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선명한 복근을 가지고 있는 60대 미국 여성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하라 브라운(64)의 사연을 소개했다. 61세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는 브라운은 18만여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그는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과 비키니·운동복을 입은 모습 등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브라운은 특히 자신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폐경기 동안 늘어난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됐던 5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음식은 블루베리와 올리브유, 피스타치오, 연어, 녹색 채소 등으로 이들 음식은 모두 노화 예방과 비만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운은 "뱃살을 빼는데 이 음식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라임과 레몬, 닭 가슴살 등도 자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쿠키와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사지 않는다"며 "이렇게 해서 더 날씬해지고 탄탄해졌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19 07:44:44[파이낸셜뉴스] "그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앞두고 내놓은 홍보문구다. 삼성전자는 11일(한국시간·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펼칠 준비를 하라(Samsung Galaxy Unpacked 2021:Get ready to unfold)'를 온라인으로 열고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그저 '괜찮은 폰'을 넘어 스마트폰의 '대세'로 만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 목표를 7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협업한 새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을 선보이며 한층 공고해진 '갤럭시 생태계'를 공개할 전망이다. ■숨은 카메라, S펜까지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이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가 하반기 대표상품이던 갤럭시 노트 대신 폴더블폰에 집중한 만큼 폴더블폰의 대중화 여부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할 3세대 폴더블폰의 전략은 "최적화된 폴더블폰 경험을 제공하고 가격은 낮춘다"로 요약된다. 그동안 IT팁스터나 외신 등을 통해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좌우로 접히는 갤럭시Z폴드3는 7.6인치(19.304㎝) 화면에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3에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이자 폴더블폰으로 처음으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UDC 기술은 전면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두는 것으로, 전면 상단에 움푹 파이는 '노치'나 화면에 카메라를 뚫는 '펀치홀'이 사라진다. 카메라홀 위에도 최소 디스플레이 픽셀이 적용돼 꽉 찬 화면을 즐길 수 있어 콘텐츠에 완전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 경험을 갤럭시Z폴드3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폴더블폰 사용자들은 대화면과 S펜을 활용,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래위로 접히는 갤럭시Z플립3는 디스플레이 주변 베젤을 좁히고,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을 1.9인치(4.826㎝)로 키운다. 기능은 높였지만 가격은 낮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 출고가는 199만원대, 갤럭시Z플립3는 125만원대로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제품 모두 전작보다 40만원가량 저렴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톰브라운 에디션'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갤워치4' 건강관리 기능 강화 스마트워치는 단순 기기가 아닌 사용자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핵심 웨어러블 기기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언팩에서 등장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도 건강관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심박수 및 혈중 산소포화도, 심전도 측정에 이어 체지방과 체성분 분석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갤럭시워치4에는 삼성의 독자적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와 구글과 공동개발한 신규 통합 플랫폼이 적용된다. 원UI워치는 스마트폰 등과 더 강력한 연동으로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갤럭시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스마트폰에 새로 설치하면 자동으로 갤럭시워치에도 다운로드되며, 갤럭시워치에서 전화나 메시지를 차단하면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하게 차단된다. 갤럭시워치4는 구글과 협업한 신규 웨어러블 통합 플랫폼을 탑재돼 풍부해진 앱 생태계를 제공한다. 갤럭시워치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구글뮤직, 구글맵, 아디다스런닝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앱 구동속도도 최대 30% 높아지고 배터리 성능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4 시리즈를 독특한 원형 베젤과 프리미엄 디자인의 '갤럭시워치4 클래식'과 모던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 두 종류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버즈2는 투웨이 다이내믹 스피커와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도 전작보다 10~20% 낮게 책정, 경쟁력을 높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11 19:02:29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 신작 공개를 앞두고 마케팅 공세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 일주일 만의 기록으로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 수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시간당 평균 약 57만명, 분당 약 9500명의 전세계 네티즌들이 영상을 본 셈이다. 45초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면서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번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화면 전체에 보여준다. 밝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마트폰이 열리면서 거대한 도시 풍경이 보여지고,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로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인 '#언폴드챌린지(#UnfoldChallenge)'도 진행하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4일 현재 1억8400만 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21일 공식 초청장을 공개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옥외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광고에는 트레일러 영상과 같은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지속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하며, 언팩에서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새 폴더블폰과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등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미리 써볼 수 있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도 진행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2도 체험행사를 했다.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기 전 신청을 받아 언팩 이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05 18:41:2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 신작 공개를 앞두고 마케팅 공세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개 일주일 만의 기록으로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 수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시간당 평균 약 57만명, 분당 약 9500명의 전세계 네티즌들이 영상을 본 셈이다. 45초 분량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면서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번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화면 전체에 보여준다. 밝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스마트폰이 열리면서 거대한 도시 풍경이 보여지고,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로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인 '#언폴드챌린지(#UnfoldChallenge)'도 진행하고 있다. BTS(방탄소년단),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4일 현재 1억8400만 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21일 공식 초청장을 공개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옥외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광고에는 트레일러 영상과 같은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와 "펼칠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지속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하며, 언팩에서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새 폴더블폰과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등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미리 써볼 수 있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도 진행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2도 체험행사를 했다.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기 전 신청을 받아 언팩 이후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언팩 #폴더블폰 #BTS #방탄소년단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8-05 11:24:11하라 온앤오프 구하라 집 (사진=방송캡처) 카라 구하라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뮤직 ‘하라 온앤오프’에서는 24살 구하라의 걸 룹 생활과 일상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구하라 집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과 화이트 계열의 색 배열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구하라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집순이다”면서 집에서 고양이들과 놀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 등 ‘혼자 놀기’의 진수를 셀프카메라로 보여줬다. 한편 구하라의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하라 온앤오프’는 인간 구하라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29 20:47:44온앤오프 구하라 (사진=영상캡처) 카라의 구하라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23일 MBC 플러스미디어와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카라 구하라의 리얼리티 ‘하라 ON&OFF’의 티저 ‘가십하라’ 편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구하라는 가인과 함께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구하라는 가인에게 “언니 진짜 어려 보인다”, “언니 진짜 동안이다”, “어리지 않잖아” 등으로 선제 공격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이어지는 가인의 공개연애 발언에 구하라는 카메라를 끄는 등 서로 만만치 않은 대결을 펼쳐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촬영 당시 구하라는 가인과의 만남에서 나이와 공개연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초특급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구하라는 가인과 사이즈 논란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급기야 신체 사이즈까지 공개했다고. 또한 구하라와 가인의 ‘깜짝 만남’은 지난 4일 가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구하라는 가인과 데뷔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힘든 점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서로 털어놓을 정도로 절친 사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가 가인 등 특급 인맥을 공개한 리얼리티 ‘하라 ON&OFF’는 MBC 뮤직에서 오는 29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23 13:30:30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컴백한 걸그룹 카라(KARA). 특히 신곡 '맘마미아' 뮤직비디오 속 카라 멤버는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골드 메이크업으로 차원이 다른 고혹미를 뽐냈다. 소녀가 아닌 여인의 향기가 느껴지는 카라의 뮤직비디오 속 골드 메이크업으로 올 가을 럭셔리한 매력을 어필해 보는 건 어떨까. #아이- 골드 컬러 메이크업 카라는 '맘마미아' 뮤직비디오에서 럭셔리하면서도 몽환적인 골드 컬러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라 멤버들은 세련된 무드의 골드 컬러 섀도에 오렌지, 브라운 계열 섀도를 믹스해 고급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옅은 베이지 컬러 또는 카푸치노 컬러를 베이스 섀도로 바른 뒤, 은은한 펄감이 있는 브라운 또는 오렌지 컬러를 쌍꺼풀 라인을 덮을 정도로 바른다. 이어 골드 컬러 섀도를 덧발라주는데, 이때 눈동자 위쪽을 제외한 눈 앞머리와 꼬리 쪽을 중심으로 덧칠하면 깊이 있는 눈매가 연출된다.언더라인 앞 쪽은 화이트 펄 스틱 섀도로 라인을 가볍게 그려 포인트를 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섀도를 연출하면 카라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이라인은 블랙 컬러를 활용해 선명하게 연출한다. 라인 위, 아래 점막을 블랙 아이라이너로 꼼꼼하게 채우고, 눈꼬리를 얇고 길게 빼 또렷하고 날렵한 아이라인을 만든다. 속눈썹 역시 언더래쉬까지 길고 풍성하게 연출하도록 한다. #립- 형광 컬러로 화려하게 입술은 형광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골드펄 섀도의 화려한 느낌을 비비드한 형광 립 컬러로 뒷받침한 모습이다. 레드 빛이 감도는 핫핑크 컬러 립 제품을 입술에 풀 커버 하면 '맘마미아' 뮤직비디오 속 카라 멤버와 같이 화려하고 매혹적인 립을 만들 수 있다. 글로시한 립 제품을 바르거나 매트하게 연출한 뒤에 글로스를 가볍게 덧바르면 구하라처럼 촉촉해 보이는 핫핑크 입술이 완성된다. 핫핑크의 화려한 색감 때문에 풀 커버 연출이 부담스럽다면, 안쪽에만 립 제품을 바른 뒤 브러시나 손가락으로 문질러 그라데이션 효과를 줘도 된다. 립 제품의 컬러를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누드톤 핑크나 베이지 컬러를 선택해 입술에 바르면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무드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
2014-09-11 18:16:46가수 아이유가 2년 4개월만에 SBS <인기가요>를 떠난다. 지난 2011년부터 <인기가요> MC를 맡아온 아이유가 28일 마지막으로 진행 마이크를 잡게됐다고 밝히자 공동 MC인 황광희와 이현우는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아이유는 이날 "처음 (비스트)기광과 함께 MC 신고식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고 밝혔다. 이에 기광이 기억에 남는 실수에 대해 묻자 아이유는 "<인기가요>를 'MC가요'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MC를 꼽는 질문에 아이유는 "카라의 니콜, 하라 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유가 가장 호흡이 나빴던 MC로 장난스럽게 "황…"이라고 말해 황광희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에일리, 투애니원, 이정현, 코요태, 에프엑스, 김현중, 비스트, 걸스데이, 에이핑크,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씨앤블루 정용화 후임으로 <인기가요> MC로 발탁돼 당시 2AM 조권과 에프엑스 설리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다른 MC들이 교체되는 가운데에서도 '인기가요' 자리를 지켜왔고 지난해 12월부터 이현우, 광희와 함께 MC로 활동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7-28 16:18:15아이유 막방소감 (사진=해당방송 캡처) ‘인기가요’ 아이유가 막방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광희는 오래동안 자리를 지켜왔던 가수 아이유가 MC자리에서 하차함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오늘이 MC로서 마지막 날이다. 처음 (비스트) 기광과 함께 MC 신고식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현우는 "기억에 남는 실수가 있느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인기가요'를 'MC가요'라고 한 것이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MC를 맡았던 동료들 중 "카라 니콜, 하라 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아쉬운 막방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인피니트, 에일리, 투애니원, 이정현, 코요태, 에프엑스, 김현중, 비스트, 걸스데이, 에이핑크,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28 16:16:39LC9 (사진=조혜인 기자) 지난달 9일 데뷔곡 ‘마마비트(MaMa Beat)’로 혜성처럼 등장한 엘씨나인(LC9)이 약 4주간의 짧은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전부터 ‘브아 보이’라는 수식어로 큰 관심을 모았던 엘씨나인은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 엘씨나인 “우리 앞에 정해진 수식어 없었으면 좋겠다” 기존의 걸그룹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같은 소속사인 엘씨나인은 ‘브아 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그녀들의 뒤를 이어가고 있다. 남들과 같기 보다는 자신들만의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싶다는 엘씨나인은 음악적인 부분부터 타 아이돌 그룹과는 달랐다. “장르와 안무가 다른 팀들과 달랐다. 데뷔곡 ‘마마비트’에서는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글리치 합(Glitch Hop) 장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 여기에 발재간을 이용한 씨워크(C-walk) 안무로 화려함을 더했다” (제이 효) “각자 가지고 있는 통일화되지 않는 콘셉트 역시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무대에서나 어디서나 ‘각자 다르게 하자’라는 콘셉트라 보는 즐거움은 있을 수 있다” (킹) 하지만 차별성에 연장선상에는 뮤직비디오의 폭력성 논란도 있었다. 타 아이돌이 선보이던 느낌과는 확연히 다른 하드코어적인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엘씨나인은 공개 전부터 19세를 자진신고하기도 했다. “주요 소비층이 10대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의 콘셉트는 ‘슈퍼히어로’ 였다. 모티브는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따온 것이다. 생각지 않은 방향과 의도한 방향으로 간 것이 있었다.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해석이 됐을 땐 당황스러웠다” (킹) “신인이기 때문에 이슈 메이킹을 하고 싶다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불만이 있었다. 그냥 싸우는 거라고 생각하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사실 7분짜리 뮤직비디오가 있는데 그걸 공개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아쉽다” (제이 효) 앞서 말했듯 이들은 글리치 합이라는 장르와 씨워크라는 생소한 안무로 데뷔했다. 모든 것이 생소하기만 한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 장르를 이어나가 자신들의 색으로 만들까. “회사 자체가 일렉트로닉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일단 그럴 것 같다. 해외 활동을 할 생각에서 더욱 이 음악을 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발라드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할 수 있다. 얽매이고 싶지는 않다” (제이 효) LC9 (사진=조혜인 기자) 생소한 장르이지만 이들은 어떤 면에서 생소하지 않다. ‘브아 보이’라는 수식어 때문일 것이다. 사실 ‘브아 보이’라는 수식어는 이들에게 약이기도 독이기도 했다. 신인으로서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었지만 수식어가 주는 부담감도 컸을 터. “부담감 반이랑 자신감 반이 있었다. 부담이라면 ‘브라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음악적’, ‘실력파’기 때문이었다. 물론 우리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없진 않았다. 그래도 실력에 퍼포먼스까지 보여줘야 하는 아이돌이라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다. 좋았던 건 수식어 덕분에 대중들이 우리에게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이다” (제이 효)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입장에서는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이에 대해 엘씨나인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도움과 조언을 많이 주고 있다고 말해,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줬다. “무대에 대한 조언은 물론이고 나르샤는 ‘연예인이로서 인성이 갖춰져야 한다. 남는 것은 주위 사람들밖에 없다’고 조언 해주셨다. 대인관계와 인성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싶었던 것 같다” (킹) “제아는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면서 연애도 하라’고 조언해 주셨다. 회사에서도 연애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 가인은 ‘가수는 무대에서 잘 하면 된다’고 조언해주셨다” (준, 이든) 이어 ‘브아 보이’, ‘내가 보이’ 이외에 어떤 수식어가 갖고 싶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모두 깊은 생각에 빠지며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수식어가 없었으면 좋겠다. 매번 수식어가 바뀌고 싶다”. LC9 (사진=조혜인 기자) 그런 그들은 매 음반마다 새로운 시도와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던 故마이클 잭슨을 롤모델로 꼽았다. “마이클잭슨을 롤모델로 생각한다. 팝 아티스트로 항상 다른 스타일의 앨범을 내고 창조해 왔다. 우리도 항상 다르고 싶다. 글리치합이나 씨워크를 새롭게 시도했던 것처럼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이클 잭슨을 본받고 싶다” (제이 효) 마지막으로 엘씨나인은 자신들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신인으로 데뷔했으니까 신인상이 목표다. 신인상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원더걸스 선배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아오) “마이클 잭슨은 새로운 트랜드를 가지고 와서 기대하게 하고 유행을 시켰다.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다. 매 앨범마다 우리를 기대하게 하는 그룹이고 싶다” (킹)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15 09: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