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학생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리미 바우처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꿈드리미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직·간접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중 3, 고 3학생에서 올해부터 중 2·3학년, 고 2·3학년 중 다자녀 가정(2인 이상), 저소득층(법정, 중위소득 120% 이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으로 확대됐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연 100만원이며, 졸업앨범비, 현장체험학습비, 수학여행비 등 학교·학년별 기지원금에 따라 차등 적용해 최대 97만원까지 지급한다. 포인트는 광주지역 업체에서 교재·도서구입, 독서실 이용, 학용품·안경 구입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3 학생의 경우 대학 원서접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바우처를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월 1~14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은 4월 1~7일까지, 중학생은 4월 8~14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더라도 11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학생·학부모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꿈드리미 바우처시스템'에 접속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학교에서 대상자를 확인하면 '농협 광주교육꿈드리미 전용 체크카드'가 발급된다. 광주시교육청은 꿈드리미 사업을 통해 학생의 원활한 교육 활동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학생 중심 교육복지가 촘촘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7 17:14:15[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는 최근 재단법인 제강장학회와 함께 ‘용산구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제강장학회 노연홍 이사장, 일성아이에스 윤석근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구청장실에서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과 연계된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강장학회가 현금 1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관내 소재 기업인 일성아이에스의 창업주 윤병강 회장이 설립한 제강장학회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용산구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구에 따르면 제강장학회는 지난 11월,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성금 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탁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10개 학교에서 10명씩 선발해 100만 원씩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 교육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신 제강장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설립된 제강장학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관의 공익법인으로 윤병강장학회에서 시작해 38년간 장학 사업과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2-30 09:05:57【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일 현재 지원 대상자 1만9611명 중 1만777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90.6%라는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8.4%가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사업을 본격 시행한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바우처 카드는 원주시 소재 등록 가맹점 650곳에 78억원이 사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원주시는 11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2017년생을 대상으로 꿈이룸 바우처 카드 신청을 받는다.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교부된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5일 충전되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12-11 09:58: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2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인천 지역 내 초·중·고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며 신학년 학습 준비비와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신학년 학습 준비비는 제로페이 포인트로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범위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이다.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은 수익자 부담경비 감면 사업으로 숙박형 수학여행은 초·중학교 15만원 범위 내 실비, 고등학교 28만원 내 실비, 숙박형 수련활동은 초·중·고 10만원 범위 내 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12월 29일 내 상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하는 학교로 신청서(각급 학교에서 안내 예정)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자녀 가정 학생교육비를 지원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정부의 저출산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4 14:41:22【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에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연 60만원 이내 △인터넷 통신비 연 23만원 이내 등이다. 이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교육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대상자, 중위소득 환산기준 70% 이하인 가정의 학생이 지원받는다.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과 한부모가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학부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해도 된다. 집중신청 기간이 지나더라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받는 만큼 3월에 신청해야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2 09:34:5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는 매년 3월 새 학기에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전년 대비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교육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했다. 또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학습특별지원금(연 10만원)'을 별도 신청을 통해 하반기에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BS 이용쿠폰 등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기준 256만540원)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은 전년 대비 15.7% 오른 33만1000원, 중학생은 전년 대비 23.9% 오른 46만6000원, 고등학생은 전년 대비 23.7% 증액된 55만4000원을 지원받는다. 또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관련 노트북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나,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외 6개 언어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중앙상담센터 또는 콜센터, 전남도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기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22 13:09:1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말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2022년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비 104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 3만90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교생 체험학습비는 지원 대상을 4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중학생 체험학습비, 고교생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 및 기숙사운영비 등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전남도교육청의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예산액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 규모로, 세 자녀가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가구당 평균 60만원의 지원이 예상된다. 또 세 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이후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전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에서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추경 예산에 30억원을 확보해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20 09:14:4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4자녀 이상 가정 고등학생에게만 지원됐던 기숙사 운영비를 3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고등학교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금액을 대상별 10만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1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전남도교육청의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은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 학생이 세 자녀 이상 양육가정의 자녀이기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 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다자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회 추경 예산에도 15억원을 반영해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자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미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고등학교로 한정돼 있는 일부 지원항목을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도교육청도 이에 발맞춰 내년에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23 09:27:4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올해도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2~19일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이하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는 매년 3월 새 학기에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 지원하며,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교육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했다.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43만 8145원)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로 초등학생은 전년보다 38.8% 오른 28만 6000원, 중학생은 전년보다 27.5% 오른 37만 6000원, 고등학생은 전년 대비 6.1% 증액된 44만 8000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또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컴퓨터(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나,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미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2-24 13:17:4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히 올해 고등학생 부교재비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교육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했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고등학생은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로 13만 2200원이 인상된 42만 2200원을 지원받고, 초등학생은 20만 6000원, 중학생은 29만 5000원을 지원받는다. 또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지역 동 단위 소재 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연간 60만원 내외)도 종전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에서 65%이하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나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정미라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3-02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