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한미열린기술투자의 지분을 10%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원익과 한국기술산업에 이은 ‘프로테오젠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프로테오젠은 단백질칩 개발 전문업체로 최근 한국기술산업에 피인수돼 관심을 모으면서 원익과 한국기술산업의 주가 급등세를 이끈 호재로 작용했다. 원익의 경우 계열사인 한미열린기술투자가 프로테오젠의 지분 2.8%를 보유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원익뿐만 아니라 테크노세미켐 역시 한미열린기술투자에 대한 지분을 보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테크노세미켐은 지난 98년 한미열린기술투자에 17억8000만원을 출자해 35만1200주(9.83%)를 보유한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순자산가액은 25억원에 이른다. 여기에 한미열린기술투자의 지분을 보유한 HTIC-현대하이테크 투자조합에 대한 지분 2.5%까지 보유하고 있다. 테크노세미켐 관계자는 “지금 당장 어떤 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 프로테오젠이 큰 성과를 거둔다면 한미열린기술투자를 통한 고배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승범기자
2005-06-13 13:08:49한국기술산업은 11일 “계열사인 ㈜프로테오젠이 인테그린 알파v베타3 단백질이 고정된 단백질칩을 이용하여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새로운 스크리닝 방법과 이 방법으로 발굴된 펩타이드 항암물질에 대한 내용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테그린 알파v베타3 단백질은 인체내의 암세포가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혈관의 형성을 유도할 때 관여하는 단백질중 하나로서 이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단백질칩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스크리닝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시료의 양보다 50 ∼ 1,000배 적은 시료를 사용하면서도 고속으로 인테그린 알파v베타3 단백질의 억제물질을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수백억∼수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하며, 개발기간도 약 10년정도 소요되고 있다”면서 “단백질칩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신약개발 초기과정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현저히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펩타이드 항암물질중의 하나인 'P11'은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골다공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2006-12-11 09:35:12한국기술산업은 굿센의 바이오벤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와 심혈관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질병진단기 및 진단키트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국내 독점판매권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기술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비표지형 바이오칩 기반의 미래형 소형 질병진단기 기술과 굿셀라이프의 심혈관질환 및 당뇨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기술산업은 또 굿셀라이프가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추진 예정인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등 실무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단백질칩 및 신약개발에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프로테오젠(대표 한문희)을 인수하면서 신기술융합사업(Fusion Technology)의 일환으로 비표지형 단백질칩분석기를 개발중에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서 당사는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에 대한 진단마커를 확보함으로써 바이오칩 기반의 질병진단기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10-13 08:20:29한국기술산업은 굿센의 바이오벤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와 심혈관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질병진단기 및 진단키트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국내 독점판매권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기술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비표지형 바이오칩 기반의 미래형 소형 질병진단기 기술과 굿셀라이프의 심혈관질환 및 당뇨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기술산업은 또 굿셀라이프가 개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추진 예정인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등 실무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단백질칩 및 신약개발에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프로테오젠(대표 한문희)을 인수하면서 신기술융합사업(Fusion Technology)의 일환으로 비표지형 단백질칩분석기를 개발중에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서 당사는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에 대한 진단마커를 확보함으로써 바이오칩 기반의 질병진단기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2006-10-12 17:29:25한국기술산업은 굿센의 바이오벤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와 심혈관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질병진단기 및 진단키트분야에 대한 기술협력및 국내독점판매권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기술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비표지형 바이오칩 기반의 미래형 소형 질병진단기 기술과 굿셀라이프의 심혈관질환 및 당뇨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기술산업은 또 굿셀라이프가 개발하고 FDA승인 추진 예정인 질병진단기와 진단키트에 대해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기 위해 회계법인의 가치평가 등 실무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산업 관계자는 “작년 8월 단백질칩 및 신약개발에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프로테오젠(대표:한문희)을 인수하면서 신기술융합사업(Fusion Technology)의 일환으로 비표지형 단백질칩분석기를 개발중에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서 당사는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에 대한 진단마커를 확보함으로써 바이오 칩 기반의 질병진단기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a1046@fnnews.com차석록기자
2006-10-12 13:12:08한국기술산업이 집단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휴대용 실시간 미생물 측정기기 개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한국기술산업은 27일 “농림부에서 ‘고품질 식품 생산을 위한 미생물 검지 기술 개발과제’의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아 개발이 진행, 다음달 중순께 연구가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측정기는 인체에 유해한 균을 30분에서 1시간 만에 검사해 냄으로써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 및 단체 급식소의 집단 식중독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미생물 배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전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94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인 프로테오젠에서도 강원도의 지원으로 캐나다 알버타 대학교와 공동으로 식품 병원균(Food Pathogen) 진단용 단백질 칩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이 역시 식품 유해 물질을 단백질 칩을 이용하여 손쉽고 빠르게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서 내년 4월말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27 15:14:55한국기술산업이 계열사의 장비국산화 소식에 강세 마감했다. 한국기술산업은 계열사인 프로테오젠이 로봇전문업체인 로봇앤드디자인과 공동으로 단백질 칩 제조 장비인 ‘씨엠(CM)-2000’을 국내기술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CM-2000은 과학기술부 차세대 성장동력 단백질 칩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년여에 걸쳐 진행된 것”이라며 “오는 6월23일 바이오칩 학회에서 정식으로 소개되고 시판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한국기술산업은 동시호가에서 매수세가 몰려 9.34% 급등한 99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소식이 나오기전인 동시호가직전에는 875원였다. 즉, 동시호가에 15%나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3개월간의 실사용자 테스트 결과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1억원을 호가하는 일반적인 바이오칩을 제작하는 외국제품들보다 성능과 기능면에서 탁월하고 가격경쟁력도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6-19 15: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