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디엔브이비즈니스어슈어런스의 심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IEC 277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만든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개인정보보호 시스템과 서비스 안정성 등 총 8개 분야 49개 관리 기준에 걸쳐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04년 기업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27001을 취득하고, 2023년 클라우드 보안체계 강화를 위해 ISO/IEC 27017 인증도 획득했다. 또 국내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종 정보보호담당(CISO)은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9-13 10:20:42[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권에서 토큰증권(STO) 법제화 작업을 이달 재개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 및 성장성 수혜 여부가 관심을 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1시 58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8.17%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토큰증권 법제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내주 중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됐다. 이번 22대 국회에서 이번 법안에 대한 여야 이견이 없는 상황으로, 빠른 시일 내에 법안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STO를 이용하면 미술품, 부동산 등 특정 자산을 기초로 조각투자할 수 있다. 삼일PwC경영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조각투자 토큰증권 시장의 시가총액은 올해 34조원에서 오는 2030년 367조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소식에 토큰증권 관련주로 분류된 한국정보인증에 장중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보인증은 앞서 토큰증권과 관련해 키움증권, 페어스퀘어랩과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협력을 맺은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3 13:59:58[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삼성이 떠난 한국정보인증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지난 1999년 한국정보인증 설립 당시 출자에 참여한 후 행보다. 매각주관사 선정에서 두번째 고배를 마신만큼 이번에 매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전파진흥원은 최근 공고를 통해 보유중인 한국정보인증 주식 200만주(지분율 4.71%)를 2년에 전량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당초 2023~2025년간 매각 계획에서 선회다. 매각주관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다. 이번에는 2024년 133만주(66.5%), 2025년 67만주(33.5%)를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적정가격 이상으로 매각한다는 목표를 내세워 제때 매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같은 3대 주주 삼성SDS가 최근 삼성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정보인증 지분 200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형태로 다우기술에 매각해서다. 주당 매각 금액은 5000원으로 총 100억원이다. 다우기술의 한국정보인증 지분율은 삼성SDS의 지분 매각으로 43.88%에 달한다. 한국정보인증의 2대 주주는 다우기술의 모회사인 다우데이타로 7.74%를 보유 중이다. 사실상 현재도 한국정보인증에 대한 지배지분을 다우키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파진흥원의 보유지분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IB 업계는 보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의 지분 45.20%를,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 41.19%를 보유하고 있다.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는 지분 31.56%를 보유한 이머니라는 비상장계열사다. 김익래 전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이머니의 3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파진흥원은 "매각방법, 시기 등 합리적인 매각방안을 수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매각절차 진행 등을 통해 매각이익 극대화와 적기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7월 전파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다우기술, 삼성SDS, SK텔레콤, LG전자, KT 등이 투자해 설립됐다. 당시 전자서명법 발효와 함께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전자서명을 위한 발급자를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공동인증서, 서버인증서 등 인증서 발급과 보안 OTP(일회용 비밀번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0년 6월 한국정보인증이 50% 유상감자를 진행했고 다수의 출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했다. 당시 다우기술은 출자자들의 지분을 일부 인수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다우기술을 비롯해 다우키움그룹 계열사들이 일진홀딩스, 한화손해보험, SK 계열사 등이 보유 중이던 지분을 사들이면서 4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근 삼성SDS 측 한국정보인증 기타비상무이사가 이사회에서 빠지면서 삼성SDS는 지분 매각의 길을 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6 05:06:21최근 한국정보인증이 증명발급 전문기업 디지털존을 흡수합병키로 하면서, 디지털존의 전자증명 서비스가 시장에서 보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학, 병원, 공공, 기업 등 분야에서 인터넷 전자증명 발급시스템 구축-운영하는 디지털존은 이번 합병을 통해 한국정보인증의 보안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증명발급 서비스의 보안 및 안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존은 일찍이 250개 대학 등의 고객사를 확보해 대학전자증명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기반 보안조치 준수 △개인정보 및 통신 구간 암호화 △IP기반 비인가 접속 차단 등 철저한 정보보호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를 통해 전자증명 발급 유통 서비스 기업 최초로 ISMS인증을 취득하여 주 고객사인 대학으로부터 신뢰를 얻음과 동시에 사용자 정보 유출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흡수합병하는 한국정보인증은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25년간 공동인증서를 비롯하여 사설인증, OTP인증, 생체인증, SSL보안서버인증 등 다양한 인증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공동인증서 발급기관 중 최초로 국내 최고 수준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하면서, 자사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러한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기술력과 보안 인프라 체계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자증명 사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전자 증명서 이용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고객사 및 서비스 이용자분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자문서 발급 •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두 회사의 합병은 인증과 증명 각자의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독보적인 인증 · 증명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0 10:12:38[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한국정보인증 지분 매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지난 1999년 한국정보인증 설립 당시 출자에 참여한 후 행보다. 한국정보인증 3대 주주의 엑시트(회수)가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1월 30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전파진흥원은 공고를 통해 보유중인 한국정보인증 주식 200만주(지분율 4.79%)를 3년에 걸쳐 전량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2023년 66만주(33%), 2024년 67만주(33.5%), 2025년 67만주(33.5%) 지분 매각이다. 29일 종가 기준 한국정보인증 주가는 4780원으로, 이에 따른 총 매각규모는 약 96억원 규모다. 전파진흥원은 12월 12일까지 제안을 받아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각에 착수한다. 한국정보인증의 대주주는 다우기술(39.79%)이다. 다우데이타(7.74%)에 이어 전파진흥원과 삼성SDS가 3대 주주다. 한국정보인증은 1999년 7월 전파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다우기술, 삼성SDS, SK텔레콤, LG전자, KT 등이 투자해 설립됐다. 당시 전자서명법 발효와 함께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전자서명을 위한 발급자를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는 공동인증서, 서버인증서 등 인증서 발급과 보안 OTP(일회용 비밀번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30 04:52:34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한국정보인증(+29.95%), NE능률(+29.94%), 샌즈랩(+20.98%), 뷰노(+13.24%), 코닉오토메이션(+9.47%)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픽셀플러스, 라이트론, 시큐센, 마음AI, 꿈비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3-08-29 13:55:23[파이낸셜뉴스] 29일 국내 증시에서 양자암호 및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물질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물질 상태를 일으키는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5.40% 오른 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시큐센(29.90%) 등은 상한가 거래 중이다. 코위버(21.97%) 등도 강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제근 서울대 교수, 김성진 이화여대 교수 연구팀이 삼각격자 구조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양자물질 상태를 일으키는 '키타에프(Kitaev)'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피직스'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2차원 삼각격자에서 키타에프 모델을 실험적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결과로 주목받는다. 특히 한국과 미국, 일본이 국제 공동 연구에 나서 양자물질에서 세계적 성과를 낸 것으로 이목이 쏠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양자컴퓨터에 활용할 수 있는 키타에프 모델을 2차원 자성 반데르발스 삼각격자 물질에서 구현함으로써 응집물질 물리 및 양자 정보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사이버보안 업계 1위 기업인 SK쉴더스와 함께 제1금융권의 업무시스템 2차인증 고도화 사업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 양자OTP를 성공적으로 적용해 관련주로 분류됐다. 해당 모바일 양자OTP는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이 적용돼 생체인증 및 일회용비밀번호를 생성할 때 무작위 난수를 만들어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8-29 10:42:59[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27001:2022'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인증이다. ISO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 코레일은 국가 지정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중 하나인 '철도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예약발매시스템'의 계획, 운영, 개발, 유지보수 등 전체 항목에 대한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4월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에서 146개 국가·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지능화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철저히 대비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7-14 09:07:56[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인증이 장중 강세다. 이른바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새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스레드(Threads)'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시 3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날보다 5.17% 오른 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와이즈버즈는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1674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스레드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출시된 지 16시간만의 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는 출시 5일만에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 화제가 됐던 챗(Chat)GPT마저 능가하는 가입 속도다. 한국정보인증은 종속기업으로 와이즈버즈와 관계를 맺고 있어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한국정보인증의 와이즈버즈 지분율은 30.42%에 달한다. 에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는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체 개발한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주요 사업은 인증보안 사업과 광고 사업, 기타 사업으로 구분된다. 인증보안 사업은 인증서 발급과 툴킷 및 유지보수, OTP 및 금융 솔루션, SSL, 싸인오케이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광고 사업은 종속회사인 와이즈버즈에서 RTB 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의 기획, 공급효과 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07 13:34:14[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31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토큰 증권의 거래를 위한 제도권 시장을 열기 위해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3.27%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일 '2023 업무보고'를 통해 "디지털 전환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분산원장 기술과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 수요를 제도적으로 포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증권성 판단원칙으로 증권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거나 낮은 경우를 예시로 제공하고 자본시장법 적용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4월 조각투자 가이드라인과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금융위는 이르면 다음주 초 구체적인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대표적 토큰 증권 관련주로 분류된 한국정보인증에 장중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앞서 증권형 토큰(STO)과 관련해 키움증권, 페어스퀘어랩과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협력을 맺은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1-31 1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