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마이스 박람회 2023'이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협회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온 박람회는 올해부터 민간 협회인 한국마이스협회로 주관 기관을 이관해 개최한다. 민간의 전문성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 사업의 성과와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박람회에서는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마이스 기업 사업 상담회 △마이스 기업 상설 전시 △콘퍼런스 △해외 구매자 대상 지역 마이스 시설 설명회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6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제21회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한국 마이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또 16~17일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e스포츠, 디지털 전환, 마이스 산업 정책과 최신 경향, 마케팅, 조직과 리더십, 인력과 채용, K-마이스 사례 등 마이스 관련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용호성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구매자,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마이스 주체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마이스 사업 영역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16 08:34:25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해 경영목표를 지역 마이스(MICE)산업 성장 견인으로 잡았다.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는 지난해 역대급 경영성과를 이뤄내며 코로나 여파로 움추렸던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Event) 등 부산 마이스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지원과 협력을 통한 지역 마이스산업 성장을 견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목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전시사업 성과 창출 △벡스코 특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계 구축 △제3전시장 개관 대비 등으로 잡았다. 벡스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마이스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총 1055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시장 가동률도 60%를 초과하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가동률 59%를 뛰어넘으며 마이스 업계에서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벡스코는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서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후·환경분야 전시회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등 에너지 이슈 관련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노후 공조계통 자동제어시설과 스마트조명 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벡스코는 부산시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ESG 선도기관으로서도 2023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 ESG 분야에서 8건의 수상·인증을 받아 경영문화 확산을 이끌었다. 올해 벡스코는 전시사업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지원과 부산 마이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고 친환경 미래자동차뿐 아니라 최신 이동수단 전반으로 전시 주제를 확대한다. 행사 기간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AUTOMANUFAC BUSAN, 자동차 이동체 소재부품장비·용품서비스전)과 부산로봇엑스포가 함께 열려 다양한 이동수단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부산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축제로 개최한다. 벡스코는 신규 전시회를 지속개발해 부산시 추진사업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시사업의 국제화와 대형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지난해 최초 개최 이후 2회를 맞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커피도시 부산'으로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국제적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WOC Asia)'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이 한국 최초로 5월 벡스코에서 개최돼 지역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벡스코만의 특화된 ESG경영체계를 구축해 마이스 업계에서 ESG를 선도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역할을 확립한다.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마이스를 통해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벡스코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행사 주최사를 위한 각각의 ESG 가이드라인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ESG 자문위원회 도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벡스코는 부산 마이스 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제3전시장 건립'도 적극 추진한다. 제3전시장 확충과 함께 노후화된 기존 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활한 공간 운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3전시장 개관을 대비해 전관 규모의 개관 전시회 준비와 가동률 제고를 위한 사전 마케팅에도 나선다. 제3전시장이 개관되면 더 많은 전시면적이 확보돼 세계적인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행사 주최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와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전체가 마이스 산업의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더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05 19:13:15[파이낸셜뉴스]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가 올해 경영목표를 지역 마이스(MICE)산업 성장 견인으로 잡았다.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는 지난해 역대급 경영성과를 이뤄내며 코로나 여파로 움추렸던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Event) 등 부산 마이스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올해 지원과 협력을 통한 지역 마이스산업 성장을 견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목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전시사업 성과 창출 △벡스코 특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체계 구축 △제3전시장 개관 대비 등으로 잡았다. 벡스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마이스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총 1055건의 행사를 개최하며 상승세를 유지했고, 전시장 가동률도 60%를 초과하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가동률 59%를 뛰어넘으며 마이스 업계에서는 이미 포화상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벡스코는 친환경 전시컨벤션센터로서 '2023년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기후·환경분야 전시회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등 에너지 이슈 관련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노후 공조계통 자동제어시설과 스마트 조명 교체 등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벡스코는 부산시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ESG 선도기관으로서도 2023 부산자원봉사자대회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 ESG 분야에서 8건의 수상·인증을 받아 경영 문화 확산을 이끌었다. 올해 벡스코는 전시사업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지원과 부산 마이스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고 친환경 미래자동차 뿐 아니라 최신 이동수단 전반으로 전시 주제를 확대한다. 행사 기간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AUTOMANUFAC BUSAN, 자동차 이동체 소재부품장비·용품서비스전)과 부산로봇엑스포가 함께 열려 다양한 이동수단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 부산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축제로 개최한다. 벡스코는 신규 전시회를 지속 개발해 부산시 추진사업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전시사업의 국제화와 대형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지난해 최초 개최 이후 2회를 맞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커피도시 부산'으로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국제적 커피 전시회인 '2024 월드오브커피 아시아(WOC Asia)'와 세계 최고 바리스타 대회인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이 한국 최초로 5월 벡스코에서 개최돼 지역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벡스코만의 특화된 ESG경영체계를 구축해 마이스 업계에서 ESG를 선도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역할을 확립한다.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마이스를 통해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벡스코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행사 주최사를 위한 각각의 ESG 가이드라인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ESG 자문위원회 도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벡스코는 부산 마이스 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될 '제3전시장 건립'도 적극 추진한다. 제3전시장 확충과 함께 노후화된 기존 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활한 공간 운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3전시장 개관을 대비해 전관 규모의 개관 전시회 준비와 가동률 제고를 위한 사전 마케팅에도 나선다. 제3전시장이 개관되면 더 많은 전시면적이 확보돼 세계적인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내외 행사 주최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와 지역 마이스 업계가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 전체가 마이스 산업의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더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05 11:02:12부산지역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도시혁신 정책을 종합해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부산시는 16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는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이날에는 수영강 일원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 글로컬 신산업 혁신생태계 부산'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첨단제조, 국제금융, 복합물류, 반도체사업, 정보통신기술(ICT), 마이스 산업 등 부산의 미래 신산업 발굴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어 포럼 개막식과 함께 정부경영대상 및 최우량기업대상 시상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에는 한국경영학회를 포함한 37개 전국 학회장 등 포럼 참석자 일동이 전원 참여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저녁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주재로 '도시혁신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와 신산업혁신에 대한 'K-이노베이션 서밋 1, 2'이 개최되며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2023-08-16 18:23:21[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도시혁신 정책을 종합해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부산시는 16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는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포럼 첫날인 이날에는 수영강 일원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 글로컬 신산업 혁신생태계 부산’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첨단제조, 국제금융, 복합물류, 반도체사업, 정보통신기술(ICT), 마이스 산업 등 부산의 미래 신산업 발굴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김병준 전국 경제인 연합회 회장 대행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위한 산학정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원숙연 공공기관운영위 위원, 김용준 성균관대 교수가 함께 지역혁신생태계 방향을 논의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어 포럼 개막식과 함께 정부경영대상 및 최우량기업대상 시상식,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에는 한국경영학회를 포함한 37개 전국 학회장 등 포럼 참석자 일동이 전원 참여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저녁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주재로 ‘도시혁신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와 신산업혁신에 대한 ‘K-이노베이션 서밋 1, 2’이 개최되며 이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16 07:43:59'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음식의 맛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부산시는 1일 오전 11시 해운대 마린시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크리스 글레드힐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부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박은하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 왔다. 그 결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이로써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편에서 새롭게 선정된 지역 레스토랑이 공개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모수의 안성재 셰프,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기장 미역, 기장 멸치, 꽃새우, 대저토마토, 호래기, 해수 성게 등 부산의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엄선해 다양한 부산의 맛을 선보였다.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 로고가 장식돼 눈과 입의 즐거움을 모두 사로잡았다.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미쉐린 가이드는 오늘날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을 유지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다.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발간하며 세계 여러 지역의 미식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미식 문화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명의 미쉐린 평가원들은 레스토랑과 호텔을 여러 차례 방문해 오직 맛을 기준으로 1~3개까지 별점을 매긴다. 미쉐린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 미쉐린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레스토랑', 미쉐린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가 기준은 요리의 수준, 요리의 완벽성,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조화로운 풍미,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의 레스토랑들은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외래관광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미식 탐방' 부문이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 선택 때 고려 요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미쉐린 가이드는 해당 지역과 국가의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촉매제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2019년 발표된 EY리포트ⅱ에 따르면 2018년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포르의 레스토랑들이 미쉐린 스타에 등재된 이후 해당 지역 식품과 기타 경제분야에서 265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싱가포르 경우에는 2016년 첫 출간 후 1년 만에 전체 도시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직원이 79% 늘어났다. 여행객들이 미쉐린 가이드 등재 식당을 체험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외식 소비는 물론 숙박, 그 외 기타 소비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지역 관광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부산시는 미쉐린 가이드를 도입해 미식 산업의 서비스품질 향상, 투자 촉진,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 있는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부산은 도심과 가까운 바다, 사계절 다양한 축제,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문화자산 등 풍성한 관광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이자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가 알려지면서 지속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부산이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미식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미쉐린 가이드가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1 18:24:59[파이낸셜뉴스]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음식의 맛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부산시는 1일 오전 11시 해운대 마린시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크리스 글래드힐(Chris Gledhill)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 부사장, 손수득 벡스코 대표이사, 박은하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 왔다. 그 결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했다. 이로써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편에서 새롭게 선정된 지역 레스토랑이 공개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모수의 안성재 셰프, 정식당의 임정식 셰프, 주옥의 신창호 셰프가 기장 미역, 기장 멸치, 꽃새우, 대저토마토, 호래기, 해수 성게 등 부산의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엄선해 다양한 부산의 맛을 선보였다.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 로고가 장식돼 눈과 입의 즐거움을 모두 사로잡았다.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미쉐린 가이드는 오늘날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을 유지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다.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발간하며 세계 여러 지역의 미식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미식 문화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명의 미쉐린 평가원들은 레스토랑과 호텔을 여러 차례 방문해 오직 맛을 기준으로 1~3개까지 별점을 매긴다. 미쉐린 1 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 미쉐린 2 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레스토랑', 미쉐린 3 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가 기준은 요리의 수준, 요리의 완벽성, 요리를 통해 표현한 셰프의 창의적인 개성, 조화로운 풍미,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이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의 레스토랑들은 2024년 2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1년 외래관광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미식 탐방' 부문이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 선택때 고려 요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미쉐린 가이드는 해당 지역과 국가의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는 촉매제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2019년 발표된 EY리포트ⅱ에 따르면 2018년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포르의 레스토랑들이 미쉐린 스타에 등재된 이후 해당 지역 식품과 기타 경제 분야에서 265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싱가포르 경우에는 2016년 첫 출간 후 1년 만에 전체도시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직원이 79% 늘어났다. 여행객들이 미쉐린 가이드 등재 식당을 체험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외식 소비는 물론 숙박, 그 외 기타 소비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지역 관광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부산시는 미쉐린 가이드를 도입해 미식 산업의 서비스품질 향상, 투자 촉진,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부산을 미쉐린 가이드의 일원으로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통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은 특색있는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도심과 가까운 바다, 사계절 다양한 축제,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문화자산 등 풍성한 관광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이자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부산의 미식 문화가 알려지면서 지속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부산이 누구나 찾고 싶은 글로벌 미식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미쉐린 가이드가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1 09:43:11【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최근 '전남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권에 따르면 '유니크 베뉴'는 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전문시설이 아니라도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행사 개최가 가능한 시설 또는 장소를 말한다. 전남도는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남도 유니크 베뉴'를 선정해 발표했다. 보성군은 이번 '전남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마이스 기관·단체의 중·소규모 회의 시 전남도로부터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또 '유니크 베뉴' 인증서 수여 및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활용, 웰니스 체험 운영, 마이스 인센티브 가산 혜택, 전시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무대와 빔프로젝터 등을 갖춘 대강당과 세미나실, 무장애 데크길, 편백 나무를 이용한 숙박시설, 야영장(51개소) 등을 갖추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최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과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 잔디광장, 족구장, 4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니크 베뉴'로 숙박 관광·휴양,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연관 시설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어 마이스 산업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다"면서 "제암산자연휴양림의 강점을 살려 중·소규모 마이스 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으며, 앞서 2018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14 12:56:32부산과 울산, 경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광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공동 착수한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과 사물 간 상호작용으로 시민의 생활, 경제, 산업에 편익과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지자체, 지역 산하기관, 기업, 병원 등이 함께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지역선도 실증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 시는 총 3개 과제에 대해서 울산시, 경남도, 벡스코, 부산대병원 등과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사업에 선정되어 7월 말에 사업 추진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추진 과제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실감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며 사업비는 국비 96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26억원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까지로 모든 과제가 동일하며 평가 후 1년 연장을 추진할 수 있다. 먼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는 부울경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해양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울경이 각각 지역의 명소를 가상세계로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고 이를 메타버스로 구축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한다. 부산에서는 송정해수욕장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서핑 빌리지를 주제로 서핑 강습 등의 체험, 커뮤니티, 서핑용품 제작·판매 서비스를 개발한다. 영화의 전당과 시립미술관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특화 콘텐츠로 쇼핑, 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반 실감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과제는 벡스코, 에코마이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벡스코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고 실사 중심의 인공지능 인간, 아바타, 다국어 번역지원 등 메타버스 기반 국제박람회 유치·운영 마이스(MICE)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지스타 2023 등 향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실증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과제에는 부산대병원, ㈜서지컬마인드 등이 참여해 원격지 외래환자를 위한 진료진의 원격협진과 디지털 치료제 처방, 각종 의료 교육서비스 등의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실증 병원으로 부산대병원, 연세대 산학협력단, 이화의대부속서울병원이 참여해 과제를 수행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8-16 18:20:10[파이낸셜뉴스] 부산과 울산, 경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관광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공동 착수한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과 사물 간 상호작용으로 시민의 생활, 경제, 산업에 편익과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지자체, 지역 산하기관, 기업, 병원 등이 함께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지역선도 실증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 시는 총 3개 과제에 대해 울산시, 경남도, 벡스코, 부산대병원 등과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사업에 선정돼 7월 말에 사업 추진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추진 과제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며 사업비는 국비 96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26억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까지로 모든 과제가 동일하며 평가 후 1년 더 연장 추진할 수 있다. 먼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는 부울경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해양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울경이 각각 지역의 명소를 가상세계로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고 이를 메타버스로 구축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한다. 부산에서는 송정해수욕장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서핑 빌리지를 주제로 서핑 강습 등의 체험, 커뮤니티, 서핑용품 제작·판매 서비스를 개발한다. 영화의 전당과 시립미술관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특화 콘텐츠로 쇼핑, 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과제는 벡스코, 에코마이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벡스코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고 실사 중심의 인공지능 인간, 아바타, 다국어 번역지원 등 메타버스 기반 국제 박람회 유치·운영 마이스(MICE)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지스타 2023 등 향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실증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과제에는 부산대병원, ㈜서지컬마인드 등이 참여해 원격지 외래 환자를 위한 진료진의 원격 협진과 디지털 치료제 처방, 각종 의료 교육서비스 등의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실증 병원으로 부산대병원, 연세대 산학협력단, 이화의대부속서울병원이 참여해 과제를 수행한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08-16 09: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