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 글로벌부문은 지난 17일 화약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각지의 화약운반차량 및 화약저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로 충북 ㈜한화 보은사업장에 구축됐다. ㈜한화 관계자는 "물류솔루션 제공 업체 엠케이얼라이언스와 협업, 첨단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전국 화약운반차량과 센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공유할 수 있다"며 "위험상황 감지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날 통합관제센터에 적용한 스마트 기술을 시연하며 화약 운반과정의 안전관리 과정을 선보였다. 센터 내 대형 화면에는 화약 운반차량의 위치와 운반자, 배송상태 등 정보가 실시간으로 나타난다는 게 ㈜한화 설명이다. 이밖에도 화약 운송차량의 도난방지 기능, 문열림 알람기능 등에 대한 시연도 진행했다. ㈜한화는 운반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분실 등의 가능성을 중앙에서 통제, 사고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락 ㈜한화 글로벌부문 SCM실장은 “첨단 화약제품의 생산 뿐만 아니라 운송, 기술지원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이러한 안전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 선제적 투자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4-18 09:34:31[파이낸셜뉴스] 한화 화약/방산부문은 1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옥경석 대표이사와 정승우 노동조합위원장 등 주요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금교섭 회사 위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임식은 한화노동조합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대·내외적 경영 위기를 상생의 노사문화로 극복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정승우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최근 위기 상황을 노사가 함께 해결하고자 노조가 뜻을 모아 임금 교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으로 노사문화의 기틀이 더욱 굳건해져 회사의 당면 위기 극복 및 미래 지속 성장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대표이사는 "위기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노조가 다시 한 번 자발적인 협조를 해준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노조의 큰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앞서 한화는 지난 1월 말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선포식은 노사간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사간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5-15 11:22:04한화는 1952년 설립된 한화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축적된 화약기술을 바탕으로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했다. 2002년 대지유도무기 전문화 업체로 지정된 한화는 2012년부터는 전술·순항형 유도무기 사업에도 참여하면서 유도무기 체계종합업체로 도약했다.특히 2015년 230㎜급 다련장 로켓포 '천무'를 업체주도로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내 무기체계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천무'는 기존 지상화력무기보다 월등한 사거리와 정밀도를 갖고 있다. 표적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탄종의 운용이 가능하다. 천무는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되며, 동일 차량을 사용해 정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한화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독자 개발한 천무 유도탄과 기존 '구룡' 다련장에서 사용했던 130㎜탄을 포드화(탄을 하나씩 교체하는 것이 아닌 탄창처럼 하나의 '포드'를 만들어 여러 발을 동시에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든 것)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차륜형 차체를 사용해 사격 후 신속한 이동 및 진지변환이 가능하며, 다른 야포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빠른 재장전 기능과 방탄화가 적용되어 적의 공격에도 높은 생존성을 갖는다. LAH(소형무장헬기) 공대지 유도탄(천검)도 한화의 대표 제품이다. 소형헬기에 장착해 지상의 목표물을 무력화하는 정밀유도무기인 천검은 우리 군이 사용하는 토우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아래 한화 종합연구소가 참여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훈 기자
2019-10-15 17:35:09국내 산업용 화약 시장을 지배하며 사업자 신규 진입을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화와 고려노벨화약 법인 및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한정훈 부장판사)는 2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화에 벌금 1억원, 고려노벨화약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최양수 전 한화그룹 화약부문 대표와 최경훈 고려노벨화약 대표는 각각 벌금 3000만원을, 심경섭 전 한화 화약부문 대표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13년간 담합하면서 오랫동안 얻은 이익이 많고, 다른 사업자의 시장 진출을 막는 등 전체적으로 죄질이 나쁘다"며 "오히려 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며 항소한 검찰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임원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사업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1심에서 벌금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임직원의 벌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것도 벌금형이 처벌효과를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화와 고려노벨화약은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10%, 19%, 9%로 화약의 공장도가격 인상폭을 합의하고 한화의 고려 측 시장점유율을 7:3으로 인위적으로 분배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터널 공사나 광산채굴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현장에 쓰이는 산업용 화약 시장을 양분하고서 공장도가격과 시장점유율을 조정해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10-26 16:48:07국내 산업용 화약 시장을 지배하며 사업자 신규 진입을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화와 고려노벨화약 법인 및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한정훈 부장판사)는 2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화에 벌금 1억원, 고려노벨화약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최양수 전 한화그룹 화약부문 대표와 최경훈 고려노벨화약 대표는 각각 벌금 3000만원을, 심경섭 전 한화 화약부문 대표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13년간 담합하면서 오랫동안 얻은 이익이 많고, 다른 사업자의 시장 진출을 막는 등 전체적으로 죄질이 나쁘다"며 "오히려 더 무겁게 처벌해야 한다며 항소한 검찰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원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사업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1심에서 벌금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임직원의 벌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것도 벌금형이 처벌효과를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화와 고려노벨화약은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10%, 19%, 9%로 화약의 공장도가격 인상폭을 합의하고 한화의 고려 측 시장점유율을 7:3으로 인위적으로 분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터널 공사나 광산채굴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 현장에 쓰이는 산업용 화약 시장을 양분하고서 공장도가격과 시장점유율을 조정해 새로운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10-26 11:02:18한화그룹이 12일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 위해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을,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한화는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운영키로 했다. 통합 대표이사는 현재 화약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이 내정됐다. 옥 사장은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돼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또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옥 사장과 여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아울러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0-12 16:58:21한화그룹이 12일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 하기 위해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을,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해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운영키로 했다. 통합 대표이사는 현재 화약부문 대표인 옥경석 사장이 내정됐다. 옥 사장은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돼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또,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경험이 있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옥 사장과 여 사장은 차기 주총 및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화케미칼은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구영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총괄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한화케미칼을 거쳐 한화큐셀 중국·독일·미국법인 영업총괄 임원을 지냈다. 사업전략과 글로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케미칼의 글로벌 전략 강화 및 화학·에너지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9월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10-12 09:43:15㈜한화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약, 방산, 무역, 기계 전 부문에 대한 채용이 진행된다. 방산, 기계 부문은 현재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다. 화약, 무역 부문은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한화 선배사원들은 서류접수 기간 동안 대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직무상담 및 입사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9월말까지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직무는 연구개발,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영업 등이며 방산 부문은 R&D 산학장학생 및 채용전제형 인턴도 선발한다.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9월 중에는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 및 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요구 역량, ㈜한화의 우수 조직문화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평소 지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상세하게 답변해 줄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09-12 12:46:48㈜한화가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 학습형 인재 찾기에 들어간다.6일 ㈜한화는 화약, 방산, 무역, 기계 전 부문에 대한 올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산, 기계 부문이 지난 4일부터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먼저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한화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걸맞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학습형 인재'를 채용한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변화를 실천하는 인재, 트렌드에 발맞춰 끊임없이 본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인재, 상호 비전을 공유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 등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경수 기자
2017-09-06 19:10:44이태종 (주)한화 대표는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방산, 기계, 화약, 무역 등 주력 사업 모두 글로벌 종합기업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주요국의 재정확대 움직임과 국제유가 상승, 보호주의와 고립주의 확산으로 세계교역 위축, 미국 금리 인상 등 다양한 변수가 혼재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글로벌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방산, 기계 등 자체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주요 자회사인 케미칼, 생명 등의 견조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태양광사업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주가 기대된다"며 "건설 또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 재도약의 기틀을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산부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0%이상 성장한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탄약과 유도무기 체계분야의 기존 강점분야를 강화하고, 경쟁과제를 추가 수주해 사업영역의 확대를 추구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방산 계열사간 사업조정을 통해 항법.레이저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도무기체계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탄약과 유도무기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기계부문은 기존사업 영역확대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솔라 및 자동화 장비의 기술차별화와 선도업체 수준의 공작기계 품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항공사업은 KF-X 핵심기술을 내재화해 국내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해외 항공민수 시장 본격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종합기계 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화약부문은 올해 인도네시아, 호주, 칠레 등의 해외법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해 글로벌 화약업체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무역부문은 글로벌네트워크 효율화, 중동·북아프리카·동남아 등 전략지역 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발굴, 유럽, 미국 등의 해외 거점 활용을 통해 글로벌 종합상사로 도약할 예정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2017-03-24 13: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