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 이탈리아 법인의 임직원 약 100명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조주완 사장 참석한 가운데 밀라노 지노 발레(Gino Valle)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전자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기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임직원들이 직접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Life's Good 티셔츠를 입고 광장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들고, 카드섹션을 활용해 Life's Good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도 선보였다. 이어 카드섹션을 뒤집어 초대형 Life's Good 문구를 연출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일주일 간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해외법인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7-30 09:44:55가수 10CM(십센치)가 '부동의 첫사랑'으로 설렘을 안겼다. 10CM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부동의 첫사랑'을 발매했다. 동시에 유튜버 조매력(Charming Jo) 그리고 1000명 이상의 사람과 함께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를 진행해 일요일 밤을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부동의 첫사랑'은 어린 시절 느꼈던 순수한 첫사랑에 대한 곡이다. '스토커', '그러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다채로운 사랑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10CM의 새로운 '짝사랑송'. 발매 전 다양한 공연장과 콘텐츠에서 선공개돼 주목받았다.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톱100에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는 말 그대로 장관을 이뤘다.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 1000명 이상의 사람이 한데 모여 '부동의 첫사랑'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등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뤘던 것. 특히 악기 연주자들은 쉬는 시간 잼(Jam)을 즐기며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SNS에서도 다수의 후기가 게재되며 여운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밖에도 10CM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ODG', '썰플리', '354' 등에 출연해 인간적인 면모는 물론,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5일) 오후 10시에는 유튜브 '딩고 뮤직'의 '더 눕' 콘텐츠에 출연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부동의 첫사랑'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10CM. 숱한 명곡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향후 어떤 활동을 펼칠 지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0CM는 '부동의 첫사랑'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2023-05-15 09:15:52가수 10CM(십센치)의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0CM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신곡 '부동의 첫사랑' 공개를 앞두고 유튜버 조매력(Charming Jo)과 함께 10CM 5.4 '부동의 첫사랑' 발매 기념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조매력과 10CM는 공식 SNS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악기와 떼창 파트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100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떼창 부문의 경우 오픈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이벤트는 1000명의 참가자들과 10CM 그리고 조매력이 '부동의 첫사랑'과 'Lost My Phone' 연주를 리허설 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례적인 프로모션인 만큼, 1000명의 지원자들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10CM는 그동안 다양한 공연장에서 '부동의 첫사랑'을 발매 전 일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매력 유튜브에서는 멜로디까지 일부 오픈했던 상황. '스토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10CM 특유의 감성을 담은 '러브송'으로 사랑받았던 그의 신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리스너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10CM 5.4 '부동의 첫사랑' 발매 기념 '대규모 연주 플래시몹 챌린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10C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후 라이브로 송출된다. 이와 동시에 10CM는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부동의 첫사랑' 음원을 공개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2023-05-11 09:05:37미국에서 여러 명이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서 모여 특정 행동을 한 뒤 곧바로 흩어지는 '플래시몹' 형태의 강도 행각이 잇달아 발생해 현지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현지시간) CNN 등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오크브룩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에 강도 14명이 난입해 12만달러(약 1억4268만원)의 물건들을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오크브룩 경찰은 이들이 쓰레기봉투를 꺼내 핸드백 등 상품들을 쓸어 담은 뒤 달아났다고 밝혔다. 트위터 등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평화롭게 쇼핑을 즐기는 손님들 사이로 복면을 쓴 강도들이 우르르 들이닥친다. 이들은 순식간에 진열대에 있는 상품들을 보이는 대로 쓸어담더니 재빠르게 도주한다. 이들이 매장을 털어가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0초 정도다. 경비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이들은 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타고 도주한 뒤였다. 오크브룩 경찰서장 제임스 크루거는 “현재 용의자들의 차량번호를 확인했으며 폐쇄회로(CC)TV와 사견 현장에 남긴 단서를 바탕으로 그들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시카고 교외 노스브룩의 루이비통 매장에 강도 8명이 들이닥쳐 6만6000달러(약 7800만원) 상당의 물건들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두 사건이 연관돼 있는지는 단정 지을 수 없다”며 “다만 유사점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밤 캘리포니아의 한 백화점에서 강도 80여명이 동시에 들이닥쳐 명품을 훔쳐 달아난 일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쇠막대와 큰 가방을 들고 선반 등 내부 시설을 부수고 매장의 물건들을 털었다. 이 과정에서 백화점 직원 2명이 폭행을 당하고 1명은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미리 준비된 차량 25대를 타고 달아나면서 3명만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조직적인 절도”라며 “이들이 또 다른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정보가 있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이 사건에 대해 “최근 디자이너 상점을 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플래시몹’ 강도 사건 중 가장 최신 사례”라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1-24 07:06:14지구의 날인 22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후 위기 비상행동 활동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가들은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2050'년 탄소산업' 목표 달성을 요구하며 뜨거워진 지구에 쓰러진 시민들을 표현했다. 사진=서동일 기자
2021-04-22 17:43:57부산시는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K팝 축제인 '2019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과 연계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응원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19일 낮 12시~오후 2시 사이 2회에 걸쳐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BOF 개막식에서 2만8000여명의 국내외 미래세대에게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이 펼쳐진다.BOF 콘서트가 열리는 화명생태공원 팬덤파크에서 진행될 플래시몹은 부산 청년들로 구성된 G.A.D 댄스팀을 중심으로 50여명이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청년들은 브루노 마스의 '런어웨이 베이비' 락킹 군무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한 후 BOF 참가팀인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로 일반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플래시몹을 펼친다. 뒤이어 메건 트레이너의 '저스트 갓 페이드'로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저녁 6시부터는 BOF 연계 행사장인 해운대 구남로 K팝 랜드에서 2차례 군무로 다시 한번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부산시는 이번 응원전을 시작으로 2023 봄 무렵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 시까지 시민의 유치 열기를 높여갈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10-17 18:24:3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9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K-팝 축제인 ‘2019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과 연계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응원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9일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2회에 걸쳐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BOF 개막식에서 2만8000여명의 국내외 미래세대에게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BOF 콘서트가 열리는 화명생태공원 팬덤파크에서 진행될 플래시몹은 부산 청년들로 구성된 G.A.D 댄스팀을 중심으로 50여명이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청년들은 브루노 마스의 ‘런어웨이 베이비(Runaway Baby)’ 락킹 군무로 관객 호응을 유도한 후 BOF 참가팀인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로 일반인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플래시몹을 펼친다. 뒤이어 메건 트레이너의 ‘저스트 갓 페이드(Just Got Paid)’로 단체 안무를 선보이며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저녁 6시부터는 BOF 연계 행사장인 해운대 구남로 K-팝 랜드에서 2차례 군무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산시는 이번 응원전을 시작으로 2023 봄 무렵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시단의 부산 방문 시까지 시민들의 유치 여리를 결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LPGA 골프대회,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 계속되는 국내 주요 행사와 축제의 장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10-17 09:14:33서울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일 서울 KTX용산역사 내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CPR)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플래시몹으로 단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10-02 14:52:32서울시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일 서울 KTX용산역사 내 맞이방에서 심폐소생술(CPR)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플래시몹으로 단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10-02 14:50:16펄프 제지 전문기업 무림은 홈리스(주거빈곤층)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와 함께 ‘나눔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거진 ‘빅이슈’ 창간 초창기인 2011년부터 잡지 제작을 위한 용지를 지원해오고 있는 무림은 신입사원 20여명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내재화 교육과 함께 주거빈곤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빅이슈코리아와 함께 플래시몹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빅이슈 판매원과 동일한 색의 점퍼를 입고 모자를 쓴 무림 신입사원들은 동일한 지하철에 탑승한 뒤 다함께 ‘빅이슈’를 꺼내 읽는 퍼포먼스를 펼쳐 시민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빅이슈’를 알리고 관심을 이끌어냈다. 플래시몹은 서울 강남 중심가인 신사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강남역 일대에서 이뤄졌다. 강남역 빅이슈 판매원을 만난 무림 신입사원들은 판매원의 자립을 응원하는 말을 건네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영국 빅이슈의 슬로건인 ‘A HAND UP, NOT A HAND OUT’에 착안, 거리 한복판에서 멈춰서 잡지를 한 손에 드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원지영 무림 신입사원은 "무림에서 생산되는 종이가 홈리스 판매원 분들께 도움을 드려 간접적으로 나마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이제는 ‘빅이슈’ 구매나 홍보를 통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4-26 10: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