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커맨더 퀘스트'와 ‘커스베인’ 등 신작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과 드워프, 엘프와 오크, 드래곤 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종족 간의 전쟁을 그린 전략 게임이다. 덱 빌딩 카드 게임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탄생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종족과 사령관, 유닛 등이 해금되며 상성과 시너지 효과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여 덱을 구성해야 하는 등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커스베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운명의 숲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혁신적인 딥러닝 기반의 내러티브 엔진으로 이용자의 선택을 기반으로 다음 탐험 지역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결정된다. 두 게임은 10월 행사를 앞두고 스팀이 직접 공개한 지표별 인기 차트에서 약 3000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커맨더 퀘스트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차트에서 최고 6위를,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차트에서 최고 7위를 기록했다. 커스베인은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차트에서 최고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매년 2월, 6월, 10월에 세 차례 개최되며, 10월에는 한국 시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스팀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가 예정된 다양한 참가 게임의 체험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15 09:24:29[파이낸셜뉴스]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정신질환을 꾸며내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위계공무집행방해·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받은 뒤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악화한 것처럼 연기해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소속사 공동대표 김모 씨와 서초구청 공무원 염모 씨,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강모 씨도 범행에 동참한 것으로 보고 이들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조사 결과 나플라는 약 1년가량 반복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았으나 대부분 실제로 투약하지 않고 집에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플라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했다. 대부분의 범행을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고, 판결이 확정된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죄와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형법에 따르면 한 사람이 여러 범죄로 한꺼번에 재판받는 경우 동종(사형 또는 무기징역·무기금고 제외)의 형인 때 형량이 가장 무거운 죄를 기준으로 2분의 1(1.5배)까지 가중할 수 있다. 검찰이 여러 사건으로 분리해 따로따로 기소할 경우 형량이 단순 합산돼 한꺼번에 재판받는 것보다 무겁게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형법은 이를 고려해 피고인에게 앞서 확정된 판결이 있는 경우 판사가 재량으로 형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나플라는 2022년 11월 마약 관련 범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검찰과 나플라는 항소심 판결에 각각 불복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위계공무집행방해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양측 상고를 기각했으며, 함께 기소된 다른 피고인들은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소속사 공동대표 김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나플라의 사회복무요원 출근부 등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서초구 공무원 염씨와 서울지방병무청 복무담당관 강씨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범행을 지원한 병역 브로커 구모 씨는 징역 5년과 추징금 13억여원이 확정됐다. 나플라와 그룹 '빅스' 출신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를 비롯해 배구선수 조재성, 축구선수 김명준·김승준, 배우 송덕호 등이 구씨의 손을 거쳤다. 한편 라비는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02 08:11:06[파이낸셜뉴스] 동국제약은 지난 28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면역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샤페론과 염증복합제 억제제를 이용한 ‘인플라메이징’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샤페론의 면역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항노화 및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피부문제 주사용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염증을 의미하는 인플라메이션과 노화를 의미하는 에이징을 합친 ‘인플라메이징(inflammaing)’은 염증 반응으로 유발된 노화를 뜻한다. 선진국에서는 안티에이징의 타깃 인자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올해 전세계 안티 인플라메이징 원료시장의 규모는 6억2400만달러(8739억원)로 추산되며 오는 2030년에는 12억3000만달러(1조 7167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페론이 연구 중인 면역복합체 억제제는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서로 다른 염증 신호의 상위(upstream) 신호 조절 매개체를 타깃으로 하고 있어 기존 접근법보다 광범위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작용 기전을 통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 예방과 주름 개선이 가능하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인에이블’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엑소좀 복합제 ‘디하이브’, 창상피복재 ‘마데카MD 크림·로션’, HA 필러 ‘케이블린’ 등 미용, 피부 건강 개선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를 성장시키는 멀티 에스테틱의 접근법으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통해 스킨부스터 라인을 강화하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다양한 면역 질환의 치료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샤페론과 협력해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면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며 “이로써 향후 제약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을 시장 내에서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가 공동개발한 인플라메이징 제품은 선진국에서의 인플라메이징 붐과 뷰티 시장 내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감안하면 해외시장 진출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5-31 10:17:3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된 것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5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의 2심 결과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김성원 이정권 김지숙 부장판사)는 지난 9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이 굉장히 좋지 않고 본인의 편의를 봐줬던 공무원을 협박해 재차 소집해제를 요구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는 점, 대마 사건과 동시에 판결할 상황의 형평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다. 나플라는 병역 면탈 외에 지난 2020년 6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이미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는데, 두 사건을 동시에 재판받았을 경우의 형량을 고려했다는 취지다. 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서초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받은 뒤 출근 기록을 조작하고 우울증이 악화한 것처럼 꾸며 조기 소집해제를 시도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기소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4-16 13:22:07[파이낸셜뉴스] 병역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32·최석배)가 보석 석방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 2-3부(김성원 부장판사)는 지난 8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나플라 등 3명에 대해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나플라 등은 △보증금 1000만원 △주거지 제한 △증거인멸 및 출국금지 관련 서약서 제출 등을 조건으로 풀려났다. 나플라는 지난해 2월 22일 구속돼 같은 해 3월 13일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지난해 8월 10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으면서 오는 21일까지 구속 예정이었다. 그는 앞서 지난 6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1년 가까이 수감돼 있는 상태로 형기 대부분을 채웠다. 구치소 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충분한 치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하며 보석을 요청했다. 나플라는 지난 2021년 2월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 소속사인 '그루블린' 공동대표 김모씨, 병역 브로커 구모씨(48) 등과 공모해 우울증 증상 악화를 가장해 조기 소집해제를 받으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2-13 11:20:44컴투스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인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업 'BPMG(비피엠지)'가 신규 밸리데이터(검증자)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블록체인상 거래내역)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를 안전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측은 또 웹3(Web 3.0) 콘텐츠 및 기술 제휴도 진행키로 했다. 비피엠지는 웹3 플랫폼인 '젬허브'와 게임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인 '젬피온'을 운영하고 있다. 젬허브에서는 '시드 이터널'과 '마야 크립텍스' 등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젬피온은 이용자들 간 게임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김미희 기자
2023-12-11 18:20:24[파이낸셜뉴스] 컴투스그룹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인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업 ‘BPMG(비피엠지)’가 신규 밸리데이터(검증자)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블록체인상 거래내역)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를 안전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양측은 또 웹3(Web 3.0) 콘텐츠 및 기술 제휴도 진행키로 했다. 비피엠지는 웹3 플랫폼인 ‘젬허브’와 게임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인 ‘젬피온’을 운영하고 있다. 젬허브에서는 ‘시드 이터널’과 ‘마야 크립텍스’ 등 다양한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젬피온은 이용자들 간 게임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양사는 향후 각자 플랫폼에 서로의 게임을 온보딩(연동)할 예정이며, 젬피온에서는 엑스플라 코인으로 리그전 참여도 가능해진다. 엑스플라 폴 킴 팀 리더는 “비피엠지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엑스플라 생태계 신뢰성 향상은 물론 콘텐츠 및 기술 제휴를 통한 질적 성장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엑스플라와 콘텐츠 및 기술협약에 이어 밸리데이터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엑스플라의 다양한 게임도 젬피온에 선보이는 등 양사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레이어제로 △구미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슈퍼 지식재산권(IP) 기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2-11 11:35:28[파이낸셜뉴스] '가짜 뇌전증(간질)' 진단 등의 수법을 사용해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 나플라(본명 최 니콜라스 석배) 등의 병역 면탈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역 브로커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김은희 판사)은 6일 병역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모씨(47)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3억7987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상당한 준비 기간과 과정을 두고 치밀하게 계획돼 죄질이 나쁘다"며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청년들이 깊은 상실감을 느끼게 됐다"고 양형사유를 설명했다. 구씨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허위 뇌전증 증상 등을 꾸며내 병역을 감면 받거나 면제 받게 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구씨의 의뢰인 중에는 래퍼 라비,나플라, 배구선수 조재성, 축구선수 김명준·김승준 등 유명 연예인·운동선수가 다수 포함됐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서울 강남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병역 의무자를 위한 상담 카페를 개설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에 맞춰 발작 등을 호소하게 하거나 우울증 증세를 과장하도록 지시해 의뢰인의 병역 면탈을 도왔다. 구씨는 과거 행정사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병역 면탈 시나리오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구씨에게 지난 10월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허위 뇌전증 진단을 안내해 병역 면탈을 도운 다른 브로커 김모씨(38)도 지난달 같은 법원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1760만원을 선고받았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12-06 15:02:30[파이낸셜뉴스]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동 센터에 입주한 교원창업 기업인 플라바이오로직스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플라바이오로직스 대표인 김기진 차의과학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지난 20년간 태반발달 및 태반유래 줄기세포의 효능과 유효성분의 활용에 대해 많은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산과질환 질환관련 인자 발굴 및 병인학적 기전 규명을 비롯, 간질환, 안과질환, 생식의학분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질환의 치료 기전을 규명해 왔다. 플라바이오로직스는 간경변증 치료를 위한 태반줄기세포기반 차세대 기능강화 줄기세포 치료제개발 과제로 TIPS 주관 운영사인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의 창업사업화 자금 3억원 투자 후 중기부의 기술개발자금 5억원의 정부출연금으로 83억원의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이번 TIPS 과제를 기반으로 태반유래 줄기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킨 기능강화줄기세포 'SUNIPla'의 안전성 평가가 과제 기간 내에 완료 예정"이라며 "유전자과발현 세포치료제인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SUNIPla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태반유래 줄기세포인 UNIPla기반 다낭성난포증후군 세포치료제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패키지 작업과 함께 플라바이오로직스의 차세대 대표적인 파이프 라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TIPS 프로그램 선정 외에 중기부 지원 프로그램인 초기창업패키지, 산학연 콜라보 연구개발(R&D)를 주관사로 진행중이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여성기업 종합지원센터 등 다수의 정부지원 과제들을 수행중이다. 김일형 창업보육센터장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플라바이오로직스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탈의 유상 증자와 중기부에서 진행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11-15 16:15:07[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퍼즐몬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닌자 키우기 온라인'을 온보딩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닌자 마을을 위협하는 요괴들을 물리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방치형 요소를 기반으로 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 특색 있는 다양한 던전과 보스, 수만 가지의 게임 아이템을 조합하고 덱을 구축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은 영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다. 닌자 키우기 온라인은 오는 9월 P2O(플레이 투 오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의 닌키 토큰을 활용한다. 닌키 토큰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XPLA 코인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게임 내 풍성한 웹3.0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퍼즐몬스터즈의 세계적인 인기 게임 '닌자키우기 온라인'의 XPLA 합류를 환영한다"며 "양측은 앞으로도 공고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의 웹3.0 게임 유저들에게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30 13: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