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엔 각종 기념일이 많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0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기념하는 날이 많다 보니 전국의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3랜드 1월드', 즉 에버랜드·서울랜드·레고랜드·롯데월드의 다양한 5월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실제로 야구장에 온 듯한 현장감과 뜨거운 응원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휴 첫날인 3일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고, 4일엔 한화 대 기아, 5일엔 삼성 대 한화, 6일엔 LG 대 두산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또 포시즌스가든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선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동시에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선 5월 한 달 동안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오픈 전에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사파리 트램 차량에 탑승하며, 호랑이·사자·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생한 맹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고객 전원에겐 사자, 호랑이, 곰 등이 그려진 기념 배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마련했다.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구성됐고, '애니멀 킹덤'은 코끼리·기린·곰 등 10여종의 동물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또 화려한 빛의 세계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과 꽃의 요정으로 분한 배우들이 퍼레이드 중간중간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선물로 나눠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 '돈스탑 더 뮤직'도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어린이날인 5일 개장 3주년을 맞아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레고랜드 3주년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동반 최대 3인까지) 전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 이벤트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야간개장이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한 4일과 5일 이틀간 야간개장과 함께 오후 8시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번 불꽃놀이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 등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불꽃놀이 3D 안경'을 착용할 경우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마지막 이벤트로는 레고랜드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 펼쳐지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펼치는 '블루밍 유니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매일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렛츠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여기에는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 등 8마리의 피카츄가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 기존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렛츠 플레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에도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가 많다. 우선 '스탬프 투어'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생태설명회에선 귀여운 해달 보노보노와 수달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체험형 꽃 전망대로 변신한 서울스카이에선 온통 꽃으로 장식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01 18:37:385월 가정의 달엔 각종 기념일이 많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20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기념하는 날이 많다 보니 전국의 테마파크들도 이에 맞춘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3랜드 1월드', 즉 에버랜드·서울랜드·레고랜드·롯데월드의 다양한 5월 이벤트를 소개한다.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3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동안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박진감 넘치는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는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실제로 야구장에 온 듯한 현장감과 뜨거운 응원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연휴 첫날인 3일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고, 4일엔 한화 대 기아, 5일엔 삼성 대 한화, 6일엔 LG 대 두산의 경기가 생중계된다. 또 포시즌스가든 바로 옆 홀랜드 빌리지에선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동시에 열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선 5월 한 달 동안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이 특별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 오픈 전에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사파리 트램 차량에 탑승하며, 호랑이·사자·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생생한 맹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체험을 마친 고객 전원에겐 사자, 호랑이, 곰 등이 그려진 기념 배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마련했다.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구성됐고, '애니멀 킹덤'은 코끼리·기린·곰 등 10여종의 동물과 환상의 용 '드라군'이 등장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이다. 또 화려한 빛의 세계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 '루나, 빛의 전설'과 꽃의 요정으로 분한 배우들이 퍼레이드 중간중간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선물로 나눠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로맨틱한 호숫가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 '돈스탑 더 뮤직'도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다.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어린이날인 5일 개장 3주년을 맞아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레고랜드 3주년 특별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동반 최대 3인까지) 전원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 이벤트는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적용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야간개장이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한 4일과 5일 이틀간 야간개장과 함께 오후 8시3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친다. 이번 불꽃놀이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 등이 새롭게 추가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불꽃놀이 3D 안경'을 착용할 경우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 마지막 이벤트로는 레고랜드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 펼쳐지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사전 공지 없이 깜짝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를 비롯해 아쿠아리움에서 열리는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펼치는 '블루밍 유니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매일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열리는 ‘렛츠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여기에는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 등 8마리의 피카츄가 등장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 기존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렛츠 플레이!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다.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에도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가 많다. 우선 ‘스탬프 투어’는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30분 열리는 생태설명회에선 귀여운 해달 보노보노와 수달의 차이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 체험형 꽃 전망대로 변신한 서울스카이에선 온통 꽃으로 장식된 신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4-30 12:43:48[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해당 공연은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100여종 약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포시즌스가든 옆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팝밴드 공연이 식사 시간대에 하루 3회씩 펼쳐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복장의 연기자들이 약 20분간 신나고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공연도 진행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4-14 08:42:40풍성한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이 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위해 국내 주요 테마파크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열고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공연, 민속놀이 등 개성만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대형 불꽃놀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설렘과 기대감을 심어준다. 취향대로 고른 명절 이벤트와 축제를 즐기며 온 가족 모두가 흥으로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에버랜드 가면 KBO 캐릭터 굿즈가 공짜가을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연휴 기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여름 에버랜드와 KBO가 공동기획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고,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콘셉트로 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바비큐 메뉴와 벨기에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스페셜 푸드 축제를 내달 9일까지 연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와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라이브 공연, 미로 탈출, 좀비 분장 등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나이트 사파리 트램, 굿모닝 로스트밸리 등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스페셜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월드 부산·김해점까지 놀거리 풍성롯데월드는 서울 잠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부터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까지 전국의 업장에서 연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 어드벤처는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인 '강강술래'를 14일부터 18일까지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40분에 진행한다.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 말미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펼쳐진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맷돌커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서울스카이 121층 상품숍에서는 나무 호패를 활용해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고객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2'도 16~17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어드벤처 부산은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 역시 민속놀이 체험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윷가락 모양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거나 금색 볼풀공을 찾으면 간식 교환권을 제공하고, 로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서울랜드 "우리동네 골목대장 찾아라"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오는 14~18일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서울랜드 한가위 골목놀이터' 행사를 연다. 방문객들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골목대장 이벤트는 게임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종류는 왕제기를 차 정해진 바구니에 골인시키는 '제기왕'과 딱지를 단판으로 뒤집는 '딱지왕', 과자를 서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3종이다. 대결에 승리하면 행운의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랜드오락실에서는 레트로 게임기를 즐기고 골목길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골목놀이와 중국 깃털제기와 같은 해외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한가위 보름달의 기운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문 쓰기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이 펼쳐진 후 이어지는 대형 불꽃놀이는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빛나는 밤하늘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가을축제 '몬스터 캐슬' 개막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연휴 기간 테마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열려라 레고랜드' 오픈 공연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캐릭터와 공연 연기자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파크 개장 10분 전인 오전 9시50분부터 진행한다. 현장에서 섭외한 고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파크에 입장한다. 레고시티 테마구역 광장에 들어서면 전통 민속놀이로 구성된 '레고랜드 민속 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30분에는 고객 참여형 '레고랜드 매지션 공연'이 마련돼 동전·카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다. 레고캐슬 테마구역에서는 13일부터 '몬스터 캐슬' 시즌 축제가 시작된다. 레고랜드 가을축제의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여는 몬스터 댄스파티 축제다.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가 파크 전역에 등장해 'V.I.M 댄스파티' 등 흥미롭고 신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30분 레고캐슬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불꽃놀이가 5분간 이어지며 파크 전역을 빛으로 밝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2 18:12:29풍성한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이 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위해 국내 주요 테마파크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열고 이색 컬래버레이션과 공연, 민속놀이 등 개성만점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축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대형 불꽃놀이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 설렘과 기대감을 심어준다. 취향대로 고른 명절 이벤트와 축제를 즐기며 온 가족 모두가 흥으로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에버랜드 - KBO·넷플릭스 콘텐츠로 초대 가을축제가 한창인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연휴 기간에는 에버랜드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여름 에버랜드와 KBO가 공동기획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되고,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콘셉트로 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바비큐 메뉴와 벨기에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스페셜 푸드 축제를 내달 9일까지 연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와 가을 테마로 꾸며진 어텀페스타 가든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넷플릭스와 함께 만든 공포 테마존 블러드시티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라이브 공연, 미로 탈출, 좀비 분장 등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 나이트 사파리 트램, 굿모닝 로스트밸리 등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스페셜 탐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월드 - 서울부터 부산까지, 흥으로 가득 롯데월드는 서울 잠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부터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까지 전국의 업장에서 연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 어드벤처는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인 ‘강강술래’를 14일부터 18일까지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40분에 진행한다.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 말미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가 펼쳐진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방패연 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맷돌커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의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서울스카이 121층 상품숍에서는 나무 호패를 활용해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운영한다. 고객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2’도 16~17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어드벤처 부산은 민속놀이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김해 역시 민속놀이 체험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윷가락 모양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거나 금색 볼풀공을 찾으면 간식 교환권을 제공하고, 로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등 특별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서울랜드 - 추억의 골목놀이로 즐거움 만끽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오는 14~18일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서울랜드 한가위 골목놀이터’ 행사를 연다. 방문객들은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골목에서 '우리동네 골목대장!' 이벤트와 '1988 골목놀이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골목대장 이벤트는 게임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종류는 왕제기를 차 정해진 바구니에 골인시키는 '제기왕'과 딱지를 단판으로 뒤집는 '딱지왕', 과자를 서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3종이다. 대결에 승리하면 행운의 뻥튀기, 달고나 등 추억의 간식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랜드오락실에서는 레트로 게임기를 즐기고 골목길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 골목놀이와 중국 깃털제기와 같은 해외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대형 윷을 던져 운세를 알아보는 윷점풀이, 한가위 보름달의 기운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는 소원문 쓰기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이 펼쳐진 후 이어지는 대형 불꽃놀이는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빛나는 밤하늘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 오픈 공연·불꽃놀이로 설렘 선사 강원 춘천 레고랜드는 연휴 기간 테마파크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열려라 레고랜드’ 오픈 공연을 선보인다. 레고랜드 마스코트 캐릭터와 공연 연기자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파크 개장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진행한다. 현장에서 섭외한 고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친 뒤 파크에 입장한다. 이어 레고시티 테마구역 광장에 들어서면 전통 민속놀이로 구성된 ‘레고랜드 민속 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해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30분에는 고객 참여형 ‘레고랜드 매지션 공연’이 마련돼 동전·카드 마술을 배워볼 수 있다. 레고캐슬 테마구역에서는 13일부터 ‘몬스터 캐슬’ 시즌 축제가 시작된다. 레고랜드 가을축제의 마스코트인 뱀파이어 백작과 스파이더 부인이 여는 몬스터 댄스파티 축제다.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가 파크 전역에 등장해 ‘V.I.M 댄스파티’ 등 흥미롭고 신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30분 레고캐슬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불꽃놀이가 5분간 이어지며 파크 전역을 빛으로 밝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12 07:07:25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구매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진다. 오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에 이어 걸밴드 아이돌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26일부터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준비한 '피지컬 캐비' 이벤트를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연다. 밸런스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한 뒤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기록 경쟁을 통해 순금 10돈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이벤트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 대상 물대포 게임 이벤트를 열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후 오후에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기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내달 25일까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4인조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면서 포테이토 슈림프 피자, 옛날통닭과 감자튀김 등 대표 메뉴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 27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현장에서 무료 참가 가능한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30분에 펼쳐진다. 광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DJ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등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워터 콘텐츠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인 7월을 맞아 진행하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 스페셜 축제도 함께 즐기기 좋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7 07:03:02[파이낸셜뉴스] 여름 휴가철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힙한 분위기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부터 힙합 아티스트까지 스페셜 무대가 매주 주말 펼쳐지고 있다. 오는 20일 가수 비오의 특별 공연에 이어 오는 28일 걸밴드 아이돌 그룹 QWER, 7월 28일, 8월 3일에는 다이나믹 듀오 등 핫한 공연 라인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8월 15일까지 학센, 폭립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들은 오후에는 에버랜드에서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매일 저녁 5시부터 열린다. 오는 27일부터는 카니발 광장에서 신나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장 주변에 설치된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에 매일 밤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100만개 LED 전구가 환하게 빛나며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이 펼쳐져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16 10:16:18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어트랙션과 판다월드, 포시즌스가든 등 정원 공간과 더불어 먹방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는 프렌치라벤더, 루피너스, 마거리트 등 싱그러운 꽃들을 감상하며 다양한 캐릭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까지 총 22종이 마련됐다. 하루 평균 1000여개씩 팔리는 쿠로미 팝콘통도 화제다. 팝콘이 가득 담긴 귀여운 가방을 들고 에버랜드 곳곳을 누비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재사용이 가능하니 캠핑이나 피크닉에도 갖고 다닐 수 있고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다는 후기를 SNS에서 볼 수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 팬들을 위한 이색 카페도 운영 중이다.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는 워킹맘인 아이바오가 사육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손님들에게 요리 대접을 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테마 카페다. 판다들의 최애 간식인 워토우를 비롯해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을 선보이고 있다. 1000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로 가면 유럽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이번 봄 시즌을 앞두고 빌리지를 '스트리트 푸드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재단장해 네덜란드 거리의 느낌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슈바인스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이 있으며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홀랜드 밴드의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오리엔탈 스테이션'에서는 치즈 키마카레 라이스, 쌀국수 곰탕면, 탄탄면 등 아시안 푸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봄 시즌 협업 메뉴로 '몽탄'의 우대갈비 덮밥과 '삼원식당'의 왕갈비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에버랜드 내 레스토랑마다 세계 각국 주방장 특선 등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스테이크&루꼴라피자와 플라워 레모네이드,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초밥 정식과 미니우동, 카페정글캠프에서는 피자돈가스 세트와 더불어 딸기라떼, 딸기자두에이드 등 상큼한 맛의 계절 음료를 판매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3 19:46:01[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먹방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메뉴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폼폼푸린' 카레라이스와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 등 22종의 다양한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팝콘을 좋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쿠로미 팝콘통이 큰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1000여개씩 판매되고 있다. 판다월드를 방문한 손님들은 판다가족 테마카페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판다들의 최애 간식인 워토우를 맛볼 수 있고,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 간식들을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에서 경험하는 해외 먹방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식사를 제공한다. 'Street Food Market' 콘셉트로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해 1000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을 마련했다. 봄꽃 향기와 더불어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은 코와 눈을 즐겁게 한다. 슈바인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 시그니처 메뉴들은 입을 즐겁게 해준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는 홀랜드 밴드의 재즈 공연과 시원한 솜사탕 맥주까지 겻들이면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럽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동양의 맛이 그리울 땐 '오리엔탈 스테이션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 콘셉트로 돌아온 오리엔탈 스테이션이 제격이다. 치즈 키마카레 라이스, 쌀국수 곰탕면, 탄탄면 등 아시아 푸드 맛집 투어를 떠날 수 있다. 봄 시즌에는 외부 맛집과 협업해 웨이팅 없이 맛볼 수 없는 몽탄의 우대갈비 덮밥과 갈비명가 삼원식당의 왕갈비탕 등을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의 레스토랑들은 세계 각국 주방장들의 특선 봄 시즌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스테이크·루꼴라피자, 플라워 레몬에이드를 선보인다.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에서는 연어초밥 정식과 미니우동을 맛볼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07 09:41:24[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튤립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튤립의 나라'로 불리는 네덜란드의 반 더 플리트 대사는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 우리나라 국민들과 소통하고 매화, 벚꽃이 피어있는 하늘정원길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했다. 에버랜드에서 가꾼 명품 숲인 '포레스트 캠프'를 찾아 단풍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튤립을 소재로 한 꽃축제를 도입해 지금까지 약 5000만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발전시켜왔다. 지난 2008년에는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본 따 치즈마켓으로 유명한 알크마르 거리를 재현한 4500㎡ 규모의 '홀랜드 빌리지'를 에버랜드 내에 조성해 네덜란드 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반 더 플리트 대사는 "네덜란드 문화를 한국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해 준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면서 "튤립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유대도 더욱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기간 가로 24m, 세로 11m의 초대형LED 스크린에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영상을 매시간 약 10분간 상영해 네덜란드와 에버랜드가 이어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4-05 09:4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