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7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수상자 및 학계·산업계 인사, 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이필호 강원대 교수와 최원용 한국에너지공과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을 받았다. 또 펠로십은 배한용 성균관대 교수, 최정모 부산대 교수, 김정민 서울대 교수, 김호범 GIST 교수, 남대현 고려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3년간 1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김태호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교수가 ‘한국 과학의 역사와 산업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14명, 펠로십 30명을 선정했으며 이공계 대학생 200여 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0-22 13:47:07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오는 6월 말까지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5000만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BSF한국 등 한국도레이그룹이 출연해 설립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며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개최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16 18:09:53[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2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상은 김동호 연세대 교수와 백종범 UNIST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정원진 GIST 교수와 조승환 포스텍 교수, 박문정 포스텍 교수와 유승호 고려대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은 10명, 연구기금은 20팀을 선정했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10-25 13:14:09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 분야에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응용 분야에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포피린 분자체를 기반으로 화학계의 근본 원리의 하나인 분자의 ‘방향성과 반방향성’을 규명·조절해 비선형 광학물질, 음이온 포획, 광반응 및 광활성 물질 등 응용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보시킨 탁월한 업적을 평가받았다. 백 교수는 그래핀, 전이금속디칼코겐과 같은 2차원 전자공액형 소재에 화학적, 구조적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방안을 다수 개발해 다차원 신소재 분야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관련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재단은 창의적 과제, 잠재성 높은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4명에게 앞으로 3년간 1억5000만원의 연구 기금도 각각 지원한다. 연구기금 기초에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 조승환 포스텍(POSTECH)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상을 공모한 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31 10:05:5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5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을 오는 6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도레이첨단소재, 스템코, 도레이BSF한국 등 한국도레이그룹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에게 각각 상금 1억원을,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성이 높은 연구과제 4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두 분야 모두 국내 대학, 학회 및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8명, 연구기금 16팀을 지원했다”며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5-18 10:01:37[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기초분야에 조민행 고려대 화학과 교수(왼쪽)를, 응용분야에 박수영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오른쪽)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조 교수는 빛과 물질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론 및 실험적 연구로 극초단 분광학, 결맞음 다차원 분광학 및 분자 이미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생체분자 구조 및 동력학을 규명하는 분자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박 교수는 유기전자 및 광기능 재료 분야에서 전기전도성, 광물리 및 광화학에 대한 기초이론을 정립하고 분자설계를 통한 합성을 구현해 혁신적 광전자 소재를 개발하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또 잠재력이 높은 창의적 과제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1억5000만원의 연구기금을 각각 지원한다. 연구기금 기초에 이윤미 연세대 화학과 교수와 박진희 DGIST 신물질과학전공 교수, 응용에 변혜령 KAIST 화학과 교수와 정대성 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과제도 유기촉매, 구조체, 리튬이온전지, 유기논리 인버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수상자는 지난 4월부터 공모한 후보자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21일 치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외에도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과학계 발전과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9-07 11:06:35[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4회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지원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과학자와 공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동일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잠재성이 높은 신진 과학자의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50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열린다. 한편 지난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6명, 연구기금 12팀을 지원했다. 이공계 대학생 90여명에게 장학금도 후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4-26 11:22:37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이날은 시상식을 갖은 것이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분야에 윤주영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분야에 이두성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분야에 김희진 고려대 교수, 박정원 서울대 교수, 응용분야에 김범준 KAIST 교수, 김정 인천대 교수 등 4개팀으로 해마다 연구비 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영무 상운영위원장,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대학교수 및 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철 기자
2019-10-31 18:46:19[파이낸셜뉴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선정된 수상자를 대상으로 이날은 시상식을 갖은 것이다. 과학기술상은 기초분야에 윤주영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분야에 이두성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분야에 김희진 고려대 교수, 박정원 서울대 교수, 응용분야에 김범준 KAIST 교수, 김정 인천대 교수 등 4개팀으로 해마다 연구비 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일간의 이해와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영무 상운영위원장(전 한양대 총장), 니시나가 토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대학교수 및 고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9-10-31 13:52:19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1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시상식을 10월 31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 수상자는 기초연구에 장석복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응용연구에 장정식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연구기금은 기초연구에 이민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이은성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연구에 왕건욱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와 이윤정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등 4개팀이 선정돼 매년 연구비 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됐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은 환영사에서 일본 도레이과학진흥회의 과학기술상 및 연구기금 수상자 중에서 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한국도레이과학진흥 재단의 수상자중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학기술 진흥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한일간 우호관계 강화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상에 이어 노요리 료지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본인의 경험과 함께 젊은 세대가 만드는 사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희범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이영무 한양대 총장,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대학교수 및 학생, 재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 1월 과학기술의 근본이 되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화학 및 재료분야와 미래 인재 육성분야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공익법인으로 설립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10-31 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