 있어, 캠핑, 레저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은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더욱 강화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 유지는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을 더했다. 이 외에도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ABSD),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뉴 푸조 5008 SUV는 1.5리터 BlueHDi, 2.0리터 BlueHDi 두 가지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다. 1.5 BlueHDi은 알뤼르, GT 트림에, 2.0 BlueHDi 엔진은 GT 팩 트림에 탑재된다.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7월 중 후속 출시할 계획이다. 엔진 성능은 1.5 BlueHDi 엔진이 최고출력 131마력에 최대토크 30.61kg·m, 2.0 BlueHDi 엔진이 최고출력 177마력에 최대토크 40.82 kg·m로 EAT8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드라이브 모드는 표준, 스포츠, 에코 3가지 일반 주행 모드부터 눈, 진흙, 모래 모드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립 컨트롤 모드까지 총 6가지다. 기존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었던 그립 컨트롤 주행 모드를 하나의 드라이브 모드 버튼으로 통합해 조작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뉴 푸조 5008 SUV는 뉴 푸조 3008 SUV와 동일하게 새로운 푸조의 트림 체계가 적용됐다. 기존 '알뤼르', 'GT' 트림은 그대로 유지하고 'GT 라인' 트림은 삭제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GT 팩'을 새롭게 추가했다. 뉴 푸조 5008 SUV는 '알뤼르', 'GT' 2개 트림을 먼저 출시하고, 'GT 팩' 트림은 7월 중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알뤼르 트림 가격은 4820만원, GT 트림은 5040만원, GT 팩 트림은 578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반영 전)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푸조 5008 SUV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모델로,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한 디자인 및 첨단 기능 강화로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면서 "일상은 물론 레저, 캠핑 등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부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7인승 올-라운더 SUV"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6-01 10:34:49[파이낸셜뉴스] 푸조·시트로엥·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전동화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푸조 및 시트로엥은 서울, 대구, 광주, 강원 총 네곳이다. DS는 부산 지역 한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이에 신규 딜러사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주요 거점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고 전동화 시대를 개척할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이번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지속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2-13 15:32:36[파이낸셜뉴스] 푸조 등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20년 전기차 3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2.0시대의 포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뉴 푸조 e-2008 SUV, e-208, DS 3 크로스백 E-텐스까지 전기차 모델 3종을 출시한다. 아울러 전기차 런칭을 위한 전담 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전시장과 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교육 강화 등 성공적인 전기차 시대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주행거리로 대표되는 경제성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시대는 지났다"라면서 "높아진 소비자의 선택 기준에 맞춰 주행거리는 기본, 기존의 전기차가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주행의 즐거움과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전기차 3종을 통해 전기차 2.0시대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불모터스(주)가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모델은 '뉴 푸조 e-2008 SUV'이다. 내외부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내어 푸조 SUV만의 당당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으로 완벽하게 변화했다. 뉴 푸조 e-2008 SUV는 50 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00 KW, 최대 토크 260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방식 WLTP 기준 최대 31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축, 전기차 외에도 디젤 모델도 출시한다. 멀티 에너지 플랫폼 전략은 별도의 전기차 전용 모델이 아닌 모든 차종에 모든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푸조 2008 SUV와 순수 전기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는 모두 2·4분기 출시 예정이다. 3·4분기에는 소형 해치백 전기차 모델 '뉴 푸조 e-208'을 출시한다. 뉴 푸조 e-2008 SUV와 동일한 패밀리 룩을 적용한 뉴 푸조 e-208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최신 아이-콕핏, 그리고 B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프렌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DS 3 크로스백 E-텐스(DS 3 CROSSBACK E-TENSE)'도 출시한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에도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다. 1분기 중에는 신규 평택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기 남부권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전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리뉴얼 작업도 올해 완료한다. 시설 투자와 함께 PSA의 글로벌 기준의 서비스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2-03 13:47:29국토부는 현대자동차, FMK, 포르쉐, 한불모터스가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10개 차종 3만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올뉴마이티(QT) 3만2637대는 풍량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가루가 쌓여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16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FMK가 수입판매한 M1567D25H 등 1383대는 제조공정 오류로 LED전조등 조사각이 안전기준보다 높게 설정됐다. 야간 운행 시 마주오는 차량 운전자가 눈부심을 겪을 가능성이 지적됐다. 해당차량은 19일부터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970) 등 2개 차종 3239대는 변속레버 케이블 플라스틱 절연체의 내구성이 떨어져 파손될 위험이 확인됐다. 이 경우 운전자가 레버로 변속을 해도 변속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차량은 19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2008 Allure 1.6 BlueHHDi(ML/G) 858대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의 임계값이 높게 설정돼 공기압 부족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16일부터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8-15 11:05:39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올해 서비스네트워크 강화와 대대적인 신차 투입으로 파상공세에 나선다. 9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총 3곳의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품질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와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상반기내에 프랑스 PSA그룹(푸조시트로엥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DS를 론칭하고 단독 전시장도 구축한다. 신차는 뉴 308, 올뉴 508, 뉴 C4칵투스, DS7 크로스백 등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일산, 부천, 분당에 들어선다. 또한, 올해 푸조 2008, 3008, 5008로 구축된 푸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모델들을 주력으로 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음달 푸조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 부분 변경 모델과 하반기 출시되는 플래그십 세단 508 풀체인지 모델도 가세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SUV에서 해치백으로 변화된 뉴 C4 칵투스를 선보이는 등 신모델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트로엥 모델 라인업인 DS를 독립 브랜드로 국내 론칭한다. PSA는 지난 2015년 DS가 시트로엥과 완전히 분리됨을 발표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행보를 공표한 바 있다. 한불모터스도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인력과 전담 부서를 꾸려 DS 브랜드 론칭을 준비중이다. 상반기 중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서울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오승범 기자
2018-01-09 17:34:45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올해 서비스네트워크 강화와 대대적인 신차 투입으로 파상공세에 나선다. 9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총 3곳의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품질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와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상반기내에 프랑스 PSA그룹(푸조시트로엥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DS를 론칭하고 단독 전시장도 구축한다. 신차는 뉴 308, 올뉴 508, 뉴 C4칵투스, DS7 크로스백 등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센터는 일산, 부천, 분당에 들어선다. PSA로부터 서비스 역량 강화 및 CS 마인드 함양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푸조 2008, 3008, 5008로 구축된 푸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모델들을 주력으로 6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음달 푸조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 부분 변경 모델과 하반기 출시되는 플래그십 세단 508 풀체인지 모델도 가세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SUV에서 해치백으로 변화된 뉴 C4 칵투스를 선보이는 등 신모델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트로엥 모델 라인업인 DS를 독립 브랜드로 국내 론칭한다. PSA는 지난 2015년 DS가 시트로엥과 완전히 분리됨을 발표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독자적인 행보를 공표한 바 있다. 한불모터스도 지난해 12월부터 신규 인력과 전담 부서를 꾸려 DS 브랜드 론칭을 준비중이다. 상반기 중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서울 대치동에 단독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푸조 시트로엥 제주 박물관도 문을 연다. 현재 박물관 외관과 30m 규모의 에펠탑 등이 완성돼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디젤 시장 위축에도 지난해 전년 대비 7% 성장 및 누적 판매 4만 대를 돌파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질적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 확충, 품질 개선, 보험료 인하, 중고차 가격 보존 등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01-09 11:18:12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입차시장 성장세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부 수입차업체들은 6월로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7월에도 이어가는 등 프로모션 강화에 나섰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대수는 총 11만6749대로, 전년 동기(11만9832대) 대비 2.6% 감소했다. 폭스바겐의 연비조작 사건 등 자동차업계에 불거졌던 잇딴 악재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전년比 2.6% 감소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로, 20.9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8% 증가한 데 힘입었다. 이어 BMW(19.83%), 아우디(11.18%)가 2.3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의 경우, 디젤게이트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33.1%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 4위(10.68%)에 그쳤다. 지난달 신규 등록대수도 2만34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량은 BMW가 4820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4535대), 아우디(2812대), 폭스바겐(1834대), 렉서스(1276대), 도요타(1165대), 랜드로버(1140대), 포드(1077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BMW 320d(895대)가 차지했다. 이어 렉서스 ES300h(743대), 메르세데스-벤츠 S 350 d 4MATIC(727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국가별로는 유럽차가 1만7855대(76.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차 3929대(16.8%), 미국차 1651대(7.0%)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3685대(58.4%), 가솔린 7821대(33.4%), 하이브리드 1917대(8.2%), 전기 12대(0.1%)로 집계됐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3435대 중 개인구매가 1만5808대로 67.5% 법인구매가 7627대로 32.5% 였다. ■수입차업계 '발등의 불'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줄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의 개소세 인하가 종료되면서 수입차업계는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달 BMW와 미니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개소세 인하가 적용됐던 6월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6월 말까지 통관을 거친 차량에 대해서만 7월에 개소세 인하 적용 가격으로 판매한고 밝혔다. FCA코리아도 소형 SUV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 모델에 대해 개소세 인하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 판매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노후차 교체 혜택에 발걸음을 맞추는 업체도 있다. 한국 도요타는 노후 경유차 교체시 정부가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키로 한 것에 발맞춰 도요타도 5년 이상 된 노후차 고객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면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푸조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도 지난 2011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디젤 및 가솔린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유로6 모델을 구입하면 차종별로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푸조 2008을 구입하면 최대 178만원을, 푸조 3008은 최대 319만원, 508은 최대 291만원, 508 RXH는 308만원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 판매실적을 올려 할인하는 업체도 있다. 한국닛산은 지난 4월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기념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후에도 올 뉴 알티마 판매 가격(2990만~3880만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올 뉴 알티마는 지난달 약 360대 팔리면서 2009년 국내 판매 시작 이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6월 말까지 통관된 전 인피니티 차종에 한해 개소세 인하 가격을 적용한다. 또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 등록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이달 중 인피니티 신차 구입 시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7-06 18: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