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이 드라이브 여행을 통해 강원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강원네이처로드 숙박기획전’을 2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강원네이처로드는 자연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떠나는 로드트립 코스로, 아름다운 뷰 포인트와 굽이진 산길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자동차 드라이브 루트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야놀자’를 통해 진행되며 강원지역 숙소 예약 시 최대 1만5000원의 숙박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강원네이처로드 7개 코스 내 펜션, 캠핑장, 모텔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투숙 가능기간은 11월30일까지로 야외 캠핑장 예약 시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단풍의 절경을 직접 느껴보시고 하루 동안 머물며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의 정수를 깊이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8 11:22:33[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경주시, 포항경주공항과 포항경주 노선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는 협약을 통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경주 지역의 역사 유적지 관람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포 및 제주에서 출발하는 포항경주 노선 이용객은 이날부터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이나 항공권(E-Ticket 확인증) 지참 시 △천마총(신라 대표적 돌무지덧널무덤) △무열왕릉 △장군묘(김유신 무덤) △포석정 △동궁원(궁궐 정원 재현 테마파크) △황룡사 역사문화관 등을 포함한 총 9개 유명 사적지 입장료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포~포항경주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 포항경주공항에 10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포항경주공항에서 오후 8시 45분 출발 시 김포공항에 오후 9시 35분에 도착하며,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진에어는 김포~포항경주 노선 매일 1회 단독 운항과 더불어 제주~포항경주 노선도 하루 2편씩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경주에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15 09:40:27【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내 인기 관광지와 자매결연을 맺은 8개 자매도시의 관광지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로 용인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QR코드로 용인시민임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시민 인증을 받은 시민들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 접속해 시민임을 인증받을 수 있다. 관내 관광지나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을 이용할 때 용인시민에게 주어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일일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QR코드 시민 인증 이벤트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민이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지 6곳과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도시의 관광지나 시설 40여 곳에서 QR코드로 시민 인증을 하면 시티포인트 1000원을 받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용인시티포인트 앱에 가입해 최초 1회 시민 인증을 받고 시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청소년, 다자녀, 장애인, 병역명문가 등 본인이 표출하고 싶은 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6 10:02:2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고향사랑의 달' 9월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상케이블카, 요트체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전남도가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진행한 '1+1 블루투어 시즌1'의 경우 많은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단 한 달 만에 약 2000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시즌2'에서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시즌2'에서는 목포의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와 같은 인기 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역과 체험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아울러 결제 금액에 따라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전남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인증 시 1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모든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제공하며 전남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도록 '1+1 블루투어 시즌2'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시즌1'이 조기 마감된 만큼 이번 '시즌2'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한 한 많은 분이 숙박과 체험 혜택을 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8 10:05:32[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피피엘네트웍스가 주관하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에 알리페이플러스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이 진행되는 8월 9일까지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결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명동의 소상공인의 모객 및 판매 확대 지원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한 지역별 결제액 중 명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결제 혜택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며, 명동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플러스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Alipay,중국), 알리페이홍콩(AlipayHK,홍콩), 지캐시(Gcash,필리핀), 터치앤고(TNG,말레이시아), 트루머니(Truemoney,태국) 등이다. 알리페이는 최대 30CNY까지, 그 외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결제는 원화 기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 영수증을 지참해 명동 중앙극장 앞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랜덤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할인 혜택과 굿즈 증정 이벤트는 참여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사 중 유일하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왔을 때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현금 없이도 자국의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인바운드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로 연결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한국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주요 국가 페이 사업자들과 기술 연동을 추진하고 완료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관광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QR 인프라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용률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오프라인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상승했으며, 결제 건수와 월별 사용자 수도 각각 238%, 132% 증가하는 등 눈에 씌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까지 50여 개 해외 국가 및 지역과 결제 서비스를 연동 중이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서비스의 경우 △기술 연동 및 테스트 단계 △핵심 가맹점 오픈 △결제처 확장이라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에서는 결제처를 확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태국에서는 핵심 가맹점을 오픈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기술 연동 및 QR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1 09:30:20[파이낸셜뉴스] “반값할인? 대전에 반할 수 밖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크게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카카오톡·문자)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뒤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판매처 도담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31 08:55:33【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용인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시민은 성수기인 오는 8월 25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이용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해수욕장 남문 행정지원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출차 시 제시하면 되며, 속초시립박물관은 기간 제한 없이 관람료의 50%를 할인 받는다. 전남 진도군을 방문하면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4D 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화가이자 추사 김정희의 제자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신라시대 온달장군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충북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천동 물놀이장, 도담삼봉 황포돛배,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주차장 등에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고성군의 공룡박물관과 당항포 관광지를 방문하면 최대 6000원의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경남 사천시의 경우 사천바다케이블카 이용 시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전남 광양시 등 교류 도시 관광지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용인시 홈페이지의 '용인 소개' 목록에 교류 도시 할인 혜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용인시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인시민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신분증, 미성년자의 경우 등본 등)를 지참해야 하며, 일부 시설의 경우 할인 제외 기간과 필요 서류 등 유의 사항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문 전 해당시설에 전화로 확인하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국내 많은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공동 협력 하고있다"며 "이번 휴가철 시민들이 교류 도시들의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고 소소한 즐거움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24 09:54:44【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전남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이용률을 높이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뜰 혜택을 제공하고자 오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여수시는 앱을 통해 모바일 사전 예약, 비대면 현장 주문, 간편 결제 등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MZ 세대, 이른바 젊은 세대를 겨냥한 'AR캐릭터 잡기'와 '여행자들의 생생 후기'를 통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로 이용자는 앱을 통해 사전 예약 시 결제창에서 자동 발급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숙소 2만원, 렌터카 1만원, 음식점 20%, 공영주차장 요금 50%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만큼 '여수엔' 이용자 수 증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1 13:11:35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지트 코리아(VISITKOREA, 이하 VK)'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K팝 체험 프로그램 및 상품 운영) △코인트래빗(ICT 기반 글로벌 무인결제 서비스) △트래블메이커스(체류형 장기숙박 플랫폼) △KT(유무선 통신사업) △해봄(K뷰티 체험 플랫폼) △국립국악원(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시 사용 가능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VK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 화면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한 뒤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8 11:08:00[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해 매월 소개하는 정보 콘텐츠다. 6월의 추천 서비스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할인 혜택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을 찾는 여행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2022년부터 도입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방문과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강원 평창, 충북 옥천, 충남 태안 등 34개 지역이며 이용처는 지역 유명 관광지부터 식음료 및 숙박 등이 포함돼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을 통해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여러 지역 동시 발급도 가능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AI콕콕 플래너’ 기능도 제공되는데, 목적지와 일정, 여행 테마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적합한 관광 시간과 동선이 포함된 ‘맞춤형 여행코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국내 수하물 짐 배송 서비스(국토교통부)’는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권역별 5개 공항(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항 노선이 있는 김포와 광주, 김포와 김해 구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지역에서 ‘빈손 여행’이 가능해졌다. 배송 서비스는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 배송업체인 짐캐리 에어패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출발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기내용 캐리어 크기의 소형 수하물의 경우 1만 5천 원, 대형 캐리어나 골프백 등은 2만 원 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 지역은 공항이 있는 곳의 전 지역(예: 김포공항-서울 전 지역, 제주공항-제주도 내 전 지역)이며, 대구공항은 인근 경산시까지 가능하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6-08 16: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