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해운 이슈 버블 차트 09/23 오후 3시 25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해운 해운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STX그린로지스 18.35% [오늘 매도] #흥아해운 4.36% [오늘 매수] #삼성중공업 2.54% [보유중] #대한해운 1.67% [관망중] #현대글로비스 1.28%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운 이슈 내용 요약 : 미국 동부 항만 대규모 파업 벌어지나... 핵심 내용: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 항만 자동화 반대 파업 예고 뉴욕-뉴저지 항만공사 등 동부 항만, 공급망 혼란 대비책 마련 서부 로스앤젤레스 항만, 물동량 급증 텍사스 휴스턴 항구, 운영 시간 연장 및 주말 개방 ILA 파업 시 미국 동부 및 걸프 연안 36개 항구 폐쇄 가능성 파업 영향으로 배송 지연 및 막대한 경제 손실 예상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우려 요약 내용: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항만 자동화에 반발해 50여 년 만에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며, 미국 동부 항만들은 공급망 혼란에 대비 중이다. 파업 시 미국 동부와 걸프 연안의 36개 항구가 폐쇄되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역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사들은 물류 지연을 막기 위해 서해안 항구로 운송 경로를 변경하고 있으며, 파업이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해운] 이슈 관련 종목 :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삼성중공업,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 ※ AI 관심 종목 : 아이언디바이스, 엔젠바이오, 슈어소프트테크, 원준, 펨트론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23 15:55:27[파이낸셜뉴스] 액화천연가스(LNG) 특화선사인 현대LNG해운이 2000억원 규모 인수금융 만기연장에 성공했다. 2023년 6월 연장 성공 후 행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LNG해운 인수금융 대주단은 2000억원 규모 인수금융 연장과 관련 동의했다. 저렴한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미국이 천연가스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며 대륙간 해상운송 항로가 확대됐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정세의 영향을 받는 육상운송의 한계로 LNG 해상운송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서다. 현대LNG해운의 주 품목인 천연가스는 기존 화석연료 대비 높은 발전효율 및 친환경적 요소, 다른 친환경 에너지원 대비 높은 안정성과 범용성이 있다고 평가된다. 넷제로(탄소중립) 실현을 친환경 에너지 전환기조에 주목받는 에너지 자원이다. LNG 선박의 수요증가로 중고선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는 것도 현대LNG해운의 기업가치(EV)를 높이는 부분이다. 선령 5년 174k 선박 기준 2021년 1억6900만달러에서 2024년 4월 2억4200만달러로 43% 높아졌다. 현대LNG해운은 2023년~2025년초 Repsol 2척, Petronas 6척 포함 총 13척이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화주를 확보한 Wet bulk(LNG/LPG) 종합선사로서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와 장기계약을 맺고 국내 LNG 운송의 핵심 역할을 맡는 회사다.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 때 LNG전용사업부로 출발했다. 현대LNG해운은 현재 국내로 들여오는 LNG 물량의 15%를 차지한다. IMM PE-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4년 현대LNG해운을 1조 30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 가격에 부채 5000억원이 포함돼 실질적으로는 약 5000억원을 주고 인수했다. IMM이 보유한 현대LNG해운의 지분은 79.23%다. 2022년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가 현대LNG해운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1,5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20.77%를 확보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당시 기업가치는 5,700억원 수준이다. 한편 이번 인수금융 만기연장 성공으로 현대LNG해운을 두고 IMM 등은 매각, 리파이낸싱(자본재조달)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MM은 현대LNG해운 매각 성공시 블라인드펀드 ‘로즈골드 2호’를 청산할 수 있다. 로즈골드 2호는 10년 만기 펀드로 2012년 76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8 07:22:51AI의 이슈 핵심 내용 : 홍해 사태와 해상 운임 상승: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강화로 글로벌 해상 운임 상승. 팬데믹 시기 물품 공급 부족 및 지연에 대한 공포감 재확산. 해상 운임 현황: 중국-유럽: 2TEU당 운임이 1,200달러에서 7,000달러로 상승. 중국 상하이-미국 로스앤젤레스: 2TEU당 6,700달러. 상하이-뉴욕: 약 8,000달러. 추가 비용 및 스케줄 변경: 해운사들이 운송 일정 수시 취소 및 특별 수수료 부과. 글로벌 운임 상승 배경: 후티 반군 공격, 수에즈 운하 대체 항로 사용으로 기간 증가. 파나마 운하 가뭄으로 통과 선박 수 감소, 대기 시간 증가. 미국 항만 노동자 파업 위기, 캐나다 철도 노동자 파업 준비. 수입업체의 대응 및 어려움: 연말 쇼핑 시즌 대비 조기 주문으로 혼잡 가중. 대형 유통체인 업체들이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재고 확보 어려움. 전문가 의견: 제네타의 피터 샌드: 운임 상승이 아직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전개가 불확실하고 명확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음.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강화로 글로벌 해상 운임이 상승하고, 팬데믹 시기 물품 공급 부족에 대한 공포감이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유럽, 중국-미국 노선의 운임이 급등하였고, 해운사들은 스케줄 변경 및 특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 공격, 수에즈 운하 대체 항로 사용, 파나마 운하 가뭄, 미국과 캐나다의 노동자 파업 위기 등 다양한 요인이 운임 상승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수입업체들은 조기 주문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높은 운임에도 불구하고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운임 상승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해운] 이슈 관련 종목 : HD현대미포,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대한해운, HD한국조선해양 ☆ AI관심 종목 : 에스오에스랩, 제룡산업, 동방, 라이프시맨틱스, 스킨앤스킨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5 09:18:4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해운' 이슈를 분석한다. AI PICK 분석 종목 5 : HD현대미포 +7.7% STX그린로지스 +6.75% 흥아해운 +2.04% HD한국조선해양 +1.91% 대한해운 +1.78% 6/24 오후 2시 50분 기준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해운] 요약 : 핵심 내용 글로벌 해운 운임 상승: 글로벌 해운 운임이 10주 연속 상승하며 3000선을 유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전주 대비 194.35포인트 상승한 3379.22를 기록, 이는 2022년 8월 이후 처음. 홍해 사태와 미·중 무역 갈등의 영향: 홍해 사태로 인해 선박이 희망봉으로 우회.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발표로 중국의 수출 물량 급등 및 선복 부족 현상 심화. 미국과 유럽 노선 운임 상승: 미주 동안: 1FEU당 7993달러로 546달러 상승. 미주 서안: 1FEU당 6906달러로 697달러 상승. 유럽 노선: 1TEU당 4179달러로 230달러 상승. 지중해 노선: 1TEU당 4848달러로 64달러 상승. 중동 노선: 1TEU당 2950달러로 95달러 상승. 남미 노선: 1TEU당 8263달러로 327달러 상승. 호주·뉴질랜드 노선: 1TEU당 1382달러로 58달러 하락.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발표: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 전주 대비 263포인트 상승한 4306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 운항 거리 확대와 항만 혼잡으로 선박 공급 경색, 물량 강세가 운임 상승의 주 요인. 선사들의 대응: 유휴 선박과 폐선 거의 없음, 가용 선복 가동률 100%. 신규 서비스 개설 및 추가 선복 투입으로 대응. 성수기 할증료 인상으로 운임 강세 지속 전망. 요약 내용 홍해 사태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글로벌 해운 운임이 10주 연속 상승하며 300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379.22로 2년 만에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발표로 중국의 수출 물량이 급등하면서 선복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K-컨테이너운임지수(KCCI)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사들은 유휴 선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고 성수기 할증료를 인상하며 운임 강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래 묵힌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4 14:48:12[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현대해운, 디에스건설, 한유, KHOS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선사는 선가에 따라 건조비의 30∼60%를 펀드에서 지원받는다. 선사는 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선박을 확보할 수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펀드 지원이 연안해운 선사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수부와 현대화 펀드 위탁운용사는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 업체를 추가 공모한다. 해수부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펀드를 조성해 연안여객선 건조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연안화물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4년간 1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3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6 13:57:26이글루코퍼레이션은 현대엘엔지해운의 특수 선박에 선박용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 2월 출항한 현대엘엔지해운 LNG운반선인 HLS Bilbao호에 UR E27을 준수하는 선박용 SIEM ‘스파이더 오티 포 마리타임’을 구축했다. UR E27은 국제선급협회(IACS)가 선박의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공통규칙으로 올해 7월 이후 계약되는 모든 신조 선박에 의무 적용된다. HLS Bilbao호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만t급 신규 LNG 운반선으로 이번 솔루션 구축·운영 과정이 추후 건조될 선박 보안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증을 통해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해사 특화 보안 체계를 입증했다. 선박 보안 환경에 대한 폭넓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박용 SIEM 솔루션 설치를 통해 각 네트워크 보안 로그의 통합 수집 및 모니터링 용이성도 끌어올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스마트 선박·선사를 노리는 고도화된 보안 위협 증가에 따라 해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 마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대엘엔지해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UR E27 규정을 충족한 선박용 SIEM 솔루션을 구축하고 실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OT 분야의 선박 보안 기술력 확보와 솔루션 고도화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2 09:19:36[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실적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9일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현대글로비스의 매출액은 6조5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8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비해 부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까지 성장률이 높았던 해운 부분의 위축이 지속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3·4분기에도 체선 현상이 발생해 매출 확대가 늦어지고 있다. 유 연구원은 "전반적인 선대투자가 연초 예상에 비해 지연되는 페이스라 선박 부족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과정에서 대체루트 확보, 컨테이너 배송 등은 당분간 손익 증가에 있어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4분기부터는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들이 존재한다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장기계약 고객사들과의 용선료 상승분 분영협의가 4·4분기부터 이뤄지기 시작하고, 타 사업부에서도 지난해 대비의 기저효과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4·4분기에는 파업 종료 이후 완성차 생산물량 급증도 예상돼 내수물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외형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0-19 09:05:11[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이달 열리는 북미 최대 벌크 화물 산업전시회에서 글로벌 해상운송 세일즈에 본격 나선다. 13일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산업·발전설비, 전동차, 철강 제품, 건설·광산 장비 등 대형 중량 화물을 뜻한다. 이번 BBA에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은 물론 중장비, 철도 등 해상 운송 사업과 관련된 다수의 프로젝트 화물 화주 기업들이 참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BBA를 신규 화주 발굴 등 영업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등 전 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 세계 100여곳의 거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유일의 자동차 운반선사라는 경쟁력을 화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브레이크 벌크 화물 운송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기업의 운송 의뢰를 받아 자동차선에 화력·풍력 발전설비를 실어 미국 볼티모어, 독일 브레머하펜 등에 성공적으로 운송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육상운송 확대를 위해 미국 내륙운송 물류사, 포워더들과도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앞서 지난 2019년 현대글로비스는 미국에 육상운송 전문자회사(GET)를 설립, 미국 내 완성차 생산부품 트럭운송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수출 물량이 늘면서 글로벌 자동차운반선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사의 해운 경쟁력을 알리고 장기적인 해운·물류사업 확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9-13 13:44:48[파이낸셜뉴스] IMM 고위관계자는 29일 "현대LNG해운 인수금융 만기를 28일 1년 연장하는 데 대주단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수금융 2000억원에 대해서다. IMM 고위관계자는 "일부 상환하기 보다는 2000억원 전체 만기를 연장했다"며 "선박금융에 충실해 좋은 가격에 선조한 배로 밸류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IMM PE는 2014년 현대LNG해운을 1조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HMM이 3000억원 초반대 가격을 인수가격을 제시했지만 IMM PE-IMM인베스트먼트는 거절 방침을 굳혔다. 이번 인수금융 만기 연장이 "헐값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사 표시를 시장에 한 것으로 보이는 배경이다. 현대LNG해운은 한국가스공사와 장기계약을 맺고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에서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평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9 09:06:43[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국내 대표 철강·해운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해상 공급망 연결에 나선다. HD현대는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포스코 및 에이치라인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해운 4사와 '조선·철강·해운 3자 간 탄소중립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박 건조-선박 운영-원료 운송'으로 연결된 해상 물류 밸류체인 당사자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의 '오션와이즈'를 통해 협력의 주요 내용인 온실가스 모니터링, 운항 선박의 실증 등이 이뤄진다. 오션와이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 탄소배출 모니터링 및 운항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HD현대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밝힌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비전 중 하나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오션와이즈를 화주인 포스코의 선단 관리 시스템(PosSIM)에 탑재하고, 해운 4사는 오션와이즈가 적용된 선박들의 운항 효율과 연료 소모량, 탄소 배출량 등 실 운항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이번 실선 검증을 통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션와이즈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포스코, 해운 4사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5-24 09: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