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 여의도'의 호텔식 조·중식 서비스가 입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2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난 1일부터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호텔식 라운지 컨셉인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내 대표 B&F 기업인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제공중이다. 브라이튼 조·중식 서비스는 ‘케이터링 형식(단체급식)’의 일반적인 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조리를 통해 대면배식하는 호텔식 방식으로 운영돼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중식 서비스는 매주 6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일품 식과 브런치(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등 매일 다른 음식으로 제공된다. 식자재비 수준(매 9000원)으로 이용 금액이 책정됐고, 입주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스엘 플랫폼’이 총괄하는 주거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런드리, 홈 스타일링 등의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영 관계자는 “약 3주 가량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입주 가구 대비 서비스 이용률이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개동·오피스텔 1개동·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임대로 공급 중인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으로 전용 84~132㎡의 총 454가구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2-22 09:20:4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한의대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가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가, 대상을 비롯해 23명이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지도 교수인 황수정 학과장은 우수지도자상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31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과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농수산유통공사)센터에서 열린 '2022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임나은씨(2학년)가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으로 비롯해 기관장상(1학년 전수민) 및 23명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이런 성과를 올린 황 학과장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기관장상은 금상 수상자 중 선발되는 큰 상이다. 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임나은씨는 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대상을, 1학년 전수민씨는 한국조리학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린 '대구식품산업박람회'에서도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 최경식씨가 최우수상으로 대구시장(홍준표)상을, 1학년 김우솔·이현욱씨가 대회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가 거뒀다. 황 교수는 "성태종 교수와 함께 이뤄낸 쾌거이며,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출전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열의를 보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아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더욱더 활성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 호텔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10-31 10:57:2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호텔외식조리과와 제과제빵커피과 두 전공으로 구분,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과제빵커피과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 개설된 커피전공과 대구경북 최초의 제과제빵전공을 융합한 인기 전공 학과다. 지난 20년 간 취업과 창업의 중점 교육을 통해 전공 분야로 우수한 인력을 전국에 배출했다. 국제화, 전문화, 기능화 시대에서 다변화돼 가는 제과제빵커피 기술의 다양성을 습득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 양질의 기술들을 다양하게 교육한다. '나에게 수만 번째 커피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겐 그토록 원하던 한 잔의 커피일지 모른다'라는 철학으로 커피 업계오 시장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 바리스타와 강소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유동커피'의 서유동 대표가 제과제빵커피과 졸업생으로 유명하다. 서 대표는 제주도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그 당시 전국에서 유일한 커피전공이 개설된 대구보건대를 찾왔다. "대구보건대만의 우수한 물리적 교육 환경과 열정적 교수진들이 저의 커피열정과 자부심을 키워줬다"는 서 대표는 "제주도에서 유동커피를 운영하는 점장급 직원 4명도 현재 제과제빵커피과에 재학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취업처는 스타벅스, CJ푸드빌, 파리바게트(SPC그룹), 폴바셋, 핸즈커피, 투썸플레이스, 테라로사, 파스구찌 등의 대기업과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커피명가, 테이블탑,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류커피로스터즈, 30미리에스프레소, 김진수로스터리카페 등 유명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이외 졸업생들은 전문 제과제빵과 커피 관련 산업체와 창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는 2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호텔, 외식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습득하면서 해외취업과 각종 조리대회, 스타 셰프양성소라는 3가지의 강점을 지닌 학과다. 학과는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중점적으로 교육, 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 시켜주고 있다. 외국어 교육은 해외 우수호텔의 인턴십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외국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것도 자랑거리다. 학과는 재학생들에게 지난 2013년도부터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 재학생들에게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2014년 35명, 2015년 15명, 2016명 11명, 2017년 5명, 2018년 2명, 2019년 6명, 2020년 1명 등 현재까지 7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꾸준하게 해외취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런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은 호텔, 외식업체, 한식, 양식, 이태리식 등의 전문 요식업계로 꾸준한 취업과 창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범석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은 "학과의 구체화되고 선진화된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국내·외는 물론 세계외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도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 우수한 산업체 발굴 노력에도 매진해 재학생들의 취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0-08 09:53:4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지난 3일 오후 미래관 서양조리실습실에서 스카이글로벌아카데미와 체계적인 해외취업 교육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외의 우수 취업기관 및 업체 발굴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유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타 교류 등을 통해 조리와 제과제빵커피 실무교육의 공동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고범석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교수)은 "안정적인 글로벌 교육실현을 위해 해외취업이 검증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특성화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전문화된 최신 교육시설과 다수의 특급호텔 쉐프와 제과제빵기능장 출신의 교수진을 확보해 글로벌인재양성교육 전문기관으로 글로벌 전문조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지난 2013년도부터 세계로 프로젝트 국가사업을 통해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 많은 졸업생들의 해외취업을 성공적으로 시켜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6-09 08:45:52【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지난 16일 오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호텔외식조리학부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로 세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특강은 학과 맞춤형 특강으로 전공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서유동 유동커피 대표(2011년 졸업)는 커피 창업을 위한 목표 설정과 실천방법에 대해 재학시절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꿈을 현실로 이뤄낸 선배로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팁과 마음가짐을 진솔한 이야기로 그려내 후배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상혁씨(호텔외식조리학부 2학년)는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의 생생한 정보는 졸업 후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범석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은 "전공분야의 성공한 선배로서, 멘토로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대표는 2013년 제주도에 창업한 유동커피를 시작으로 전국 20여개 매장을 개장했다. 2020년부터 최고의 파나마 커피를 가리는 국제대회인 베스트 오브 파나마(Best of Panama)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04-19 16:55:5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 18명은 지난 1일∼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베버리지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은·동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 참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리전시 △제과전시 △팀바리스타 △브루잉 등 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전시경연 부문에서는 이예령·김현정 학생이 청포도와 식용꽃,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상큼한 바구니’가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금상을 석권했다. 전시경연 은상은 왕해연 학생과 이수연 학생 팀이, 동상은 김현정 학생과 백준우 학생 팀이 각각 차지했다. 팀바리스타와 브루잉 부문에서는 김주희, 서민서, 조원경 학생 팀이 치즈파우더와 생크림,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금상을 수상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최근 연이어 요리대회에서 수상한데 이어 이번 월드푸드 베버리지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에 지양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19-11-04 13:35:43롯데호텔은 15일 세계조리사회연맹이 주최하는 글로벌 영 셰프 챌린지에서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마리 나드레 셰프가 콘티넨탈 디렉터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8세계조리사 대회는 전 세계의 요리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요리 올림픽이다.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시니어 부문인 글로벌 셰프 챌린지, 25세 미만 주니어 부문 글로벌 영 셰프 챌린지,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로 나뉜다. 대회 출전자들은 1년 전부터 각국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최종 대륙별 7개팀이 선정됐다. 롯데호텔괌의 자스민 마리 나드레 셰프는 2017년 열린 남태평양 지역 글로벌 영 셰프 첼린지 경연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파이널 대회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08-15 17:19:39"디저트의 맛과 멋,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은 매년 2월이 되면 달콤한 붉은빛 딸기로 가득찬다. 바로 딸기 디저트 뷔페 봄 프로모션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다. 딸기뷔페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이끌어온 백대진 그랜드 워커힐 서울 조리장(사진)은 "맛과 비주얼 어느 하나도 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 조리장은 26년차 베테랑 제과 조리사다. 평소 제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92년 워커힐에 입사해 2008년 제과장에 올랐다. 이력 또한 화려하다. 1991년 한국호텔제과협회 표창을, 2011년에는 대한제과협회 표창을 받았다. 한국호텔제과협회 회장직과 제과제빵기능사 감독위원도 맡고 있다.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백 조리장은 "2007년 '스트로베리헤븐'이라는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선보인 후 2008년 본격적인 디저트 뷔페 형태로 자리 잡아 국내 딸기 디저트 뷔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워커힐 딸기뷔페의 차별점으로 '베리타워(Berry Tower)'를 꼽았다. '베리타워'는 2000개의 생딸기를 층층이 쌓아 올린 24단 높이의 타워다. 백 조리장은 "고객들이 신선한 생딸기를 직접 집어 먹을 수 있는 동시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어 뷔페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특급호텔 중 가장 많은 메뉴 개수인 총 45종의 디저트를 자랑하며 디저트 외에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한 메뉴들도 준비된다"고 덧붙였다. 백 조리장은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제과서적, 인터넷 등 가능한 모든 루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그는 "나만의 제품을 만들고자 수많은 테스트를 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좋은 제품이 만들어졌을 때의 보람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고 답했다. 백 조리장은 26년간 제과사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핵안보정상회의를 꼽았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만찬과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56개국 정상의 만찬 디저트를 담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 조리장은 올해부터 맡게 된 호텔제과협회 회장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호텔제과 협회는 30여개 호텔 제과사들의 모임이다. 백 조리장은 "41년의 역사를 가진 협회의 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아직 가입이 안 된 호텔을 많이 가입시키는 동시에 재능기부와 같은 봉사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7-02-02 19:08:42쿠첸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후원 및 상호교류에 나선다. 쿠첸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쿠첸과 서종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리 실습자재 및 교육과정, 현장실습 지원 등 외식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의 문화행사 및 특강 후원, 교·강사 상호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주방가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함께 미래 외식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쿠첸과 서종예가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은 2016년 신설됐으며 호텔조리, 제과제빵, 카페&바리스타 전공으로 구성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6-06-09 14:02:25서울웨스틴조선 조선호텔 김치 롯데호텔서울 한가위명품선물세트 햄퍼세트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햄퍼선물세트 해비치 햄퍼세트 '특급호텔에서 마련한 고품격 추석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 선물세트는 최저 2만2000원(JW 메리어트 베개 커버)부터 최고 4500만원(롯데호텔 루이 13세 제로보암)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구성했다. 특급호텔 선물세트 중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육류로 나타났다. . ■김치부터 4500만원 꼬냑까지 웨스틴조선호텔은 '조선호텔 김치 회원권'을 대표 상품으로 내놨다. 조선호텔의 김치는 호텔 직원이 직접 담그는 '명품 김치'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101주년 기념 조선호텔 술 세트', 한국 미술 거장 '이왈종 화백 헌정 작품(원화 3500만원)'등 다양한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더 플라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한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약 9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간장전복', '샥스핀' 등 요리에서부터 '샤또 오브리옹' 등 와인까지 주문 가능하다. 모든 육류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작업되고, 모든 상품은 호텔 직원이 직접 포장에서 배송까지 담당한다. 호텔신라는 맞춤형 선물 세트를 내놨다.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 준비돼 있는 제품들 중에서 골라 담는 DIY 세트다. 가족들과 아이를 위한 마카롱이나 초콜릿 세트, 젊은 여성에게는 여유로운 오후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카스텔라와 TWG 프리미엄 티 등을 구성할 수 있다. 중장년층 남성에게는 소믈리에가 구성한 와인 햄퍼를 선물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8종으로 구성했다. 호텔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선물세트, 셰프의 레시피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식료품으로 구성된 고메 선물세트, 소믈리에가 엄선한 최상급 와인세트 등이다. ■ 최고 인기 선물세트는 '육류' 롯데호텔서울은 롯데닷컴과 연계해 단독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전용 상품 'LA갈비 세트 3종'을 내놨다. 가격은 9만원부터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추석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4500만원에 달하는 프랑스 정통 꼬냑 명가인 레미마르탱의 '루이 13세 제로보암'은 명품 선물세트다. 전세계 100병만 한정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2병만 수입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와인 애호가를 위한 햄퍼 세트를 내놨다. '텍스트북 카버넷 쇼비뇽' 와인, 하몽, 프랑스산 프레지던트 까망베르 치즈, 에디하르 실론티, 8년산 화이트 발사믹 비니거, 버터 쇼트브레드 등으로 구성된 그랜드 햄퍼를 4종으로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 명인의 특산품을 엄선한 햄퍼 세트를 판매한다. 제주 오메기술과 감귤 마말레이드, 올레 꿀빵과 김부각, 소라 젓갈, 금국차, 생 들기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제주 흑한우, 흑돼지, 은갈치, 옥돔, 활전복 등 제주산 최고급 정육과 수산물 세트와 성읍 백약봉 흙더덕 등 특산품을 단품으로도 판매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인기 품목인 최상급 '특선 갈비세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1+++한우·호주곡물갈비·미국산 프라임 갈비세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트에는 호텔 조리장이 직접 개발한 '특제갈비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완성하는데 꼬박 24시간이 걸릴 만큼 조리장의 정성이 담긴 소스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은 육류부터 소금·올리브오일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중 특선 킹크랩 세트는 북태평양 청정수역에서 어획된 신선한 킹크랩과 고급 화이트 와인으로 구성했다. 노르웨이산 훈제 연어세트는 화이트 와인과 홀스래디쉬소스, 케이퍼가 함께 준비된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5-08-30 17: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