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 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한국의 날’은 ‘알레 라 코레(Play the K, Allez la Corée)’라는 주제로 한국을 홍보하는 국제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내외 스포츠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했던 소녀가 ‘2024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한다는 상상을을 토대로 ‘한 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과거부터 이어지는 파리와 한국의 연결고리를 통해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영희 스타일리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을 총괄했고 김영진, 김인자, 김지원, 김혜순, 송혜미, 유현화, 이혜순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총 7인이 참여했다. 한복 디자이너들은 파리 현지에서 활동하는 모델 20인과 함께 관계, 계례(성년례), 혼례 등 한국 전통 의례 예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한복을 야외무대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하려면 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K-콘텐츠 종합 홍보의 장인 ‘코리아하우스’에서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2 06:21:55【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8일 강릉문화재야행 개막식에서 열리는 한복 패션쇼에 참가할 모델을 모집한다. 7일 강릉문화원에 따르면 7월8일~10일 개최되는 강릉문화재야행은 강릉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강릉문화재야행의 한복패션쇼는 야행이 처음 열린 2016년부터 함께해 온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팬데믹 시대 잠시 중단했다가 지난해 새롭게 발전시켰으며 출연진 전체를 강릉시민 모델로 선발해 개최하고 있다. 강릉문화재야행의 시대적 배경인 조선시대를 주제로 하는 이번 패션쇼는 개막일인 7월8일 오후 7시 강릉대도호부관아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관복, 일상복, 드라마 속 한복 등 전통 한복의 화려함을 뽐내게 된다. 모집은 오는 14일까지며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며 “강릉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세계인이 참여하는 세계합창대회 기간에 강릉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07 10:43:03최근 지역마다 전통문화인 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한복 문화 지역 거점지원 사업 공모에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복 문화 지역 거점지원 사업은 한복문화 확산과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한복을 연계하여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복도시 밀양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밀양시는 지난 2021년 ‘밀양, 한복연가 그 아름다움으로의 초대’라는 컨셉으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했었다. 지자체 최초로 한복 근무복 도입을 추진하는 등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보여주었다. 작년 콘텐츠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올해는 한복이 우리의 삶 가운데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밀양시는 ‘밀양, 한복 이야기를 이어가다’는 주제로 장소를 잇고, 세대를 뛰어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콘셉트로 지역의 고유 문화자산과 한복문화를 결합했다. 7월부터 진행된 밀양시의 이번 사업은 총 10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이어준다는 의미의 ‘이음'이라는 테마로 장소, 세대 생활, 인물로 나뉘어 올 11월까지 진행된다. ‘한복, 일상복이 되다’라는 주제로 밀양시 여성회관에서는 한복 리폼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역사 속 밀양의 한복 및 규방공예 등을 전시하는 ‘한복 전시관’도 영남루와 고택(문화객가 사랑채)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매주 주말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영남루 등에서 무료 한복 복식체험을 제공한다. 지난 관람객 수 42만 명을 기록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대한민국 문화의 달과 연계하여 하루 평균 250명이 체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복문화주간에는 좀 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오는 22일, 관광과 국악, 한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투어프로그램인 ‘밀양아리랑 삼색투어’와 해설이 있는 한복공연 ‘한복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누각 보물 제147호인 영남루에서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지난해 전문모델로만 무대를 구성했지만,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30인의 시민모델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한복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열리는 ‘한복 토크콘서트’와 복식 및 공예체험, 한복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2-10-21 11:16:09[파이낸셜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이 영국 런던 패션쇼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를 27일 저녁 7시(현지시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김연아가 한복 디자인 개발과 화보 촬영에 참여하고 한복 업체 '금의재', '기로에', '리브담연', '모리노리', '시지엔 이', '이영애우리옷', '하플리', '혜미바이(by)사임당' ,'혜온', '혜윰한복' 등 10곳이 김연아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한복 60벌을 디자인했다. 이번 런던 패션쇼에는 해외 주요 언론 매체와 패션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한류 문화콘텐츠 속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복의 매력을 조망했다. 패션쇼 영상은 세계 최대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한류, 더 코리안 웨이브' 전시 누리집에도 게재된다. 한편 김연아의 한복 화보는 프랑스 파리 유명 패션 잡지인 마리클레르를 통해 공개된다. 화보는 마리클레르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말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김연아 한복 화보 영상이 노출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9-28 07:28:17[파이낸셜뉴스] 영국 옥스퍼드사전에 한복(Hanbok), 한류(Hallyu)가 등재된 것처럼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2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Hanbok Wave)’를 열고 세계적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직접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한복을 선보인다.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한복 패션쇼에서는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의 개성과 이미지에 맞춘 한복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은 한류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연아가 한복 디자인 개발과 화보 촬영에 참여하고, △금의재, △기로에, △리브담연, △모리노리, △시지엔 이, △이영애우리옷, △하플리, △혜미바이(by)사임당, △혜온, △혜윰한복 등 한복 기업 10곳이 김연아 씨만의 특성을 살린 한복 총 60벌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런던 패션쇼에서는 패션 분야 해외 주요 언론 매체와 패션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류 문화콘텐츠 속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 한복의 매력을 조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 영상은 세계 최대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한류! 더 코리안 웨이브’ 전시 누리집에도 게재해 한류 확산에 상승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27일에 김연아 한복 화보 10장을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 잡지 마리클레르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화보는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에 김연아의 개성과 독보적 분위기를 더해 우리의 독창적인 문화매력을 보여주는 패션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마리클레르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말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김연아 씨 한복 화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27 09:13:14【도쿄=조은효 특파원】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재유치에 시동을 건 가운데 K팝 걸그룹 '오마이걸'이 4일 일본 최대 대규모 패션쇼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 한복과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간사이 콜렉션에 오마이걸을 초청, 케이팝(K-POP)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퓨전한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 '비밀정원', 'Dolphin', 'Dear Rose' 3곡을 부르며 곡 중간중간 한복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 관람객은 약 2만5000명이었으며, 공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마이걸 공연과 함께 케이팝, 한복, 동대문 패션, 카페문화를 주제로 대한한공 등과 함께 한국여행 체험부스도 기획했다. 한국관광공사 김태윤 오사카 지사장은 "일본 패션쇼에서 한국여행에 관심이 많은 일본 MZ세대(2030대)에게 한복과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서울 페스타 2022' 개최를 앞두고, 이날부터 일본·대만·마카오 3개국에 대해 8월 한 달 간 무사증(무비자)입국 한시 허용에 들어갔다. 코로나 감염 확산 사태 이후 중단된, 해외 관광객 유치로 경기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간사이콜렉션은 도쿄 걸스 컬렉션과 함께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다. 현장 방문으로는 과거 최대 4만4000명, 온라인 생방송 시청은 최대 약 200만뷰 기록한 바 있다. 관람객 평균 연령은 23.9세이며, 여성이 84%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2-08-04 18:08:03[파이낸셜뉴스] 각국 주한대사와 외교사절단 등이 참여하는 2022 대한민국 한복패션쇼가 15일 성료됐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15일) 우리나라 한복과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2022 대한민국 드레스쇼와, 2022 법고창신(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한복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 권역 20여개국 주한 대사 및 외교사절단, 유명 디자이너 이상봉 씨와 한국 패션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재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복식문화를 앞으로도 세계에 알리는 대한민국 드레스쇼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라”고 밝혔다.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표해 축사한 카자흐스탄 바큿 듀센바예프 선임대사는 “한국 고유의 문화이자,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에 대해 더 알아 갈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되었다”라고 화답했다. 총감독을 맡은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은 “우리 문화가 얼마나 아름답고 세계적인지 세계 각국을 방문해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드레스쇼와 2022 법고창신 한복패션쇼는 총100명의 모델들로 구성돼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의 모델들이 아름다운 드레스와 한복의 향연을 한껏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문화진흥협회, 세계문화진흥협회,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웨딩안, H브라이드, 마벨드파티, 더블유타임즈, 아우어스토리, 제주블랙라벨, 한문화외교사절단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2-02-16 16:07:20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은 2일(현지시간) 시카고 중심부에 위치한 시카고문화센터에서 시카고 주요내빈, 미국시민과 재외동포를 초청하여 '2018 한복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한복패션쇼는 시카고 총영사관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의 협력으로 정사무엘 총감독과 함은정 디자이너 등 연출팀을 미국으로 파견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이종국 주시카고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시카고에 설립된 총영사관 5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문화진흥협회측은 "이번 행사는 미국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는데, 각 그룹의 모델들이 런웨이를 마칠때마다 큰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며 "모든 모델들이 런웨이를 마치고 그룹으로 도열하자 관객전원이 기립박수로 환호했다"고 밝혔다. 500여명이 넘는 내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행사홍보시작과 더불어 전석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시카고 최초로 중심부에서 개최된 행사였다. 참석한 재외동포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행사였다며 눈시울을 붉히는 교민이 적지 않았다. 또 본 행사를 위해 '2018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이미지, 손민정, 김효현' 한복모델이 미국 모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지게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의 총연출 아래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함은정 디자이너의의 작품들로 화려한 무대가 선보여졌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8-11-05 17:55:20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은 1일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샹그리라호텔에서 국내외 주요내빈을 초청하는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의 밤 행사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의 협력으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도경환 주말레이시아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춘 마하티르 신정부의 동방정책 부활에 반색을 표하며 두 정책이 한국-말레이시아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모멘텀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양국 정책을 두 개 강의 합류를 뜻하는 '쿠알라 룸푸르'에 비유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한국 음식 등 한국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알리고, 함께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700여명이 넘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대표 주빈으로 참석한 여비인 에너지·기술·과학·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류친통 국방부 차관, 다툭 마루주키 외교부 차관, 무하마드 박띠아르 관광·예술·문화부 차관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리셉션은 퓨전국악밴드 퀸의 공연에 이어 궁중의상부터 신한복까지 30여점이 넘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하는 한복패션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문화행사 전문 연출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의 총연출 아래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진희 디자이너의 작품들로 화려한 무대가 선보여져 관객들의 환호와 감탄을 끌어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8-10-03 16:14:08'디자인 공유'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이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청년 디자이너 100명이 만든 디자인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개막 축하 패션쇼를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8-09-17 13: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