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피파랭킹이 두 달 연속 떨어지며 40위권에 들어섰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대한민국은 1459점을 획득하며 지난 10월(39위)에 비해 두 계단 하락했다.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은 지난 9월(37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순위 반영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근 성적이 반영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14일 레바논을 상대로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19일 치러진 브라질과의 친선 맞대결에서는 0-3 완패를 당했다.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패배를 거둔 것은 대표팀으로서는 큰 경험이자 자산이 됐을 수 있다. 다만 레바논과의 맞대결에서 무승부로 비긴 것은 아쉽다는 의견이 다시 한 번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다. 반면 일본은 이번 랭킹에서 28위를 유지하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아시아 1위였던 이란은 총 6계단 하락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지난 14일 키르키스스탄과의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0 승리를 기록했으며 19일에는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4-1로 패배했다. 한편 11월 피파랭킹 1위는 벨기에가 차지했으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 등이 뒤를 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전달 대비 3계단 상승한 94위를 기록했다. #피파랭킹 #한국 #일본 #손흥민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11-29 14:17:40▲ 사진=인터넷 포털사이트온두라스 피파랭킹은 82위로 2016 리우올림픽 축구 8강 진출팀 중에서 가장 약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14일 오전 7시에 온두라스를 상대로 2016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온두라스는 D조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획득해 골득실로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온두라스는 C조 1위 한국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분게 됐다. 온두라스의 에이스는 골잡이 안소니 로사노(테네리페)와 알베르스 엘리스(올림피아)다. 온두라스는 D조에서 2위로 8강에 진출, C조 1위 한국 대표팀과 4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엘리스는 포르투갈전에서 1골을 기록, 안토니 로사노는 알제리,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골씩, 조별리그에서 2골을 터뜨렸다. 이밖에도 브라질은 콜롬비아와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덴마크는 나이지리아와 14일 오전 4시에 8강전을 치른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8-11 14:03:05▲ 대한민국 레바논대한민국 레바논 대한민국 레바논전이 오늘 8일 펼쳐진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을 치룬다.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 10전 7승 2무 1패로 우세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은 피파랭킹 57위로 133위의 레바논보다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와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레바논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레바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레바논, 잘 할 수 있을거야" "대한민국 레바논,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9-08 20:58:45▲ 대한민국 레바논대한민국 레바논 대한민국 레바논전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8일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G조 3차전을 치룬다.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 10전 7승 2무 1패로 우세한 상황이다. 또한 한국은 피파랭킹 57위로 133위의 레바논보다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MBC와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레바논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레바논, 그렇군요" "대한민국 레바논, 대박이네요" "대한민국 레바논,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9-08 18:49:08피파랭킹 한국 54위.. 지난달 69위서 15계단 상승 피파랭킹, 피파랭킹, 피파랭킹피파랭킹 순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54위에 올랐다.피파가 12일 발표한 2월 세계 랭킹 순위에 따르면 5승 1패로 2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608점을 얻어 지난달 69위에서 54위로 15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1729점을 받은 독일이었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각각 1534점과 1456점을 받아 2위와 3위에 올랐다.이어 벨기에(1430점), 네덜란드(1385점), 브라질(1333점), 포르투갈(1189점), 프랑스(1168점), 우루과이(1146점), 스페인(1144점) 등의 순이었다.아시아에서는 이란이 41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은 순위가 떨어져 우리보다 한계단 낮은 55위에 머물렀다. 아시안컵 우승국인 호주는 무려 37계단이나 상승한 63위에 올랐다. 피파랭킹, 피파랭킹, 피파랭킹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12 19:07:00일본 그리스 피파랭킹 (사진=방송캡처) 일본과 그리스가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한 가운데 그리스 피파랭킹이 화제다.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그리스전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현재 그리스의 피파랭킹은 12위로, 일본은 46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전 경기에서 각각 1패씩을 기록한 일본과 그리스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특히 일본과 그리스의 팽팽한 맞대결이 이어지면서 그리스의 코스타스 카추라니스는 전반 27분 반칙으로 일본의 공격을 차단해 옐로카드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일본 축구팬들은 얼굴에 전범기를 그린 채 응원을 펼쳐 축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0 09:32:38한국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MBC에서 위성 생중계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특히 이번 중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1년간 호흡을 맞춰 온 김성주-송종국 콤비가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특히 송종국 위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떠난 브라질에서부터 미국 LA까지 동행하며 최고의 해설을 위해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스타리카의 피파랭킹은 32위로 53위인 대한민국보다 약 20위 앞선다.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를 시청하는 네티즌들은 "코스타리카가 피파 랭킹은 높지만 한국이 이길 것이다"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 모처럼 만의 A매치 경기라서 기대된다"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 3:0으로 시원하게 이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1-26 10:41:20피파 랭킹 4위 크로아티아, 74위 스코틀랜드에 0-1 패 피파 랭킹 4위인 크로아티아가 같은 조 최하위 이자 74위인 스코틀랜드에 충격패를 당하며 덜미를 잡혔다. 8일(이하 한국시간)크로아티아는 홈 구장인 자그레브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7차전 스코틀랜드와 홈경기서 0-1로 패배했다. 무패를 달리며 벨기에와 A조 1위를 다투던 크로아티아(7경기, 승점 16)는 첫 패배를 기록, 5승 1무 1패로 조 1위 싸움에서 불리해지게 됐다. 월등한 전력면에서 압승이 예상됐지만 크로아티아는 스코틀랜드의 한 방에 무너졌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26분 로버트 스노드그라스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예상치 못하게 리드를 뺏겼다. 크로아티아는 전열을 가다듬고 역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스코틀랜드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유럽 예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1승을 추가한 스코틀랜드(1승 2무 4패, 승점 5)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마케도니아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조 5위로 올라섰다. 한편 벨기에는 세르비아를 2-1로 물리쳐 패배한 크로아티아를 승점 3점 차로 제치고 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3-06-08 09:38:47ⓒ뉴시스 피파랭킹은 한참 앞서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대한민국은 29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쿠웨이트와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해도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현재 승점 8점으로 2위 레바논에 2점 뒤져있어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배수의 진을 치고 경기에 임할 것이 자명하다. 특히 쿠웨이트는 피파랭킹 91위로 대한민국(34위)에 비해 57계단이나 아래에 있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어 순간의 방심이 '월드컵 8회 연속 본선진출 실패'라는 대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쿠웨이트의 전력의 핵심은 처진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바데르 알 무트와(27, 알콰디시야)와 오른쪽 윙을 책임지고 있는 파하드 알 에네지(24,알 이티하드)다. 알 무트와는 신장 175cm로 왜소한 체구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골 결정력, 어시스트 능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으며 A매치 114경기에 출전해 39골을 기록한 만큼 대한민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또한 알 에네지의 경우 빠른 돌파를 통해 이미 지난해 9월 열린 2차전 원정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간담을 서늘케 한 바 있어 요주의 인물로 손꼽힌다. 이 밖에도 쿠웨이트는 4-2-3-1을 기반으로 한 포메이션을 통해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유기적 패스와 순간적인 역습으로 득점 기회를 엿본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최강희호'로서는 선취골을 통해 기선제압을 한 뒤 상대적으로 압박에 약하고 기복이 심한 쿠웨이트가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대한민국과 쿠웨이트는 지금까지 총 20차례 맞붙어 8승4무8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양 팀 간 팽팽한 상대전적을 깨고 아시아 최종예선 티켓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선수들이 뽑은 득점왕은? '이근호-데얀-이동국' 3파전 ▶ 상주 박항서 감독,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올시즌 8위 하겠다" ▶ KBL 이사회 개최, 프로-아마추어 간 컵대회 추진 논의 ▶ 16개 구단 K리그 감독들이 예상한 우승팀은? ▶ NC 다이노스, 경남 지역 유소년 야구 대회 개최
2012-02-29 18:22:32▲ 사진: 네이버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 있는 페르남부쿠 아레나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2차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에 코스타리카가 2014 브라질월드컵 '죽음의 조'로 꼽힌 D조에서 잉글랜드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코스타리카와 이탈리아는 초반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44분 코스타리카의 주니어 디아스(마인츠)가 올린 크로스를 브라이언 루이스(PSV 에인트호벤)가 머리로 받아 넣어 코스타리카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후반들어 동점골을 노렸지만 코스타리카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이렇게 무너지나",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아쉽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번 월드컵 이변이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21 08: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