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퍼코퍼레이션이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보조 검사제 ‘알츠플러스(AlzPlus)’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27일 하이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알츠플러스는 향후 2년간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방 및 검사가 가능해졌다. 알츠플러스 판매에 따른 매출의 일정 부분은 하이퍼코퍼레이션이 기술 라이선스 비용으로 수취한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는 새로운 의료 기술의 조기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제도이다. 알츠플러스는 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없는 중년층 피검사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4종의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단순 혈액 검사만으로 치매 위험을 진단 보조할 수 있어 절차가 간편하며 기존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 4가지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분석함으로써 단일 바이오마커 사용의 결과 오류를 줄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크게 높인다. 기존 치매 진단 방식인 뇌척수액(CSF) 검사와 영상 진단(PET) 스캔은 신체적 불편함과 고가의 비용을 동반했다. CSF 검사는 허리 부위에 바늘을 삽입해 뇌척수액을 채취하는 침습적인 절차로 상당한 신체적 부담을 주었으며, PET 스캔의 경우 1회 검사 비용이 수백만원에 이르렀다. 이에 비해 알츠플러스는 이러한 부담을 크게 줄인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닌다. 하이퍼라이프케어 강승진 대표이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조기진단을 통한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이퍼코퍼레이션과 퀀타매트릭스가 공동 개발한 알츠플러스는 치매 조기진단 기술의 혁신을 이룬 제품으로 이번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저효율, 고비용의 치매 진단 방식을 환자 친화방식으로 개선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시장 규모는 2023년 45억달러(약 5조9400억원)에서 연평균 8.9% 성장해 2032년에는 2배에 달하는 88억달러(11조6000억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집계에 따른 올해의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명에 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7 15:54:36[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는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하이퍼 라이프 케어 컨소시엄에 첫 번째 기업으로 합류하게 된다. 하이퍼 라이프 케어는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26일 선보인 라이프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업의 컨소시엄을 통해 생애주기 데이터를 적재함으로써 전 세대를 위한 케어를 제공한다. 양사는 시니어 토탈 라이프 케어 및 패밀리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뇌인지건강 △헬스케어 △치매조기진단·예방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의 시니어 DB를 확충할 계획이다. 나아가 모든 세대의 필요를 포괄하는 케어 솔루션 및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가 저출생·고령화 대응부처를 신설하는 법안을 7월 중 발의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 기업의 협업은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일 앱서비스 및 단발성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되던 기성 라이프 솔루션의 문제를 개선하며 시니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케어 생태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케어 생태계 조성에 브레디스헬스케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DB를 쌓고, 이를 토대로 하이퍼 라이프 케어 컨소시엄을 넓혀가며 국내 최대 라이프 DB 보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 김지나 대표도 “지속 가능한 저출생·고령화 시대는 헬스케어 기술이 일상에 접목될 때 실현된다”며 “시대적 인구 문제를 겪고 있는 아시아 문화권에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의 라이프 DB와 자사의 첨단 혈액검사·라이프로그 솔루션 간의 시너지는 사회적으로 큰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최근 마련한 35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바탕으로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프로맘킨더와 블루타이거를 인수하며 확보한 25만 하이엔드 시니어·10만 주니어 DB 및 전국 오프라인 거점 30곳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니어 클럽을 론칭하며 라이프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치매·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초고감도 혈액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라이프로그 정보를 분석해 시니어 토탈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단독으로 초저농도 알츠하이머병 혈액 바이오마커 임상시험검체분석 기반을 갖추었으며, 국내외 상급 종합병원 10여 곳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8 10:49:58[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은 제13회차 전환사채 발행과 모기업 FSN이 참여한 유상증자를 통해 총 35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라이프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한 대규모 실탄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28일 공시를 통해 135억 원가량의 전환 사채 발행을 알렸다. 또한 FSN의 유상증자를 통해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이달 5일까지 납입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가속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메디프론에서 사명을 변경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토탈 라이프 AI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 헬스케어 △시니어△IP·콘텐츠 사업을 재편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25일 하이퍼코퍼레이션은 국내 1·2위 프리미엄 키즈클럽 PRM 프로맘킨더와 SCAT 블루타이거를 인수하며 ‘하이퍼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출범시켰다. 해당 서비스는 ‘라이프 케어’를 키워드로 다양한 기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니어·주니어를 아우르는 케어 데이터를 적재하고, 이를 토대로 욜드 세대 및 골드 키즈 맞춤형의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돌보며 케어 정보 획득 및 현업과의 병행에서 어려움을 겪는 4050 세대의 부담을 줄이며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프로맘킨더·블루타이거 인수를 통해 35만 명의 하이엔드 시니어·주니어 DB와 키즈클럽으로 활용되던 전국 오프라인 거점 29곳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하이엔드 시니어 멤버십 클럽을 파일럿 론칭했다. 하이퍼 라이프 케어의 첫 주자인 이번 파일럿을 시작으로, 이 회사는 시장 내 다양한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DB를 확충하며 국내 최대 라이프 DB 보유 기업으로 거듭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손을 합쳐 고령화저출산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법안을 7월중 발의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해당 정책의 양대 수혜자로 꼽히는 시니어와 주니어 하이엔드 교육을 각각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시장에서의 행보 또한 이어가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4월, 팬덤 콘텐츠 멤버십 플랫폼 ‘엑스클루시브'를 통해 BTS 화양연화 기반 2차 창작 드라마 ‘비긴즈유스'를 성공적으로 단독 공개했다. 5월에는 국내 최대 음악 콘텐츠 유통 플랫폼 ‘딩고'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데 이어, 6월에는 애플몬스터에 투자하며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프로그램 ‘더매직스타' 관련 부가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렇듯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속적으로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며 전 연령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 이상석 대표이사는 “어려운 자본 시장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K-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로 뻗어가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1 08:54:29[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이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ㆍ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발굴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확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BL생명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주력 보험상품 약관 및 ABL라이프케어(자동 보장분석) 분석 결과를 학습해 FC(재무 컨설턴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속적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업에서 필요한 업무시스템 및 고객 서비스의 디지털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ABL생명의 AI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력의 혁신을 통해 AI 기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8 11:06:03소위 하이엔드라 불리는 고급 주거 시장에서 특별히 프라이빗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뮤니티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원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단지는 세대수가 많아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거나, 반대로 세대수가 적은 만큼 커뮤니티가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보이고 있다. 일례로, 송파구 소재의 한 고급 레지던스는 223가구, 총 123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다. 이 단지는 유명 연예인도 다수 살고 있는 곳이지만 200가구 이상의 많은 입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프라이버시 보호가 잘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한 입주민은, 지인들이 방문할 경우 개인정보를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집 앞까지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방식으로, 사생활이 보장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하이엔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공급되고 있으나 프라이빗하면서도 품격 있는 럭셔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는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들어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커스터마이징화되고 품격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하이엔드를 원하는 수요자들 역시 내가 살 공간이 사생활 보호에는 탁월하면서도,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에 조성 중인 ‘THE PALACE 73(이하 더 팰리스 73)’은 보안에 신경을 써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면서도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럭셔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하이퍼 엔드 주거단지 더 팰리스 73은 서울특별시 반포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5층, 2개 동, 총 73세대(아파트 58세대, 오피스텔 15실) 규모로 조성되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설계 사무소인 마이어 파트너스(MP)가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일반적인 주거 상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4m 층고(천정고 3m, 마감재 1m)로 중층부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전 가구 서리풀공원, 우면산, 관악산의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과 쾌적성도 확보했다. 특히 더 팰리스 73은 토지면적 대비 건물의 밀집도를 낮춰 설계해 각 세대가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실제 2개 동 각각 적은 세대수로 구성돼 프라이빗 라이프는 누릴 수 있으면서도, 73세대를 위해 차별화된 최상급 커뮤니티와 어메니티를 마련한 하이퍼 엔드 주거단지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먼저 2개 동이란 공간의 여유를 통해 각각 웰빙과 건강 컨셉의 타워A, 고급스러운 프라이빗 휴식의 정점이 될 타워 B라는 두 가지 커뮤니티 컨셉을 제시한다. 총 17개의 콘텐츠가 도입되어 국내 하이퍼 엔드 상품 중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타워A ‘웰니스 클럽’을 통해서는 몸과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스파 클럽, 풀사이드 클럽, 피트니스 클럽 및 이 같은 공간 이용을 지원할 웰니스 라운지가 들어선다. 타워B에 조성되는 ‘소셜 클럽’은 썬큰 구조로 설계된 소셜 라운지와 더불어 프라이빗한 와인 라이브러리를 갖춘 스피릿 룸, 미팅룸을 보유한 비즈니스 클럽, 골프 클럽, 프라이빗 쉐프 키친, AV 룸 및 이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컨시어지 & 버틀러 라운지가 도입된다. 이 같은 커뮤니티와 다양한 서비스로 연계될 상용 공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그룹 ㈜ OKNP(구 가나오케이)가 토탈 아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문화 예술의 중심이 될 라운지를 조성한다. 한편, ‘더 팰리스 73’ 프라이빗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2023-09-26 09:52:35[파이낸셜뉴스]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손을 맞잡았다. 15일 SK쉴더스에 따르면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도입 시 탄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양사는 탄소절감 통합포털, 탄소배출량 대시보드 개발 등 탄소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하드웨어 IT장비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SK쉴더스는 △고객사 탄소사용량 컨설팅·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IT 및 보안 운영 서비스 및 고객 대응 △재생서버 공급망 확보·확대 등을 지원한다. 에스엔에이는 △서버 매입·회수·폐기 서비스 지원 △재생서버 파트 및 제품 공급 △24X365 기술지원 체계 확보 및 구축 지원 서비스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양사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대와 재생서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재생서버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획, 마케팅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한 재생서버 사업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재생서버 공급사업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비용 부담과 운영·관리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보안 전문회사의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재생서버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당사가 보유한 보안 서비스와 결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ESG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6-15 08:59:55부산지역 수출과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라이프스타일 SUV 'The New QM6(더 뉴 QM6·사진)' 출고를 시작하며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19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우선 이달 중 더뉴QM6를 출고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는 구매 후 1년 내 차량 파손 때 새차로 교환해 주는 '내차 케어 보험'에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구매고객의 차량 사용 용도에 따라 필요할 경우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이달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상담고객 중 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일리 고급 캡슐 커피머신(10명), 차량 실내용 무선청소기(30명), 일리 고급 머그잔 및 드립커피(259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더뉴QM6를 선택한 고객이 대기 기간 없이 빠프게 출고할 수 있도록 초도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된 QM6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에 차량 비치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QM6는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라인업들이 조용하고 편안한 패밀리 중형 SUV를 찾는 3~4인 가구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해 온 것처럼 QM6 퀘스트는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뉴QM6의 외관 디자인은 다크 새틴 그레이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더욱 와이드한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 하이퍼 새틴 마감의 전면·후면 스키드,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신규 알로이 휠 디자인 등이 새롭게 적용되며 더욱 단단하고 세련된 중형 SUV의 느낌이 강화됐다. 새롭게 적용된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65W C-type USB포트, LED 살균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 모든 탑승객을 배려하는 편의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노주섭 기자
2023-03-19 18:36:56[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수출과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라이프 스타일 SUV 'The New QM6 (더 뉴 QM6)' 출고를 시작하며 풍성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19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우선 이달 중 The New QM6를 출고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는 구매 후 1년 내 차량 파손때 새차로 교환해 주는 '내차 케어 보험'에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구매고객의 차량 사용 용도에 따라 필요할 경우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이달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 상담 고객 중 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 청정기(1명), 일리 고급 캡슐 커피 머신(10명), 차량 실내용 무선 청소기(30명), 일리 고급 머그잔 및 드립 커피(259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The New QM6를 선택한 고객들이 대기 기간 없이 빠른 출고를 할 수 있도록 초도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된 QM6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국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에 차량 비치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The New QM6는 다재다능한 신개념 SUV인 QM6 퀘스트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가솔린 모델 QM6 GDe와 LPG 모델 QM6 LPe 등 패밀리 SUV 라인업들이 조용하고 편안한 패밀리 중형 SUV를 찾는 3~4인 가구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해 온 것처럼 QM6 퀘스트는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he New QM6의 외관 디자인은 다크 새틴 그레이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더욱 와이드한 디자인의 프런트 범퍼, 하이퍼 새틴 마감의 전면·후면 스키드, 버티컬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신규 알로이 휠 디자인 등이 새롭게 적용되며 더욱 단단하고 세련된 중형 SUV의 느낌이 강화됐다. 또 친환경 공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시트는 더욱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적용된 EASY LIFE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65W C-type USB 포트, LED 살균 모듈, 공기청정순환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청정 시스템 등 모든 탑승객을 배려하는 편의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19 09:42:16[파이낸셜뉴스] 건강한 피부를 생각하는 스킨 컨시어스(Skin-conscious) 메이크업 브랜드 '시퀀스가(SEQUENCE)'가 지난 20일 론칭했다. 시퀀스는 연속된 장면을 일컫는 영화적 용어임과 동시에 세포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생화학적 용어이기도 하다. 소비자가 제품을 한 번, 두 번 그리고 매일 바르게 되고, 하루하루 일상의 매 순간이 쌓이는 연속성을 고려한 브랜드명이다. 시퀀스팀은 피부의 이야기가 축적되고 기록돼 오늘의 피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의 피부와, 메이크업 한 상태의 피부, 또 클렌징 후의 피부 모두를 고려하여 제품 개발에 임했다. 때로는 멜로드라마, 때로는 액션, 또 시트콤과 같을 수 있는 소비자의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일상 속에 함께하고자 한다. 브랜드 론칭 첫 제품은 하이퍼 스킨틴트(HYPER SKINTINT)다. 얇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으로 피부 모공과 각종 요철은 커버하면서, 가볍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베이스 제품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식물성 성분을 택했다. 슈퍼푸드 케일의 에너지를 담은 케일셀TM워터로 정제수를 전량 대체해 메이크업의 시작부터 한 번 더 촘촘한 보습 효과를 준다. 케일 외에도, 병풀추출물, 무화과추출물, 식물성 세라마이드를 황금비율로 조성한 ‘보태니케어(Botanicare) 콤플렉스’가 메이크업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준다.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는 120여 가지 유해 성분과 동물성 성분은 엄격하게 배제했다. 제조사는 한국콜마로, 기술력은 물론 엄격한 화장품 안정성 및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시퀀스 하이퍼 스킨틴트는 눈에 띄는 화사함을 선사하는 디스팅트(DISTINCT N1)와 타고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해주는 인스팅트(INSTICT N2), 두 가지 호수로 출시 된다. 하이퍼 스킨틴트는 톤에 구속되지 않는 와이드 스펙트럼으로 젠더 구분이나 호수 선택의 고민 없이 사용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톤업을 부여한다. 시퀀스는 환경의 지속가능성도 생각한다. 하이퍼 스킨 틴트는 잔여 내용물을 깔끔하게 처리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리필이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펌프가 부착된 본 용기를 최초 1회만 구입하면, 나중에는 베이스 리필 카트리지만 구입하여 교체하면 된다. 또한, 추후 출시될 모든 제품은 분리수거가 가능하고, 리필 형태이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패키지를 최대한 수용해 제작될 예정이다. 시퀀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뷰(PREVIEW) 키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퀀스를 선보이는 메이크뷰는 브랜드 닥터메이트로 건강기능식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곳이다. 메이크뷰는 '라이프스타일 개척이 아닌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아름다운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철학을 지닌 헬스·뷰티 전문 기업이다. 젊은 감각과 역량 있는 팀원들이 주축이 돼 진정성 있는 제품과 새로운 문법의 마케팅을 선보인다. 뷰티 브랜드 시퀀스는 메이크뷰 내에 화장품 브랜드 광고 대행과 제품 개발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성 있는 인력이 주축이 되어 전개된다. 시퀀스에 대한 자세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정보 확인, 제품 구매는 시퀀스 웹사이트와 시퀀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10-21 10:16:06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강력한 화력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키고 전기 공사 필요 없이 플러그만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코웨이 전기레인지 하이퍼 하이라이트'로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웨이가 1일 내놓은 전기레인지 하이퍼 하이라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화력을 갖춘 하이퍼 대화구다. '터보 모드'를 작동하면 2.7kw의 고출력으로, 하이퍼 대화구가 없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약 56% 조리시간을 단축시킨다. 하이퍼 하이라이트는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터보 모드 △화구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싱글·듀얼 모드 △음식의 온기를 유지시켜주는 보온 모드 등 다양한 화력을 사용할 수 있다. 김세용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이번 제품은 강력한 고출력으로 업그레이드된 하이퍼 하이라이트 화구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켜 요리는 더욱 쉬워지고 풍성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10-01 12: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