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브랜드파워)’에서 20년 연속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HT의 대표 브랜드인 HT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세부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충성도 측정 항목 중 신뢰성, 타인 권유 및 구매 가능성, 대중성 등에서 경쟁사와의 점수 격차를 크게 벌리며 20년 동안 지켜온 1위 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현대HT는 20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라는 소비자의 선택과 평가를 이어가고자 비즈니스 역량과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을 동반성장 시켜나갈 방침이다. 우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현재의 스마트홈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B2C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프리미엄 도어락 및 월패드 제품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축 아파트에 특화된 구독 서비스인 ‘HT PLU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홈 구축의 기반인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하여 투자와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전문가 집단의 평가점수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와의 1:1 면접조사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신뢰성과 구매 가능성 점수가 높음은 소비자가 ‘HT는 우수한 기능과 심미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 브랜드’로 인식함을 방증한다”라고 밝혔다.
2024-03-25 16:32:05한싹이 모니터랩과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싹과 모니터랩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술 협력 △공동주택 보안 시장 진입과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상호간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에 합의하고 신규시장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상호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보안 가이드의 논리적 망분리 기준에 충족하는 한싹의 망간자료전송 솔루션과 모니터랩의 웹방화벽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하면서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싹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은 분리된 단지서버와 각 세대망 간에 데이터 전송 시 통신 구간 암호화 처리와 위·변조 방지로 데이터 유출 및 탈취를 막아 안전한 통신 채널을 형성한다. 또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및 운영에 필요한 통신만 허용하고 다른 세대로의 접속을 차단해 완전한 망분리 환경을 구현한다. 모니터랩 웹방화벽 솔루션은 단지 서버 내 인터넷망과 연결된 웹서버로 유입되는 위협요소를 실시간 탐지하고 대응한다. 웹서버 전방에 프록시로 배치돼 모든 트래픽을 검사하고,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및 비정상적인 접근을 탐지해 외부 침입 행위를 원천 방어한다. 양사는 보안 솔루션 도입 후에도 보안 상태를 최우선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합 운용 및 관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안전한 홈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국토부에서 계획 중인 2027년까지 275만5000가구 공급에 대한 시장 수요에 맞춰 우선적으로 신축 공동주택 시장에 주력하는 한편 구축 및 재건축 잠재시장으로도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단말기 제공 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공공 망분리 시장에서 공신력이 확보된 망간자료전송 기술력과 수많은 구축 경험 덕분에 이미 다수의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수주했다”며 “내년 시장점유율 8%를 목표로 앞으로도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다양한 보안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주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여 유의미한 매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22 13:02:09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치한 위례자이 더 시티 단지가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특등급과 홈네트워크 AAA 등급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및 홈네트워크 인증은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별로 받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증한다. 건설사 중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홈네트워크 건물 AA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높은 등급인 특등급, AAA등급을 동시에 만족하려면 △배선 설비 △기기 설치 △배관 및 기타 설비 △사물인터넷(IoT) 확장성 등 100여개가 넘는 기준들을 만족해야 한다. 국내에서 최고 등급을 동시에 인증 받은 단지는 현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증 홈페이지 기준으로 9곳에 불과하다.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과 연계해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3-09-12 18:06:58[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치한 위례자이 더 시티 단지가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특등급과 홈네트워크 AAA 등급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및 홈네트워크 인증은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별로 받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인증한다. 건설사 중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홈네트워크 건물 AA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높은 등급인 특등급, AAA등급을 동시에 만족하려면 △배선 설비 △기기 설치 △배관 및 기타 설비 △사물인터넷(IoT) 확장성 등 100여개가 넘는 기준들을 만족해야 한다. 국내에서 최고 등급을 동시에 인증 받은 단지는 현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증 홈페이지 기준으로 9곳에 불과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등과 연계해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첨단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09-12 12:07:38KT가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직방과 세대별 망 분리 등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세대 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부터 주택 건설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설비 설치 시 이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KT와 직방은 △기축 및 신축 공동주택 보안 시장 확대 △지능형 홈네트워크 분야 솔루션의 기술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KT 가상사설망(VPN)에 기반을 둔 세대 별 망 분리 솔루션과 직방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융합한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보안 솔루션을 처음으로 적용한 KT에스테이트의 부산광역시 리마크빌 오피스텔은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KT 세대별 망분리 솔루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홈네트워크 보안 가이드’에 명시된 논리적 망분리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특히 네트워크 설계를 최소한으로 변경해 세대 단자함 내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해 전국망 출동 유지보수 등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와 직방은 △구축 건물용 홈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KT 보안 모듈 탑재 차세대 홈게이트웨이 장비 개발 △직방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운용 서비스 기반 보안 수준 확인 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직방 스마트홈 국내사업총괄 이병수 이사는 “직방은 독자적인 보안기술을 통해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망분리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꾸준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입주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B2B 고객에게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 2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방과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더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22 08:12:49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HT㈜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브랜드파워)’에서 19년 연속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HT㈜의 대표 브랜드인 HT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구입 가능성과 선호도에서는 타사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9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소비자의 선택과 평가를 이어가고자 올해 현대HT㈜는 적극적인 대외 홍보와 유통 판매 저변을 넓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스마트홈 솔루션과 커뮤니티 솔루션의 융합을 좀더 확장해 실제 사용자인 소비자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주거 통합 서비스’를 완성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선정 결과에 대해 “전문가 집단의 평가점수로 결정되는 대외 수상과 달리 제품을 직접 사용하거나 본 적이 있는 일반 소비자의 면접조사 결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구입 가능성과 선호도 점수가 높음은 소비자가 ‘HT는 우수한 기능과 심미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 브랜드’로 인식함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2023-03-22 14:23:19[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은 스마트 홈 시스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은 4세대 월패드인 NHN-1311, NHN-1051, NHN-1041 이다. 고객이 스마트 홈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어 플랫폼이 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세대 내에 설치돼 활용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만큼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강조된다. 다양한 주거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기능이 발휘될 수 있어야 고객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서다. 경동나비엔은 세미빌트인 타입의 슬림한 형태와 공간을 담아내는 미러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월패드 디자인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며, 차별화된 제품의 장점을 증명했다. 특히 직접 수공예한 듯한 디자인 콘셉트(handy craft)의 전면 아트 데코를 통해 사용자의 주거 공간에 예술적인 프리미엄을 제공하며, 도어폰과도 통일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통일감을 더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경동나비엔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스마트 홈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9-28 10:25:02[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지난해 11월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태'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실태조사 결과 대부분 단지의 PC 등 보안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지능형 홈네트워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지역, 준공연도(최근 10년간), 홈네트워크 기기 설치 제품 등을 고려해 전국 20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기술기준) 준수 여부와 보안관리 실태를 조사했다. 보안관리 실태조사 결과 20개 단지의 모두 관리사무소 컴퓨터(관리PC) 등에 보안이 취약한 비밀번호가 설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PC는 비밀번호가 '11'로 설정돼 현관 스마트 도어락보다 못한 수준을 보였다. 8개 단지는 기술 지원이 종료된 윈도우7 운영체제를 사용했고, 18개 단지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가 미적용되며 전반적으로 보안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기준에 규정된 홈네트워크망, 홈네트워크장비 등 총 20여종의 필수설비 설치여부 조사 결과, 필수설비가 누락된 단지는 없었다. 다만 11개 단지가 설비설치 공간에 장금장치가 미흡했고, 3개 단지는 주요 설비 설치 장소의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 1개 단지는 단지네트워크 장비 설치 장소 위반 등의 사례가 발견됐다. 정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해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를 요구하고, 지역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술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추가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보안 강화를 위해 △'내서버 돌보미 서비스' 확대 △클라우드기반 보안관제서비스 실증·확산 △'홈네트워크 보안인증 마크(가칭)' 도입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이 해킹 등 사이버침해로부터 보다 안전하려면 관리지와 입주민의 홈네트워크 보안수칙 준수와 기기·장비 등에 대한 지속적 유지보수 관리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도 보안기업과 자지체·공동주택과 협력해 다양한 보안서비스 발굴과 적용을 유도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11월 월패드에 설치된 카메라로 국내 아파트 거시을 녹화한 영상이 해외 다크웹에 퍼진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아파트 홈네트워크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을 노린 해커의 소행이었지만,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한 달 만에 기술기준을 개정해 세대간 망분리, 장비의 보안요구 준수 의무화 등 보안 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28 09:27:38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과 브레인네트웍스(대표 권명주)가 홈네트워크 “세대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얍식을 진행하였다. 지난 21일(금), 스콥정보통신 사옥 1층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스콥정보통신 이창훈 부사장과 브레인네트웍스 권명주 대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아파트 내 월패드 해킹으로 입주자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및 관련 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확보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었다. 정부 당국도 지난 해 12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 고시’ 등을 마련하여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예방하고 홈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용을 구현하도록 제도 마련을 하고 있다. 게다가 주택법 개정으로 기존 구축 아파트 17,800여 단지에도 새로운 보안 체계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이번 정부의 공약으로 250만호 신규 주택의 공급이 예상되며 공동주택의 보안 솔루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스콥정보통신과 브레인네트웍스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차세대 공동주택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하여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스콥정보통신 이창훈 부사장은 “스콥정보통신과 브레인네트웍스 간의 스마트 홈네트워크 ‘세대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스콥정보통신과 브레인네트웍스가 함께 향후 국내외 홈네트워크의 표준이 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콥정보통신은 기존 홈네트워크에 물리적 변화를 주지 않고 법적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아이피스캔 홈 IoT’ 등을 출시하며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2022-07-26 14:44:12[파이낸셜뉴스] HDC랩스는 사물인터넷(IoT) 보안기업 노르마와 안전한 스마트홈을 위한 '양자내성 암호 기술 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산업 분야에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협약에 따라 HDC랩스가 공급하는 아이파크와 공동주택 현장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적용하는데 협력한다. 양자내성암호(PQC)는 양자컴퓨터의 공격에 대해 안전한 내성이 있는 암호화 방식이다. 노르마의 '하이브리드 PQC'는 일반적인 PQC보다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지난해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보안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아이파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HDC랩스는 지난해 12월 1일 공식 출범한 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의 새로운 통합 법인으로 주거 및 상업공간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04 09: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