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가 남편과 함께 70억원이 넘는 이태원 주택을 매입했다. 2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고,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가 구입한 단독주택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으며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건물 외에 주변 건물에도 각국 대사관이 몰려 있어 사생활 보호와 보안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 등 이름을 올리며 리듬체조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7년 은퇴 후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 2월 아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현재 리듬체조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23 13:18:20[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15년 넘게 이어온 전세살이를 끝내고 서울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입 금액은 86억6570만원이다. 전용면적 199㎡ 펜트하우스(199T 타입)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부엌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산 것으로 보인다. 하이엔드 아파트 브라이튼N40은 학동근린공원과 인접해 조성된 148가구 규모로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됐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가량 전세로 살아왔다. 그는 지난 2020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주식은 좀 하시는 것 같은데 부동산은 안 하시냐”는 게스트의 질문에 “주식은 조금 해서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안 한다”고 답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토지는 안테나 사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신의 소속사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편 유재석은 2022년 6월 자비 30억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가 됐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2 13:33:18[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116억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116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건물은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있으며 국제예술대,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매우 많은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90.3평,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평당가는 1억2839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유재석은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동산 투자에는 큰 관심이 없음을 밝혀왔다. 실제로 그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에서 "투자는 많이 하지만, 부동산은 잘 못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이 13년째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공급됐다. 전용면적 131~198㎡, 13개 동, 총 960가구로 구성됐다. 유재석의 집은 전용 196㎡로 방 5개 욕실 2개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12-12 05:53:15올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가 부양 요구가 감소한 데다 금리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으로 현금을 비축하려는 움직임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자사주 취득 공시 건수는 56건으로 집계됐다. 직접취득 15건, 신탁취득 40건, 스톡옵션 1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87건(연장 공시 제외) 대비 35.63% 줄어든 수치다. 자사주 취득은 기업이 자기자금으로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를 취득하면 주식 유통물량이 줄어 주가 부양의 효과를 낼 수 있고, 적대적 인수합병에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코스닥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신고금액도 크게 줄었다. 올해 코스닥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신고금액은 4178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07억 3100만원)보다 35.79% 감소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자사주 취득 신고금액은 지난해 1조7436억1000만원에서 올해 2조6987억3600만원으로 약 1조원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이 주가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한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부양이 목적"이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 투자자들의 주가 부양 요구가 줄어들고, 여유가 생겨 자사주 매입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보통 주가가 많이 빠졌을 경우 주가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며 "올해 코스닥시장에 일부 쏠림 현상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주가가 많이 빠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매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 기업들이 현금을 아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사주 매입은 기업들이 매입할 돈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올해는 경기 침체 우려,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현금을 아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기주식 취득은 결국 현금이 필요한 문제"라며 "금리가 많이 올라 기업들의 현금 여력이 부족해졌을 뿐만 아니라 실적 우려도 확대되면서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04-10 18:20:29[파이낸셜뉴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올해 매입한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의 매매가가 164억원으로 역대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늘 3일 법원 등기부등본을 보면 지드래곤은 올해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사들였다. 지드래곤은 집값 164억을 모두 현금으로 지불했다. 지드래곤을 포함한 6가구가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파트 역대 최고가는 지난 4월28일 거래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의 145억원(16층)이었다.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407㎡, 168억9000만원)를 기록했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되지 않았던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의 매매가가 이보다 19억원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값이 경신됐다. '나인원한남'은 '더펜트하우스청담'에 이어 올해 공시가격 2위를 차지한 단지다. 올해 펜트하우스 공시가격은 91억4000만원이다. 지난해의 61억3300만원 보다 30억700만원(49%) 상승,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는 전체 341가구 중 꼭대기층 10가구다. 전용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갖췄다. 이중 7가구가 새 주인을 찾았으며, 3가구는 아직 시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가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 덕을 가장 많이 볼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열 정부가 보유세 완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서다. 지난 2021년 공시가격으로 올해 보유세를 부과하게 되면 지난해 대비 올해 공시가격 상승 폭이 클수록 세금 감면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6-03 14:03:5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향후 3년간 현금배당과 자사주를 매입하고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두 번째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보고서 '2021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의 특집 페이지에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처음 시행키로 했다.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15%에서 30%를 재원으로 설정해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사 리스크 관리 규정을 고도화하고, 이사회와 ESG위원회 중심의 통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올 1월에는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공동체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를 설립했다. 카카오는 CAC를 중심으로 공동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ESG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함께 하는 성장을 위한 기술 혁신'과 '디지털 포용성'도 함께 소개했다.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주요 기술과 이를 통한 프로세스 및 서비스 혁신, 상생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다뤘으며, 카카오만의 디지털 포용성 구조와 지향점을 정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또한, 카카오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공동체와 함께 조성한 상생 기금의 주요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위한 전략체계를 확립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했다. 올 4월에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인 '액티브 그린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임직원, 파트너, 이용자,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고 환경 영향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친환경 플랫폼 및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업의 디지털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민간 기업 중 처음으로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원칙'을 발표했다. 카카오톡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톡안녕가이드'를 제정했다. 특히, 카카오는 공동체와 함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IT기업 처음으로 '디지털접근성책임자(DAO)'를 선임했다. 또한, 2021년 1월 '카카오 인권경영선언문'을 제정, 2022년 상반기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잠재 인권리스크 분석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2021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에서 모두 2020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DJSI 월드 지수', 'DJSI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모두 신규 편입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5-16 17:27:48서울 강남권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4채 중 1채는 지방 ‘현금부자’들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2252채 가운데 서울 외 거주자가 555채를 매입했다. 전체 거래량의 24.6%를 차지한 것이다. 지방 거주자의 강남구 아파트 매입 비율은 지난 2017년 22.6%(7357채 중1667채)에서 지난해 24.3%(4835채 중1176채)로 상승한 데 이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강남 4구에 속해있는 서초구의 경우도 서울 외 거주자가 차지하는 아파트 매매 비중이 같은 기간 18.4%에서 20.7%로 증가했다. 강동구도 22.1%에서 24.6%로 증가했다. 송파구으 경우 지난 2017년 21.7%(8043채 중1750채)에서 지난해 25.7%(5904채 중1522채)로 증가했지만 올해는 23.1%(2540채중 589채)로 소폭 하락했다. 민경욱 의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 각종 공급 규제로 인해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면 지방 투자자들의 강남권 행렬을 부추길 수 있다”며“신도시 보상금이풀리면 지방의 더 많은 현금부자들이 서울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해 집값이 상승할우려가 있는 만큼 공급 확대 등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10-11 10:42:41【뉴욕=정지원 특파원】현금으로 자사주 매입을 늘리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최근 미국의 기업 사냥꾼이라 불리는 저명한 투자가 칼 아이칸이 애플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요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미 기업들의 현금 보유량이 크게 늘면서 자사 주식 매입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칸은 최근 팀 쿡 애플 CEO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손목시계형 웨러버블 단말기 '애플워치'와 현재 개발 중인 TV단말기 등으로 더욱 성장할 여지가 있다"며 "애플의 현재 주가는 적정 수준의 절반에 불과해 조정이 필요하다기 때문에 자사 주식 매입을 단행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FT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과 저금리 정책이 예상보다 더 장기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업들의 자사 주식 매입 붐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FT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기업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개월간 총 5330억달러(약 569조원)를 자사 주식 매입에 지출했다. 지난 2011년 이후 기록된 기업들의 자사 주식 매입은 무려 1조600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에드워드 매리난 RBS 증권 수석 전략가는 "연준이 QE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을 당시 5년간 지속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QE가 장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반환하지 않고 더 높은 수익금을 위해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투자로 S&P 500 기업의 주가는 주당 평균 2달러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추세는 경제에 좋지만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윌리엄 라조니크 매사추세츠대 경제학 교수는 "기업들의 지나친 자사 주식 매입은 주가 조작을 일으킬 수 있다"며 "단기적인 차원에서 주가를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jjung72@fnnews.com
2014-10-13 15:24:46명품 대중화와 더불어 쓰던 명품아이템을 되파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중고명품업계 또한 공격적으로 영역 확장을 하고 있다. 중고명품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요즘 중고명품 판매처로 간판을 내걸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중고명품매입점들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원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명품 판매처라고 자청하는 대부분의 매입점은자금이 많지 않거나 영세하기 때문에 고객의 중고명품제품을 위탁판매 하도록 권하며, 제품을 대신 팔아주는 조건으로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경우 소비자는 중고명품매장에 자신의 명품을 맡기고 가야 하는데, 이때 맡겨놓은 제품이 위탁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만지면서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세에도 못 미치는 값에 팔리는 등 소비자의 피해사례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위탁판매업체가 고객이 맡겨놓은 중고명품을 가지고 도주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명품을 팔기 위해서는 해당 매입점이 안전한 현금으로 매입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고명품을 직접 팔기위해 인터넷중계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사진까지 직접 촬영해서 올리는 수고스러움에도 불구하고 해당 인터넷중계사이트에 10%의 수수료를 떼이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 스스로 감정의 기준도 없기 때문에 판매가 어렵고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도 일반개인들이 내놓은 매물은 구입 후 정품보증과 A/S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매를 기피하고 있어 중고명품을 팔고자하는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편은 날로 높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급전이 필요해서 중고명품을 팔고자 인터넷 중계사이트에 중고명품을 올린 소비자들은 기약없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입량과 업계 경력으로 공중파방송과 뉴스는 물론 여러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중고명품매입법인 ‘캉카스’가 주목받고 있다. 언론에서 앞다투어 캉카스를 다루는 이유는 무엇일까.캉카스는중고명품을 팔려는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명품을 당일 현금매입하는 시스템을 갖춘 공신력있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캉카스는 모든 명품브랜드의 가방을 비롯한 지갑, 의류, 신발, 명품시계, 쥬얼리, 액세서리까지도 다양하게 매입 하고 있으며, 상품 분야별로 풍부한 감정 경력을 보유한 당사의 명품 감정단은 빠른 매입가 책정을 위한 거래를 돕는다. 명품가방, 지갑, 시계, 보석 등 여러 종류의 아이템 및 명품 브랜드는 전문적인 이해와 해박한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감정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하지만 캉카스의 중고명품 감정단은 상품 분야별로 10년 이상 감정 경력과 세계 공인 보석감정 자격증 GIA자격증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감정을 위해 실물 감정을 고수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중고명품 업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중고명품 사진을 갖고 매입 감정을 하는 업체들도 있는데, 고가의 중고명품일수록 진품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없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적정한 감정가를 받고 싶다면 실물 감정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캉카스가 일대일 명품 감정프로그램을 통한 실물 감정만 고집하는 이유도 바로 이때문인데 고객의 중고명품을 정확하게감정해서 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해주기 위해서다 말하자면 공신력 있는 중고명품 거래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빠르고 안전한 중고명품 거래를 위해 현금매입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비자가 기다릴 필요 없이 신속하게 당일 현금매입만을 진행해 온캉카스는중고명품매입 시 안전한 거래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04-29 16:24:40합리적인 명품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 쓰는 중고명품가방이나 시계 등을 사고 파는 중고명품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무분별하게 증가한 중고명품매장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쉽게 찾는 위탁판매 업체들은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팔아주겠다고 현혹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객의 제품을 대신 팔아주는 조건으로 평균 20~30%의 사채 이자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하는데, 그들이 팔아준다고 제시하는 높은 가격에는 이미 위탁업체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팔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적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돈도 바로 지급 받지 못하고 제품이 팔릴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맡겨놓은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소비자는 발을 동동 굴리게 되고, 답답한 소비자는 다시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어 처음에 기대하던 가격은 고사하고 수수료만 고스란히 위탁업체에 바치는 꼴이 된다. 대부분의 위탁업체 사이트에 있는 위탁 중고명품의 가격이 할인이라는 문구가 붙으며 계속 가격 인하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즉, 처음에는 높은 가격에 고객의 제품을 받아주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결국 소비자는 떨어진 가격에서 위탁판매 수수료를 고스란히 토해내야 하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 거기다가 소비자가 위탁해놓은 고가 명품을 갖고 도주하는 위탁업체도 있어 중고명품 매매 업체 선정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면 고객보다는 업체에게 유리한 판매 방법인 ‘위탁판매’ 방식 대신 중고명품을 즉시 현금매입 해주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명품매입 법인업체 캉카스가 바로 그 곳이다. 샤넬중고, 에르메스중고, 루이비통중고 등의 명품 가방과 지갑을 비롯해서 의류, 신발, 명품시계, 로렉스중고, 까르띠에중고, 피아제중고, 중고브라이틀링, 파텍필립, 테그호이어 iwc를 비롯한 명품시계, 액세서리 등 폭넓은 상품군을 매입하는 캉카스는 아무리 비싼 고가의 시계나 쥬얼리 제품도 빠른 시간에 감정을 마치고 즉시 현금매입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현금매입과 함께 캉카스의 일대일 명품 감정프로그램은 여러 중고명품 매매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해당 업체는 방문 즉시 상품분야별로 10년 이상 감정경력을 보유한 소속 명품감정단이 직접 실감정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세계 공인 보석감정 자격증 GIA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전문감정이 가능하다. 위탁업체가 시세조회니 컨설팅운운하며 위탁을 유도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중고명품은 같은 상태의 제품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중고명품업계 관계자는 “중고명품은 구입시기와 사용감으로 인해 제품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시세파악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특정시세를 유도하며 높은 가격으로 위탁을 유도하는 업체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중고명품 매입법인 캉카스는 당일 현금매입, 일대일 전문가 감정시스템, 신속한 가격 책정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중고명품매입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2014-04-28 08: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