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냉짬뽕'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냉짬뽕은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메뉴를 제공하고자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콤하면서도 짬뽕 특유의 감칠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냉짬뽕은 지난 2019년도까지 홍콩반점에서 매년 여름 시즌에만 선보였던 메뉴다. 매운 짬뽕을 시원하게 즐기는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2년만에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다시 출시하게 됐다. 이번 메뉴는 매콤하고 새콤한 냉육수를 사용해 깔끔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살얼음 육수에 오이, 표고버섯, 새우, 오징어, 목이버섯, 계란, 무절임 등 다양한 고명을 듬뿍 얹어 다채로운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냉짬뽕은 여름 시즌 동안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판매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07 08:52:13[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16일까지 배달 어플리케이션 쿠팡이츠로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콩반점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비공식 기념일인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이날을 기념해 짜장면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쿠팡이츠 앱 내에서 홍콩반점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한 아이디(ID)당 매일 1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쿠팡이츠 첫 주문 고객은 7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2006년 개점한 홍콩반점0410은 짬뽕 전문점으로 시작해 정통 중화요리을 맛볼 수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가 특징이다. 현재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장 방역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4-12 10:11:57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홍콩반점0410이 삼복(三伏) 당일에만 판매하는 이색 메뉴 ‘닭다리짬뽕’을 내놨다. 매장 당 20그릇 한정판매다. 초복과 중복, 말복 당일 판매되는 닭다리짬뽕은 삼복을 맞이해 색다른 메뉴를 찾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이름 그대로 얼큰하고 푸짐한 짬뽕 속에 큼지막한 닭다리가 들어간 메뉴다. 전국 홍콩반점0410 34개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하루 2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6800원이다. 매장 식사만 가능하다. 홍콩반점0410 관계자는 “다가오는 삼복 더위를 대비해 홍콩반점이 큼지막한 닭다리가 든 이색 메뉴를 준비했다”며 “국내산 닭고기의 진한 육수의 맛이 살아있는 닭다리짬뽕을 맛보며 무더위에 잃어버린 입맛과 지친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07-10 09:18:26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첫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장기적으로 자체 HMR 브랜드로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27일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0410에서 판매되는 인기 메뉴 해물육교자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홍콩반점0410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콩반점0410 해물肉교자'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과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의 고소함을 꽉 채워 담은 왕교자로 지난해 10월 홍콩반점0410 매장에 첫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메뉴다. 오징어와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해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고소함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고 굽고, 찌고, 튀겨 먹어도 꽉 찬 만두소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마트와 CU를 비롯하여 11번가, 옥션, 지마켓, 티몬, 위메프, 백쿡공식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계열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메뉴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소포장해 유통 판매하고, 앞으로 이를 더욱 늘려 나갈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까다로운 출점 원칙 때문에 가맹 브랜드들의 전국 단위별 분포도가 낮고,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프랜차이즈 메뉴를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출시하거나 배달음식으로 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향후 브랜드 상품뿐만 아니라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자체 개발 상품도 HMR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2-27 11:04:04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개점 12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브랜드의 대표메뉴인 짬뽕과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콩반점의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년간 고객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짬뽕과 짜장면을 12년 전 가격 그대로인 3500원과 3000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쿠폰 앱에서 12주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포장 및 타 이벤트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더본쿠폰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홍콩반점은 짬뽕 전문점으로 시작하여 정통 중화요리을 맛볼 수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18-11-13 09:01:29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이 신메뉴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홍콩반점0410 '해물육교자'는 고기와 해물의 맛 조화가 일품인 신메뉴로,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나 탕수육 등과 같이 요리 메뉴를 곁들여 먹는 소비 패턴에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해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큰 사이즈로 선보여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맥주나 만만춘 등의 주류와 함께 가볍게 먹기에도 제격이다. '해물육교자'는 전국 홍콩반점0410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접시(8개)'가 5500원이며 '반 접시(4개)'가 3000원이다. 한편 올해로 개점 12년째를 맞이한 홍콩반점0410은 정통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짬뽕·짜장면 전문점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중식 특유의 강한 불 맛이 조화를 이룬 메인 메뉴와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 뛰어난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다.
2018-10-17 09:17:50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소유진 남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백종원 대표는 1993년 논현동 원조쌈밥집을 오픈하면서 외식업계 '한신포차', '본가', '행복분식',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홍콩반점0410', '마카오반점0140', '한국본갈비', '알파갈매기살', '미정국수' 등 1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백종원 대표는 조리사 자격증없이 외식업계에 뛰어들면서 '백종원의 식당 조리비책'이라는 도서를 통해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백종원 대표는 '월간식당'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무리 창업 아이템이 좋고, 뛰어난 경영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음식 맛이 없으면 고객은 결코 찾아주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외식브랜드를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철학 속에서 백종원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대가로 선장했다. 백종원 대표는 현재도 중국진출을 꿈꾸고 있다. 2005년 중국청도를 시작으로 북경, 상해등지에 16개의 매장이 성업중이며, 2009년 3월에는 '미국LA본가'와 '홍콩반점 0140'을 런칭했다.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26 12:20:41[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점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는 5일 “10일과 11일, 전 국민 대상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 방문 시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국민응원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더본코리아는 올해 호국보훈 감사 행사, 신메뉴 출시 기념 행사 등과 엮어 더욱 다채롭게 할인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 상생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마케팅·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국민응원 캠페인’ 외에도 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직 공무원 등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가 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제복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한 8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17일부터 19일까지 고객 성원으로 재출시된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05 20:09:31[파이낸셜뉴스] 방송인을 겸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두고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옹호론과 비판론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더본코리아는 최근 한돈 빽햄 선물세트를 정가와 비교해 45% 할인해 판매했다. 이를 계기로 한돈 빽햄 정가가 과도하게 비싼 반면 품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일부 브랜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는 테스트브랜드 '원키친' 운영을 가맹 사업 전환 없이 중단했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백철판0410'은 국내 매장 영업을 종료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등 주력 브랜드 외에 다수 브랜드 가맹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슈에 더본코리아 주가는 상장한 지 3개월 만에 7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이에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인 자영업자 A씨는 "더본코리아 브랜드 중 빽다방 외에 대부분 부진한데 백종원 대표는 유튜브 등을 통해 지점 탓만 한다"며 "더본코리아 브랜드 관리가 너무 안 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자영업자 B씨는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솔루션을 받는 자영업자들에 일단 가격부터 내리라고 한다"며 "그런데 정작 본인 사업에서는 생산 단가 때문에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건 내로남불 같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C씨는 "백종원 대표에 대한 오랜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더욱 아쉬움이 큰 듯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본코리아 상장을 계기로 백종원 대표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자영업자 D씨는 "흑백요리사 출연할 때만 해도 찬양하는 글이 넘쳤는데, 빽햄 사건 이후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며 "유명인을 대상으로 조금만 잘못해도 비난하는 게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 E씨는 "빽햄을 출시한 지 몇 년 지났고 이제 와서 가격을 두고 뭐라고 하는 것은 무지성 비판"이라고 지적했다. 자영업자 F씨는 "그래도 백종원 대표 이름값으로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운영하며 도움 받는 이들이 많으니 더본코리아 사업이 커지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2-14 07:52:08[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재교육에 나섰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은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 XX'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주문해 먹었다가 크게 실망하고 다신 안 시켜 먹었다"며 "(백종원이 나서서) 지점 점검하고 바뀌었대서 오랜만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A 씨는 기대와 달리 맛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XX 탕수육 소스가 식었다 못해 젤리로 굳어서 탕수육 고기를 찍어 먹을 수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가게에 전화하려고 했더니, 영업 종료로 닫아놔서 전화도 안 받는다"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지점 점검한 거 맞냐? X 같다. 지점 어딘지 공개하고 싶다"고 분노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3일과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반점'을 개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홍콩반점 전 지점에 레시피가 나오는 모니터를 900만원 들여 설치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임 들어온 매장 재교육에도 집중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측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홍콩반점은 지금도 열심히 변화 중이고, 앞으로 더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건 홍콩반점 담당 본사 직원이 문제다", "점주 안 바뀐다에 한 표 건다" 등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6-25 21:07:12