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21일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한화 MZ픽’ 판매를 시작한다. ‘한화 MZ픽’ 시리즈는 총 5개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그린테크, 한국&K리츠, 한국&아시아, 한국&미국, 한국4차산업혁명 등이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로,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납입금액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40%(연 최대 240만원)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 해준다.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혹은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5년이며, 가입 후 연간 총급여 8000만원(종합소득금액 6700만원)까지는 소득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기후완화산업과 기후위기적응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우량주 및 한국 상장부동산을 담는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청년형 소장펀드는 주택종합저축을 제외하면 소득공제가 가능한 유일한 펀드”라며 “금융상품 대부분은 세액공제이고, 소득이 공제된 금액에서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므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모두 가입하는 방식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3-21 09:15:19[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MZ픽 4차산업혁명 청년형 소득공제증권 전환형 자투자신탁(주식)’을 포함해 총 5개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는 펀드 계약기간동안 연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고, 납입금의 40%(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다. 가입 대상은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기준이 총 급여 연 3600만원 이하인 반면 청년형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로 가입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혜택 범위가 보다 넓다. 한화자산운용은 MZ세대의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감안해 ‘적극투자형’과 ‘안정추구형’으로 구분해 상품을 내놓는다. 국내주식형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 및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펀드(글로벌 기후변화, 미국, 아시아배당주, K리츠 등)를 혼합해 총 5개 펀드다. ‘한화MZ픽 4차산업혁명’은 국내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주요 혁신 기업 및 유망 산업의 주식에,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한국 혁신 기업 및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전기차, 태양광, 수소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나머지 3개 펀드는 안정추구형 편드다. ‘한화 MZ픽 한국&미국’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중심으로 투자하며, ‘한화 MZ픽 한국&아시아’는 한국 대표기업과 아시아 고배당 주식에,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대표기업과 국내 리츠, 글로벌 리츠 및 상장인프라에 투자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14 09:19:13[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퍼느는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신한코리아롱숏청년형소장펀드'와 한화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한화MZ픽그린테크청년형소장펀드' 등 두 종류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형의 자산증대를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상품이다. 직전 과세 연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거주자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외주식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납입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별도의 경품도 지급한다. 150만원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 에어 15인치(1명),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명), 에어팟 맥스(3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3명)을, 90만원 이상 ~ 150만원 미만 납입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원권(100명), 30만원 이상 ~ 90만원 미만 납입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2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 이벤트는 2024년 2월 말 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을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MTS나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0-17 16:21:14[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이 자사 펀드 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에 청년소장펀드 2종을 탑재했다고 3일 알렸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와 ‘한화 MZ픽 그린테크’ 등 2종으로, 해당 앱에서 최저 보수로 가입 가능하다. 파인은 펀드 전문가가 선택한 펀드만 라인업 돼있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 포함 총 16개 펀드가 올라있다. 운용사가 펀드 선택 고민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신규 탑재된 ‘한화 MZ픽 시리즈는’ 2030세대 관심사에 부합한다. ‘한화 MZ픽 한국&K리츠’는 한국 우량주 및 국내 상장 부동산(K리츠)에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우량주 성장 가능성과 부동산 자산의 장기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리츠 배당 수익도 취할 수 있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국내 주요 혁신 기업 및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완화산업에 투자한다. 배당률이 높고 저평가된 가치주 투자를 기본으로 전기차, 2차 전지 등 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기후위기대응 관련 기업도 담아 초과수익을 노린다. 청년소장펀드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납입금액 연 600만원 한도 내에서 40%(연 최대 240만원)를 종합소득금액 소득공제해주는 상품이다. 파인에서 가입하면 기존 소득공제 혜택에 더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판매보수가 저렴해 장기 상품 투자 시 특히 유리하다. 오지선 한화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장은 “파인을 활용하면 쉽고 편하게 청년소장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채널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투자생활에 즐거움을 선물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이끌어주는 투자 동반자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7-03 09:16:01[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강남대로에서 프리미엄 버거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졌다면 올해는 코엑스몰에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버거부터 대중적인 버거까지 코엑스로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bhc, 美 슈퍼두퍼 매장 문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bhc는 오는 6월 슈퍼두퍼 매장을 강남구 코엑스에 문을 연다. 슈퍼두퍼는 bhc가 야심차게 도입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제버거 브랜드로 지난해 신논현역 인근에 1호점을 내고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호점인 홍대점을 이달 개점하고, 코엑스에는 3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bhc관계자는 "MZ 세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장소 선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 한해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해 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도 첫 글로벌 진출지로 코엑스를 선택했다. 지난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열었는데, 2020년 브랜드가 론칭한 뒤 영국 밖에 문을 연 첫 매장이다. 기존에 잠실에서 문을 열었던 고든램지 버거에서는 14만원짜리 햄버거를 판다면 스트리트 버거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감할 수 있는 레시피로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고가였던 고든램지 버거와 달리 스트리트 버거는 세트메뉴를 신설하고, 배달서비스도 준비하며 접근성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쉐이크쉑 버거 117석 규모로 운영 앞서 코엑스에는 2021년부터 국내에서 프리미엄 버거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진 쉐이크쉑 버거도 117석의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곳은 골드 색상과 조명을 활용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전용 픽업존인 '쉑 트랙'도 설치돼 손쉽게 딜리버리와 픽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재밌는 사실은 코엑스몰에는 프리미엄버거뿐만 아니라 보다 대중적인 버거브랜드들도 대거 진출해있다는 점이다. 맥도날드는 이미 코엑스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 한 가운데, 가성비를 앞세운 노브랜드 버거도 코엑스에 4호점을 오픈하고 영업 중이다. 버거 브랜드들이 코엑스로 집결하는 것은 단순하다.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더불어 강남대로 상권은 MZ세대는 물론 오피스상권까지 아우르고 있는 곳이라 외식브랜드들이 탐내는 상권이었는데 코엑스도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코엑스몰이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재개장한 후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이 살아났는데, 최근에는 트렌드와 문화 흐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식음료 브랜드들이 많아지면서 MZ세대들이 모이는 핵심상권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대로는 올해도 여전히 버거들의 전쟁이 지속될 전망이다. 6월에는 파이브가이즈가 첫 한국진출을 하며 강남대로에 문을 연다. 파이브가이즈는 쉐이크쉑, 인앤아웃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브랜드로,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브랜드 검토부터 계약 체결까지 총괄한 첫 신사업이다. 강남대로변에 들어설 파이브가이즈 국내 1호점은 전용 면적 618㎡(약 184평), 2개 층 규모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18 15:47:05[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이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는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절세상품인 청년형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아 연말정산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다. 가입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간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신규 출시 상품은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 K-ESG'와 '한화 MZ픽 그린테크' 2종이다.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 & K-ESG는 배당을 늘려온 해외주식과 ESG 실천 국내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한화 MZ픽 그린테크는 기후완화산업과 기후위기적응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4차 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장기 자산형성이라는 목적과 관심사를 고려해 가치형 배당주 펀드와 ESG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우선 출시했다"며 "향후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년형 소장펀드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4-05 09: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