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종합시설 ‘혜명메이빌’에서 임직원 참여 주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과 원아 40여명이 참여했다.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팀워크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단순 물품 전달이나 의례적인 방문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유롭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꿈 도서관’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돕는 중장기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도 지속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6-17 14:23:23[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이 여름철 취약부문에 대한 에너지복지 지원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 혜명메이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올해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7월에 냉방 설비를 지원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뜨거운 여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올해 이 사업을 통해 1만8000가구와 500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방 설비를 지원했다. 최연우 에너지정책관은 “정부는 최근 기후위기 시대의 극심한 폭염에 대해 취약부문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포함하여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복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난방 효율개선사업 신청도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을 바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귀담아 들어 에너지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민생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7월까지 가구 대상 냉방 설비 지원을 완료했고, 현재 3만6000가구와 250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난방 효율개선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8-05 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