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한국인 족형에 맞는 신발골을 적용한 프리미엄 워킹화 '프레스토(PRESTO)'(사진)를 출시했다. 프레스토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길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착화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유난히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의 족형을 고려해 신발골을 디자인해 내 발에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방수와 뒤틀림 방지 기능과 더불어 강도 높은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여 워킹화이지만 거친 산길에서도 신을 수 있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 터치만으로도 탈착화가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탑재했다.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피로를 분산시키는 경량 아웃솔을 적용했으며, 토범퍼를 통해 발을 보호하고 토와 힐 끝부분에 그립감을 높인 것과 동시에 발의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아웃솔에 홈을 파서 유연성을 더했다. 이로 인해 돌이 많은 자갈길이나 바위가 있는 산길에서도 발의 충격을 최소화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 가격은 23만9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5-09-10 16:25:53▲ 팬택 im-u310_제품스카이는 한번의 터치로 뮤직 플레이가 가능한 ‘프레스토(Presto-IM-U310-SKT향, IM-U310K-KTF향)’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혀다. 프레스토(Presto)는 음악용어로 ‘매우 빠르게’라는 뜻으로 터치 단계를 생략해 단 한번으로 작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칭인 프레스토처럼 원터치로 모든 환경에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으며 홀드 중에도 음악을 듣다가 약속된 제스처의 터치만으로 플레이, 정지, 다음 곡, 이전 곡, 볼륨조정을 조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지상파 DMB, 스카이 스튜디오,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외장메모리 4GB 기본 제공), 모바일 뱅킹, 교통카드 등이 탑재돼 있다. 색상은 레드 블랙, 라임 화이트, 핑크 화이트 세 가지며, 가격은 70만원대 후반이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스카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터치폰 시장에서 햅틱2와 양강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집중해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는 프리미엄 풀터치폰 프레스토 출시를 기념해서 이달 28일까지 아이스카이(www.isky.co.kr)에서 ‘이젠 원 터치면 충분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8-11-20 10:09:54올해로 7회를 맞이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BW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기관인 비트고(BitGo), 하나금융, SK텔레콤이 국경과 업종을 초월한 '웹3 동맹'을 체결한 데 이어 바이낸스, 말스트롬, 서클, 리플, 폴리곤, 메이커다오 등 주요 임원이 수천명의 청중 앞에서 각사의 웹3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세계적인 업체들의 중량감 높은 행보가 이어졌다. ■100조 수탁 비트고, 韓진출 본격화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오세현 SKT 부사장(웹3 CO장), 하나금융지주 정재욱 상무(인공지능·디지털전략본부)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KBW 2024: IMPACT 패널토론을 통해 전략적 협업 배경 및 웹3 생태계 선도 전략을 제시했다. 2013년 설립된 비트고는 현재 700억달러(약 1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수탁하고 있다. 누적 자산처리 규모는 3조달러(약 4000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온체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BTC)의 약 20%가 비트고의 인프라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즉 토큰증권발행(STO), 실물연계자산(RWA),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자산 수탁 관련 기술노하우를 갖춘 기업들이 함께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금융TI 등 주요 계열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하나금융과 SKT는 토큰증권(ST) 관련 미래에셋증권이 주도하는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 컨소시엄'에도 참여 중이다. SKT도 자체인증, 보안, 신원증명 노하우를 접목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비트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 부사장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성장을 위해 사용자 신뢰 확보를 위한 인증과 보안이 필수"라며 "SKT가 쌓아온 인증, 보안, 기술력이 향후 수탁시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말스트롬, 서클 등 한자리 3사는 웹3 생태계 전략 및 기술적 철학도 제시했다. 오 부사장은 "실제 경제시스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제 및 개인정보"라며 "산업혁명에 의해 대륙 간 거래가 발생하면서 신뢰가 발전하게 되는데 웹1, 웹2를 넘어 웹3에서는 기술을 통해 주요 정보가 보호되기 때문에 자기 데이터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 상무도 "화폐의 역사부터 생각해보면 종이에 불과한 지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 것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며 "웹1-웹2-웹3처럼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 때 디지털 금융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안 적용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얌 키 찬 서클 부사장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댄 알버트 솔라나재단 이사 △샌디프 네일왈 폴리곤 공동창업자 △룬 크리스텐센 메이커다오 공동창업자 등도 무대에 올랐다. 특히 리플은 인공지능(AI) 기술·콘텐츠 기업 퓨처버스가 가상자산을 수탁하기 위해 '리플 커스터디'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플 커스터디는 스테이블코인부터 주식, 채권, 상품, 부동산과 같은 토큰화된 RWA까지 다양한 가상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KBW 2024: IMPACT는 수이, 무브먼트랩스,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가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앱토스, 트론, 칠리즈, 돕, 크레딧코인, 사하라AI, 프레스토, 빗썸, 톤, SK텔레콤, 알레오 등은 타이틀 스폰서이며 오브스, 리플, 플래어는 골드 스폰서이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팩트블록은 웹3 에코시스템 빌더로서 한국 커뮤니티에 뛰어난 프로젝트와 창업가들을 소개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mj@fnnews.com 박문수 김미희 한영준 박지연 노유정 기자
2024-09-03 18:43:25[파이낸셜뉴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BW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기관인 비트고(BitGo), 하나금융, SK텔레콤이 국경과 업종을 초월한 ‘웹3 동맹’을 체결한데 이어 바이낸스, 말스트롬, 서클, 리플, 폴리곤, 메이커다오 등 주요 임원이 수천명의 청중 앞에서 각사의 웹3 비전을 제시하는 등 세계적인 업체들의 중량감 높은 행보가 이어졌다. ■100조 수탁기업 비트고, 韓진출 본격화 마이크 벨시 비트고 최고경영자(CEO), 오세현 SKT 부사장(웹3 CO장), 하나금융지주 정재욱 상무(인공지능·디지털전략본부)는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KBW 2024: IMPACT 패널토론을 통해 전략적 협업 배경 및 웹3 생태계 선도 전략을 제시했다. 2013년 설립된 비트고는 현재 700억달러(약 1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수탁하고 있다. 누적 자산 처리 규모는 3조달러(약 4000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 온체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BTC)의 약 20%가 비트고의 인프라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즉 토큰증권발행(STO), 실물연계자산(RWA),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자산 수탁 관련 기술 노하우를 갖춘 기업들이 함께 관련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 과정에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금융TI 등 주요 계열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하나금융과 SKT는 토큰증권(ST) 관련 미래에셋증권이 주도하는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 컨소시엄’에도 참여 중이다. SKT도 자체 인증, 보안, 신원증명 노하우를 접목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이 비트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 부사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을 위해 사용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인증과 보안이 필수”라며 “SKT가 쌓아온 인증, 보안, 기술력이 향후 수탁시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말스트롬, 서클 등 한 자리에 3사는 웹3 생태계 전략 및 기술적 철학도 제시했다. 오 부사장은 “실제 경제시스템에서 제일 중요하는 것은 결제 및 개인정보”라며 “산업혁명에 의해 대륙 간 거래가 발생하면서 신뢰가 발전하게 되는데 웹1, 웹2를 넘어 웹3에서는 기술을 통해 주요 정보가 보호되기 때문에 자기 데이터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 상무도 “화폐의 역사부터 생각해보면 종이에 불과한 지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 것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며 “웹1-웹2-웹3처럼 새로운 기술이 발전할 때 디지털 금융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안 적용 범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처드 텡 바이낸스 CEO △아서 헤이즈 말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 △얌 키 찬 서클 부사장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댄 알버트 솔라나재단 이사 △샌디프 네일왈 폴리곤 공동창업자 △룬 크리스텐센 메이커다오 공동창업자 등도 무대에 올랐다. 특히 리플은 인공지능(AI) 기술·콘텐츠 기업 퓨처버스가 가상자산을 수탁하기 위해 ‘리플 커스터디’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플 커스터디는 스테이블코인부터 주식, 채권, 상품, 부동산과 같은 토큰화된 실물자산(RWA)까지 다양한 가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KBW2024: IMPACT는 수이, 무브먼트랩스,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가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앱토스, 트론, 칠리즈, 돕, 크레딧코인, 사하라AI, 프레스토, 빗썸, 톤, SK텔레콤, 알레오 등은 타이틀 스폰서이며 오브스, 리플, 플래어는 골드 스폰서이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팩트블록은 웹3 에코시스템 빌더로서 한국 커뮤니티에 뛰어난 프로젝트와 창업가들을 소개했다”며 “이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이번 행사가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한영준 박지연 노유정 박문수 기자
2024-09-03 16:31:08글로벌 블록체인·웹3 페스티벌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가 3일 서막을 올린다. 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KBW2024: IMPACT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시너지는 물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실물자산토큰화(RWA), 스테이블코인 등 웹3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AI와 블록체인 시너지…웹3 혁신 기대KBW를 설립·주최하고 있는 팩트블록은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하는 KBW 2024: IMPACT에 총 4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기관과 대기업이 주로 참여하는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도 별도로 구성, 웹3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한 논의를 한다. KBW2024: IMPACT는 키노트 스피치, 파이어사이드 챗, 패널 토론 등 총 130여개 세션에 300여명의 스피커가 참여한다. 특히 주목받는 주제는 AI이다. 웹3 생태계 거물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도 온라인을 통해 '이더리움과 AI: 시너지와 잠재적 활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사하라AI의 션 렌 창업자·최고경영자(CEO)와 탈중앙화 AI 플랫폼 리추얼의 창업멤버인 사닐 스리니 등도 '탈중앙화시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이사는 "KBW 2024: IMPACT는 AI와 블록체인 시너지로 웹3의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무대"라며 "글로벌 리더와 함께 웹3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SEC 정책 조명 올 상반기 시장을 주도한 가상자산 현물 ETF 관련 발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라나브 카나데가 연사로 나선다. 또 미국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8개 ETF 수탁을 맡고 있는 코인베이스의 프로덕트 관리이사 에드워드 리도 토론에 참여한다. 전 세계 자본시장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영향력이 막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마크 우예다 상임위원의 파이어사이드 챗도 주목받고 있다. 우예다 위원은 KBW 2024: IMPACT 개막 전날인 2일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을 만나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이용자 보호 및 금융안정 간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청취했다. KBW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기관인 비트고와 하나금융그룹이 마련한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의 세션에서 우예다 위원은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규정 준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외 금융권과 가상자산 시장의 교차점인 RWA와 관련해서는 토큰화된 투자펀드 '리퍼블릭 노트'를 출시한 리퍼블릭 회장 앤드루 더기 등이 함께한다. 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 부사장 얌 키 찬은 스테이블 코인 관련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7회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VC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KBW2024: IMPACT의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는 수이, 무브먼트 랩스,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다. 앱토스, 트론, 칠리즈, 돕, 크레딧코인, 사하라 AI, 프레스토, 빗썸, 톤, SK텔레콤, 알레오는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며 오브스, 리플, 플래어 등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02 18:58:2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블록체인·웹3 페스티벌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의 메인 컨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가 3일 서막을 올린다. 오는 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KBW2024: IMPACT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시너지는 물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실물자산토큰화(RWA), 스테이블코인 등 웹3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OBJECT0# ■AI와 블록체인 시너지..웹3 혁신 기대 KBW를 설립·주최하고 있는 팩트블록은 오는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하는 KBW 2024: IMPACT에 총 4개 스테이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기관과 대기업이 주로 참여하는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도 별도로 구성, 웹3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KBW2024: IMPACT는 키노트 스피치, 파이어사이드 챗, 패널 토론 등 총 130여개 세션에 300여명의 스피커가 참여한다. 특히 주목받는 주제는 인공지능(AI)이다. 웹3 생태계 거물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도 온라인을 통해 ‘이더리움과 AI: 시너지와 잠재적 활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사하라AI의 션 렌 창업자·최고경영자(CEO)와 탈중앙화 AI 플랫폼 리추얼의 창업멤버인 사닐 스리니 등도 ‘탈중앙화시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이사는 “KBW 2024: IMPACT는 AI와 블록체인 시너지로 웹3의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무대”라며 “글로벌 리더와 함께 웹3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SEC 정책 조명 올 상반기 시장을 주도한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발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라나브 카나데가 연사로 나선다. 또 미국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8개 ETF 수탁을 맡고 있는 코인베이스의 프로덕트 관리이사 에드워드 리도 토론에 참여한다. 전 세계 자본시장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영향력이 막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마크 우예다 상임위원의 파이어사이드 챗도 주목받고 있다. 우예다 위원은 KBW 2024: IMPACT 개막 전날인 2일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과 만나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이용자 보호 및 금융안정 간 균형을 달성하기 위한 정부 노력을 청취했다. KBW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기관인 비트고(Bitgo)와 하나금융그룹이 마련한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의 세션에서 우예다 위원은 가상자산 프로젝트의 규정 준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외 금융권과 가상자산 시장의 교차점인 RWA와 관련해서는 토큰화된 투자펀드 ‘리퍼블릭 노트’를 출시한 리퍼블릭 회장 앤드루 더기 등이 함께 한다. 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써클 부사장 얌 키 찬은 스테이블 코인 관련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7회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VC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KBW2024: IMPACT의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는 수이, 무브먼트 랩스,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다. 앱토스, 트론, 칠리즈, 돕, 크레딧코인, 사하라 AI, 프레스토, 빗썸, 톤, SK텔레콤, 알레오는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며 오브스, 리플, 플래어 등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02 15:09:54"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 메인 컨퍼런스인 '임팩트(KBW 2024: IMPACT)'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시너지로 웹3(Web 3.0) 시대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무대이다.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웹3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이사) 글로벌 블록체인·웹3 페스티벌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을 뜨겁게 달군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웹3 산업을 집중 탐구할 계획이다. AI 시대에 블록체인의 역할이 핵심 화두다. ■이더리움과 AI 융합은? KBW를 설립·주최하고 있는 팩트블록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KBW 2024: IMPACT의 세션별 어젠다를 공개했다. △수이 스테이지 △무브먼트랩스 스테이지 △포브스 웹3 스테이지 등 총 4개 무대가 마련되는 KBW2024: IMPACT는 키노트 스피치, 파이어사이드 챗, 패널 토론 등 130여개 세션에 300여명의 스피커가 참여한다. 올해 세션별 어젠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AI다. 웹3 산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더리움 재단의 비탈릭 부테린도 AI를 발표 주제로 제시했다. 부테린은 다음달 3일 진행하는 온라인 키노트 스피치 테마로 '이더리움과 AI: 시너지와 잠재적 활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더리움과 AI기술의 결합 등 혁신적 응용 사례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사하라AI의 션 렌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탈중앙화 AI 플랫폼 리추얼의 창업멤버인 사닐 스리니 등도 '탈중앙화시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웹3 산업의 핵심은 IP 대기업들의 웹3 진출 기반이 될 지식재산권(IP)과 관련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뤄진다. 다음달 3일 진행되는 '사랑받는 IP: 문화가 대중을 끌어들이는 방법' 세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아즈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티브 정과 게임화된 소셜 플랫폼 스페이스바의 창업자 주니 구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각각 CJ ENM 최고 글로벌 책임자(CGO)와 컴투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를 지냈다. 블록체인 기반 IP 인프라 '스토리'의 공동창업자인 제이슨 자오는 4일 '금융 이후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가능한 IP'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연소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이다. 스토리의 초기 개발사인 프로그래머블 IP Labs(PIP Labs)는 최근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로 8000만달러(약 1092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7회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블록체인·웹3 산업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조명한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KBW 2024는 현시점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산업 적용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주간"이라며 "웹3 생태계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각 분야에서 대중적인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W2024: IMPACT의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는 수이, 무브먼트 랩스,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이다. 앱토스, 트론, 칠리즈, 돕, 크레딧코인, 사하라 AI, 프레스토, 빗썸, 톤, SK텔레콤, 알레오는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며 오브스, 리플, 플래어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28 18:06:22[파이낸셜뉴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 메인 컨퍼런스인 ‘임팩트(KBW 2024: IMPACT)’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시너지로 웹3(Web 3.0) 시대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무대이다.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웹3 시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이사 글로벌 블록체인·웹3 페스티벌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을 뜨겁게 달군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웹3 산업을 집중 탐구할 계획이다. AI 시대에 블록체인의 역할이 핵심 화두다. ■이더리움과 AI 융합은? KBW를 설립·주최하고 있는 팩트블록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KBW 2024: IMPACT의 세션별 어젠다를 공개했다. △수이 스테이지 △무브먼트랩스 스테이지 △포브스 웹3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무대가 마련되는 KBW2024: IMPACT는 키노트 스피치, 파이어사이드 챗, 패널 토론 등 130여개 세션에 300여명의 스피커가 참여한다. 올해 세션별 어젠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AI다. 웹3 산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이더리움 재단의 비탈릭 부테린도 AI를 발표 주제로 제시했다. 부테린은 오는 3일 진행하는 온라인 키노트 스피치 테마로 ‘이더리움과 AI: 시너지와 잠재적 활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더리움과 AI기술의 결합 등 혁신적 응용 사례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사하라AI의 션 렌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탈중앙화 AI 플랫폼 리추얼(Ritual)의 창업 멤버인 사닐 스리니 등도 ‘탈중앙화시대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웹3 산업의 핵심은 IP 대기업들의 웹3 진출 기반이 될 지적재산권(IP)과 관련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뤄진다. 내달 3일 진행되는 ‘사랑받는 IP: 문화가 대중을 끌어들이는 방법’ 세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프로젝트인 아즈키(Azuki)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티브 정과 게임화된 소셜 플랫폼 스페이스바의 창업자 주니 구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각각 CJ ENM 최고 글로벌 책임자(CGO)와 컴투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드를 역임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IP 인프라 ‘스토리’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자오는 4일 ‘금융 이후의 블록체인: 프로그램 가능한 IP’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알파고’로 유명한 구글 딥마인드의 최연소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이다. 스토리의 초기 개발사인 프로그래머블 IP Labs(PIP Labs)는 최근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로 8000만 달러(약 1092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블록체인·웹3 산업의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을 조명한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KBW 2024는 현시점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산업 적용 사례를 만나볼 수 있는 주간”이라며 “웹3 생태계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등 각 분야에서 대중적인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W2024: IMPACT의 공식 컨퍼런스 파트너는 수이(Sui), 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이다. 앱토스, 트론(Tron), 칠리즈(Chiliz), 돕(DOP), 크레딧코인(Creditcoin), 사하라 AI(Sahara AI), 프레스토(Presto), 빗썸, 톤(TON), SK텔레콤, 알레오(ALEO)는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며 오브스(ORBs), 리플, 플래어(flare)는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28 15:49:48#OBJECT0#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마크 우에다 위원이 다음달 1일 개막하는 글로벌 블록체인·웹3(Web 3.0) 페스티벌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 대담자로 참여한다. 국내 금융당국과 국회에서도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제정을 비롯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토큰증권(STO) 법제화 여부에 대한 논의를 앞둔 만큼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등 전 세계 크립토 규제를 선도하는 미 SEC 위원 방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우에다 SEC 위원은 오는 9월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KBW 메인 컴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에서 크립토 규제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SEC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우에다 위원은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지난 2023년 SEC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증권규제기관에서 수석고문을 역임했다. 우에다 위원은 이른바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미 SEC 위원과 함께 가상자산 등 관련 제도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전해진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우에다 위원은 미디어 노출 등에 굉장히 민감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며 “그럼에도 KBW에 직접 참석해 SEC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규제 동향 등을 전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SEC는 전 세계 자본시장 등 정통금융권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영향력이 크다. 앞서 SEC가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한 이후 홍콩과 브라질 등의 금융당국도 가상자산 기반 현물 ETF 제도권 편입 움직임에 합류했다. KBW 2024: IMPACT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연달아 출시하고 최근 솔라나 ETF 출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도 제출한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라나브 카나데(Pranav Kanade)도 참여하는 만큼, 관련 산업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KBW2024: IMPACT는 수이(Sui)와 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가 공식 컨퍼런스파트너로 참여한다. 또 앱토스, 트론(Tron), 칠리즈(Chiliz,) 돕(DOP), 크레딧코인(Creditcoin), 사하라 AI(Sahara AI), 프레스토(Presto), 톤(TON), SK텔레콤, 알레오(ALEO) 등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21 16:50:56다음달 1일 개막하는 글로벌 블록체인·웹3(Web 3.0) 페스티벌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등이 집중 다뤄질 예정이다. ■반에크, 코인베이스 등 연사 300명 KBW를 설립·주최하고 있는 팩트블록은 오는 9월 3~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KBW 메인 컴퍼런스 '임팩트(KBW 2024: IMPACT)'에 기관과 대기업이 주로 참여하는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Institutional Stage)'를 별도로 마련하고, 웹3 산업의 최신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KBW2024: IMPACT에 마련되는 스테이지는 총 4개로, 무대에 서는 연사는 모두 3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팩트블록 측은 "올해 상반기 시장을 주도한 가상자산 현물 ETF 관련 토론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연달아 출시하고 최근 솔라나 ETF 출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도 제출한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프라나브 카나데(Pranav Kanade)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ETF(HODL)의 운용자산(AUM)은 약 6억4500만달러에 달한다. 미국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8개 ETF의 수탁을 맡고 있는 코인베이스의 프로덕트 관리이사 에드워드 리 역시 토론에 참여한다. 또 홍콩 당국과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예치) 기능을 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블록데몬의 아시아태평양(APAC) 영업부문장 글렌 우(Glenn Woo)와 가상자산 벤처펀드 델타 블록체인 펀드의 창업자 겸 파트너 카비타 굽타도 무대에 선다.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도 신설 KBW가 첫 선을 보이는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에도 기관 투자자들은 물론 금융기관과 대형 자산 관리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거나 연사로 나선다. 특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전망과 전략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자산토큰화 관련 세션도 진행된다. 토큰화된 투자펀드인 '리퍼블릭 노트'를 출시한 리퍼블릭의 회장 앤드루 더기(Andrew Durgee)와 자산 토큰화에 핵심인 오라클 솔루션을 솔라나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위치보드의 미첼 길덴버그(Mitchell Gildenberg) 최고기술책임자(CTO)도 핵심 연사로 참여한다.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써클(Circle)의 부사장 얌 키 찬(Yam Ki Chan)은 스테이블 코인 관련된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SK텔레콤 김종승 웹3사업팀장은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둘러싼 논쟁을 설명한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투자한 블록체인 인프라전문 스타트업 레이어제로 랩스(LayerZero Labs)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도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인스티튜셔널 스테이지는 웹3 산업에 대한 기관 및 대기업의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면서 "이를 통해 KBW는 웹3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과 자산 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면서 ETF, 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금융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KBW 2024는 웹3 산업의 글로벌 리더와 함께 이러한 혁신을 논의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KBW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인 팩트블록이 설립·주최하고, 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KBW2024: IMPACT는 수이(Sui)와 무브먼트 랩스(Movement Labs), 블루런벤처스 캐피탈매니지먼트(BRV)가 공식 컨퍼런스파트너로 참여한다. 또 앱토스, 트론(Tron), 칠리즈(Chiliz,) 돕(DOP), 크레딧코인(Creditcoin), 사하라 AI(Sahara AI), 프레스토(Presto), 톤(TON), SK텔레콤, 알레오(ALEO) 등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8-15 18: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