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영쇼핑은 30일 8월 한 달 간 초특가·역시즌 세일을 진행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기존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함박눈 초특가'에선 공영쇼핑 최초로 KF-AD 마스크를 정규 편성한다. 기존 '돌발찬스' 형태로 10분 가량 판매하던 마스크가 60분 내외로 방송될 예정이다. 1세트(50개)가 2만4500원으로 개당490원 꼴이다.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1세트만 주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별 여행 인기에 힘입어 '가자제주닷컴'의 '끼리끼리 제주 개별 패키지여행'도 선보인다. 가족, 친구 등 소규모 그룹을 상대로 전용차량 투어가 진행된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함박눈 클리어런스'에선 '바네사리찌' ', '마담엘레강스' 등 공영쇼핑 인기 의류 브랜드와 '아라벨르', '메리엔느' 등 침구 브랜드의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함박눈 역시즌'에선 밍크코트, 롱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의류 상품을 역시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8월 주말 연휴 마다 자동주문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함박눈 할인'도 진행한다. 상담원을 제외한 자동주문, 온라인 몰 등에서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방송, 렌탈, 상조, 마스크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한편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 간 '31일간의 프러포즈'를 진행, 20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 스페셜에디션, 마스크 판매 등 선제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흑자 달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업이 판매 비수기인 8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엄선한 좋은 제품들을 좋은 조건으로 한 달 내내 선보일 예정이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0-07-30 10:32:05【울산=최수상 기자】 전국으로 눈비가 예고된 가운데 31일 오전부터 울산 도심에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다. 울산기상대는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대는 이날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당초 이번 눈과 비의 예상 강수량은 5∼10㎜이지만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오전 10시 현재 도심에는 함박눈과 함께 비가 간간히 섞여 내리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산간지역에는 어젯밤부터 많이 눈이 내리고 있다. 울주군 상북면과 경북 청도군을 잇는 운문령이 한 때 통제됐으며 울주군 등 관할 자치단체가 제설작업을 벌였다.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했다. 눈과 비는 밤부터 그치고 이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월 1일과 2일에는 기온이 영하 5∼6도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1-31 10:06:472만원 미만 창고형 와인할인점 데일리와인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폭설과 한파 특보 발령일에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벌인다.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과 경남 김해점은 내년 2월 말까지 각각 매장이 위치한 의왕과 김해시에 대설·한파 주의보가 내리면 지정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을 방문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 해 진행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한다. 데일리와인은 "함박눈이 내리거나 매서운 강추위 등 궂은 날씨에도 매장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17-12-05 15:43:32함박눈 펑펑 1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천안 8.7cm, 보령 8.2cm, 서산 6.2cm, 청주 5.2cm, 전주 3.7cm의 눈이 내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의 눈은 이날 밤 안으로 그치겠지만,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새벽한때 눈이 오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제주도는 13일(내일)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충남서해안과 전라북도, 제주도산간과 울릉도,독도에는 최고 10에서 많게는 15cm 이상, 충남내륙과 전남 내륙에도 2~8cm의 눈이 내리며 제주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서부내륙에는 1~3cm, 강원남부, 전남남해안과 경북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눈이 예상되면서 충남 일부지역과 제주도산간에 발효 중인 대설주의보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눈 소식이 없는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주말인 14일까지 한파는 계속 이어져 토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함박눈 펑펑, 이제 곧 크리스마스다", "함박눈 펑펑, 으 이러다 출근 하기 힘들겠다", "함박눈 펑펑, 이제 진짜 겨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12 23:27:55함박눈 펑펑 충남과 전북 서해안 지역은 12일과 13일 사이 폭설이 내린다. 12일 기상청은 충남과 전북 서해안 지역에 일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지역에는 적게는 5cm에서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과 전북, 전남 내륙지역에도 최고 8cm 정도 눈이 예상된다. 많이 내리는 것도 문제지만 쌓인 눈이 잘 녹지 않는 게 더 큰 문제로 여기에 밤이 되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음 주까지 영하권 기온이 예상되기 때문에 쌓인 눈 치우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2-12 21:40:06눈의 종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눈은 기상학적으로 구름에서 떨어지는 얼음의 결정 현상을 일컫는 말로 구름 속의 수증기가 고체가 돼 떨어지는 것이다.눈은 영하의 온도에서 만들어지지만 온도가 너무 떨어지면 오히려 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기 중에 포함돼 있는 수증기 양이 급격히 적어지기 때문이다.눈 결정의 크기는 보통 2mm 정도며 그 모양은 가지가 여섯 난 별모양을 이외에도 바늘모양, 기둥모양, 장구 모양, 콩알 같이 둥근 모양, 불규칙한 입체모양 등 3천종이 넘는 다양한 모양이 있다.눈의 종류 중 하나인 함박눈은 다수의 눈 결정이 서로 달라붙어서 눈송이를 형성하여 내리는 눈을 말하며, 영하 15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에서 형성된다. 눈에는 습기가 많으며, 결정의 모양은 육각형이다. 싸락눈은 구름으로부터 떨어지는 백색의 불투명한 얼음알갱이 또는 이들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에서 형성되며 결저이 모양은 기둥모양이다.가루눈은 전혀 뭉쳐지지 않는 건조한 가루모양의 적설을 말하며, 얼음의 미세한 결정으로 되어있다.날린눈은 표면에 쌓인 눈이 어느 정도 높이까지 날려 올라가 관측자의 눈 높이의 수평시정을 악화시키는 일. 때로는 강한 바람에 의해 온 하늘을 덮고, 해를 가려 버리는 경우도 있다. 진눈깨비는 눈이 녹아서 비와 섞여 내리는 현상을 말하나, 비와 눈이 함께 내리는 경우를 말하기도 한다.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4-12-01 13:39:52눈의 종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눈은 기상학적으로 구름에서 떨어지는 얼음의 결정 현상을 일컫는 말로 구름 속의 수증기가 고체가 돼 떨어지는 것이다.눈은 영하의 온도에서 만들어지지만 온도가 너무 떨어지면 오히려 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기 중에 포함돼 있는 수증기 양이 급격히 적어지기 때문이다.눈 결정의 크기는 보통 2mm 정도며 그 모양은 가지가 여섯 난 별모양을 이외에도 바늘모양, 기둥모양, 장구 모양, 콩알 같이 둥근 모양, 불규칙한 입체모양 등 3천종이 넘는 다양한 모양이 있다.눈의 종류에는 함박눈, 싸락눈, 가루눈, 날린눈, 진눈깨비 등으로 나뉜다.함박눈은 다수의 눈 결정이 서로 달라붙어서 눈송이를 형성하여 내리는 눈을 말하며, 영하 15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에서 형성된다. 눈에는 습기가 많으며, 결정의 모양은 육각형이다. 싸락눈은 구름으로부터 떨어지는 백색의 불투명한 얼음알갱이 또는 이들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에서 형성되며 결저이 모양은 기둥모양이다.가루눈은 전혀 뭉쳐지지 않는 건조한 가루모양의 적설을 말하며, 얼음의 미세한 결정으로 되어있다.날린눈은 표면에 쌓인 눈이 어느 정도 높이까지 날려 올라가 관측자의 눈 높이의 수평시정을 악화시키는 일. 때로는 강한 바람에 의해 온 하늘을 덮고, 해를 가려 버리는 경우도 있다. 진눈깨비는 눈이 녹아서 비와 섞여 내리는 현상을 말하나, 비와 눈이 함께 내리는 경우를 말하기도 한다.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2014-12-01 11:25:21눈이 오는 이유 19일 밤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이 오는 이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눈과 비가 오는 이유에 대한 게시물에 따르면 눈과 비가 오는 원리는 같지만 형성 과정은 조금 다르다. 비는 작은 물방울로 이뤄진 구름 알갱이들이 뭉쳐서 무거워지면 더 이상 공중에 떠 있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 눈은 구름 속 물방울이 증발해 생겨난 수증기가 얼음 결정이 만들어질 때 생겨나는 고체 미립자인 빙정핵에 달라붙고, 이것이 얼음으로 변해 눈 결정이 된다. 이는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냉장고 벽에 하얗게 붙어 있는 성에와 생기는 원리와 같다. 눈결정들은 떨어지면서 서로 뭉쳐 눈송이로 변한다. 날씨가 추울 때는 잘 뭉쳐지지 않아 진눈깨비로 내리고, 포근한 날씨일 때는 살짝 녹은 눈송이가 잘 뭉쳐서 함박눈으로 내리기도 한다. 보통 눈 결정은 2mm, 눈송이는 1cm 가량 된다. 눈이 오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이 오는 이유, 학교에서 배운 것 같기도 하다", "어제는 황사눈이어서 별로였다", "눈와서 좋긴 한데 출근할 때 너무 불편하다", "어제 함박눈 오던데.. 기온이 포근한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1-21 08:26:39아이파크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함박눈 속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부터 아이파크몰 홈페이지를 통해 11(금)∼13(일), 21(월)∼23(수), 26(토)∼31(목) 중 원하는 날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인공 함박눈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대형 스크린에 사랑의 메시지 상영, 사랑의 세레나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
2009-12-03 15:28:05봄 꽃을 시샘하는 함박 눈이 강원 산간 지역에 내렸다.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이상기온을 보였다. 1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을 기해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운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향로봉(고도 1260m) 등 북부산간에는 기온이 낮아 눈이 내리고 있어 대설 특보를 발표한다”며 “그 이하 층에서는 비로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향로봉 등에는 현재까지 1∼3㎝의 눈이 쌓였다. 이날 산간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이 소복이 쌓이면서 봄꽃과 눈꽃이 어우러진 설경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눈은 이날 밤까지 1∼5㎝가 더 내려 총 예상 적설량은 2∼7㎝로 전망된다. 북부산간에는 오후 3시40분 현재까지 1~3㎝의 눈이 쌓였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04-16 17: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