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겸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갤러리아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이 내정됐다. 한화그룹은 1일 이같은 내용의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 및 전략 전문성이 검증된 대표이사를 선제적으로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 전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대표이사 인사 후 각 사별로 선제적으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는 지난해 사업재편 및 신규사업 진출에 맞춰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에 비하면 소폭 인사"라면서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 조직 안정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변화보단 안정, 위기 속 기회를 잡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다. 여승주 부회장은 2019년 3월 각자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고 2019년 12월 단독 대표가 됐다. 경복고와 서강대를 졸업한 뒤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표이사 취임 후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분야 시스템 구축에 매진했다. 2021년 4월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켰으며 지난 1월에는 피플라이프 인수 등 보험대리점(GA) 시장에서 영업력을 확대했다. 김영훈 신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치면서 한화갤러리아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 발굴한 '전략통'으로 꼽힌다.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사업장의 지역 내 위상을 공고히 하고,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내정자가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새 먹거리 발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인사 이후 경영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는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9-01 14:54:31(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12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하고 능력이 우수한 여성 임원들을 발탁했다. 이날 한화솔루션 26명, 한화에너지·한화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 9명, ㈜한화 6명, 한화테크윈 4명 등 45명이 신규임원으로 승진했다. 이날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김혜연 프로는 1981년생이다. 한화솔루션에서 1980년대 여성임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첨단소재 부문 미국 아즈델 법인과 큐셀 부문 말레이시아 법인에 현지 채용으로 입사한 조지 본듀란트와 혹관 리도 임원으로 승진해 각각 현지 법인장을 맡게 된다. 한화에너지는 스페인법인을 담당하고 있는 1979년생 홍승희 법인장을 회사 최초 여성임원으로 발탁했다. 홍 법인장은 유럽지역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성과를 인정받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김완근 선행기술연구담당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소재 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방침에 맞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미래 기술을 선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중인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를 도입했다. 포지션 중심의 임원 인사제도는 포지션 가치 및 적합도에 따라 임원승진·이동이 결정되고, 개인의 보상 수준의 변화가 이뤄지는 글로벌 기업 방식의 제도이다. 아울러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본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미래성장 및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각 분야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물을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0-12 18:11:02한화그룹 계열사들이 28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이날 화약·방산, 무역, 기계, 지원 4개 부문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직위별 승진인원은 전무 3명, 상무 4명, 상무보 14명 등 총 21명이다. 화약·방산부문에선 김철 전무가 선임됐고, 이응소, 강진규, 채훈 상무가 승진했다. 또 강주성, 김경주, 김왕현, 김상선, 노태호, 이덕범, 임삼국, 정민수 등 8명이 상무보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무역부문은 김경우, 박용준 상무보가 승진했다. 기계부문에선 김윤섭 전무와 김용주, 어선필, 이태범 상무보가 승진했다. 지원부문에선 신용인 전무, 우영진 상무, 김승모 상무보가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도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무 유동완, 상무 신상헌, 신종섭, 상무보에 이광민, 문승학씨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한화테크윈은 상무보에 이상원씨가 선임됐다. 한화디펜스는 전무에 곽종우, 강준수, 성재기, 상무에 안병철, 상무보에 김동현, 차준호, 최동빈, 박진수씨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김수경, 김현욱씨 등 2명이 이번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김용훈 기자
2019-11-28 18:24:34[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28일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는 이날 화약·방산, 무역, 기계, 지원 4개 부문의 임원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직위별 승진인원은 전무 3명, 상무 4명, 상무보 14명 등 총 21명이다. 화약·방산부문에선 김철 전무가 선임됐고, 이응소, 강진규, 채훈 상무가 승진했다. 또 강주성, 김경주, 김왕현, 김상선, 노태호, 이덕범, 임삼국, 정민수 등 8명이 상무보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무역부문은 김경우, 박용준 상무보가 승진했다. 기계부문에선 김윤섭 전무와 김용주, 어선필, 이태범 상무보가 승진했다. 지원부문에선 신용인 전무, 우영진 상무, 김승모 상무보가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 등 4개사도 이날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무 유동완, 상무 신상헌, 신종섭, 상무보에 이광민, 문승학씨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한화테크윈은 상무보에 이상원씨가 선임됐다. 한화디펜스는 전무에 곽종우, 강준수, 성재기, 상무에 안병철, 상무보에 김동현, 차준호, 최동빈, 박진수씨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한화파워시스템은 김수경, 김현욱씨 등 2명이 이번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11-28 16:12:40[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7개 계열사의 신임 대표를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한화 그룹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내실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業)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나간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화시스템은 김연철 대표이사, 한화기계부문은 옥경석 대표이사, 한화테크인에는 안순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화그룹의 주력회사인 한화케미칼도 이구영 대표이사가 맡는다. 기존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과 대외적인 업무를 맡으면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난다. 이외에도 한화정밀기계에는 이기남 대표이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에는 류두형 대표이사, 한화에너지에는 정인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9-09-23 10:31:30한화그룹이 12일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 하기 위해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을,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운영키로 했다. 통합 대표이사는 현재 화약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이 내정됐다. 옥 사장은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돼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또,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옥 사장과 여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9월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0-12 09:43:15한화그룹이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 한화그룹은 14일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으로 현재 한화토탈 대표이사인 김희철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토탈 대표이사에는 ㈜한화 지주경영부문 권혁웅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 지주경영부문에는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가 이동하며,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가 겸직을 한다. ■"태양광 시장 세계 1위 위상 강화 의지"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희철 사장은 한화그룹 내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에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삼성 석유화학사 인수 작업 후 한화토탈의 대표이사로 재임해왔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 1위인 한화큐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화토탈 대표이사로 내정된 권혁웅 내정자는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그룹 내 정유·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화에너지(옛 경인에너지) 공정·제품연구실장, 한화케미칼 CA사업기획팀장 등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현장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2012년부터는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고부가 제품 기술력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업황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미래 화학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무기체계 분야의 시너지 창출" 아울러 이번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이사는 한화그룹 내 방산사업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다. 지난해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영업이익률 향상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한화그룹 내 지상무기체계 분야의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 간의 사업협력과 경영효율화를 통해 강력한 경영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9-14 09:08:58한화그룹이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와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이사를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사장단 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했다는 점이다. 한화그룹 내 최고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및 기업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경영조정위원회는 그룹 경영기획실장인 금춘수 부회장이 의장을 맡고, 금융부문 차남규 대표이사, 유화·에너지 부문 김창범 대표이사, 방산·제조 부문 이태종 대표이사, 건설·서비스부문 최광호 대표이사 등 4개의 비즈니스 부문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한화그룹은 경영조정위원회를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경영조정위원회 금융부문 위원으로서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한 한화그룹 금융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견인했으며, 해외시장 개척 및 핀테크·빅데이터 등 미래형 금융서비스 모델을 한화그룹 금융부문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창범 부회장은 경영조정위원회 유화·에너지 부문 위원으로 석유화학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유화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경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타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화는 이번에 순혈주의를 타파한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의 모태기업인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 그룹 외부출신 인사를 대표이사로 기용하는 발탁했다.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옥경석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의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지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사장은 아더앤더슨코리아, PWC컨설팅, 동부화재를 거쳐 2013년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소비자 중심의 경영혁신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영업체질을 개선시키고 회사의 지속 성장과 높은 순이익 달성을 성공적으로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여승주 경영기획실 금융팀장은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재임당시 주가연계증권(ELS)의 여파로 적자를 면치 못했던 한화투자증권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는 이번 인사를 통해 내실경영도 강화한다.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로 발탁된 김은수 부사장은 다년간 한화 유럽·미국 법인을 담당한 글로벌 전문가로 새로운 혁신과 경영 트렌드 변화 대응력 및 추진력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롭게 진출한 면세점사업 등 경영현안 타개와 한화갤러리아 신규점포 확장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재경본부장에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성일 전무는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 및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근무 경험 등 금융분야에 대한 폭넓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 재무실장에서 한화역사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병열 전무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내실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는 각사의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11-17 08:55:02한화그룹은 11일 이재무 ㈜한화.방산 전무 등 119명에 대한 2017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이다.한화그룹은 "성과와 현장 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연구개발(R&D), 신사업, 업종경쟁력 강화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초 주요 그룹 중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한 한화그룹은 새롭게 진용을 갖춘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후속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의 주안점으로 제조 부문은 생산현장과 R&D 분야에 중점을 뒀으며 서비스 부문은 업종별 전문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 부문은 현장영업과 신사업 개척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승진인사를 했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6-12-11 17:28:17한화그룹은 11일 이재무 ㈜한화·방산 전무 등 119명에 대한 2017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 인원은 전무 8명, 상무 36명, 상무보 75명이다. 한화그룹은 "성과와 현장 중심의 인사원칙에 입각해 영업, 연구개발(R&D), 신사업, 업종경쟁력 강화 등 도전적 사업환경의 최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해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초 주요 그룹 중 가장 먼저 사장단 인사를 한 한화그룹은 새롭게 진용을 갖춘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각사별 경영환경과 성과 등을 고려해 후속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인사의 주안점으로 제조 부문은 생산현장과 R&D 분야에 중점을 뒀으며 서비스 부문은 업종별 전문영역을 강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 부문은 현장영업과 신사업 개척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승진인사를 했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6-12-11 14: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