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대형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건설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적 기준의 원전 시공 기술표준 및 품질표준 정립 △SMR 건설 소재 및 용접 기술 개발 △안정화된 공급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기술 교류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내 최고의 소재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소재 연구개발은 물론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소재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전 소재 관련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노력해 원자력 건설 분야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며 "유럽 국가를 포함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선도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24 11:39:56◆한국재료연구원 ◇소장·본부장 △극한재료연구소장 이창훈 △경량재료연구본부장 염종택 △재료공정연구본부장 강성훈 △나노재료연구본부장 송인혁 △융·복합재료연구본부장 이상복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장 최승목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장 윤희숙 △재료데이터·분석연구본부장 이호원 △정책기획본부장 박영조(겸임) △경영전략본부장 박기범 △행정본부장 강성렬 ◇부장·본부장·센터장 △감사부장 박대석 △소재혁신선도본부장 이상관 △소재 국가기술전략센터장 채재우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문희성 ◇단장·센터장·실장 △원자력안전연구단장 송상우(겸임) △3D프린팅공정연구센터장 송상우 △항공우주재료연구센터장 권용남 △수소·전지재료연구센터장 이승건 △재료분석센터장 송 경 △산업기술지원센터장 원순호 △전략연구실장 문병근 △연구기획실장 송명관(겸임) △경영기획실장 박희범 △예산실장 정인석 △연구운영실장 최기남 △기술사업화실장 전성민 △정보전산실장 전윤구 △인재개발실장 김미화 △총무구매실장 최재홍 △대외협력실장 이동기
2024-05-31 11:22:35한국재료연구원(KIMS) 장효선 박사(사진)가 국제 마그네슘 학회 '2021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장효선 선임연구원은 5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마그네슘 합금에 대한 분석 및 메커니즘 규명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연구에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1-05 18:30:41◆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이영선 ◇소장·본부장·부장 △극한소재연구소장 유영수 △나노표면재료연구본부장 김동호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장겸 항공재료연구센터장 권용남 △재료안전평가본부장겸 기업지원실장 원순호 ◇실장·센터장·단장 △고온재료연구실장 최백규 △극한환경코팅연구실장 장영준 △특수합금연구실장 나영상 △우주·국방재료연구실장 이세훈 △수소재료평가연구실장 이승건(겸임) △마그네슘연구실장 김영민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장 박성규 △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장 권정대 △전기화학연구실장 이주열 △그린수소재료연구실장 최승목 △탄소복합재료연구실장 오영석 △기능복합재료연구실장 조승찬 △복합재료구조시스템연구실장 문진범 △재료공정연구실장 김대용 △시설관리실장겸 안전보안실장 박상헌
2021-12-10 08:59:59◆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본부장·부장 △부원장 이규환△금속재료연구본부장 김형욱 △분말재료연구본부장 유지훈△세라믹재료연구본부장 한병동 △표면재료연구본부장 김동호 △복합재료연구본부장 엄문광△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장 이영선 △재료안전평가본부장 손영호 △소재혁신선도본부장 이상관 △연구기획조정본부장 이광석 △경영전략본부장 채재우 △행정본부장 이영오△감사부장 강성렬 ◇실장·센터장·단장 △철강재료연구실장 이창훈△타이타늄연구실장 박찬희 △알루미늄연구실장 어광준 △마그네슘연구실장 문병기△고온재료연구실장 최백규△특수합금연구실장 나영상 △금속분말연구실장 양상선 △자성재료연구실장 이정구△3D프린팅재료연구실장 김경태△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장 김하늘 △기능세라믹연구실장 최종진 △바이오닉스재료연구실장 윤희숙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장 박성규△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장 권정대△극한환경코팅연구실장 이성훈△전기화학연구실장 이주열 △탄소복합재료연구실장 이진우△기능복합재료연구실장 이상복△복합재료구조시스템연구실장 김진봉△스마트재료공정연구실장 김대용△재료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실장 강성훈△전산재료연구실장 조재형 △항공우주재료연구센터장 권용남△재료특성평가실장 권준범△재료정밀분석실장 박이호△원자력공인검사단장 이상훈△접합기술연구실장 송상우△연구기획실장 이승건(겸임)△기술사업화실장 김민정△대외협력실장 박기범△기업지원실장 원순호(겸임)△전략연구실장 문병근△기획예산실장 전성민△연구운영실장 박대석△정보전산실장 김용호 △인재개발실장 권경태△총무구매실장 최기남△재무실장 김종민△안전시설실장 박상헌
2020-12-10 13:03:46한국기계연구원이 부설 재료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는 재료분야의 국가 전략기술 개발, 미래 원천기술 개발, 공인 시험평가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재료연구소는 독자 운영이 가능해 재료분야의 연구개발업무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료 연구 분야는 지금까지 한국기계연구원 내부조직으로 운영됐으며 첨단구조 재료 및 신기능 재료의 연구개발 및 공인 시험평가에 주력해 왔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2007-05-02 15:47:25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가 내달 초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는다. 이번 대책에는 저리 대출, 원재료 관세 인하, 사업 구조조정 관련 세금 감면 등 다각도의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업계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지원책과 함께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 개편 인센티브를 다음달 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대책에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 주요 원재료에 대한 관세 인하 그리고 구조조정 지원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금융을 통한 저리대출은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항이다. 특히 석화기업 가운데 차입금이 많고, 자금이 경색된 기업이 있어 해당 지원을 통해 사업 재편을 위한 자금조달이 한층 원활해지도록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세의 경우 합성섬유·고무·플라스틱 등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세율 인하를 유지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한국은 석유가 나지 않아 나프타를 수입하거나 원유를 수입해 나프타를 제조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이미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이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0.5%에서 무관세로 낮춰 수입하는 것을 연말까지 허용한 바 있다. 한국화학산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업계와 정부 여러 부처들이 머리를 맞대고 중장기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분간 업황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조조정 유인책으로 나프타분해시설(NCC) 등 에틸렌 생산 계열 매각을 추진 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부문 또는 사업장을 국내외에 팔거나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서는 경우 발생하는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석화업계에 다방면의 지원을 본격화하려는 것은 정부 주도 산업 구조조정 유인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중국이 범용제품에 대한 증설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위축이 겹치면서 업계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유의미한 업황개선 시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올해 3·4분기 금호석유화학을 제외한 대부분 석화기업들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일제히 악화됐다. 조용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석화기업들은 구조개편 의지는 강하지만, 최근 3년간 수익성 악화로 적자를 기록 중이라 자금이 충분치 않았던 상황"이라며 "정부 지원책이 구조개편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박신영 기자
2024-11-21 18:26:03[파이낸셜뉴스] 한국 석유화학 산업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가 내달 초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는다. 이번 대책에는 저리 대출, 원재료 관세 인하, 사업 구조조정 관련 세금 감면 등 다각도의 방안이 포함될 전망이다. ■부채 높은 석화기업...정책금융으로 숨통트나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들과 함께 업계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 중이다.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지원책과 함께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 개편 인센티브를 다음달 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대책에는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 주요 원재료에 대한 관세 인하, 그리고 구조조정 지원책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금융을 통한 저리대출은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사항이다. 특히 석화기업 가운데 차입금이 많고, 자금이 경색된 기업들이 있어 해당 지원을 통해 사업 재편을 위한 자금 조달이 한층 원활해지도록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세의 경우 합성섬유·고무·플라스틱 등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와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세율 인하를 유지하는 방향이 유력하다. 한국은 석유가 나지 않아 나프타를 수입하거나 원유를 수입해 나프타를 제조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 이미 정부는 지난 7월부터 이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0.5%에서 무관세로 낮춰 수입하는 것을 연말까지 허용한 바 있다. 한국화학산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업계와 정부 여러 부처들이 머리를 맞대고 중장기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분간 업황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지원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각·인수합병 세금 감면..."구조조정 촉매제" 특히 구조조정 유인책으로 나프타분해시설(NCC) 등 에틸렌 생산 계열 매각을 추진 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부문 또는 사업장을 국내외에 팔거나,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서는 경우 발생하는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식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처럼 석화업계에 다방면의 지원을 본격화하려는 것은 정부 주도의 산업 구조조정이 유인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중국이 범용 제품에 대한 증설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이 겹치면서 업계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유의미한 업황 개선 시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올해 3·4분기 금호석유화학을 제외한 대부분 석화기업들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일제히 악화됐다. 이번 정부의 구조조정 자금 지원책이 그 동안 진행이 더뎠던 업계의 구조개편에 속도를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조용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석화기업들은 구조개편 의지는 강하지만, 최근 3년간 수익성 악화로 적자를 기록 중이라 자금이 충분치 않았던 상황"이라며 "정부 지원책이 구조개편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박신영 기자
2024-11-21 16:06:36[파이낸셜뉴스]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31% 내린 2474.62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0.03% 오른 683.1로 장을 개장했다. 하지만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닥도 하락 전환했다. 한편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 실적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두 큰 변수가 뒤엉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2% 오른 4만340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0% 오른 5017.11, 나스닥종합지수는 0.11% 내린 1만8966.14에 장을 마쳤다. 여러 재료가 뒤섞이면서 주요 지수가 급등락했다.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급락했다. 타겟 실적과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이다. 하지만 엔비디아 기대로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통업체 타겟(-21.41%)이 실적 발표 후 급락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이라며 "위험회피 현상을 이유로 그동안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국 중앙은행(Fed)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부담"이라고 짚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장 마감 직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는 상승 전환하는 등 낙폭을 축소하며 결국 혼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1-21 09:12:02[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김우현 박사팀이 청록수소 생산과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신개념 니켈-코발트 합성 촉매를 개발했다. 기존 수소 생산공정이 900도에서 이뤄지지만 새로운 촉매는 600도로 낮춰도 수소를 만들어낸다. 또한 촉매를 사용하는 시간도 90분에서 150분까지 늘어났다. 김우현 박사는 21일 "새 촉매는 수소 생산과 동시에 탄소나노튜브 생산도 가능해 생산성, 경제성 모두를 잡은 획기적 결과"라며, "향후 이 촉매가 적용된 양산 기술을 연구하고 성능 평가를 진행해 핵심 소재 기술과 반응 시스템 설계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탄 등의 탄화수소를 분해해 나오는 청록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청정수소 중 하나인 청록수소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을 고온의 열로 분해해 수소와 고체 탄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지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별도의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청록수소 기술은 반응에 필요한 열공급 문제로 인해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다. 주로 니켈과 철 기반의 촉매로 900도 수준의 고온에서 수소가 만들어진다. 또 반응 후에 수소와 함께 생성되는 탄소의 활용 방안이 많지 않아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니켈 기반 촉매에 코발트를 첨가했다. 코발트는 탄소 소재 제품을 생산할 때 촉매로 활용돼 전기적 활성을 강화하고 내구성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점을 착안해 최적화된 촉매 실험을 한 결과, 니켈과 코발트가 각각 8%, 2% 포함될 때 가장 높은 수소 생산성을 보였다. 이 촉매는 600도에서도 기존에 개발된 촉매보다 초기 30분 활성 기준 50% 이상 높게 수소를 만들어냈다. 또한 기존 촉매의 초기 활성 유지 시간이 90분인 반면, 새 촉매는 기존보다 60% 길어진 약 150분 동안 수소를 생산했다. 뿐만아니라 수소생산 반응이 일어난 후에는 촉매 표면에 탄소나노튜브가 만들어졌다. 탄소나노튜브는 이차전지의 전극 소재, 건축용 소재 등에 널리 활용되는 재료로, 수소 생산과 함께 고부가가치 탄소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수소생산 촉매를 화학 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퓨얼 프로세싱 테크놀러지(Fuel Processing Technology)'에 발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21 09: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