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21일 항만하역근로자를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관련해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에서 지원하는 교육기자재는 항만하역근로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교보재다. 노후화된 강의실의 전면 인테리어 및 의자, 빔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교육 능률향상을 위해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항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실습장비와 교보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항만연수원은 항만하역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으로 안전한 울산항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3-25 22:09:28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1-04 13:19:10국내 해운·항만·물류 산업 최초로 열리는 채용박람회 '2024 K-오션 채용박람회'가 내달 5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8일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공동운영사 7개 기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관련 업종 40개사가 참여해 채용 상담관을 운영한다.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에이맷로지스틱스, 종합해사를 비롯한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도 채용관을 꾸려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기업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40개사를 우선 선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채용기회 제공뿐 아니라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해운·항만·물류 관계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려 산업 동향, 고용 현안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육성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과 취업 지원 교육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고용 네트워크, 고용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한 기관 간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는 '2024 K-오션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옥환 기자
2024-10-28 18:32:52[파이낸셜뉴스] 국내 해운·항만·물류 산업 최초로 열리는 채용박람회 ‘2024 K-오션 채용박람회’가 내달 5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8일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공동운영사 7개 기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관련 업종 40개사가 참여해 채용 상담관을 운영한다.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에이맷로지스틱스, 종합해사를 비롯한 해운·항만·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도 채용관을 꾸려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기업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40개사를 우선 선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채용기회 제공뿐 아니라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해운·항만·물류 관계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려 산업 동향, 고용 현안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지역산업 육성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과 취업 지원 교육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고용 네트워크, 고용서비스 활성화 등에 대한 기관 간 협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는 ‘2024 K-오션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이 박람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채용박람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28 13:45:50[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 한미르호가 올해 첫 진행된 수산계 고교 기초승선 실습과정에서 국제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연구원에 따르면 실습선 한미르호는 최근 진행한 2024 1차 수산계 고교 기초승선 실습에서 항만국 통제(PSC) 점검을 하나의 지적 없이 통과하며 국제항해를 마쳤다. 이번 과정은 한미르호의 선박 직원들이 까다로운 항만국 통제 점검을 시행하는 일본 마이즈루항을 목적지로 진행됐다. 실습에는 경북 포항 소재 한국해양마이스터고와 울릉고 소속 학생 39명과 교사 7명이 승선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국제항해를 진행했다. 이들은 일본 정박 기간, 전 종목에 걸친 PSC 점검을 진행했으나 무결점으로 모든 점검을 통과했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실습선이 없어 승선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계 고교를 대상으로 실무 현장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기초승선 실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특히 항만국 통제가 까다로운 외국항을 기항할 경우 PSC 검사에 지적 사항이 나오지 않도록 실습선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실습은 실습선 노후화와 미보유 등의 문제로 어선해기사 면허취득 실습 교육에 한계가 있는 수산계 고교의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과정이다. 여기에 활용되는 한미르호는 연수원의 복합어로 실습선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6-27 09:38:45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부산해사고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야드트랙터(Y/T)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용 트랙터 구매 지원금 5500만원, 부산해사고에는 학습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 및 우수 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항만, 물류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금이 해운산업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7 18:30:36[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BPA는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부산해사고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야드트랙터(Y/T) 면허 취득을 위한 실습용 트랙터 구매 지원금 5500만원, 부산해사고에는 학습 프로그램 제작 지원금 및 우수 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항만, 물류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금이 해운산업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17 10:01:16[파이낸셜뉴스]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교육생 등에 선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반기 K-오션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30여개의 국내 선사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K-오션 채용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연수원의 오션폴리텍 상선 5급 교육과정 수료 예정자 49명과 신규 국적부원 교육생, 해군장병 등 해양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이 모였다. 특히 이날 해기사 채용 면접에 합격한 오션폴리텍 수료 예정자들은 수료식 후 각 선사에 실습해기사로 승선한다. 실습 과정을 거쳐 정식 해기사로 근무하게 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지속해서 청년 해기사의 양성, 배출로 안정적인 선원 수급체계를 구축해 해양·수산 산업계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는 연수원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산업재도약센터, 해군본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23 09:46:58[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부산시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4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이 겪고 있는 빈일자리와 구인난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노사발전재단 산하 부산중장년내일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재도약센터, 해군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2021년 기준 부산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명이다. 이는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로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개 사업체에 4만5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1년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부산중장년내일센터는 이같은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인력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해 '일자리 컨설팅-맞춤형 직무교육-채용지원' 등 고용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30개사와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4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산업전문가들의 1대 1 취업 멘토링, 근로자 노동법률 상담, 생애 경력설계, 기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해양 산업 종사자의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른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공동채용박람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구인·구직 매칭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1 16:52:52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해변 입양을 통한 해양환경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제주 애월항에 기항실습 중인 실습선 한반도호에서 개최됐다. 곽지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하고 연수원 실습선이 제주특별자치도 항만 기항때 반려해변 정화활동과 해양보호활동 프로그램 기획을 협력하기로 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협약식 때 한반도호 승선 교직원과 부산해사고 실습생 150여명이 곽지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8 18: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