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이 지난 10일 대륜 서울본부 분사무소에서 국방부 사단법인 대한군상담학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군상담학회는 지난 18년간 군 특화 상담 전문가 양성 및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온 대표 학술기관으로 국방부 사단법인 등록, 국방부장관 인증 자격 제도 운영 등 군 내 상담 인프라를 제도화하고 발전시켜 왔다. 현재 해병대 리더십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위탁을 통한 군상담 자격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공군 리더십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하여 군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륜은 국방군사그룹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한군상담학회의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법률 자문 제공과 함께 장병들에 대한 전문적인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군 장병 대상 법률상담 및 분쟁대응 자문 △군 관련 인권침해 사례 공동 대응 △상담 및 인권 관련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륜이 운영 중인 '심리상담센터'를 연계해 상담·스트레스 관리 등 자체적인 심리 치료와 법률 지원에 있어서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박재관 기자
2025-06-11 19:09:22[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대륜이 지난 10일 대륜 서울본부 분사무소에서 국방부 사단법인 대한군상담학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군상담학회는 지난 18년간 군 특화 상담 전문가 양성 및 관련 연구를 선도해 온 대표 학술기관으로 국방부 사단법인 등록, 국방부장관 인증 자격 제도 운영 등 군 내 상담 인프라를 제도화하고 발전시켜 왔다. 현재 해병대 리더십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위탁을 통한 군상담 자격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공군 리더십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하여 군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륜은 국방군사그룹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한군상담학회의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법률 자문 제공과 함께 장병들에 대한 전문적인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군 장병 대상 법률상담 및 분쟁대응 자문 △군 관련 인권침해 사례 공동 대응 △상담 및 인권 관련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륜이 운영 중인 '심리상담센터'를 연계해 상담·스트레스 관리 등 자체적인 심리 치료와 법률 지원에 있어서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대한군상담학회 김완일 학회장은 "군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법적 문제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륜과 같은 대형 로펌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과 상담이라는 두 분야가 하나로 결합해 군 구성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륜 고병준 경영대표는 "군 장병과 가족을 위한 법률 지원은 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핵심"이라며 "대륜은 공공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로펌으로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한 사회 기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1 14:07:19[파이낸셜뉴스] 군 당국은 22일 최근 해병대사령부가 대령급 이상 지휘관·병과장 등 2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진단과 증진을 목적으로 외부 용역으로 '해병대 리더십 역량 진단 및 시스템 개발'과 '리더십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는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을 올바르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체성 회복, 일체감 조성, 안전문화 정착과 더불어 고위급 간부의 건전한 리더십 발휘가 핵심 요건"이라며 "지휘관의 지휘여건을 보장하고, 올바른 부대 지휘를 위해 리더십 역량에 대한 진단 및 진단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리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공동체를 위한 결정을 할 줄 아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의 부재"가 이번 리더십 진단 시스템 개발과 관련 콘텐츠 제작의 배경이라고 부연했다. 해병대의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의 구성은 간부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 중 '군사전문성, 자기개발, 현장지휘, 상황조치, 상황관리, 유연성' 등 요소로 구성된다. 특히, 이 콘텐츠를 간부들의 반성적 사고 증진에 활용하겠다고 해병대는 전했다. 해병대는 반성적 사고에 대해 "지휘관이 자신의 의사결정, 문제해결 과정을 스스로 검토하고, 분석하는 사고의 방식"이라며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도록 유도하고 성찰하도록 안내하는 교육기법"이라고 소개했다. 일각에선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을 초동조사했던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해병대는 이번 리더십 평가는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기획됐지만, 박 대령 사건과는 무관하며 그는 현재 병과장이나 지휘관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도 "누구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며 "지휘관 역량 강화를 위해서 해병대 리더십센터에서 사업 계획을 수립 후 예산을 확보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전문성 있는 외부기관에 맡겨 신뢰도 높은 진단결과를 도출해 내겠단 방침이다. 해병대는 또 오는 8월 마무리될 이번 진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령급 아래로 진단 대상을 확대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22 09:28:29[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준 전시체제로 들어선 모양새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관내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관내 생산업체를 순회하고 있다. 이에 보조를 맞춰 관내 각종 사회단체는 지역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내 기업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동은 남양주시민에게 불안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 수범사례로 전파될 만하다. 일각에선 조광한 시장의 현장 리더십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견인했다고 평가한다.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협의회가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금곡동 일대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번 방역소독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협력으로 금곡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사설학원, 상점가, 교회 등 다중이 이용하나 방역이 잘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 대한 환경소독을 진행했다. 통장협의회는 방역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주기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금곡동 관내 단체가 연이어 동참하기로 했다. 신재종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고 있으니, 우리가 꾸준히 방역활동을 실시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교통봉사대, 해병대 금곡지회 등이 요일을 달리해 금곡동 관내를 방역소독 한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방역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6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접읍 8개 사회단체 회원과 진접읍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심을 중심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진접읍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주택가와 상가, 골목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만이 아니라 행인 발길이 좀처럼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소독제를 살포했다. 이번 방역활동에 소요된 보호복은 진접 농협에서 후원했다. 김대식 이장협의회장은 “감염병과 싸우는 어려움에 부딪혀 있는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헌신과 사명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대 회원 30여명이 금곡동, 평내동, 호평동 일대의 택시승강장 및 버스정류장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을 소독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관내 대중교통시설을 계속 소독할 예정이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추운 날씨지만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고생한다고 격려해주는 시민이 많아 더욱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양정동사무소는 6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양정동장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양정동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양정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양정동노인회, 양정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이날 마을회관-경로당 및 야외체육시설(19개소)과 마을 취약지를 구석구석 소독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양정동 사회단체장들은 “앞으로도 주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주민에게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예방수칙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준택 양정동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각 사회단체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시 소재 ㈜한울종합건설은 6일 코로나19 구호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곤경에 처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원근 대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렬에 동참했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한울종합건설에서 보내준 온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발생동향을 살피며 긴장을 놓지 않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 및 예방물품 배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소재 사회적기업 성우환경은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내 저소득층의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손소독제 120개(200만원 상당)를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영미 성우환경 대표이사, 김진 남양주지역자활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내 9개 자활사업단에서 일하는 저소득계층 1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전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도 지역주민을 위해 감염확산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미 대표는“저소득계층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손소독제를 준비했으며, 손소독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사회단체, 송능기업인회, 용정기업인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진건읍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주민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사회단체와 기업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출연해 마스크 3000매를 구입한 후, 3일 오전 주민이 줄서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줄을 선 모든 시민에게 중복구입을 방지하고자 “힘내라 진건”이란 도장을 손등에 찍어주며, 1인당 2매씩 500여명에 게 1000매를 배부했다. 마스크를 받은 시민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지역단체에서 이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이용복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행사를 열어준 진건읍 사회단체와 기업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관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2000매는 관내 경로당과 국가유공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3-08 23:56:07‘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시상식’이 10월 31일(금),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진행됐다.“국민의 성공이 곧 나라의 성공이며, 개인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행복한 사회를 이루자”는 윤은기 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시상식은 (사)국민성공시대와 대한민국CEO독서대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주최 측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국가로 진입하는데 공헌해온 성공한 CEO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의 독서지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평소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책과 함께 하는 생활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 온 독서 메신저, 경영과 일상에서 ‘북프렌들리’를 실천해오신 분들”이라고 강조했다.국민성공시대는 그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옥고(玉稿)를 엮어 5차에 걸쳐 발행했으며, ‘독서로 성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 대한민국 성공포럼, 국회에서는 나눔 CEO 최고위과정, 성공아카데미, 리더스아카데미, 강사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국민성공시대 공동대표이자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을 맡은 윤은기 대표는 차관급인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을 지냈으며 심사위원장은 서재균(사)국민성공시대 대한민국 성공포럼 부회장, 링컨리더십센터 원장이, 운영위원장은 윤현 (사)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국회 나눔CEO최고위과정 부원장이 맡았다.2014년 제3회 대한민국CEO독서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김명기 강원대학교 농업자원경제학과 겸임교수, (前)농협정보시스템 대표이사, (前)횡성군수 출마 (재경 강원도민회 부회장) △김석훈 ㈜엘로제 대표이사, CEO insight Group 브랜드컨설팅 본부장, (前) design E&S 대표 △김용이 ㈜지이씨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대위원장, 중소기업 융합 서울연합회 G밸리 회원 △김윤관 비영리법인 희망지기공동체 30대 대표, ㈜인재교육 대표이사, ㈜미래교육 대표이사 역임 △김점남 호원대학교 항공 서비스학과 학과장(호원대학교 도서관 운영위원), 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 1기 독서코칭, 과천시니어코칭2기-독서코칭△남상해 하림각 회장,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대한노인회 상임고문 △민지혜 OBS 광고 스마트 프로그램 MC, KBS 찾아가는 골든벨 예선전 MC, K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박진숙 다혜주얼리 대표, 부산·경남 차세대 리더, 주얼리 VIP 전문 상담가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상명대 명강사스타강사과정 주임교수, ‘당신 멋져 원더풀’ 외 저서 13권 △어성애 국공립 한강로어린이집 원장, (사)자연환경중앙운동본부 서울시 회장, (사)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영등포지부 회장△오청 주식회사 쿠드 대표이사, 신선설농탕/시·화·담 사장, 2011년 나눔실천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오희창 (現) 법무부교정위원, (前) 서울지방교정청 행정심판위원, (1982)대통령 표창 (1994)홍조근정훈장 △온미자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서울가정법원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상담위원, 작은교통시민봉사회 공동대표 △윤소천 한국갤러리 관장, 시인 / 낭송가, 한국가곡작사가협회 부회장 △이부경 성동토탈패션 지원센터 센터장, (사)이순신포럼 이사장, (1997) 여성경제인의날 모범여성경제인 국무총리표창△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및 (사) 한국신장협회 초대회장 역임 △이선자 ㈜예일디자인그룹 대표이사, ㈔청소년운동연합 중앙연수원 교수, ㈔동반성장연구소 정책 자문부위원장 △이수재 LEE & LEE 의료평가원 원장, 국민대 경영대학원 금융보험 MBA 외래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보험연수원 강사 △이승곤 ㈜보스팩 대표이사, MOSSPACK 개발 및 특허출원(2011.02), 녹색기술인증(환경부장관)(2013.01), 미국FDA승인(2013.08) △장재설 국제 경호 협회 상임 이사, 한민족 단체 연합 운영이사, 독립운동 공적찾기 위원회 운영이사△전강수 대영정밀(주) 대표이사, 환경본부 환경봉사 대상, 부천시장 최규선, 김만수 봉사상 △최병도 어린이 TV 방송 회장, (사)신지식인협회 고문, (사)한국라이온스 354-D지구 지도위원회 위원장 △함진규 제19대 국회의원,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홍민영 주식회사 티켓몰 대표이사, 자랑스런 해병 100人 선정 (해병대 장교전역), 한국소기업 소상공인신문 편집위원
2014-11-03 17:03:45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013학년도에 해병대군사학과를 신설, 올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총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병대 군사학과가 신설되기는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이다. 단국대는 지난 27일 해병대사령부(사령관 이호연 중장)와 단국대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해병대군사학과' 신설 및 엘리트 해병 장교 양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학과 입학생은 재학기간 4년 동안 해병대로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졸업 후에는 소위로 임관해 7년간 해병대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이후에는 장기복무하거나 전역 후 군사 및 안보 분야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 단국대는 이들 전역자에 대한 별도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단국대는 각종 군사학 관련 전공 교육을 통해 전문 장교인력을 육성하고 향후 병과 선택과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복수전공 및 부전공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병대 장교를 육성하는 만큼 해병대만의 특수성을 감안해 다른 대학에 설치된 기존 군사학과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국대와 해병대는 '군사학과 운영 협의회'를 구성하고 군사학과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의키로 했다. 해병대의 우수한 군 경력 인사를 군사학 및 안보학 교원으로 초빙하고 재학생들의 학사관리, 훈육, 군사체육 등을 담당할 특별교원으로 해병대 출신 교관을 배정키로 했다. 단국대는 이와 함께 '군사학 연구소'를 설치하고 군사학 기초연구 및 교재 개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군사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나아가 '리더십 센터'를 설치, 해병대 현역장교 및 예비역, 군사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함양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2-06-28 10:28:46최근 치열한 입사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을 ‘인재’로 만들기 위해 이색적인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9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SK그룹은 신입사원 교육으로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연구하고 발표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챌린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팀 별로 그룹 내 사업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 기획서를 작성하고 광고 UCC, 모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해 전시회에 출품한다. 모든 발표와 자료제작은 외국어로 진행되며 우수작은 최태원 회장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CEO와 신입사원이 함께 그룹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회장과의 대화’와 단전호흡의 근본이치를 바탕으로 패기와 건강을 유지하는 ‘심기신수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는 자사를 비롯한 모든 출자사들의 신입사원과 함께 ‘범 포스코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3주간 진행한다. 토론, 실습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익힌 후 이를 뮤지컬, 연극, 난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 시간을 갖는다. 시나리오 작성, 소품 제작, 공연 연습은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3∼4일간 투입되어 연기 및 공연을 지도한다. 또 오는 7월에는 포항인근 지역에서 극기훈련 및 미션을 수행하는 팀웍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을 해외로 보내는 기업들도 있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 1기를 채용한 NH투자증권은 신입사원 36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연수방식과 달리 4인 1조로 총 9개 그룹을 구성해 자신이 원하는 연수 지역과 국가를 스스로 선택했으며, 해외 유수의 증권사 및 금융기관을 직접 탐방한 후, 벤치마킹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중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난 4월 2일부터 9박10일 간 중국북경에서 만리장성 등정 등 다양한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서비스 및 매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입사원 연수를 현장중심으로 진행하는 기업도 있다. 현대아산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 13명은 본사에서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사업의 현황과 개발계획, 각 본부 소개 등 일반교육에 참가한 뒤 부모님들과 함께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금강산 및 개성에서 현지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신입사원들은 관광코스, 숙박 및 편의시설 등에서 북측 사람들을 직접 접하고 북측의 문화를 경험해 보면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 신입사원 입문 교육으로 ‘GS홈쇼핑 비즈니스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5주에 걸쳐 상품 선정부터 방송까지 홈쇼핑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홈쇼핑 사업 분야를 이해하고 콜센터와 물류센터, 협력업체 등 고객 접점에서 이뤄지는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은 홈쇼핑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한편 고객, 혁신, 파트너십 등 자사의 공유가치를 습득하게 돼 조기에 현장 실무에 적응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강인한 체력을 중시하는 건설사의 경우, 해병대, 극기훈련 등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하고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4월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3박4일간 해병대 캠프를 실시했다.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업의 특성상 의지력이 강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며 리더십이 뛰어난 인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해병대 캠프를 통해 신입사원들의 승부근성과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대한지적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50여명은 지난 4월 초 2박3일 동안 실미도에서 해병대캠프에 참여했다. 이 훈련은 4주간의 신입사원 연수과정 중 ‘신입사원 행동력 강화 훈련’과정으로 공동체훈련, 팀워크 훈련 등을 했다. 신입사원 인성 교육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신입사원과 함께 몽골에서 식림 봉사활동을 했다.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이 봉사활동은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신입사원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현장 교육의 구실을 하고 있다. STX조선의 경우 매년 신입사원 채용 때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3월에는 200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해 지역 복지시설에서 이불 빨래와 대청소, 보수 작업 등을 하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올 상반기 신입사원 대상으로도 봉사활동 연수를 할 예정이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이색적인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이직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2008-06-10 10:49:20백화점 문화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주로 어린이, 여성, 노인들의 교양 및 취미활동이 중심이었던 백화점 문화센터가 기업, 대학, 각종 동호회 등과의 제휴를 통해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새로운 영역을 찾아 나서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의 진화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백화점 주변의 기업이나 동호회를 위한 별도의 강좌를 통해 고객들과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8일 각 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여름학기부터 직장 동호회, 인터넷 동호회, 커뮤니티 회원 등 비슷한 관심 분야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맞춤 강좌를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은 지난해 겨울학기 JP모건의 의뢰로 20여명의 직원들을 위한 요리강좌를 개설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효과로 이어졌다. 같은 취미를 가진 직원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각 부서간 업무 협조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그만큼 일의 능률도 올라갔다는 후문이다. 신세계는 맞춤형 강좌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를 백화점 전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 여름 학기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강좌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 이벤트를 활용한 맞춤형 강좌도 등장하고 있다. 신세계는 신한은행의 맞춤 강좌 의뢰를 받아 최근 지점장을 대상으로 한 와인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인사 및 복리 후생 담당자들의 여직원을 위한 메이크업 강좌 문의 등도 잇따르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색 강좌를 개설해 인기다. △미국 동부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기행 △해병대 스파르타 리더십 캠프 △구지윤의 로얄멤버스 클럽 △CF속 김태희 따라잡기 플라멩코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각종 체험강좌를 내놓았다.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김자영 과장은 “지난 가을학기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백화점 맞춤형 강좌는 기존의 주부층은 물론 20∼30대 직장인 및 골드 미스 등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7-07-09 06:43:51백화점 문화센터가 진화하고 있다. 주로 어린이, 여성, 노인들의 교양 및 취미활동이 중심이었던 백화점 문화센터가 기업, 대학, 각종 동호회 등과의 제휴를 통해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새로운 영역을 찾아 나서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의 진화는 경쟁업체와의 차별화뿐만 아니라 백화점 주변의 기업이나 동호회를 위한 별도의 강좌를 통해 고객들과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8일 각 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여름학기부터 직장 동호회, 인터넷 동호회, 커뮤니티 회원 등 비슷한 관심 분야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맞춤 강좌를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은 지난해 겨울학기 JP모건의 의뢰로 20여명의 직원들을 위한 요리강좌를 개설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효과로 이어졌다. 같은 취미를 가진 직원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각 부서간 업무 협조가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그만큼 일의 능률도 올라갔다는 후문이다. 신세계는 맞춤형 강좌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를 백화점 전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 여름 학기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맞춤형 강좌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문화 이벤트를 활용한 맞춤형 강좌도 등장하고 있다. 신세계는 신한은행의 맞춤 강좌 의뢰를 받아 최근 지점장을 대상으로 한 와인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인사 및 복리 후생 담당자들의 여직원을 위한 메이크업 강좌 문의 등도 잇따르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색 강좌를 개설해 인기다. △미국 동부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기행 △해병대 스파르타 리더십 캠프 △구지윤의 로얄멤버스 클럽 △CF속 김태희 따라잡기 플라멩코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각종 체험강좌를 내놓았다.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김자영 과장은 “지난 가을학기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백화점 맞춤형 강좌는 기존의 주부층은 물론 20∼30대 직장인 및 골드 미스 등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는 데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2007-07-08 17:28:55서울산업통상진흥원(원장 권오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캠프’ 4개 과정을 잇달아 연다. 오는 8월1∼4일 경기도 가평 한바다연수원에서는 ‘중소기업 창업’, ‘프랜차이즈 창업’ 캠프를 열고 사업계획서 작성에서 창업 준비까지 실전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서해안의 해병대 캠프훈련장은 8월17∼19일 최고경영자(CEO) 리더십과 도전정신 강화를 위한 ‘해병대 창업 캠프’를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8월5일. 또 8∼9월엔 서강대, 건국대, 중앙대에서 한국창업대학생 서울연합회 주관으로 1∼2주 과정의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창업대학생 서울연합회 홈페이지(seoul.kosen.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 없이 신청비만 1만원. (02)2657-5738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의 전략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창업센터는 오는 22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 동관에서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의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는 이만수 엠케이차이나 대표, 서민교 맥창업연구소 대표,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박원휴 체인정보 대표, 오구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이사 등이 참석한다. (02)6343-5400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7-17 15: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