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니팡 맞고’ 개발사 플레이링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관리 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보유, 취득하고 있는 방대한 정보 관리 및 보호 체계 등 정보보안에 대한 기업전반의 운영 실태와 안전성, 위기 관리 능력을 심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인 플레이링스는 이번 심사를 통해 보안 정책, 운영을 비롯해 사고 예방 및 대응, 재해 복구 등 80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비의무 대상인 플레이링스가 국내 공인 기관에 자발적인 심사를 요청해 취득한 이번 인증은 보다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구축과 자체 정보보안 수준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하루 20만명이 넘는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지킬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인증한 이번 심사에 이어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도 연내 취득해 기업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08 11:25:11[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캐주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비롯해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 플라이셔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MOU를 바탕으로 각사는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및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2012년 국내 출시한 모바일게임 '애니팡' 개발사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선데이토즈를 인수,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다. 4개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10여종을 서비스하는 선데이토즈 인수를 통해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에서다. 플레이링스는 2015년 '애니팡 맞고'를 시작으로 '애니팡 포커' 등을 국내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턴트게임에서 HTML5 기반 '슬롯 메이트', 앱 마켓에서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플라이셔는 이듬해 출시한 '락앤캐시 카지노'를 대표작으로 보유하고 있다. 게임 내 160여개 다양한 슬롯을 운영, 세계적인 이용자층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캐주얼 게임과 소셜 카지노는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매우 잘 어울리는 게임일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장르의 확대는 기존에 없던 게임간 이코노미를 창출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선데이토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위믹스 플랫폼을 무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캐주얼게임, 소셜 카지노게임의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데이토즈를 비롯한 3개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최고의 게임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17 14:28:24[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와 관계사 링스게임즈가 합병, 신설법인 플레이링스를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플레이링스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기일인 6월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링스 대표(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각각 임상범 선데이토즈플레이 대표와 오선호 링스게임즈 대표가 맡는다. 선데이토즈 자회사 선데이토즈플레이는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사다. 국내외에서 △애니팡 맞고 △애니팡 포커 △슬롯메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링스게임즈는 ‘하이롤러베가스 슬롯’ 등 2종의 소셜 카지노 게임을 해외에 서비스하고 있다. 앞서 선데이토즈가 지난 2019년 지분 40%를 인수했다. 선데이토즈는 신설법인 플레이링스 지분 85%를 보유하게 됐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양사는 물론 선데이토즈 역시 해외 시장 개척, 콘텐츠 유통 확대, 매출 기여 등 밀접한 협업과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4-26 10:09:2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이색적인 골프대회를 열어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하여 내보인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를 기획했다. “쌍쌍골프”도 스코어로 우승을 가리는 경기 방식이기는 하나, 그 스코어를 내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름에 걸맞게 2인 1조로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베스트볼 경기 방식을 채택해 경기에 재미요소와 참여기회 확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쌍쌍골프는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뤘다. 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카스카디아CC에서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들이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렀다. 결선은 오는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결선의 경기 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대회 분위기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기획 중이다. 첫번째로는 워킹라운드이다. 결선 당일은 골프장내에 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는 여느 1부투어 선수들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두번째로는 개인캐디를 허용한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당일 개인캐디를 섭외하여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는 지인, 가족 그리고 전문캐디 등 신분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 참여가능하다. 참여한 캐디들에게는 특별한 캐디유니폼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제작한 캐디유니폼을 착용하고, 등뒤공간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를 지정할 예정이고,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이날은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된다. 선수의 가족, 또는 지인이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본인의 선수를 응원할 수 있다. 특히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 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어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31 14:08:55[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골프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은 퍼시픽링스코리아가 개인캐디에다 갤러리까지 허용하는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어 건전한 골프문화를 선도하는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올해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를 새롭게 기획,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겨오던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 한조를 이룬 사람이 잘 칠 경우에도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방식이다. '쌍쌍골프'는 4명이 한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같지만 2인이 한조로 참여해 두 사람 가운데 잘 친 베스트볼을 스코어로 기록하게 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2인 1조'로 경기에 참여, 참가자들과 함께 골프대회 분위기를 만끽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장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배 골프대회'로 기획된 '쌍쌍골프'의 '2인 1조'는 퍼시픽링스코리아 회원 2명이 참여하거나 회원 1명에 일반인 비회원 1명으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마련한 '쌍쌍골프'는 이달부터 9월말까지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에서 각 지역별로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 8월 28~29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에 있는 카스카디아CC에서 수도권 예선전을 성황리에 치른데 이어 오는 9월 30일 영남권 예선전을 부산 기장군에 있는 스톤게이트CC에서 개최한다. 호남권 예선전은 9월 24일 전남 나주시에 있는 해피니스CC에서 갖는다. 그런 다음 결선은 11월 20일 제주 롯데스카이힐CC 회원제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최종 강자를 가르게 된다. 결선전 경기방식은 예선과 동일하나 아마추어 골퍼가 마치 자신이 KLPGA 경기 주인공이 된 것처럼 워킹라운드, 개인캐디·갤러리 허용 등으로 이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프로골프대회처럼 참여 선수들이 18홀 카트를 타지 않고 모두 걸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결선 참가자는 개인캐디를 섭외해 같이 경기를 할 수 있다. 캐디는 지인, 가족, 전문캐디 등 신분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참여한 캐디들에게는 특별한 캐디유니폼도 지급받게 된다. 전문캐디로 보이게끔 세계 명문대회 캐디유니폼을 모티브로 특별히 제작, 등뒤 공간에는 담당선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캐디가 없는 경우 하우스캐디도 지정할 예정이다. 하우스 캐디에게도 같은 캐디 유니폼을 지급하게 된다. 결선이 치러지는 경기장에는 갤러리도 허용된다. 출전선수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며 응원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장소가 제주인 만큼 가족여행 중 하나의 이벤트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치러진 결선에서 우승한 1팀(2인)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주인공이 된다. 소니오픈을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주변의 명문구장을 라운드하는 골프투어를 우승상품 등으로 통크게 푸짐하게 내걸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회원권으로 해당 골프장에서 본인만 혜택을 볼 수 있는 기존 회원권 제도의 불편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나의 골프멤버십으로 국내외 가고 싶은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새로운 골프문화 패러다임을 선도해가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에 접어든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 7년간 회원 1만명 달성과 국내 유명 골프장 180여곳, 전세계 1000곳의 골프코스와 제휴를 맺으며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회원들에게 멤버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 컨시어지 제공은 물론 계열사 '투어링스'를 통해 국내외 골프여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회원가로 제공 중이다. 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골프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뜻을 같이 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대회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골프문화를 심어가기 위한 빅이벤트로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31 09:58:1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지난달 이어 PLK컵 주니어 for AJGA 대회 두번째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 청소년 남녀 선수 총 69명이 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남자 강재민(제주제일방송통신고 3학년)이 2오버파(72타)로 남자부 우승, 고등부 여자 박조은(만경여고 1학년)은 1오버파(71타)를 기록하여 여자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중등부 남자 이정우(신천중 3학년)가 2오버파(72)타, 중등부 여자 에스더권(Apex Learning Virtual School 8학년 )이 이븐파(70타)로 중등부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한 선수들은 PLK컵 주니어 선발전 우승 트로피와 장학금 그리고 랭킹 포인트를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의 강세가 두드러진 점이 주목할만하다. 중등부 남자 이정우 선수는 지난 대회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 여자 에스더 권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중·고등부 전체에서 가장 성적이 좋아 중등부 선수의 기량을 보여줬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PLK컵 주니어 for AJGA’을 정식 론칭해 연중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연중 진행하는 주니어 PLK컵 선발전에 참가하는 주니어 선수들은 올해 말 결승전을 치른 후 최종 우승자는 내년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에 자격 제한 없이 바로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과 항공, 숙박 등 경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주니어 꿈나무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최근에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AJGA 대회를 후원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서는 등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25 18:40:11이정민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왕좌에 등극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의 전예성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3천400만원을 받은 이정민은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했다. 이 대회 전 최근 우승은 2022년 12월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챔피언십으로 16개월 전이었다. 이정민이 국내에서 열린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6월 제5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이번이 거의 9년 만이다. 이정민은 2016년 3월 중국에서 열린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21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지만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민이 이날 작성한 23언더파 265타는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이다.이번 대회 이정민 이전에는 2013년 8월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김하늘, 2020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유해란이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바 있다. 1992년 1월생인 이정민은 또 이번 시즌 첫 30대 우승자가 됐다. 지난 시즌에는 2023시즌 대회로 열린 2022년 12월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챔피언십 이정민과 2023년 9월 대보 하우스디오픈 박주영 등 2명의 30대 우승자가 나왔다. 3라운드까지 2위 방신실에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이정민은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굳혔다. 전예성이 이날 하루에 버디만 12개로 12언더파를 치고 추격해왔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이정민과 10타 차이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2위에 오른 전예성은 이날 버디 12개로 12언더파의 성적으로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정민은 전날 3라운드 17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으로 7천6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부상으로 받아 우승 상금과 합하면 3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 방신실과 박지영, 김민별이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윤이나는 12언더파 276타, 단독 9위에 올라 올해 필드 복귀 이후 네 번째 대회에서 첫 '톱10'을 달성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28 22:45: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 장옥영)가 개최한 'PLK컵 주니어 for AJGA' 첫 번째 예선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남녀 선수 총 57명이 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남자 이하늘(신성고 1학년)이 총 69타로 남자부에서, 고등부 여자 이소은(경의고 3학년)은 총 69타를 기록해 여자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중등부 남자 이정우(신천중 3학년)가 70타, 중등부 여자 박효린(동광중 2학년)이 70타로 중등부 우승을 기록했다. 선수들은 PLK컵 주니어 선발전 우승 장학금 30만원과 랭킹 포인트를 수여받았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프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PLK컵 주니어 for AJGA’을 정식 론칭해 연중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연중 진행하는 주니어 PLK컵 선발전에 참가하는 주니어 선수들은 올해 말 왕중왕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 시에는 내년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에 자격 제한 없이 바로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과 항공, 숙박 등 경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는 약 7000명에 달하는 청소년 선수(12~19세)를 회원으로 둔 세계 최고의 주니어 골프협회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형식의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박인비, 조던 스피스, 렉시 톰슨 등 유명 PGA, LPGA선수들이 모두 AJGA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AJGA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이 기량을 검증받는 자리로써, AJ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미국 대학교 골프팀에 스카웃 되어 보다 쉽고 빠른 길로 미국 PGA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주니어 꿈나무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최근에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AJGA대회를 후원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서는 등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23 09:15:3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PLK컵 주니어 for AJGA 첫 번째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청소년 남녀 선수 총 57명이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남자 이하늘 (신성고 1학년)이 총 69타로 남자부 우승, 고등부 여자 이소은(경의고 3학년)은 총 69타를 기록해 여자부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중등부 남자 이정우(신천중 3학년)가 70타, 중등부 여자 박효린(동광중 2학년)이 70타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PLK컵 주니어 선발전 우승 장학금 30만원과 랭킹 포인트를 수여받았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 꿈나무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PLK컵 주니어 for AJGA'을 정식 론칭, 연중 개최하기로 했다. 올해 연중 진행하는 주니어 PLK컵 선발전에 참가하는 주니어 선수들은 올해 말 왕중왕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때에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에 자격 제한 없이 바로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과 항공, 숙박 등 경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는 약 7000명에 달하는 청소년 선수(12~19세)를 회원으로 둔 세계 최고의 주니어 골프협회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형식의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박인비, 조던 스피스, 렉시 톰슨 등 유명 PGA, LPGA선수들이 모두 AJGA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AJGA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이 기량을 검증받는 자리로 AJGA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미국 대학교 골프팀에 스카우트돼 보다 쉽고 빠른 길로 미국 PGA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최근 최경주 재단과 함께 AJGA대회를 후원하고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서는 등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2 17:12:0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최경주재단·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와 손잡고 개최한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24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브릿지 골프클럽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남자 선수 51명과 주니어 여자 선수 27명 등 총 78명이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한국 주니어 선수는 남자 9명, 여자 7명이 참가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최경주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 스폰서로 나서 대회의 출전 시드권 6장을 확보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AJGA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주니어 선수 선발을 위해 지난해 한·중·일 3개국에서 세차례에 걸쳐 선발전을 개최했다. 국가별 선발전에서 주니어 선수 약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뽐낸 남녀 선수 1명씩 총 6명의 선수가 AJGA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를 대표한 6인의 주니어 선수는 한국의 정태리(여·17), 김율호(남·19), 중국의 SHUHAN YE(여·18)·BOYAN DU(남·18), 일본에서 온 KAMIYA MOMOKA(여·18), TSUCHIYA HUEY KENT (남·19)이 출전했다. 정태리와 KAMIYA MOMOKA가 공동 11위 김율호는 공동 38위 TSUCHIYA HUEY KENT는 공동 36위를 기록하며 실력이 쟁쟁한 세계권 주니어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했다. 상위권에 입상하진 못했지만 6명의 주니어 선수들에겐 세계 무대로 가는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는 약 7000명에 달하는 청소년 선수(12~19세)를 회원으로 둔 세계 최고의 주니어 골프협회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주니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타이거우즈, 스코티 셰플러, 필 미켈슨, 박인비, 조던 스피스, 렉시 톰슨 등 유명 PGA, LPGA선수들이 모두 AJGA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AJGA 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이 기량을 검증받는 자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미국 대학교 골프팀에 스카우트되고 보다 쉽고 빠른 길로 미국 PGA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하면 AJGA를 거치는 것이 PGA투어 프로로 가는 등용문인 셈이다. AJGA는 예선전을 비롯해 인비테이셔널, 주니어 올스타, 오픈 등 다양한 유형의 주니어 대회를 연간 200개 이상 개최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후원한 '최경주 재단 텍사스 주니어챔피언십 by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이들 중 오픈 경기에 속한다. AJGA의 메인 경기 중 하나인 오픈(Open)은 예선전을 통과하거나 AJGA가 운영하는 스타포인트를 획득해야 출전이 가능하지만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스폰서 혜택으로 6명에게 우선 참가권을 제공했다. 참가에 필요한 항공, 숙박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시픽링스 코리아 관계자는 "최경주재단과 함께 손잡고 AJGA대회 스폰서가 돼 미국에서 주니어 챔피언십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주니어 선수 발굴과 인재 육성을 통해 앞으로도 골프시장에 우수한 골프 선수를 공급, 프로골프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퍼시픽링스코리아는 17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코스부터 세계 1000여곳의 글로벌 명문 코스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경기 관람, 항공, 호텔예약, 관광, 쇼핑 등 품격있는 골프 여행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26 13: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