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550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는데 공사는 2년 연속 준정부기관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HF공사는 △개방형 포맷 전환 확대 △사전정보공표 목록 일괄점검 △생산문서 선제적 공개 △전 직원 정보공개 교육 실시 등 적극적인 정보공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및 청구 처리 적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HF공사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 알권리 확대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1-19 10:53:28【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2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 인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행안부 산하기관 최초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산하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제 지원을 통해 기관의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을 위한 국정과제 및 신규과제 확대 △새정부 정책 선도와 기관 미래 발전 방향 정립을 위해 '지역디지털플랫폼 중심 KLID' 새 비전 확립 △안전보건 우선 경영체계 구축으로 무재해 달성 △기관자체 5대 혁신 추진을 통한 공공기관 혁신 선도 △지역데이터 분석지원을 위한 표준분석모델 3종 발굴 △고향사항e음 구축 △행정안전부 정보보안 실태관리 평가 최고등급(우수) 달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 본격 시행을 위한 '고향사랑 e음' 정보시스템의 신속 구축과 적기 개통으로 전국민의 기부문화 활성화,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 등 향후 우수한 사업효과가 예상되며 우수한 성과로 평가 됐다. 이재영 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변화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행안부 산하기관 최초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뒷받침하고 지역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18 17:12:13【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1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7개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개발원이 유일하게 우수등급(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해당 기간에 우수등급을 기록한 기관은 개발원이 유일하다. 개발원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지역정보화 정책 및 기술지원을 구체적인 계획 아래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시스템 구축 및 국민지원금 지급 편의 개선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에도 신속하게 대응했을 뿐 아니라 위택스 및 도로명주소 등 국민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영 원장은 “개발원이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26 14:17:42[파이낸셜뉴스]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변경,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신용평가업은 정부의 인허가 없이는 사업을 영위할 수 없으며, 신용평가업을 연상시키는 단어도 사명에 사용할 수 없다는 이유에 기존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에서 ‘한국평가정보(KSC)로 변경했다. 최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김 전 행장은 IBK기업은행에 30년 넘게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아울러 한국평가정보는 고객사와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평가정보는 최근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등으로부터 개인사업자 대출 심사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출 심사에 쓰일 신용평가모형과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또한 우수한 인재들에게는 신용평가(CB)업권 최고 수준의 대우를 보장하고 있으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도 부여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8-05 10:19:56[파이낸셜뉴스]KB국민카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LG유플러스, 한국평가데이터와 개인사업자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LG유플러스 전경혜 상무, KB국민카드 김능환 금융서비스그룹장(부사장), 한국평가데이터 유현상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제공
2022-06-20 15:19:58【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노동조합은 노사 합의를 통해 성과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노사 간 2022년 성과평가 운영 계획 확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확약식에는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재영 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발원은 지난해 10월 노사 간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사항 중에는 성과평가 계획은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진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노동조합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개발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 개발원 측에 개선 요구했다. 이후 노사는 2022년 성과평가 계획 수립을 위한 노사공동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노사공동 TF에서는 직원들에게 의견 수렴한 내용을 포함해 총 18건의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총 4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합의점에 도달해 이날 확약식까지 이르게 됐다. 현대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성과평가는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성취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노동조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노력해준 사측에 감사드리고 합의한 내용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원장은 “노사 합의를 통해 최초로 성과평가를 시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성과평가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8 14:25:2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8일(현지시간)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Sustainable 1(이하 'S1')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평가정보를 제공받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DJI)와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지수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 S&P 글로벌에 인수된 S1은 현재 전세계 1만여 개 기업을 평가하는 ESG 전담 기관이다. 앞서 S1은 1999년부터 ESG 평가를 시작한 로베코샘사의 ESG 사업부문으로 출범했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S1을 신설한 S&P 글로벌과 한국 기어에 대한 ESG 평가 결과를 제공받고 향후 평가대상 국내 기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 거래소 측은 "ESG는 지속가능투자의 핵심요소이자 중요 투자지표로서 ESG 정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에 대한 ESG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 지수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품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거래소가 출시한 ESG 지수는 KRX ESG 리더스 150, 코스피200 기후변화지수 등 총 10개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11-19 14:33:33[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카드와 한국기술신용평가의 신용정보업 영위를 예비허가했다. 이번 예비허가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후 신용정보정 세분화 및 진입규제 완화 이후 최초 사례다.금융위는 2개사 모두 대주주 적격성 등 신용정보법령상 요건을 구비해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개인사업자 및 기술기업 등에 대한 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신용평가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하여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신용정보업 허가를 접수받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1-07-13 15:16:31[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종합신용정보회사 'NICE평가정보'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및 정보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와 신용 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회사가 고객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이 보유한 개인 정보를 수집ㆍ분석해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인가 획득을 목표로 지난 1월 디지털플랫폼본부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인프라 및 분석 엔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타',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딥서치' 등 외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결합하여 투자자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정교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4-21 10:12:01[파이낸셜뉴스]한국거래소는 SCI평가정보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달 30일 오후 12시까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6-29 15: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